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매운고추 '후지 제록스 다큐프린터 203a'
 몽당연필
 조회 : 4259 , 2006/03/12 03:30

프린터는 우리생활에서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처음 프린터를 구입했을 당시 과제물 작성 목적으로 구입을 했었는데, 그당시 컴퓨터 구입에 너무 많은 돈을 사용해서 프린터는 잘 사용하지 않을 것 으로 예상하고 저가로 구입을 했다.
그런데, 그당시 구입했던 프린터는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정도로 굉장히 작은 크기의 제품이었는데, 크기는 만족했지만, 속도는 정말 불만이었다.

A4용지 한 장을 인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3분이 소요됐다.
10장 짜리 인쇄물을 인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30분이나 걸렸다.  게다가 중간에 종이 걸림이라도 걸리는 날에는 시간이 더욱더 많이 걸려서 항상 주시하면서 인쇄물을 지켜보곤 했다.

그러부터 한참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 이번에 후지 제록스에서 나온 다큐프린트 203A를 사용해본 결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0만원대의 가격에 분당 20ppm이라는 엄청난 속도의 괴물이 내손에 들어왔다.

이번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다나와와 후지 제록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용기의 빠른 진행을 위해서 평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붉은색과 흰색이 잘 조화된 박스의 다큐프린터 203A의 모습이다.  
레이져 프린터가 이젠 기본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되었다.
게다가 속도와 해상도는 업체마다 경쟁의 잣대로 변모한지 오래되었다.

 

박스를 열었을 때 사용자 설명서와 설치CD가 바로 보인다.

제품의 구성물은 프린터본체, 드럼유니트 어셈블리, 설치CD, 전원케이블, 사용자설명서가 내용의 구성물이다.

사용자 설명서는 큼지막한 글씨에 초보자도 충분히 이해할 정도로 삽화와 함께 설명이 잘들어 있다.
다큐프린터 203A는 윈도우와 맥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설명서도 두 운영체제의 설치 방법을 잘 나눠서 설명하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다큐프린터 203A를 이것 저것 살펴보겠다.
사진은 다큐프린터 203A의 전면부의 모습이다.  
클래식한 색상의 아이보리 색상과 붉은 색의 X 마크가 잘 어울린다.

하단부의 용지 트레이를 열었을 때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A4부터 A6, B6, B5등 다양한 용지크기에 맞춰서 용지 가이드를 조정할 수 있다.
다큐프린터 203A에서 지원하는 용지의 종류이다.

 

전면부의 수동급지의 사진이다.
수동급지도 역시 조정 레버가 있어서 용지 크기에 맞게 조정하면 배출트레이를 통해서 인쇄되서 배출된다.

우측부의 모습이다.  하단부에 전원버튼과 상단부에 쿨링팬이 위치해있다.
쿨링팬은 처음에 부팅할 때와 인쇄물을 인쇄 할 때 상당히 큰소리를 낸다.
뒤에 지적하겠지만, 소음부분은 조금 수정했으면 한다.

 

후면부의 모습이다.  
지원되는 인터페이스인 USB와 병렬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요즘은 병렬 인터페이스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번 사용기 역시 USB방식으로 연결해서 사용하였다.

후면부에 혹시나 용지 걸림등 문제를 일으킬때 바로 대처할 수 있게 배출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 회사에서 사용하는 프린터는 배출구가 없어서 가끔 발생하는 용지 걸림때는 정말 고생한다.
각종 연장이 동원되서 용지 빼 내느라 고생하는데, 이제품은 그런 걱정은 없다.

배출구를 가까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나중에 문제가 일어날때 사용할 수 있는 레버가 양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단부의 사진이다.
이제품은 특이하게 양쪽에 스폰지로 라인이 구성되어 있다.
설치 했을 때 양쪽면에 먼지 유입등을 막아주는 기능인 것 같다.
하지만, 바닥에 놓고 프린터를 들지 않은 상태에서 밀면 스폰지가 밀릴 것 같다.

 

배출구의 사진이다.  인쇄물은 이곳을 통해서 인쇄면이 아래로 향해서 배출된다.

전면부 커버를 열면 이곳에 이곳에 드럼과 토너를 설치하게 된다.

