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케이스에는 호환성, 그러면 다오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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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40 , 2006/01/13 22:43

DAOKOREA 5.25" EXTERNAL CASE

 

리뷰 : http://sting107.oro.to
리뷰어 메일 : sting107@gmail.com
리뷰어 : Eclipse SilverSting

 

사설

 

스팅군이 필요에 의해 외장형 스토리지 케이스를 구입한 경험이 두 번 있군요. 사용했던 두 종류의 케이스는 모두 3.5" 케이스였는데 모두 하드 디스크를 수납했었습니다. 그렇게 사용한 녀석들이 머큐리였던가? 그곳하고 다오코리아의 3.5"짜리 케이스였죠.

 

두 녀석 모두 지금은 어디가고 하드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가운데 외장 케이스를 찾던 중 이번에도 좋은 녀석을 찾아서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네요. 안그래도 최근엔 방학이 겹치면서 이 녀석을 들고 다닐일이 잦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5.25" EXTERNAL CASE

타입

 5.25" 스토리지 케이스

지원 크기

 3.5" 스토리지
 5.25" 스토리지

지원 인터페이스

 IDE
 USB 2.0

팬 유무

 배기 팬 장착

외장재

 알루미늄

 

박스 뒷면이 사용설명서!

 

 

박스 전면은 USB 2.0을 지원한다는 타이틀 스티커만 붙어 있으니 크게 신경쓸 필요 없고, 실질적으로 주목해야 하는 곳은 그 뒷면이 되죠. 어떻게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는가 등이 적혀 있으니 여길 보고 조립을 해야합니다! 의외로 우리나라 분들 설명서 안읽기로 유명한데 설마 박스도 안보시는건?

 

 

안타깝지만 저도 대한민국의 국민인지라 설명서를 지긋이 보고 있지는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조립할땐 꼭 보면서 조립하도록 하고 일단 내용물을 어서 살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본체인 5.25" 익스터널 케이스~ 다치지 않도록 뽁뽁이까지 둘러싼 모습이 듬직해 보이는군요. 다행이에요~

 

 

함께 들어있던 녀석들입니다. 뭔가 묘하게 많아보이죠? 저희 부모님께서 좋다. 돈가방 쿠폰을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잠깐 뚱딴지였구요. 실제로 쓰이는 것들을 살피겠습니다. 나사, 이녀석은 긴 것 4개와 짧은 것 4개가 있는데요. 긴 것은 5.25인치 스토리지를 장착할 때 사용하는 녀석이고 짧은 녀석이 3.5인치 스토리지를 장착할 때 쓰는 녀석이었습니다.

 

그 외 USB mini A-일반형 타입의 케이블과 외장 어댑터와 AC 전원 케이블이 있습니다. (두 녀석은 연결해줘서 쓰면 됩니다.)

 

드라이버 CD는 윈도우즈 ME 이하의 운영체제들은 자동 인식을 하지 못해서 드라이버를 설치해줘야 하기 때문에 동봉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런 것들이 귀찮아서라도 윈도우즈 2000 이상을 쓰게 되더군요. 후훗~

 

제일 중요한 구성물 케이스~

 

 

역시 다른 번들 구성물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한들 물건을 구입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본체지요. 후후후, 어서 뽁뽁이를 풀고 보니 크~ DISK가 눈에 띕니다. 심플한게 '나는 대용량 외장형 저장소'라고 말하고 있군요. 3.5"만 보다 5.25"를 봐서 그런지 순간 이게 뭐지? 하고 생각했었답니다.

 

 

바닥 부분입니다. 미끄러지지 않게 패드를 붙여 놓았네요. 이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다른 녀석들은 바닥에 끌려서 바닥 부분에 생활기스(라고 보기엔 좀 그런 실기스) 들이 생긴걸 생각하면... 흑흑흑...

 

전체적으로 외관은 수용할 만한 크기와 디자인이었습니다. 외장재의 재질도 한몫 한 것 같은데요. 외장재의 재질은 경도와 강도가 높다고 하는 열처리된 알루미늄 재질이라고 추측됩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제 PDA 케이스의 재질과 비슷해서 그렇게 유추하게 되네요. 한라산의 바위와 정면으로 키스를 감행했는데도 살아남은 녀석이지요.

 

 

의외로 뒤의 연결부는 간단한 외형을 띄고 있었습니다. 전원 스위치, USB 커넥터, 전원 커넥터. 끝. IEEE 1394 같은 대중화가 안된 포트를 빼고 가격을 낮추는데 일조를 했지만, 디자인에서도 더욱 단순화 하는데 일조를 한 듯 하네요. 후후후, 가장 좌측의 배기 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5" 케이스에서는 보기 힘든 녀석이죠.

 

분명 하드디스크의 온도에 좋은 영향을 끼쳐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겠지만, 그전에 조금 시끄러운 듯 했습니다. 팬도 조금 시끄러웠지만 후면 배기구를 막는 부분이 더 많아 마찰이 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없는 녀석이 있는 만큼 내부의 뜨거운 공기가 밖으로 빨리 빠져나갈 수 있을 듯해 보입니다.

