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 라벨러가 되자!! 외장형 SE-W164L Light Scribe 2부
 이동규
 조회 : 3536 , 2006/02/22 15:11

 

이번 챕터에서 살펴볼 내용은 이번 리뷰에 있어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레코딩 테스트이다. 본격적인 테스트를 하기 전에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시스템 사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외장형 ODD 제품명이 너무 익숙하다 싶더니... ㅡㅡ;;

눈썰미가 좋으신 분이 눈치를 챘을꺼라고 생각된다. TSST SE-W164라는 모델명이 이전에 테스트를 한 TSST SH-W162L이라는 내장형 라이트 스크라이브 모델로 검색이 되는 것이다. 차후 펌웨어에서는 올바른 정보가 나오도록 수정이 필요할 것이다.

 

▲ 별도로 제공되는 네로 버닝롬 6.0 버전의 번들 프로그램의 모습이다.

삼성 제품은 전통적으로 네로라는 뛰어난 번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 7.0 버전까지 나왔는데 OEM 버전 역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므로 큰 문제는 없다. (번들 소프트웨어가 누락이 되어서 SH-W164L 제품의 CD를 참고용으로 사용했다.)

 

▲ TSST SE-W164 정보를 Nero InfoTool로 살펴본 결과

 

▲ TSST SE-W164 정보를 DVDInfo Pro로 살펴본 결과

이전 제품과 거의 동등한 미디어의 지원을 보여주며 부가기능도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TSST SH-W164와 동일한 사양이라고 보면 무리가 없을 듯 하다.

 

▲ TSST SE-W164 정보를 Alcohol 120%로 살펴본 결과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잘 잡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제품 식별이 제대로 안나오는 문제는 여전했다. 역시 제품 칩셋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TSST SH-W162L과의 속도 비교를 위해 동등한 조건을 만들었다.

동일한 시스템 환경, 위치, 개체수, 크기를 바탕으로 'DATA DVD 방식'을 사용하는 것을 선택했다. 내장형과 외장형의 성능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이 실험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 파일명만 다를 뿐 전체적인 테스트 환경은 동일하다.

이번에 데이터 레코딩 방식에서 사용한 파일은 영화 DivX 3편(CD 6장)으로 총 용량은 위에 보이는 것처럼 4.1GB이다. 미디어가 제한되어 있는 만큼 4, 8, 12, 16배속으로 나누어서 하는 것보다는 일관적으로 최대속도인 16배속에서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 네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네로 7.0으로 테스트를 시도하기로 했다.

이에 활성화된 데이터 DVD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테스트를 할 예정으로 지난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미디어 전송률 테스트와 CRC Read Error 테스트만을 제한하여 집중적으로 파고들기로 했다.

 

▲ Nero Express를 이용한 DVD 레코딩를 하는 모습이다.

사설이지만 보다 직관적으로 변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좀 더 편해졌다는 느낌이다. 테스트를 위해 원하는 파일을 추가시킨 후, 미디어 수에 맞쳐서 복사 개수를 5장으로 설정하였다.

 

▲ 오히려 잘된 건가? 지난 번과 같은 미디어로 테스트를 하게 되었다.

그 만큼 미츠비시, 퓨전, 이메이션 미디어 제품이 뛰어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반증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여튼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가보자.

 

#1. Mitsubishi DVD+R 미디어 레코딩 테스트

▲ 역방향으로 인쇄되어 있는 미츠비스 DVD+R 미디어의 모습

 

▲ Mitsubishi DVD+R 미디어 버닝 소요 시간(5분 53초)

 

▲ Mitsubishi DVD+R 미디어 전송률 테스트(Nero CD-DVD Speed)

 

▲ Mitsubishi DVD+R 디스크 정보 결과(Nero CD-DVD Speed)

 

▲ Mitsubishi DVD+R 디스크 오류 검사(Nero CD-DVD Speed)

안정적인 전송률 테스트 결과와 더불어 DVD+R 제품이기 때문에 역시 5분 안에 레코딩이 완료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표면 검색 결과 품질은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왔다.

 

#2. Mitsubishi DVD-R 미디어 레코딩 테스트

▲ 십자가 문양에서 세로선이 빠진 DVD-R 미디어의 모습

 

▲ Mitsubishi DVD-R 미디어 버닝 소요 시간(6분 4초)

 

▲ Mitsubishi DVD-R 미디어 전송률 테스트(Nero CD-DVD Speed)

 

▲ Mitsubishi DVD-R 디스크 정보 결과(Nero CD-DVD Speed)

 

▲ Mitsubishi DVD-R 디스크 오류 검사(Nero CD-DVD Speed)

비록 호환성 면에서는 DVD-R이 좋다고 하지만, 같은 회사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가격이 높은 DVD+R 제품에 비해서 전송률 테스트와 안전성에서는 뒤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3. That's DVD+R 미디어 레코딩 테스트

▲ 다이오유덴의 녹색은 DVD+R 미디어을 상징한다.

