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등장! GMC X-22
유저분들은 케이스를 구입하실 때 무슨기준으로 구입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튼튼함과 크기가 일반미들타워 케이스보다 조금 더 큰 모델을 선호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런모델 대부분은 디자인이 투박하거나 조금 밋밋하기 마련인데 이번 사용기에서 다뤄볼 GMC X-22(이하 X-22)제품은 멋진 디자인과 넉넉한 크기로 출시된 모델입니다. X-22의 구입을 염두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유저분들은 가볍게 읽어주시고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X-22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반짝이는 하프미러가 유난히 돋보이는 디자인 구조입니다. 측면의 에어가이드와 통풍구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곳한곳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부분입니다. 역시 길쭉하고 반짝이는 하프미러쪽에 눈이갑니다^^; 또한 하프미러 주변을 움푹하게 파인면을 아쿠아블루 색상으로 도장하여 자칫 평평하고 밋밋해지기 쉬운 전면 디자인을 하프미러와 더불어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펜 컨트롤러 전(흡기)후면(배기) 120mm 쿨링펜의 속도조절이 가능합니다. ※최저 Rpm과 최고RPM 차이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기본적으로 펜이 저속으로 설계된 것 같으며 최저 스피드 설정시 소음은 아주 적은편입니다.
하프미러 상단부분 온도계입니다. 다 채널이 아닌 점이 약간 아쉽습니다.
도어의 개,폐 방식은 자석고정형입니다. 사진의 모습은 도어를 최대로 연뒤의 모습입니다. 이정도면 사용시 지장없을정도의 각도이며 도어를 강하게 열었을 시 어느정도의 충격도 거뜬한 것으로 보아 사용상의 완벽한(저처럼 과격하게 물건 다루는 분이 아니라면)도어형 케이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도어파손의 위험은 없어보입니다.
USB포트&사운드
케이스 측면 USB포트와 사운드포트입니다. USB포트 4개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도금으로 마무리 하여 상당히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금도금으로 인하여 얻는 효과가 없다고 볼 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입니다. 만약 사운드포트나 USB포트를 전부 사용하지 않으실 경우엔 두 번째 사진처럼 케이스 전면을 분해 한 뒤 사용하지 않는 포트 연결선을 제거해 주시면 선정리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케이스 전면 분해시 요렇게 생겨먹은 녀석을 당겨주시면 됩니다. 나사 고정방식이 아닌 클립방식이라서 전면분해가 잦은분들(먼지청소 등등...)에게는 상당히 편리한 방식입니다.
전면부 제거후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5.25&3.5인치 베이가 한 개씩 제거되어 있으며 전면 120mm의 펜 모습이 보입니다. (뼈만 남으니 뭔가 썰렁하군요^^;)
X-22 측면부분입니다.
GMC에서는 에어가이드 하단에 통풍구를 추가함으로 SLI 사용자&각종 PCI 슬롯 냉각에도 효과가 있다. 라고 합니다만 지금 사용중인 Pc에 SLI은커녕 지포스2로 연명중이라 확인 해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PCI슬롯에도 달랑 오디지 하나뿐인 헝그리시스템~T_T)
측면 에어가이드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X-22의 후면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메인보드 백 패널이 없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어차피 케이스에 넣어주는 구색맞춤용 백 패널은 있는만 못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고 실제 조립시 대부분 메인보드와 함께 포함된 백 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 없다고 생각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일반적인 케이스와 동일합니다.
후면 핸드스크류입니다. 단순히 금속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처리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덜 미끄러진다거나 하는 차이는 없습니다-_-;)
X-22 내부모습입니다.