 

 

케이스의 내부에 들어갈 하드디스크입니다. 시게이트의 바라쿠다 IV... 40GB 7200rpm의 스펙을 가진 녀석으로 상당히 조용한 하드디스크로 알려진 녀석이죠. 이녀석과 근래까지 출시된 7200.9 시게이트 하드디스크를 보면서 느끼지만 정말 디자인에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랫면은 좀 독특한 장치가 취해져 있긴 하죠. 시게이트 바라쿠다 IV만의 특징, 시쉴드, 바다방패 = 바닥방패입니다. 하단의 PCB 및 콘트롤러에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붙어 있는 녀석이죠. 대신 발열에 한몫 하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만 뭔가 붙어 있다는 것에 만족감~?

 

 

다오코리아 5.25 하드 케이스는 특별합니다. 일반적인 드라이버 보다는 정밀 드라이버를 사용하는게 빠를 듯 하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에서 두 번째 녀석인 3.0짜리 십자 드라이버 하나로 모든 작업을 원활하게 가능 했습니다. 필요할 경우도 있으니 하나 쯤 구입해 두시는 것도 좋을 듯?

 

 

뚜껑을 오픈하는 방식은 아래 위 알루미늄 판떼기를 분리하는 형식이네요. 물론 어느 제품에서나 그랬지만 외장 케이스는 간단하네요. IDE 케이블과 4핀 커넥터가 보입니다. 3.5인치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옆에서 나사를 조이는 형식이 아닙니다. 좀 더 가까이 가 볼까요?

 

 

오, 스토리지 고정을 바닥 면에서 하도록 되어 있군요. 하드디스크나 광학 드라이브를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측면에만 나사 홀이 있는게 아니라 하단에도 홀이 있습니다. 하단의 홀을 통해 고정하는 방식이군요. 역시 5.25 / 3.5 범용 지원 답게 CD/DVD-ROM, HDD를 구분해 놓았네요.

 

간단한 장착~ 1분만에 완료!

 

 

안타깝지만 스팅군은 테스트 할 광학드라이브는 여분이 없었으므로 도우미 시게이트 하드디스크로만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보시다 시피 아랫 쪽 나사로 고정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 간단하게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차앗, 이제야 발견했는데 케이스 측면에 또 통풍구가 있군요. 조그마한 모습이긴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도 약간의 공기 순환의 덕을 볼 수 있을지 모를 일이지요.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스위치 온~ 역시나 공통 전원 색상인 녹색 등이 켜지네요.

 

 

파일 이동 중 등 하드가 일을 하면 붉은색으로 점멸합니다.

 

물론 사용기 된 입장으로 여러분에게 전송 속도 등을 그래프로 그려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전송 속도를 보고 있으니 왠지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티션을 나눠놓은 하드디스크에서 백업을 받고 있는데 제게 있어서는 만족할 만한 속도였습니다.

 

전송 속도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습니다만, 스팅군은 외장형 스토리지 케이스에서 중요한건 전송 속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 이상으로도 케이스 내에 사용되는 스토리지 보호에 관련된 기능, 그리고 설치의 간편함, 포터블로써의 유용함 등이 중요하지 전송 속도가 크게 문제되리라고는 생각하기가 힘드네요.

 

굳이 스팅군이 비교를 해야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라면 호환성일텐데요. 제가 알기로는 대체로 다 호환성에서는 시중의 제품 중에서 합격점이 안되는 녀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5.25인치는 광학 드라이브까지 지원하는 만큼 비중이 좀 된다고 느껴지는데...

 

그리하여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DVD 전문 포럼에서도 호환성이 좋다는 평을 내리더군요. 필자의 하드디스크도 비교적 시간이 흐른 제품인데도 잘 인식하는 것을 보면 모든 점에서 사용하는데, 그리고 특히 구입을 권하기에 불편한,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음, 사용하는 모습을 제가 사용하느라 사진을 찍질 못했는데요. 실제로 사용하게 되면 하드 디스크가 추가된 것 처럼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새로운 드라이브로 나타납니다. 일반 USB 메모리가 이동식 저장소에 뜨는 것과는 약간 틀리죠.

 

일반 사용자야 뭐가 더 필요하리?

 

 

말 그대로 제 생각에는 일반 사용자가 외장형 하드를 사용해봐야 어디에 더 쓸까요? 제가 사용하는 용도로도 백업, 가끔 DVD 같은 고용량으로도 운반이 힘든 대용량 파일들을 옮길 때나 가끔 사용하게 되죠. 어차피 그런 용도로는 충분히 제 값을 하는 녀석이 되어 있어서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녀석이죠.

 

개인 사용자 용도로는 위의 사용 패턴 말고 딱히 집을 용도도 없으니 결과적으로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그렇다면 역시 가격을 보고 가야겠죠. 가격 면에서는 5.25인치의 범용성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가격대비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마지막으로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5.25인치 외장재이긴 하더라도 세로로 세울 수 있는 지지대 정도는 함께 들어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공간이 협소해서 세워두긴 했습니다만 디자인 덕택에 세워두어도 잘 넘어지진 않습니다. 그래도 언제까지 저렇게 두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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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13 23:46/ 이댓글에댓글달기
  5.25인치는 너무 커서 들고다니기가 좀 불편할 것 같긴 한데요...;;;
  makesound (ID) / 06-01-14 15:58/ 이댓글에댓글달기
  저기다 역시나 외장형 ODD장착하는게 좋을까요??
  sting107 (ID) sting1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15 11:41/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2.5인치가 아닌 이상 그녀석이 그녀석이라고 들고다니기엔 -_-;; ODD로 사용해도 좋을 듯 하더군요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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