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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컨로, 현 마더보드에서 지원 불가
연방대총통[4군단] 
조회 :
1582 ,
2006/02/16 2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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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 컨로(Conroe)는 인텔이 넷버스트 아키텍쳐 이후 새로운 모바일 아키텍쳐를 사용한 프로세서로 낮은 전력 소모량과 성능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것 못지 않게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컨로, 메롬 코어에 탑재될 새로운 명령어셋 SSE4이다.
인텔이 엔터테인먼트 PC인 바이브 플랫폼의 프로세서로 컨로가 앞으로 장착될 것이 분명한 가운데, SSE4는 비디오/그래픽 기능에 최적화 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SE4가 어떤 형태로 몇 개나 명령어가 추가되고 이의 구현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지는 아직 공개된 바는 없다. 현재 바이브 플랫폼은 버전 1.0이며 컨로 프로세서 장착 플랫폼 버전은 1.5, 1.6이 될 예정이다.
컨로는 현재 출시되는 칩셋을 장착한 마더보드가 바로 지원하지 못하며 G965, P965 칩셋들이 컨로를 지원하게 된다. 기존 칩셋의 경우 컨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VRM(Voltage Regulator Module)과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필요로 하는데 현재 출시되는 칩셋이 컨로를 지원하더라도 마더보드의 VRM이 이를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차피 컨로를 사용하려면 마더보드를 교체해야 한다.
바이브 플랫폼은 버전에 따라서 필요 운영체제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PC 제조업체에게 BOM 수를 늘림으로써 작지 않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인텔 문서에 의하면 바이브 1.5는 윈도우 XP미디어 센터 에디션을, 반면 1.6은 윈도우 비스타 프리미엄 버전을 필요로 한다고. 새 바이브 플랫폼에는 기존 듀얼 코어 프로세서, 칩셋 이외에도 무선랜 칩셋이 포함된다.
http://news.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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