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 Intel의 차세대 Itanium, 소비전력을 대폭감소
 연방대총통[4군단]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242 , 2006/01/31 10:29
Intel이 머지않아 발매할 Itanium 프로세서 'Montecito'의 소비전력은 현재모델의 130W에 비해서 대폭 감소한 100W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전력이 마치 주적과 같이 인식되고 있는 현재의 추세를 감안하면 이는 커다란 장점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Intel의 홍보담당 Scott McLaughlin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Itanium Solutions Alliance의 회의에서 이 수치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이는 1W당 처리능력이 현재의 Itanium 2의 9MB 모델과 비교해서 약 2.5배에 달하는 것이다.



McLaughlin은 Montecito는 90나노미터 제조공정을 도입하고, 칩의 회로를 소형화한 점을, 소비전력 감소를 실현하는 주요 요소로 꼽았다. 현재의 Itanium은 130나노미터 제조공정을 채택하고 있다.



 Microprocessor Report의 편집장인 Kevin Krewell은 '17억개의 트랜지스터를 100W의 전력으로 동작하게 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W당 성능향상이 지금 수준의 위쪽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감이다.



 한편 Krewell은 Montecito의 소비전력 감소는 스케줄 연기와 클럭속도 등을 적정선에서 타협하는 희생을 동반하며 이루어진 점도 사실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Intel은 2005년 10월 Montecito의 스케줄 연기를 발표했다. 또한 Intel은 Montecito의 최고 주파수를 1.8GHz에서 1.6GHz로 낮추고, Foxton이라는 기능의 탑재도 포기했다. Foxton은 충분히 냉각된 환경하에서 칩의 성능을 2GHz까지 올리는 기능이었다. '중요한 기능을 탑재하지 못하고, 발표가 9개월이나 늦어진 점은 유감스럽다.'는 소견을 Krewell은 가지고 있다.



 칩의 소비전력 증가 및 컴퓨터 내부의 고밀도화, 전기요금의 상승 등에 골머리를 썩는 서버 벤더들은 이들 칩들이 갖는 W당 처리능력을 주목하게 되었다. Sun Microsystems은 UltraSparc T1 'Niagara'프로세서의 소비전력이 72W임을 거듭 선전하고 있고, Advanced Micro Devices(AMD)도 경합하고 있는 Intel Xeon의 소비전력이 무려 110~165W에 이르는 것에 비해서 Opteron칩은 95W에 불과하다는 점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Intel은 앞으로 Itanium의 소비전력이 100W 아래를 믿돌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McLaughlin은 'W당 성능은 앞으로 더욱 중시될 것이다. 이것은 W당 성능이 높으면 타사제품에 비해서 그저 유리해지는 정도가 아니라, 매우 중요한 키를 쥐게 되는 것과 같다.'라는 입장이다.



 소비전력이 개선됨에 따라 Itanium의 매상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생겼다. 지금껏 Itanium이 서버시장을 석권하리라고 전망되어 왔지만, 반복되는 스케줄의 연기와 상대적인 성능 부족, 소프트웨어 호환 문제 등의 중요한 문제점들이 쌓이면서, Intel은 고전을 면치 못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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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들을 포기해가면서까지 어떻게든 전력소모 문제를 잡아내려는 인텔의 고뇌가 느껴지고도 남습니다.





원본출처 :

http://news.com.com/2100-1006_3-60321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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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1-31 11:30/ 이댓글에댓글달기
  글쎄요... 소비전력이 줄어든다고 갑작스레 아이태니엄이 뜰것 같지는 않은데요...??
  xercxess (ID) / 06-01-31 18:09/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째 홍보전략이..정작 중요한 성능에 대한 말은 없고, 소비전략이 중심이라는게.. 뭔가 이상하다는..;;
  makesound (ID) / 06-01-31 23:25/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도 당장은 똑 부러지는 기술력이나 아이템들이 없어 보입니다...올해는 조~~금 심심한 해가 될수도 있을것 같지만 로드맵보면 재미있을것도 같고...^>^
  athlon88 (ID) / 06-02-01 12:54/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이 아이테니엄을 아직도 붙잡고 있는 이유는 64비트 컴퓨팅 마켓을 위한 미련 때문이겠죠.

예전에도 한번 알린 적이 있듯이, 인텔은 완전 RISC화를 도해서 x86을 버리려고 했었습니다. 그 결정판이 아이테니엄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낮은 클럭과 성능은 인텔에게 어려움을 짊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2-01 14:59/ 이댓글에댓글달기
  RISC로 돌아선 powerpc의 애플도 다시 인텔로 돌아왔는데, 그냥 CISC를 계속 발전 시켜 RISC를 포괄할 칩을 만드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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