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비스타에서 비서명 드라이버 설치 차단
 연방대총통[4군단]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304 , 2006/01/26 12:46
http://news.kbench.com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운영체제 윈도우에서 악성코드에 대한 내성을 커널 차원에서부터 강화할 예정이다.

커널 모드의 룻킷(Rootkit) 위협이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비스타의 x64 버전에서 인증 받지 않은 드라이버를 차단시키도록 정책을 변경한다. 윈도우비스타와 롱혼 기반의 윈도우 서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커널 모드의 소프트웨어가 반드시 디지털 서명이 있어야만 시스템에 로딩되도록 한다.

서명되지 않은 드라이버를 차단하겠다는 것은 현재 커널 모드에서 네이티브 API를 가로채고 윈도우 데이터 구조를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강력한 룻킷의 전파를 막기 위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와 같은 정책 변경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부적으로 엄격하게 소프트웨어 개발시 적용하고 있는 SDL(Security Development Lifecycle, 보안 개발 수명) 정책에 따른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과 관련된 모든 소프트웨어에서 보안 정책을 매우 중요시하고 이를 반드시 따르도록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64 기반의 윈도우시스템에서 모든 커널 모드의 소프트웨어에 디지털 서명을 필요로 함으로써 관리자나 사용자가 윈도우기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때 합법적인 업체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커널 차원에서 동작하는 악성 소프트웨어의 시스템에 대한 영향력을 제한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룻킷은 컴퓨터 내부에 숨어서 중요 정보를 탈취해가는 악성 코드로 최근 스파이웨어 등에서 개인 정보 탈취에 주로 사용되고 있고, 얼마 전에는 소니가 자사의 음반에 복사 방지 프로그램을 넣었는데 이것이 룻킷과 유사하다는 엄청난 비난을 들은 바 있다.

최근 룻킷들은 기술적으로 매우 복잡해져서 커널모드 룻킷의 경우 프로그램이 파일, 디렉토리, 레지스트리 키등을 숨기도록 한다. 이 룻킷의 경우 부팅 과정에서 자동적으로 시작하는 커널 모드 드라이버를 악용한 것이다. 이 경우 파일과 레지스트리 키를 숨겨서 사용자 모드의 프로세스가 이 파일등에 접근이 불가능, 즉 감지가 불가능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정책하에 PIC(Publisher Identity Certificate)를 획득하지않은 드라이버의 경우 시스템에 로딩되지 않도록 차단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청하는 업체에 대해서 PIC를 무료로 부제공하지만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베리사인의 클래스 3 상용 소프트웨어 퍼블리셔 인증서를 구매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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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26 13:08/ 이댓글에댓글달기
  커널 레벨의 차단이라...;;; 점점 복잡해지네요...
  xercxess (ID) / 06-01-26 13:15/ 이댓글에댓글달기
  쓸데없는짓을... 하네요.. 매달마다 쏟아지는 그 많은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일일히 검증해줄 자신도 없으면서...
  makesound (ID) / 06-01-26 22:52/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그게 걱정이네요....아예 드라이버 차원부터 인증을 거처라.........어느세월에 드라이버 나올날을 기다리고 있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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