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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용 연료전지, 연내 상용화될까
연방대총통[4군단]
조회 :
1583 ,
2006/03/06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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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ench.com
그간 개발과 동시에 상용화를 주장했지만, 연기만 계속했던 노트북용 연료전지가 이번에는 정말 연내 상용화 될 수 있을것인가?
대만의 안틱 테크(Antig Technology)와 AVC는 노트북 PC용 연료전지를 세계최초로 상용화 할 것이며, 이를 지원하는 시제품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빗을 통해 선보일것이라고 밝혔다.
연료전지란 기존의 건전지와는 달리 메탄올과 물 등을 사용해서 전기를 얻어내는 전지를 말한다. 메탄올을 사용하기때문에 매연이나 각종 오염이 발생되지 않는 친 환경성인 연료전지는 사용중 배터리 잔량이 부족하면 그자리에서 메탄올을 리필해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진다.
AVC와 안틱테크에서 개발한 연료전지팩은 Soc PCB 연료전지 모듈 기술을 적용해 CD-ROM 정도의 크기를 갖는다. 이 연료전지팩은 미디어 베이 슬롯을 통해 노트북 PC에 연결하는데, 메탄올을 사용하기때문에 가격경쟁력이 높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이번 노트북용 연료전지 시스템은 이미 복수의 노트북 제조사와 ODM(주문자 개발생산)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연내 출시될 것이 가능해보인다.
하지만 유명 노트북 제작사인 도시바의 경우 수년전부터 연료전지를 개발해왔고, 항상 연내출시를 주장해왔지만 아직까지도 정식 상용화를 못한 케이스가 있기때문에, 이번 제품도 금년출시를 확실하게 단언하기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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