메인보드지지대를 설치하는곳만 봐도 대충 케이스의 넓이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의 설명으론 대부분의 듀얼메인보드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여튼 일반적인 메인보드를 설치했을 시 여유로운 공간이 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면 확장베이 모습입니다. 5.25 3.5인치 확장베이 전부 나사 고정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HDD확장베이 부분은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일반적인 베이들보다는 확실히 설치가 용이하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드를 정면으로 설치하는 방식과 더불어 선호하는 방식이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케이스 상단샤시를 이중프레임 구조로 처리하였습니다. 얇은 케이스 강판극복을 위하여 채택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작사에서는 80kg의 성인이 올라가도 끄떡없다고 해서 직접 올라가 봤는데... (케이스가 맛이갔다면 사용기를 쓸 수 없었겠죠^^?
이제 내부구조도 다 살펴봤고 간단하게 기타부품등을 소개한 후 조립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USB확장포트와 쿨링펜 전원선 각종 케이스 LED선 온도센서 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온도센서가 박막센서형이 아니라는점입니다. CPU코어 근처나 좁은곳에 설치하기 어렵기 때문에 하나밖에 없는 온도센서를 사진처럼 박막센서를 채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후면 120mm쿨링펜과 조립설명서 그리고 각종 서포트 부품입니다. 고무나사,고무패드,먼지필터등 실사용시 유용한 부품들이 제공되지 않는것들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이제 조립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포트부품에 포함된 발통을 달아줍니다. 그런데...발통이 좀 작은 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조립후에~
파워를 설치해줍니다. 후면 쿨링Fan이 달려있는 파워 설치에 최적화된 구조라서 Fan구조가 다른파워들을 설치할 때는 쿨링에 간섭이 있을 우려가 있을 듯 합니다.
메인보드를 설치합니다. 아직 하드디스크를 설치하기 전 이지만 이정도면 상당히 많은 여유공간이 확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로 ODD와 하드디스크를 설치 해 줍니다. 설치는 윗 사진처럼 하드디스크는 베이를 분리 후 나사고정 ODD는 ODD커버를 제거 후 뒤 밀어넣은 후 나사로 고정하시면 됩니다.
모든 부품 설치 후 이제 파워 배선만 연결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상당한 여유공간으로 깔끔한 모습입니다.
완전 조립 후 모습입니다 (허접한 조립실력과 선정리의 압박이....)그래픽 카드가 짧아서 별 문제가 없지만 혹시 SLI급이나 기판이 긴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셔도 하드디스크와의 간섭문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정도의 여유공간입니다.
조립을 마치고 실사용시 느낀점.
개인적으로 철판 두께를 별로 중요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0.8T의 철판 두께를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만 실 사용시에도 철판이 얇음으로써 크게 진동등의 문제는 느낄 수 없습니다. 단지 묵직한맛이 부족하다는 점은 인정합니다만... 120mm펜의 소음도 상당히 정숙하고 케이스 내부의 온도를 충분히 낮게 (방 온도 25C'시 PC동작시 내부 온도는 27~28C'수준이었음) 유지시킬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본 제공되는 4개의 기본 발통이 너무 작고 언벨런스(?)한 점이 있어서 평평한 책상에 놓아도 약간씩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후 발통을 조금 개선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마무리&기타 잡소리
X-22의 다나와 최저가는 8만 5천원 수준입니다. 8만 5천원 정도의 가격대라면 알루미늄 케이스를 제외한 일반철제 케이스에선 상당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구조에선 그저 그런수준의 구조와 약간의 편의성 정도밖에 찾을 수 없습니다. 철판두께0.8T,평범한 내부구조로 유저들에게 많은 어필을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면 디자인은 역시 뛰어났지만 내부구조의 빈약함...이런점은 전작 X-21에서도 종종 제기되었던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전작보다 실용적인 부분의 개선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금도금 USB포트보단 실사용시 유저들이 더욱 느끼고 편리하게 사용할 고무나사&먼지필터 등등이 없다는 점 역시 아쉽다는 말로 넘겨 버리기엔 좀 큰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케이스의 완성도를 자잘하다고 볼 수 있는 것들이 깎아내리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다음 차기작에서는 뛰어난 전면디자인과 개선된 내부구조등으로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는 제품을 기대해 보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허접한 사용기 읽어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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