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테스트해본 제품은 키보드입니다. 요즘 입력장치가 마우스를 비롯해서 많기는 하지만 키보드만큼 오랜역사(?)를 가진 제품도 없지요. 우선 키보드의 경우 컴퓨터부품중 직접 만지면서 다루는 몇안되는 부품이니 단순한 외형보다는 손으로 접촉했을 때의 키감이 상당히 중요한 선택요소입니다. 이번 오버링크제품은 최근에 나온 팬터그라프 방식으로 슬림한 외형과 함께 노트북과 같은 방식으로 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스펙
키패드 : 팬터 그라프 방식
연결방식: PS/2 , USB (젠더포함)
키패드인쇄 : 레이져 마킹
케이블길이 : 1.35m
크기 : 460 mm * 160 mm * 20 mm
제조사 : 오버링크 ( http://www.ovitt.co.kr )
외형
키보드가 작다보니 포장 박스역시 상당히 얇은 모양입니다. 오버링크의 다른제품과 마찬가지로 연두색과 화이트색의 단순하면서 깨끗한 포장 디자인이 좋네요.
전면에는 제품의 간력한 특징을 설명해주는 몇가지 문구가 있습니다. 특히 얇은 두께는 기존 노트북을 사용했거나 작은크기를 좋아하는 사용자가 부담없이 쓰기에 좋은 점이네요.
또한 USB 와 PS/2 겸용이라 컴퓨터 동작중에서 빼고 낄 수 있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 USB 방식의 경우 모 키보드 보안프로그램은 동작을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USB 방식은 들은 소리로는 게임시 방응속도가 느리다는 소리도 있던데 체감은 못하겠네요.
박스 뒷면에는 제품설치 방법이 그림으로 나와있고 간략한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키보드 설치야 특별히 할 것두 없지만 그림으로 친절히 설명을 해놓았군요. 당연한거지만 USB 나 PS/2 로 연결하거나 드라이버같은건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PS/2 방식으로는 컴퓨터 사용중 빼거나 꼽으면 좋지 않죠.
제조사 홈페이지와 전화번호등이 나와있어 A/S 받을시 문제없습니다. 국산의 장점이겠죠.
키보드야 OS 호환이 문제없겠지만 아래쪽에 표기를 해놓았네요. 애플은 아예 붉은색으로..
키보느 내부 포장은 비닐과 뽁뽁이 이중 포장으로 운반중 파손방지를 했습니다.
화이트의 깨끗한 색상으로 직접 보니 생각보다 상당히 얇고 깨끗해보입니다. 키보드 스킨이 없는게 아쉽지만 이제품은 스킨이 있는 상태에서 키감을 맛보기 힘들겠죠. 깨끗이 써야 할 듯한 압박이. 블랙보다 화이트의 장점은 먼지가 잘 안보인다는게 좋더군요.
보통 USB를 사용해두 큰 문제는 없겠지만 USB 콘넥터가 부족할 경우 PS/2 로 바꿀 수 있는 젠더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원하는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스위치는 없으므로 젠더 연결후 꼽으면 됩니다.
키패드는 무광택이지만 키보드의 전체케이스는 광택재질로서 제조사 홈페이지 보니 UV 처리를 했다고 하는군요. 흠집이나면 바로 보일텐데 조심해서 써야겠습니다.
우측상단에는 각키의 LED 가 세로루 나와있습니다. LED 불빛색깔은 연두색으로 고휘도 블루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역시 팬터그라프의 특징대로 각키들이 상당히 얇습니다. 누르기에도 힘이 덜 들어가고 피로감이 줄어들 듯하네요. 키인쇄도 레이져방식이라 쉽게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호기심에 키하나를 분리해보았습니다. 액스자형의 프라스틱이 스프링역할을 하고 ㄷ 자형의 쇠가 누를 때 힘을 고루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끼울 때 상당히 애먹었는데 이거 공장에서 하나하나 사람이 조립하진 않았겟죠?
카보드 바닥에 모습입니다.
제조사 연락처와 인증번호등의 스티커가 가운데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조국은 역시 중국제군요.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앞쪽으로 양쪽에는 고무받침대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 뒤로는 높이 조절을 위한 틸트가 있는데 좀 아쉬운게 생각보다 높이가 높아지지 않더군요. 좀더 높게 해주면 좋겠네요.
비교
기존의 기계식 키보드와의 비교로서 크기자체는 비슷합니다. 색깔이 누리끼리한게 좀 구형같아 보이긴 하지만 아직 멀썽합니다.
기존 키보드는 높이가 있어 힘이 들어가고 손가락이 좀 깊이 움직이지만.
본제품은 얇고 키 누를때 힘이 약간 덜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옆에서 보면 두께 차이가 확연히 나오죠. 이 제품 쓰고 보니 기존 키보드는 소리가 엄청 심했다는걸 느끼겠더군요. 기계식이었긴 하지만 키감두 그렇고 더 좋네요. 물론 오래 더 써봐야겠지만.
사용해보고
일단 팬터그래프 방식으로 인해 키패드의 두께가 얇아서 그런지 누를 때 힘이 덜들고 키 들어가는 간격이 작아 일반 키보드보단 피로도가 줄어듭니다. 참고로 노트북을 거의 쓰지는 않지만 노트북보다는 약간 딱딱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소음면이나 손의 힘이 덜든다는 것은 확실히 편리한점입니다. 하지만 기존은 키보드에 익숙해져서인지 아직 워드 작성시에 오타가 자주 나는군요. 키를 누른 것 같은데 화면에는 안보이는 증상. 이건 좀더 사용해서 적응이 되면 없어질 문제같고 키보드 색상이 화이트라 처음에는 좋지만 오래될 경우 때가 타면 보기 않좋을 것 같은데 연한 회색계통으로도 나오면 좋을 것 같네요.
필드테스터로 선정해주신 한국통신네트웍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