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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U Feel it? canU 502s
# 2 생활 방수 기능 및 일상 생활에 활용 편
Written by Tai-jung Park
[들어가며]
1부에서 설명했듯 canU 502s는 스포츠, 아웃도어, 모터스포츠라는 컨셉 아래에 제작된 물과 충격을 두려워 하지 않는 휴대폰이다. 2부에 주어진 과제는 국내에 소개된 최초의 생활 방수 휴대폰 canU 502s와 물과의 씨름을 생중계하는 일이다.
[본문]
많은 체험단원들이 canU 502s의 생활 방수 성능 테스트를 위해서 각종 가혹 조건에서 테스트한 것을 봤다. 그들의 테스트에서 증명되었다시피 canU 502s의 방수 성능은 사실 생활 방수 성능 그 이상이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의 활용에 의거하여 테스트를 하는 것이 이번 2부의 주제인 만큼 그 주제에 맞춰서 글을 쓸려고 한다.
1막 휴대폰이 변기에 빠지다.
많은 시트콤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고 실제 생활에서도 심심치 않게 이런 위기에 봉착한 또는 봉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때로는 우리 자신이 이러한 불행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만약, 당신의 휴대폰이 canU 502s라면 이미 휴대폰이 죽었을 거라 단정짖지 말고, 절대 망설이지 말고 손을 넣어 휴대폰을 꺼내 들어라.
아직 canU 502s는 숨쉬고 있다.
글래스 재질과 우레탄 소재 그리고 최첨단 소재인 고어텍스(Gore-Tex) 소재까지 총동원된 canU 502s는 2~3분 정도의 침수에도 견딜 수 있게끔 설계되었다. 따라서 다소 역겨울 수도 있지만, 용기를 내어 변기 속으로 손을 뻗어 canU 502s를 집어올릴 이유가 충분하다.
* 고어텍스(Gore-Tex)?
열이나 약품에 강한 테플론계(系) 수지(樹脂)를 늘려서 가열하여 무수한 작은 구멍을 뚫은 아주 엷은 막
원래 미국 뒤퐁의 W.L.고어가 발명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빗물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나, 안쪽에서의 땀이나 증기는 밖으로 내보내게 된 새로운 방수가공품으로, 천에다 이 막을 붙임으로써 종래의 방수가공한 옷을 입었을 때 생기는 '더운 습기'의 문제를 해소하게 되었다.
비결은 구멍의 크기에 있는데, 1만분의 2mm의 구멍은 최소 1mm의 빗방울을 통하지 못하게 하고 1,000만분의 4mm의 수증기는 통과할 수 있게 하였다.
고어텍스는 물이 들어가지 않는 동시에 소리가 들어오거나 나가는데 지장을 주지 않아야 하는 부분, canU 502s의 스피커와 마이크, 그리고 뒷면의 외장 마이크의 마감에 사용되었다.
2막 눈밭에서 잃어 버린 canU 502s
눈이 와 기쁜 마음에 들판에서 눈싸움을 하던 중 호주머니에서 흘러내린 canU 502s
단순히 눈밭에 잠시 떨어뜨린 정도가 아니라 스키를 타다가 또는 보드를 타다가 완전히 까마득하게 휴대폰을 잃어 버렸다면?... 눈앞이 캄캄할 수밖에 없다. 서서히 눈 녹은 물이 휴대폰 곳곳에 스며들어가 전화를 해도 벨이 울리지 않아 휴대폰을 영영 찾을 수 없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canU 502s라면 배터리가 살아있는 한 계속해서 '주인님! 저 여기 있어요.'하고 노래를 부를 것이므로 쉽게 휴대폰을 품에 안을 수 있다.
3막 장마철, 전화가 왔다. 그런데 지금 난 소낙비를 맞는 중이다.
아직 여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긴 좀 이르지만,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우리는 다시 장마철을 맞이할 것이다. 장마가 한창 지나갈 무렵에야 다들 가방에 작은 우산 하나 정도 넣어두고 다니겠지만, 장마가 시작될 무렵엔 대부분 갑작스런 소나기와 맨몸으로 맞닥뜨리게 된다.
이때 소중한 친구가 오래간만에 전화를 해 온다면...?
