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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수직기록방식 2.5인치 HDD 첫선
연방대총통[4군단]
조회 :
2182 ,
2006/02/03 1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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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ench.com
하드디스크의 용량 한계를 해소할 방안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수직 기록 (Perpendicular Recording) 방식의 2.5인치 하드디스크가 첫선을 보였다.
수직 기록 방식의 하드디스크는 이미 지난 해 후지쯔에서 1.8인치 하드디스크를 내놓은 바 있으나 2.5인치 부문에서는 씨게이트가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수직 기록 기술은 이미 1970년대에 선보인 바 있지만, 현재까지는 기존의 종방향 기록 (Longitudinal Recording) 기술을 이용해 플래터의 밀도를 향상시키는 편이 효율적이었기 때문에 적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더이상 플래터의 밀도를 향상시킬 수 없는 한계점에 이르러 하드디스크 제조사들은 돌파구로 수직 기록 기술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씨게이트에서 선보인 2.5인치 하드디스크는 모멘터스 5400. 3 시리즈로 데스크탑의 판매량을 추월하고 나선 노트북을 겨냥한 제품이다. 데스크탑의 경우에는 현재 500GB 하드디스크도 출시되어 있으며, 하드디스크를 여러개 장착할 수 있어 충분히 TB급의 용량을 구성할 수 있는 것.
그러나 노트북의 경우에는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를 구성하기 힘들어 대용량 하드디스크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모멘터스 5400. 3 시리즈는 5,400RPM으로 작동하며 4,200RPM과 비슷한 전력 소모량을 갖추었다고. 최대 160GB의 용량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씨게이트 관계자는 수직 기록 기술을 이용해 플래터의 밀도를 최대 5배까지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50GB의 1인치 하드디스크도 조만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직 기록 방식의 3.5인치 출시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며, 바라쿠다 7200. 9 이후 버전부터는 수직 기록 기술을 적용한 하드디스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이에 따라 단일 드라이브로 TB 용량을 구현하는 제품은 내년쯤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직 기록 방식의 모멘터스 5400. 3은 1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며 LG 및 삼보의 노트북에도 제공될 것이라고.
이외 맥스터와의 합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합병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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