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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KOREA SlimATX Case C301
리뷰 : http://sting107.oro.to 리뷰어 메일 : sting107@gmail.com 리뷰어 : Eclipse SilverSting
사설
스팅군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녀석이더군요. 처음 도착 했을 때 박스를 보는 순간 Slim ATX라는 문구를 보고 문득 mATX 형 Slim 시스템을 사용했던 기억이 났지 뭡니까? 참, 그 좁은 슬림 시스템에서 FX5800을 사용하기 위해 애썼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르는군요.
천천히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비록 슬림하긴 하지만 일반적인 제 생각 속의 슬림과는 다른 디자인의 케이스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디자인이 꽤 대중화가 되어가는 것 같더군요. 저는 아직 좀 생소하고 불편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 듯 하군요.
한번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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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KOREA SlimATX C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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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폼팩터 |
mATX A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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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베이 |
전면 2개 / 총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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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베이 |
전면 1개 / 총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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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유무 |
배기 팬 80mm 1개 장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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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가이드 |
CAG 1.1 (CPU & PCI) / 상단, 하단 쿨링 홀 | |
한눈에 봐도 늘씬한 외관
당연히 집에 물건이 왔으니 열어봐야죠. 꺼내본 케이스는 멋스럽게 검은 디자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반 슬림형 케이스에 비하면 꽤 넓은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에어홀들도 많이 보이는 것이 시원해 보이기도 합니다. 전면 베젤 하단에도 망사 홀 구조가 디자인과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입니다.
음, 확실히 스팅군이 좋아하는 심플 디자인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스팅군은 사제 케이스에 로고를 새기는게 마음에 안들더군요. 뭐, 그럭저럭 멋진 로고가 아니면 솔직히 디자인에 별로 좋은 영향은 안 끼칠 것 같죠. C301은 로고가 3.5" 베이에 새겨져 있어 블랙색상의 다른 드라이브를 장착하면 깔끔하게 보일 듯 합니다.
게다가 5.25" 베이도 ODD커버를 이용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다만 ODD가 아닌 다른 5.25" 외장 드라이브를 장착하려면...?
에어가이드의 모습이군요. 스팅군이 사용했던 케이스들이 모두 에어가이드를 장착하지 않아서 그런지 새로워 보이네요. 소음의 주범이 될 수도 있는 쿨러는 사용되지 않았더군요.
크... 전면 버튼 부분입니다. 역시 깔끔하군요. 다만 LED 부분은 사포 등으로 흐리게 만들어 빛을 퍼지게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LED가 안에 있다고 너무 광고하는 것이 디자인상으로 약간 아쉬웠습니다. 버튼 터치감은 나쁘지 않은, 평균적이라고 생각되네요.
C301의 베젤 인터페이스는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개의 USB 포트와 3.5mm의 마이크, 이어폰 단자. 모두 메인보드 장착형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운드 관련 단자는 이용에 불편할 것 같네요. 전면 단자를 이용하면 후면 단자가 활용이 불가능 한 것 같은데 사용하지 않게 되면 자연스레 사용하지 않게되는....
내부를 보니 여태껏 보던 케이스와는 많이 다르군요. 새로운 방식의 케이스라, 뭔가 시대에 뒤처진 것 같지만 스팅군에겐 신기하게 보일 따름이군요. 외관으로 볼 때는 슬림 케이스였는데 PCI 홀도 7개나 보이고, 후면의 80mm 팬이 '난 ATX 플랫폼이야~' 하고 말해주는 듯 하군요.
케이스 뒷면 입니다. 호오... 파워도 설치하지 않았는데 전원 커넥터라니, 그렇다면 파워를 어디다 설치해야 할까요? 그건 차차 아래로 가면서 찾아보도록 하죠.
일단 한걸음 한걸음 찾아볼까요? 유일한 3.5" 외장 드라이브가 위치하는 곳입니다. 하나밖에 안들어가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외장 드라이브를 사용하려면 전면을 막고 있는 베이의 커버를 분리해야 합니다. 분리 방법은 나중에 전면 베젤을 장착할 때 확인해보도록 하죠.