굵직굵직한 소나기 빗방울에 핸드폰을 노출시키는 것은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다. 그렇다고 큰맘먹고 전화한 친구에게 '비 맞고 있어서 핸드폰 젖을까봐 통화 길게 못하겠다.'는 말을 할 수도 없다. 이런 딜레마 속에서 canU 502s를 가진 당신은 안심하고 소중한 사람과 통화할 수 있다.
4막 더운 여름, 샤워는 너무 하고 싶은데,
중요한 전화를 기다리는 중이다.
기왕 여름 이야기가 나왔는데, 여름에 있을 법한 상황 하나 더 이야기해 보자.
누구나 이런 상황에 놓여본 경험을 갖고 있다.
집에 들어와 씻을 타이밍인데, 너무나 기다리고 있는 전화가 있어 욕실에 발을 들어놓지 못하는 상황...
몸에서 나는 냄새와 피곤을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로 씻어내고 싶은데, 그 놈의 전화 한통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이럴 때, 대부분은 휴대폰을 들고 욕실에 들어간다.
한창 비누칠을 하고 머리를 감고 있을 때 유난히 크게 울리며 샤워기의 물줄기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벨소리를 듣는 순간 허겁지겁 핸드폰의 통화 버튼을 눌러 귀에 갖다 댄다.
'아뿔사!'
비누 거품으로 범벅이 된 머리와 손에 닿은 휴대폰은 이미 나와 함께 거품 목욕을 하는 중이다. 물론 휴대폰을 덮은 거품을 입으로 불어내며 살살 닦아낸 후 수건으로 잘 감싸 한두시간 방바닥에 놓아두면 아무 이상 없는 듯 휴대폰은 작동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이다. 하지만, 예외는 언제나 있고 그 예외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휴대폰은 욕실의 습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손상을 받은 상태가 된다.
이런 찝찝한 상황에서 canU 502s를 사용한다면 기기에 묻은 거품을 샤워기의 물줄기로 슥슥 치워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샤워 후 머리를 말리는 중간중간 따뜻한 바람을 canU 502s에 씌워주는 것으로 모든 것을 잊어 버릴 수 있다.
5막 아침에 출근해서 기분좋게 마시는 소중한 커피 한잔,
하지만 서류를 꺼내다가 엎지러졌다.
다른 것도 아닌 사무실에서 흔히 끓여먹는 끈적끈적한 인스턴트 커피다.
하루의 기분을 완전히 망치는 사고, 그야말로 예기치 않은 불행이다.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서류는 조금 귀찮긴 하지만 새로 출력하면 되고, 책상이야 걸레로 닦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휴대폰은...
급한 마음에 휴지로 닦아 보아도 일순간에 휴대폰에 배어든 커피 냄새를 맡으며 통화를 한다는 것은 불쾌하고 불안하다.
AS 센터에서 내외부 세척을 하고 싶지만, 바쁜 직장인에게 쉽사리 시간은 허락되지 않고 그냥저냥 사용하다가 커피 냄새가 없어지면 '괜찮겠지.'하는 마음으로 사고의 순간을 잊게 된다.
어느날 갑자기 휴대폰이 먹통이 되면 그 원인이 몇 개월 전에 쏟은 커피 때문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아무 이상 없는 휴대폰의 내구성을 탓하며 제조사를 불신하게 된다.
당신이 canU 502s의 사용자라면 이런 우유부단한 또는 조금은 어리석은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사무실 옆의 다용도실에 가서 흐르는 물에 잠깐 canU 502s를 씻어준 뒤 손을 말리기 위해 마련된 핸즈 드라이기에 서너번 넣어만 주면 된다.
즉, canU 502s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대폰을 수건에 둘둘 말아 하루 종일 꺼 둘 필요도 없게 하고 짧은 점심 시간을 쪼게 AS 센터를 방문하지 않도록 하며 커피 냄새를 맡으며 통화를 할 이유도 가지지 않게 한다.
[2부를 마치면서]
지금까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상황을 통해 canU 502s의 생활 방수 기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생활 방수 기능이 생각보다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느꼈고 좀더 오랜 기간 사용한다면 더 많은 가능성을 점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canU 502s의 MP3 플레이어 기능과 카메라 기능 등을 중심으로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면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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