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용 실리콘 소재의 무통증 이어폰
KORLEM KE-201
1. 제조사 및 스펙 소개
국내 또 다른 이어폰 제조사로 발을 들여놓은 KORLEM의 홈페이지(http://www.avro.co.kr)의 모습 입니다.
아직 초창기라 그런지 다소 휑~한 모습 입니다. 모델도 그다지 많지는 않으며 이어폰이 주를 이룹니다.
스펙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ear pad가 특별 설계된 실리콘 재질 이라는 것입니다.
이어패드가 추가로 제공되고 있지는 않지만 스펀지 재질에 비해 사용기간이 길것임으로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소음 차폐효과를 덤으로 가지고 있어 더욱 좋은 음질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Red 색상 외에도 그린과 블루 색상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어패드는 이미 특허권이 등록된 아이디어 제품이군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과거에도 실리콘 재질의 이어패드가 있었던것 같은데...
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제품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어느 순간 사라졌었는데 다시 좋은 기술로 개발되어 재탄생한 느낌입니다.
소음 차폐에 대한 설명은 이렇게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와인병 주둥이를 코르크로 막느냐 일반 휴지뭉치로 막느냐 정도가 되겠죠,
즉 일반 이어폰 솜으로 라운딩 된 원형 이어폰의 경우와 실리콘 재질의 이어패드가 귓속까지
들어가 막아주는 것의 비교로 당연히 소음 차폐에 대해서 우수하겠네요.
2. 제품 소개
이어폰 패키지의 크기에 비해 다소 큰 박스 포장이 되어 배송 되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내부 제품 패키지의 손상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위와같이
멋진 포장을 해 주셨습니다. 센스가 돋보이는군요.
무통증 이어폰! 이 제품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어폰이라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볼때 외형이나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것도 좋지만
음질에 대해 좀 더 이 제품만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도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패키지 내부를 들여다 보면 각 유닛별로 나누어 제품을 눈에 띄게 배치해 두었군요.
측면에서는 특이할 만한 문구가 보이지는 않네요.
뒷면에는 여느 제품들과 같이 제품에 대한 스펙과 기타 특징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제조사는 코렘, 판매처는 노블에이브이? 아직 초창기의 제품인 탓에 다소 생소합니다.
우측의 특허출원 등록 번호가 눈에 띄는군요.
제품은 스카치테이프로 봉인 되어 있습니다. 봉인이라고 하기엔 다소 엉성한 부분은 있네요.
포장을 열기전에 보셨듯이 각 부분별로 나누어 놨네요.
연장선은 제공되나 파우치나 별도의 케이스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어폰과 연장선을 꺼내기 위해 한 번의 테이핑을 걷어낸 후...
친절한 코렘씨! 각 부분별로 영문 라벨링을...
각 연결부는 금도금이 되어 있어 좀 더 심뢰감 있는 음질을 보장할 것 같습니다.
제품을 여러 각도에서 보셨습니다.
실리콘 제질의 이어패드는 실제 초창기 사용해 본 봐로 기존의 제품들인 스펀지로 된 이어패드
제품들에 착용시 다소 거부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적응 후에는 거부감을 느끼지 못했으며
오히려 착용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아주 편리함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3. 음질 평가
- 비교를 위해 SRS社에서 만든 모델명, 스펙등을 알 수 없는 이어폰을 사용 하였습니다.
크xx社의 도끼와 비슷한 외형을 갖고 있으며 둔탁하지 않고 맑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개인마다의 차이가 있겠지만 '맑은 소리'에 대해 고음이 찢어 진다 혹은 소음이 많다 등의
자잘한 느낌상의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위 제품은 외형이 다소 커서 부담스럽다는 부분 외에는
큰 불편이 없는 제품으로 평가합니다.
- 테스트에 사용된 음원은 Panasonic社의 CDP인 SL-S450을 사용하여 각 장르별 음악 CD를 사용 하였습니다.
1) 고음 비교
바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코렘의 제품은 위 제품에 비해 다소 둔탁한 음을 보여줍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라 딱 잘라 말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코렘 제품을 주로해서 평가해 볼때
위 제품에 비해 고음부는 부드럽지만 다소 둔탁한 느낌을 줍니다.
2) 저음 비교
저음 또한 위 제품과의 비교에 있어서 각기 조금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저음부가 그다지 강한것은
아니지만 역시 부드럽고 울림이 적다는 점이 장점이 되겠습니다. 반면 위 SRS 이어폰의 경우 고음이
다소 찢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저음은 꽤 우수합니다.
3) 장르별 음악 청음
장르별로 CDP및 벅스에서의 다양한 음악을 청음해 보았습니다.
사실 필자는 다양한 이어폰을 다루어 보거나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코렘의 음질은 썩~ 훌륭한
음질은 아닌것 같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물론 제조사 마다의 특징이 있겠지만 이 제품은 음질보다는
외형, 즉 실리콘 이어패드에 중점을 둔 제품인것 같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훙륭한 음질도 좋지만 제조사 만의 특징을 잘 느낄수 있는 부분의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필자는 스피커든 이어폰이든 음색을 정확히 들려주는 맑은소리의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런 부분에는 다소 약하다는게 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4. 결론
어느 제품이든 장단점은 존재 합니다.
더욱이나 시장에 처음 출사표를 던지는 제조사의 신제품의 경우
많은 단점과 함께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안고 출시되는 만큼 여러 사용자들의 평가를 통하여
기 제품이나 향후 제품 출시에 최대한 장점만을 반영하여 출시하는 것이 관건이죠.
코렘의 제품의 경우에도 위에서 언급 하였듯이 음질에 대해 좀 더 세부적인 기술개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실리콘 이어패드 라는 훌륭한 제품을 개발해 냈으니 앞으로의 제품에는 국내외 어느 제품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시장에 나타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겠죠.
실제 사용해 본 봐로는 분명 앞으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제품이니까요.
written by Leo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