이번에는 3.5" 내장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는 두 곳중 한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자면 파워가 장착될 곳인데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게 해놓았군요. 다시한번 파워의 위치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드디스크 위로 열 배기구가 나 있어 발열 해소에 도움이 클 것 같네요.
이곳에는 전면 5.25" 드라이브 두 개와 나머지 3.5" 내장 드라이브를 설치하게 되는 곳입니다. 외장 드라이브의 설치 방법은 특별히 어려움 없이 가이트로 설치하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5.25" 곁에 위치하게 되는 3.5" 내장 드라이브의 장착법은 좀 특이합니다. 아래를 볼까요?
보시다 시피 나사군요. 단, 머리쪽이 약간 들린 것으로 보아서 나사 머리와 3.5" 드라이브, 간단히 말하면 하드디스크의 바닥면과 약간의 틈이 생기는데요. 그 틈을 저 사진에 보이는 스토리지 4홀에 끼워 넣는 방식입니다.
하드디스크 아래에 나사를 모두 장착하고 그림과 같이 나사 머리를 홀에 맞게 장착하는 방식이 되겠죠.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방법일 것 같네요. 참 독특한 프레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이 가이드들은 전부 외장 드라이브에 사용됩니다. 드라이브 가이드는 모두 알맞은 위치에 이미 고정핀이 설치되어 있어 장착후 전면에 맞도록 끼워넣기만 하면 됩니다.
전면 베젤을 띄어내고 장착할 곳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3.5"와 5.25" 각각 한 곳에 드라이브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베젤을 띄어내었을 때, 3.5" 베젤 커버를 떼어낼 수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장착부의 경우는 장착부 우측 상단과 좌측 하단 각각 2개씩의 나사를 풀면 파워 장착 위치를 반대로 바꿀 수 있어 사진과 같이 배기팬이 아닌 흡기팬의 경우, 흡기팬이 좀더 공간이 많은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장착이 가능하였습니다.
전면 베젤을 떼어내는 방법은 간단하게 베젤 아래쪽에 있는 홀을 빠질만큼 힘을 주어 당기면 됩니다.
커넥터 들이군요. 오디오가 한꺼번에 연결이 되어 있어 장착하기 편한데다 일부 보드들, 특히 애즈락 제품들 같은 2핀 파워 LED 커넥터가 많은 제품을 위해 2핀 커넥터까지 따로 나와 있습니다. 그 외에 USB 장착도 거의 고정된 3핀을 고정한 방식이라 상당히 편리에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그리하여 내부에 모든 설치를 끝낸 모습입니다. 하드디스크는 하나만 장착할 경우에는 5.25"와 함께 장착하기 보다는 열 배출에 더욱 효율적인 좌측 상단에 위치하는 것이 유리했으며 그 외 파워의 경우는 필자가 추천하는 방식은 하단 120mm의 흡기 팬이 있는 것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전면에 망사부로 배기가 되면 먼지가 잘 끼어 보기 싫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전면으로 배기팬이 돌아가면 소음면에서도 더 손해를 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필자도 일자 80mm 배기팬이 장착된 녀석을 장착했지만 막판에는 하단 120mm의 흡기팬으로 바꾸어 장착하였습니다.
120mm 흡기 팬으로 처음 장착하니 팬이 오픈 부위를 향해 있어 공간이 협소한 쪽으로 위치하게 되더군요. 파워 서플라이 장착 판을 반대로 장착해 하단으로 가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새로운 느낌의 케이스
한참동안 mATX 슬림 시스템을 사용한 끝에 ATX 미들로 전향한 필자로써는 C301 케이스는 슬림 케이스라는 느낌보다는 미들 케이스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네요. 물론 크기로 본다면 완전 슬림 케이스이지만 스팅군의 판단기준은 케이스에 ATX냐 mATX냐의 플랫폼 차이로 구분해서 그럴까요?
결론을 말한다면 재미있는, 그러면서도 효율적인 케이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슬림 케이스를 원하긴 하는데 슬림을 맞춰주기엔 발열 이게 상당히 골칫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으로 맞춰주니 슬림이면서도 발열도 별 걱정없고 크기 때문에 왈가왈부 할 필요가 사라져서 무척 편한 듯 하군요.
더욱이 다오코리아의 케이스의 진화 행보를 봤을 때 서비스 걱정도 문제없는 최고의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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