 

▲ That's DVD+R 미디어 버닝 소요 시간(5분 54초)

 

▲ That's DVD+R 미디어 전송률 테스트(Nero CD-DVD Speed)

 

▲ That's DVD+R 디스크 정보 결과(Nero CD-DVD Speed)

 

▲ That's DVD+R 디스크 오류 검사(Nero CD-DVD Speed)

무난하다는 말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그다지 부각되는 면도 없지만 떨어지는 면도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오류 검사에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4. That's DVD-R 미디어 레코딩 테스트

▲ 반면 다이오유덴의 적색은 DVD-R 미디어을 상징한다.

 

▲ That's DVD-R 미디어 버닝 소요 시간(6분 1초)

 

▲ That's DVD-R 미디어 전송률 테스트(Nero CD-DVD Speed)

 

▲ That's DVD-R 디스크 정보 결과(Nero CD-DVD Speed)

 

▲ That's DVD-R 디스크 오류 검사(Nero CD-DVD Speed)

다이오유덴의 저력은 오히려 DVD-R에서 나온다는 것이 맞는 얘기인 것 같다. 미츠비시의 DVD-R과 비교해서 전송률 테스트나 속도에서 모두 약간씩 앞선 결과를 보여주었다.

 

#5. Imation DVD+R 미디어 레코딩 테스트

▲ 일본 미디어와 경쟁하는 이메이션 DVD+R 제품의 모습이다.

 

▲ Imation DVD+R 미디어 버닝 소요 시간(5분 51초)

 

▲ Imation DVD+R 미디어 전송률 테스트(Nero CD-DVD Speed)

 

▲ Imation DVD+R 디스크 정보 결과(Nero CD-DVD Speed)

 

▲ Imation DVD+R 디스크 오류 검사(Nero CD-DVD Speed)

전송 속도에서는 이 제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츠비시 제품이 SH-W162L 레코더에서 최고였던 것에 비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이다. 분명 오차범위 내 결과긴 하지만 이메이션도 결과 만만치는 않다.

 

번호

종류

시작속도

최종속도

평균속도

무작위
검색시간

1/3지점
검색시간

전체
검색시간

#1

DVD+R

5.00x

11.89x

8.92x

101 ms

106 ms

181 ms

#2

DVD-R

5.01x

11.94x

8.91x

116 ms

126 ms

190 ms

#3

DVD+R

4.98x

11.91x

8.89x

101 ms

109 ms

187 ms

#4

DVD-R

5.01x

11.85x

8.92x

117 ms

127 ms

190 ms

#5

DVD+R

5.02x

11.87x

8.88x

104 ms

110 ms

185 ms

데이터 전송방식

CAV

▲ TSST SW-162L 레코더에 대한 데이터 전송률 테스트의 종합 결과표

 

번호

종류

시작속도

최종속도

평균속도

무작위
검색시간

1/3지점
검색시간

전체
검색시간

#1

DVD+R

5.01x

11.82x

8.92x

99 ms

104 ms

181 ms

#2

DVD-R

5.00x

11.83x

8.87x

101 ms

115 ms

178 ms

#3

DVD+R

4.92x

12.28x

8.88x

101 ms

106 ms

179 ms

#4

DVD-R

5.00x

11.85x

8.91x

102 ms

113 ms

180 ms

#5

DVD+R

5.00x

11.87x

8.92x

103 ms

105 ms

183 ms

데이터 전송방식

CAV

▲ TSST SE-164 레코더에 대한 데이터 전송률 테스트의 종합 결과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조금씩 오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평가는 하기 힘들지만 몇 번의 테스트 결과 유독 이메이션 미디어 제품이 조금 더 상향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디까지 테스트일 뿐이며, 유저들은 외장형 제품과 내장형 제품간의 성능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면 될 것이다.

 

 

 

 

보통 레코딩 제품이라면 여기서 끝나는 것이 맞는 얘기이나, 무엇보다도 이제품은 라이트 스크라이브라는 숨겨진 보도를 가진 제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벨링 품질과 속도에서 진정한 지존이 누군지는 모두의 관심사일 것이다.

 

▲ 라이트 스크라이브 전용 미디어는 염료로 인해 아무런 표시가 없다.

앞면과 뒷면의 구별은 빛의 반사로 구분이 쉽게 된다. 뒷면의 경우에는 빛의 반사로 인해 프리즘 현상이 일어나지만, 앞면은 무광택에 가깝기 때문이다. 바로 이 앞면에 라이트 스크라이브를 위한 염료가 가공처리되어 있다.

