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WMF' 취약점에 보안 업계·당국 '긴장'...일부선 "과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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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15 , 2006/01/08 21:25

윈도 'WMF' 취약점에 보안 업계·당국 '긴장'...일부선 "과장됐다"





<아이뉴스24>

이미지 파일의 일종으로 MS오피스 '클립아트' 등에 주로 이용되는 '윈도 메타 파일(WMF)'의 보안 취약점 노출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보안업계와 관련 기관들이 잇따라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WMF'의 보안 위협이 현실화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며 "위협 수준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 "'WMF' 보안패치 발표 때까지 긴장"

지난 달 29일부터 카스퍼스키랩, 시만텍, 한국정보보호진흥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등이 잇따라 'WMF' 보안 취약점의 위협을 경고하고 나섰다.

이들 업체와 기관들이 긴장하는 이유는 패치가 발표될 예정인 오는 10일까지는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보안 취약점이 노출돼 있기 때문. MS는 내주 화요일(현지 시각) 실시되는 정기 보안 업데이트 때 패치를 발표할 방침이기 때문에 그 때까지 근본적 보안 대책은 없는 셈이다.

게다가 이번 보안 취약점은 이 메일의 첨부파일을 열어 보거나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하기만 해도 첨부파일 내의 'WMF'로 여러 종의 스파이웨어 또는 봇 등이 감염될 수 있어 관련 업체와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미리보기' 꺼두고 백신 업데이트"

지금까지 보안패치 발표 때까지의 대비책으로 알려진 것은 우선 '미리보기' 기능을 꺼두는 것이다.

▲윈도의 '시작' 버튼을 누르고 '실행'을 클릭 ▲'regsvr32 -u %windir%system32shimgvw.dll' 입력 ▲'c:windowssystem32shimgvw.dll의 DllUnregisterServer 성공' 이라는 메시지 박스가 나오면 '확인'을 클릭하는 순서로 하면 된다.

또 바이러스 백신의 최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낯선 사람에게서 발송된 이 메일에 링크된 'WMF'를 열 때에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대비는 하되 위협 과장은 금물"

그러나 일부 보안 업계에서는 "위협에 대한 대비는 분명 해야 한다"면서도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례가 미미해 지나친 걱정을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 나오고 있다.

국내 대표적 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의 강은성 시큐리티대응센터 상무는 "이론적으로는 패치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이를 이용하는 악성코드가 등장했기 때문에 위험한 것은 맞다"며 "온라인게임 계정을 훔치는 해킹 프로그램과의 결합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 상무는 "일반적으로 보안 위협은 '확산도'와 '위험도' 두 가지 관점으로 평가한다"며 "'WMF'에서 나타나는 보안 취약점을 급박한 위협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서두르는 감이 없지 않다"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그는 "'WMF' 보안 취약점의 경우 '트로이목마' 형태의 위협을 퍼뜨리기 때문에 비교적 '확산도'가 떨어진다"며 "시스템 파괴 등을 의미하는 '위험도'의 관점에서 보아도 'WMF'는 내려받기를 위한 '다운로더' 역할을 하고 있어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직접적 보안 위협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강 상무는 "5일 현재까지 회사에 신고된 피해신고 건수는 총 3건에 불과하다"며 "기술적 관점과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할 때 우려할 만한 명확한 사실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는 현재 'WMF'에 관한 보안 권고는 발표한 상황이나 보안 취약점 발표 이전과 변함없는 '2단계' 보안 위협 등급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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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kesound (ID) / 06-01-08 21:38/ 이댓글에댓글달기
  도대체 어느 정도 이길래 이렇게 긴장들을 하는거죠??? 뭐 자동 패치니 패치는 되었겠지만....
  xercxess (ID) / 06-01-08 22:08/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번 인터넷 대란 때문에 미리 호들갑 떠는지도 모르죠..;;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09 9:46/ 이댓글에댓글달기
  뭐, 현실적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는 없는 것 같은데...;;; 괜히 긴장하는건 아닐지...;;
  kood (ID) koo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09 14:16/ 이댓글에댓글달기
  피해를 입은 없체 없는것 보니 괜히 긴장.

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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