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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TON AT-1000
리뷰 : http://sting107.oro.to 리뷰어 메일 : sting107@gmail.com 리뷰어 : Eclipse SilverSting
P. 사설
스팅군이 방에다 시스템을 맞춘지도 3개월이 지나가는데 스피커가 없는 현실이 너무 암담하더군요. 처음에는 방안에다 컴퓨터를 놓았다는 생각에 이제 밖에서 컴퓨터하고 있는데 덥썩 인터넷한다고 비켜달라는 일이 없을 줄 알았더니 오히려 제가 그렇게 되었다는 사실...
막상 컴퓨터를 하려고 하는데 음악도 없이 하려니 정말 암담하더군요. 그제서야 스피커의 중요성을 깨달은 스팅군이 선택한 결정은 결국... '또 지르자' 였습니다. 그리하여 지른 스피커가 애쉬튼 AT-1000 이녀석이죠. 뭐, 일단 외관이라던가 4인치 우퍼, 덕트, 트위터 등이 달려있고, 2채널 스피커다 하는 이유 등이 있었지만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역시 '가격' 이겠죠. MDF를 사용해 우드의 듬직한 외관에 4인치나 되는 커다란 사이드 우퍼와 덕트가 이루는 저음, 그리고 트위터의 고음... 이것을 전부 만원짜리 두장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이었죠. 자, 그럼 이제는 슬쩍 살펴보죠. 언제나 그랬듯이 날림 프리뷰 수준이니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잡설은 그만두고 이제부터 진짜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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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TON AT-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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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유닛 |
4' Full Range 2' Twee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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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출력 |
P.M.P.O 120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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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출력 |
RMS 16W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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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
20Hz ~ 20K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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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크기 |
120 가로 x 215 세로 x 215 높이 (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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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채널 |
2 채널 | |
0. 간소한 포장이지만 멋진 외형
그래픽 카드처럼 게임 같은걸 번들해주는게 어울리는 녀석도 아니고하니 역시나 싶은 구성물입니다. 스피커 두 개하고 설명서, 그리고 컴퓨터와 연결하는 RCA-3.5mm 케이블이 전부네요. 혹시 사운드 카드를 넣어줄 정도로 좋은 스피커라면 가격이 장난이 아니겠죠?
그래도 2만원이라는 가격에 맞는 구성물을 취한 덕택에 제일 중요한 스피커는 상당히 퀄리티 있게 보입니다. 두 스피커 사이로 무려 4인치 크기의 사이드 우퍼가 보이고 정면 상단에 트위터, 하단에 덕트가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저음부가 섞인 중후한 오케스트라나 고음부의 빠른 일본의 애니메이션 OST를 즐겨 들어 둘다 기대가 되는 유닛입니다.
...그러고 보니 당연한 이야기를 설명했네요.
외형 1. 덕트
먼저 덕트를 살펴보았는데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김이 서려있네요. 조금 더 있으니까 결로로 맺히더라구요. 덕분에 받은 후에도 한참 후에 사용해야 했었죠. 쑤욱 들어간 덕트가 웅장한 저음을 들려줄 것 같아 기대가 되는군요! 재질은... 플라스틱 같기도 하고... 뭔가 트위터 보다는 가벼운 느낌이네요.
외형 2. 트위터
트위터의 모습입니다. 사실 스팅군은 트위터를 처음 보았습니다. 아니, 집의 전축(...)에 있는 녀석을 보긴 했지만 일반 스피커에 달린 모습은 처음이네요. 솔직히 애니메이션 음악 중에서도 정말 고음부가 나오는 음악은 거의 없고, 즐겨 듣는 곡 중에서 바이올린 음악이 아니면 이녀석의 효율을 느낄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있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없는 것 보다 뽀대나게 보일건 자명한 일. 하하하, 스팅군은 디자인에 민감합니다. 트위터는 밋밋하지 않고 적절한 홈까지 파여져 있어서 보기 좋더군요.
외형 3. 우퍼
사이드 우퍼~ 이 녀석도 저음에 한몫 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는 녀석입니다. 4인치라는 커다란 크기의 우퍼는 그야말로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봅니다. 대체로 우퍼가 앞면에 붙어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녀석의 우퍼는 독특 그자체죠.
사이드에 붙어있는 우퍼로 인해 이 녀석이 제공하는 또 다른 잇점으로는 배치에 따라 소리가 다 달라진다는 점! 한 배치에 질리면 다른 배치를 통해 여러 가지 음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외형 4. 전면 패널
뭐라고 명명할지 고민하던 부분입니다. 이것도 패널부라고 하죠 뭐... 일단 가장 좌측에 전원 확인 LED가 있군요. 켜지면 붉은색 등이 켜집니다. 나쁘지 않지만 스팅군은 딴 색이 더 좋을 것 같더군요. 가시성이 좋아서 붉은색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눈이 좀 그쪽으로 자주 돌아가서 붉은색보다는 파란색 혹은 녹색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LED 였습니다... 아니, 쓸데없는거에 왜이렇게 손이 놀아나는지 모르겠네요.