 

▲ 드디어 맛수를 만났다!! HP dvd640e 외장형과의 진검승부!!

이전 테스트 같은 경우는 편법을 통한 외장형와 내장형과의 비교였기에 다소 무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앞선 테스트에서는 속도에서는 TSST 제품이 우세를, 품질에서는 HP 제품이 더 좋은 것을 알 수 있었는데 과연 외장형끼리 비교는 어떨지 기대가 된다.

 

 

▲ 라이트 스크라이브 인쇄를 위해 다시 6.0 버전으로 설치를 했다.

필자가 설치한 버전은 Nero 7.0 프리미엄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트 스크라이브가 활성화되지 않았다. 지원에 있어서 문제인지 아니면 필자의 실수인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Nero 6.0 OEM 버전을 이용해서 테스트 하기로 마음먹었다.

 

▲ 라이트 스크라이브는 □□□로 넣어야만 한다?(정답: 반대로)

일단 많은 분들이 필자에게 물어보는 것이 바로 데이터 CD 전송 작업과 LightScribe 라벨링 작업 중에서 선후 순서가 필요하는가 여부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순서는 아무 상관이 없다. 다만 LightScribe 작업을 할 때는 CD를 역방향으로 돌려서 넣어야 윗면에 붙어있는 염료를 이용해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 라이트 스크라이브 인쇄는 Nero Cover Designer에서 이루어진다.

라이트 스크라이브 전면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문서 양식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기본 양식을 잘 못 사용하면 중간의 띠만 라벨링 작업이 되는 어쳐구니 없는 일이 벌어진다.

 

▲ 이미지 파일은 너무 해상도나 컬러티가 높으면 좋지가 않다.

이미지 파일은 800X800 정도가 가장 적당한 것 같으며, 모서리와 가운데 구멍을 감안해서 만드는 것이 좋다. 특히 너무 좋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경우 선명도에서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도 감안해서 작업을 하도록 하자

 

▲ LightScribe의 인쇄는 준비과정 - 인쇄과정으로 나누어져 실행된다.

아이콘이나 메뉴를 이용해서 실행이 가능한데 인쇄하기 전에 인쇄품질이나 복사 매수를 선택가능하다. 당연히 인쇄 품질과 소요시간은 반비례의 관계를 가진다. 여기서는 HP로 실행시에는 약 24분 07초가 소요되었으며, TSST는 23분 59초가 걸렸다. 실행속도에서는 TSST가 약간 앞서긴 하지만, 내장형 보다 약간 더 느려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ㅁ

▲ 각자 레코더를 통해 라벨링 작업을 마친 모습이다.

TSST SH-W162L 제품 같은 경우에는 색표현력에서 TSST가 좀 뒤지는 느낌이지만, 외장형인 TSST SE-164는 그렇지가 않다. 다만 미디어 외곽 부분에 동심원으로 트랙 자국이 남은 것은 상당히 거북스러운 요소가 아닐 수 없다.

 

▲ 커플들을 위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좀 더 큰 덩치만큼 아직까지 품질 면에서는 HP가 조금 더 앞서는 것 같고 소요시간은 이전 보다 좀 더 줄어들었다. 각자의 색깔이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을 살지는 개개인의 취향에 맞기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라이트 스크라이브 제품의 범람은 분명 ODD 매니아에 국한된 라벨링 기술을 보다 쉽고 다양하게 모든 유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전반적인 면을 통한 결론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트렌드를 예측해보기로 하자.

 

▲ 올해 여름에 수원 공장에 견학을 갔을 때 받은 미디어의 모습이다.

삼성 ODD 파워 유저 초청 행사는 다소 부족한 면도 있었는 것이 사실이나 개인적으로는 많은 기술을 접할 수 있었다. 그 때만 해도 라이트 스크라이브 기술에 대해서 많은 파워 유저들이 생소했기 때문에 가기 전에 미리 예습(?)을 하는 일이 빈번한 것으로 알고 있다.

 

▲ 기념으로 가져온 삼성 ODD 파워유저단의 이름표의 모습이다.

새로운 경험을 쌓는다는 점이 이런 서포터즈 모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이 아닐닌가 생각한다. 결국 라이트스크라이브에 관련된 새로운 장비를 마음껏 만지고 느끼는 것이야 말로 상당한 이점이다. TSST 제품의 경우 호환성과 부가기능은 뛰어난 편이지만 별도의 전원 버튼이 부재인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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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dada (ID) postdad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2-22 15:25/ 이댓글에댓글달기
  라이트 스크라이브라는 기술이 매력적이긴 합니다만, 실용성이나, 디자인(특히색부분)에서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여겨지네요. 좀더 많은 것들이 보완되어야 시장성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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