 

왼쪽은 드럼 유니트 어셈블리의 사진이다.
오른쪽은 드럼 유니트 어셈블리가 드럼과 토너로 분리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왼쪽사진에 와인색의 드럼, 오른쪽 사진은 검은색 토너들이 인쇄면을 출력할 때 담당하는 롤러의 사진이다.

드럼 유니트 어셈블리를 밀어 넣으면 장착은 끝난다.
장착시 별 어려움 없이 밀어 넣기만 하면 된다.

그럼, 이제 본격적인 프로그램 설치를 해보겠다.

설치CD의 초기화면이다.
한국어를 클릭하면 바로 설치화면으로 넘어간다.

메뉴는 초기설정,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 문서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 설정 메뉴를 누르면 프린터의 설치밑 여러 가지 화면들이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애니메이션으로 드럼 유니트 어셈블리 설치나 여러 가지 다양한 프린터 조작법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다.  이점은 장점으로 꼽고 싶다.

설치CD의 설명이 상당히 상세하게 나와있는 편이다.  USB로 연결을 했기 때문에 USB 설치시의 과정을 설명하려고 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간편하게 드라이버를 설치 한다.

제어판 - 프린터를 클릭하면 다큐프린터 203A가 기본프린터로 설정이 되어있다.

그럼, 다음은 프린터의 간단한 설정에 대해서 확인하겠다.

용지등에 관련된 설정과 인쇄 품질에 관련된 설정이다.
다큐프린터 203A를 사용하면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해상도 부분이다.
300dpi, 600dpi, 그리고 HQ 1200 이렇게 세가지 설정으로 나눠져 있다.

토너절약모드도 기본은 설정안함으로 되어 있지만, 설정에서 사용자의 마음대로 간편한 클릭으로 조정할 수 있다.

다큐프린터 203A는 굉장히 빠른 출력시간을 자랑한다.
첫장이 나오는 속도는 아마도 7~8초 정도면 인쇄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워밍업시나 인쇄시의 소리는 너무 크네요.
사용하면서 이점은 불만입니다.  
쿨러에서 나오는 풍량 또한 엄청납니다.
쿨러의 풍향은 특별히 지적사항급 정도는 안되지만, 소음은 조금 따져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제품의 특징인 해상에 관련된 부분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300dpi

600dpi

HQ 1200

사진을 나름대로 열심히 찍어서 느낌을 살려보고 싶지만, 실물을 보면 확연히 차이를 느낄 정도로 해상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큐프린터 203A의 HQ1200은 엄청난 품질을 자랑하는 인쇄물을 출력한다.
자세히 보면 토너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확실한 품질을 자랑한다.

그렇다고 600dpi나 300dpi의 품질이 떨어진다는 얘기는 아니다.
HQ1200의 품질이 좋다는 얘기이다.

다음은 토너절약모드의 인쇄 품질이다.

토너 절약 모드 비사용

토너 절약 모드 사용

토너 절약모드의 확인이 확연히 난다.
실제 적으로 이미지가 있는 부분을 찍은 이유는 확실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인쇄물 자체가 불량할 정도는 아니다.
회사의 프린터는 절약모드 사용하면 글씨를 못알아볼 정도이다.
하지만, 다큐프린트 203A는 텍스트 부분에서는 약간의 변화만 있을뿐 텍스트나 이미지나 선명하게 잘 보인다.

후지 제록스 다큐프린터 203A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제품이다.
정말 빠른 속도에 놀랐다.  계속적으로 뽑아져 나오는 인쇄물들의 속도에 작지만 힘이 좋은 녀석이다.
인쇄 품질 역시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인쇄 품질을 보여주고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한계는 있다고 생각한다. 빠른 인쇄 속도에서 발생되는 인쇄시 소음은 조금 걸린다.  물론, 매번 나는 소리는 아니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말이다.
그리고, 소모품의 비용이 조금 비싼 편이라고 생각된다.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생각보다는 비싼 소모품 비용은 조금 아쉽다.  이번에 후지 제록스에서 다큐프린터 203A를 구입하면 토너를 한 개더 주는 행사를 하고 있으니, 다큐프린터 203A를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이번기회가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사용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렇게 좋은 제품을 테스트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다나와, 후지제록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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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10.56.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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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onsig (ID) / 06-04-16 17:48/ 이댓글에댓글달기
  국내 모사에서 제조 납품하는 저가형 레이저 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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