자자, 그러면 그 다음 오른쪽에 위치한 이어폰 아웃풋이군요. 이 녀석에 대해 좋다 나쁘다가 갈리던데...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음악만 들으면 될텐데... 음악을 듣다가 Messenger의 메시지 도착음이라던가 이런게 들리면 약간의 노이즈가 생기더군요. 그냥 음악만 들어서는 이어폰 아웃풋도 괜찮은 음질을 들려줬습니다.
다시 우측으로 보면 조절기가 두 개 달려있네요. 좌측은 볼륨이고 우측은 고음부 조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륨만 보다가 TREBLE, 트레블~ 이라고 적혀 있는데 뭔지 몰랐습니다. 찾아보니 고음부를 조절하는 녀석이더군요. 덕트하구 우퍼, 저음부 유닛이 두 개니까 트위터와 트레블 조절기로 2:2 짝을 지으려 했을지도... 엉뚱한 상상이었습니다.
조절기도 그렇고 대체로 외관에 보이는 금속 느낌의 재질이 크롬 도금이 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외형 5. 후면부
뒤쪽에는 연결해야 할 단자들이 위치합니다. 전면에 패널이 붙어있는 녀석의 뒷면에 각종 단자와 전원 스위치, 전원 코드가 존재합니다. 전원 스위치가 앞으로 오면 좀 보기 나쁘겠죠? 싸구려 2채널 하고는 다르게 RCA 케이블로 나머지 스피커를 연결한다던가 스테레오 인풋을 받는 모습도 독특하네요.
흰색과 빨간색 RCA 단자가 스테레오를 받는 부분입니다. 함께 제공되는 케이블에도 흰색과 붉은색이 칠해져 있으므로 같은 색의 단자에 연결하면 됩니다. 정확하게 모두 들어가게 마감이 되어있더군요. 케이블만 따로 찍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짧지 않은 케이블을 제공해 설치에 불편함은 없을 듯 합니다.
전원 스위치가 동그란게 귀엽군요. 흐흐흐
패널 대신 전면에 애쉬튼 로고가 새겨져 있는 위성 스피커 후면은 찍지 않았는데요. 그녀석 뒤에는 패널 스피커 뒤의 아웃풋에 연결할 단자 외에는 아무것도 달려있지 않더군요.
유일한 음질 평가 0. 고음 조절
이래뵈도 넣을까 말까 고민한 음질평가입니다. 소리가 작아서 좀 높여야 들리실텐데,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트레블 조절을 통한 음질의 변화입니다. 동일한 사운드에서 하지 않고 흐르는 음악에서 한 것은 안타깝지만 용량 관계상...
집중하고 듣다 보면 음악의 느낌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음 강조를 위해 고음을 낮춘 모습입니다. [조절기 좌측으로 모두 조절한 상태] 그러다가 천천히 고음을 높이는데요 [조절기를 우측으로] 음악이 조금씩 날카로워지는 느낌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스팅군이 평가하는 ASHTON AT-1000
애쉬튼... 글쎄요. 전 이런데에는 문외한이고 음악도 대체로 아무거나 듣는 편이라 잘 모르겠지만 마음에 드는 녀석이었군요. 싼 가격에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다니. 저로서는 감지 덕지죠.
특히 고음 저음부 나눠서 듣는 것은 싸구려 2.1 채널 들의 소리가 미칠 듯이 가볍거나 아니면 아예 고음부가 안나와 주는 그런 센스 두가지를 모두 적절하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더군요. 취향 따라 노래따라 바꿔주면 같은 배치에서도 다른 음악도 나오는데 배치까지 바꾸면... 음악 들으면서 지루할 일은 없겠죠.
그런데 서비스는 어떠려나? 개인적인 느낌으로 배송 잘되고 초기 불량도 없는 스피커, 서비스 받아본 적이 없어서... (5년간 같은 스피커를 써도 고장이 안나니 바꿀 생각이 없어져요. 하하하) 애쉬튼 혹시 나중에 서비스 받아볼 일이 생기면 서비스 후기도 한번 작성해보고 싶군요. 그만큼 오래오래 써보도록 해볼까요. 흐흐흐
여기까지 이상 애쉬튼 스피커에 대해 날림 프리뷰였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해요~ 모두 즐거운 2006년도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듀 2005 가자 2006~!
SilverSting : http://sting107.oro.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