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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용준
(주)에버탑에서 진행한 제품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기생충 알든 김치가 기억나시나요?
싼거싼거 찾다가 기생충까지 덤으로 주는 업체를 선정해서 그런것으로
파워서플라이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중국의 기술력이 낙후되서 중국제 파워서플라이가
후진게 아니라 수입업자들이 천원이라도 싼걸 찾다보니 이것저것 안 따지고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은 비실비실한 제품을 들여놓는것이라 생각듭니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영국제,독일제,미제 또는 대만것 중에 고급이라고
생각하는 메이커 제품들도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을 합니다.
이런 와중에 중국제 그것도 중국내에서 파워서플라이 판매량 1위라는 Huntkey 제품을 에버탑에서
수입을 하게 되어 과연 어떠한 성능과 기능성을 갖추었길래 무엇을 믿고 중국제라고 대놓고
마케팅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좌> 박스 상단
ATX12V 2.0버전 고효율85%,30000W 절약된다는 심볼과 상표,브랜드만 알 수 있습니다
<우> 상세 설명
국내최초 14cm 팬을 장착하여, 최고의 풍량과 정숙성 실현
=> 이글 쓴사람은 몇년간 해외에 있었나봅니다
14cm팬을 사용한 제품이 나온지 1년 됐죠 (파크온라인의 슈퍼플라워사 제품)
대형팬이라 낮은RPM에서 중소형팬보다 풍량이 높다고 해야지
최고의 풍량과 정숙성은 동반할 수 없다고 봅니다.
20pin+4pin 변환방식 커넥터 지원으로 펜티엄4, AMD64완벽지원
=> 상관있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틀린말도 아닌것 같네요
모든 케이블 리폼처리로 깔끔한 선정리와 내부 공기흐름을 증대
=> 모든 케이블 리폼처리는 되어있으나 깔끔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쭈욱 읽어보시면 압니다 ^^)
2개의 시리얼ATA 커넥터지원으로 폭넓은 시리얼ATA 하드디스크 지원
=> 시리얼ATA 커넥터 4개던데; 너무 폭넓은거 아닌가 --;
우수한 내부 설계로 고효율 실현
=> 믿습니다 믿어야죠 별수 있나요
철저한 품질테스트(Hi-Pot,ATE 등) 최저 불량률 실현
=> 또 믿어야죠 제가 중국가서 볼수도 없고 인터넷 생중계되는것도 아니고
국제 전자파 규격 획득
=> 상동
그다음부터는 영문으로..
풀로드시에 85%의 고효율
=> 계속 믿을께요
년간 3만와트 절약 (하루평균 12시간 사용시)
=> 어떤제품을 기준으로인지는 모르겠으나
1년에 무려 7500원이나 절약된다네요 (월 300kWh사용 가정 기준)
준비상태에서 낮은소비전력(1와트이하)
=> 이건 도저히 납득이 안 가네요. 보통 낮은소비전력제품이 10와트정도
평범한것들이 20~25와트 소비하는데 신의 은총을 입은 제품인가..
아니면 PC에 장착 안 한상태에서 1W라는것인가..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친환경적인 파워
=> 이유가 있어야할텐데??
년간 3만와트 절약 (하루평균 12시간 사용시) < 리플레이
=> 어떤제품을 기준으로인지는 모르겠으나
1년에 무려 7500원이나 절약된다네요 (월 300kWh사용 가정 기준) < 리플레이
듀얼코어 CPU와 SLI지원[단, SLI버전만]
인텔 V2.0 & 2.2 호환
=> ATX를 말하는건지 ATX12V를 말하는건지.. 하여튼 다 되는것 같습니다
PCI-E 그래픽카드 커넥터
<좌> 내부포장
별다를 것 없이 기기에만 뽁뽁이 포장되어있습니다
<우> 구성물
XT-350HD2 기기
물리장치 4PIN 연장케이블
페라이트 코어와 평활콘덴서가 추가된 연장케이블로 민감한 장치(HDD,AGP 보조전원등)에
쓰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얼
실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고가의 파워서플라이에도 첨부되긴하지만
미들레인지급에서 매뉴얼이라니 ^^/ 내용은 틀리거나 부실한 부분이 많지만
성의니까 ^^;
AC코드 케이블
케이블타이 4개
벨벳형식이었으면 더 좋겠고 기왕에 비닐팩한거 나사라도 껴줬으면 더 좋았겠죠
<좌> 하단부
140mm 반투명팬과 은색 팬그릴이 위치해 있고 샤시는 그냥 검정페인트 되어있습니다
<우> 후면부
육각 펑쳐되어있고 AC코드입력부와 On/Off스위치
그리고 황당하게 적혀있는 " 230V / 4A / 50Hz "스티커
230V 우리나라는 220V이지만 230V가 거의 기준이라 큰상관은 없습니다
4A 이건 입력전류이니까 파워용량&역률&효율과 비례해서 표시하겠죠
문제는 바로!! 50Hz입니다. 이건 정말 상상밖에 실수라고 할 수 있죠
우리나라는 220V에 60Hz쓰는데 볼트와는 다르게 Hz는 엄청난 지장을 줍니다
물론 파워가 47~63Hz까지 작동하는 제품이라 스티커만의 문제지만
저걸 검토 안 했다는게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군요
<좌> 케이블
처음 커넥터까지 길이는 40~45cm 2,3,4차 커넥터까지의 길이는 15~18cm로
충분한 길이었습니다
<우> 케이블 배출구
안부터 정리가 안되어있고 밖에서만 리폼처리 되어있습니다
안과 밖에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사람(힘쎈^^)이 케이블 쭈욱 당기면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1> 정류콘덴서 - TEAPO사의 220V 470uf 2개로 구성
<2> 입력EMI필터부
<3> 트랜스포머
<4> 출력부
<5> 퓨즈
<6> 접지
상단히 작은 방열판을 사용했고 별도의 팬컨트롤 기판은 찾을수 없었습니다
140mm팬이기 때문에 오히려 걸리적 거리는게 있으면 안 좋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좌> 럴수럴수 이럴수가 +12V 듀얼레일이... 레일별로 나뉘어져 있는 +12V 독립듀얼레일!!
<우> 기판뒷면 - +12V 독립듀얼레일임을 재차확인
<좌> 자가테스트 방법으로 파워서플라이 가동
20핀기준으로 상단 좌에서 7번째 하단 우에서 7번째를 연결해주면 파워서플라이가 작동합니다
<우> 팬작동 - 푸른빛을 띄는 LED
거의 무부하 상태에서 느낌상 팬RPM은 800정도였고 풍량은 80미리팬의 중간 풍량정도였습니다
장착시 문제점입니다
120mm팬 사용시에 전혀 문제가 없던 부분이 140mm팬 정확히 말하면 140mm팬그릴이
케이스 파워지지대에 걸려서 나사 고정시 약간의 애로가 있습니다.
힘줘서 나사를 낄수 있었고 흔들림같은 문제는 없었으나 수정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샤시를 크게하면 뒤쪽은 안걸리나 우측면이 또 팬그릴에 걸리게 될꺼 같더군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팬그릴을 파워서플라이 샤시 안쪽에 위치하게 하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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