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쇠락하는 신문사들, 포털 업계와 충돌
연방대총통[4군단]
조회 :
2274 ,
2006/02/02 12:43 |
|
|
|
http://news.kbench.com
인터넷의 등장으로 하루가 다르게 쇠락해가고 있는 신문사들이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은 신문사 및 출판사, 잡지사의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침식해왔으며 전통적인 출판 미디어들은 인터넷의 위용에 사업 부진 및 적자에 허덕여온 것이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폐간된 잡지의 수가 늘어나고 신문들도 경영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으로 외국과 다르지 않다.
세계 신문 협회(World Association of newspapers)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글이나 야후, MSN 같은 검색 기업들이 전통적인 출판 미디어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관행에 제동을 걸 것이라고 밝혔다.
WAN은 파리에 거점을 둔 전 세계 1만8천개의 신문사를 대표하는 단체로 지난 31일 발표한 성명에서는 구체적인 향후 행보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검색 기업이 컨텐트의 무료 이용을 기반으로 한 수익 모델을 구축했으며, 그 이면에는 컨텐트 제공자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WAN 역시 검색 기업에게 컨텐트를 제공하는 것 자체는 스스로에게도 일부 이익이 되는 점은 있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즈나 LA 타임즈 등 전통적인 초대형 신문사들도 경영 악화에 시달리고 있으며 대규모 인원 삭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검색 기업이 컨텐트로 얻게되는 막대한 수익을 분배하자는 것.
현재 신문사들이 문제를 삼고 있는 부분은 키워드 검색을 통해 표시되는 정보 가치로써의 뉴스가 아니라 검색 사이트들이 신문사들의 뉴스를 끌어모아 출력해주는 서비스로 검색 사이트나 포털 서비스 업체들이 이를 통해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동안은 트래픽을 늘이는 수단으로써 컨텐트 제작자들이 검색 엔진이나 포털 서비스 업체들을 이용해 온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검색 엔진에게만 원죄를 물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WAN도 검색 엔진에 대한 다각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며, 무료라는 인식이 강했던 뉴스 컨텐트가 유료화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