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80, 16픽셀 "파이프라인"과 48픽셀 "셰이더 유닛"을 탑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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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63 , 2005/12/15 11:14
지난 9월에 ATi에서는 앞으로 텍스쳐 연산 보다는 픽셀 연산이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비록 이 비율이 지난 세월간 계속 변화해 오긴 했지만, 이 글을 역사 수업으로 만들고는 싶지 않다. 아무튼, 그들은 이 업계가 그 방향으로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한편, 엔비디아에서는 픽셀과 텍스쳐에 대해서 다른 비율을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마침내 ATi의 차기 R580 GPU는 또다시 딸랑 16개의 파이프라인을 가지게 될 것이지만, 이번에는 48개의 픽셀 셰이더 유닛을 탑재하게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대체 이게 무슨 의미인가?



아무튼 이것은 간단히 설명하기엔 어려운 주제이긴 하나, 파이프라인은 간단히 말해 텍스쳐 메모리 유닛과 협동으로 할 수 있는 일의 갯수라 할 수 있겠다.



R580의 경우에는 칩에 16개의 "고전적인" 파이프라인이 존재하여 16개의 텍스쳐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지만, 그와 동시에 48개의 픽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RV530의 아키텍쳐가 ATi가 추구하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보여주는 예제라 하겠다. 이 칩은 12개의 픽셀 셰이더를 갖고 있지만, 단지 4개의 텍스쳐 메모리 유닛을 갖고 있다. 이는 3:1의 비율이며, 이는 ATi에서 텍스쳐 정보보다 픽셀 정보가 그만큼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R520의 경우를 보자면, ATi는 각각 16개의 픽셀 셰이더와 파이프라인과 텍스쳐 메모리 유닛을 갖고 있다. 완벽한 시나리오상으로 보자면, 단위 클럭당 16개의 텍스쳐를 16개의 파이프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의 G70은 24개의 파이프라인, 간단히 말해 픽셀 셰이더를 갖지만, 16개의 텍스쳐만을 처리한다. 엔비디아는 고로 3:2의 비율을 이용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들은 텍스쳐보다 픽셀은 조금 더 중요할 뿐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우리는 또한 엔비디아에서 차기 G71 GPU에서 픽셀 연산 갯수와 텍스쳐 유닛의 갯수를 늘릴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우리는 G71이 32 픽셀/파이프라인과 24개의 TMU 체재로 갈 것으로 믿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 확인을 하지는 못했다.



이는 그래픽 카드 업체들이 게임 회사들에게 자사의 하드웨어에 대해 최적화 하라는 것을 강요하던 시절로 돌아가도록 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엔비디아의 3:2 비율이나 ATi의 3:1 비율중 어느것을 사용할지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한편 엔비디아에서는 TWIMTBP 문구 선전에 더 많은 돈을 퍼붓고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가 우세할 것 같기도 하다.

원본출처 :

인콰이어러

파코즈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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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15 11:26/ 이댓글에댓글달기
  16개의 텍스쳐에 48개의 픽셀셰이더라...;;; 대단한 발상이네요...

16개의 파이프라인으로 7800을 압도하는 성능이 나온다는 것이 이해가 가는 구조입니다...
  makesound (ID) / 05-12-15 17:51/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렇군요.....그래서 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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