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X? 부럽지않다! Foxconn WinFast 6150K8MA
 이도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799 , 2006/03/13 04:06

 국내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대만 FOXCONN의 메인보드는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는 FOXCONN이 그동안 국내에서의 홍보가 많이 부족했던 탓으로 보인다.

 하지만 FOXCONN 메인보드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미디테크에서 꾸준한 신제품 출시와 홍보,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서 국내에서도 FOXCONN의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번에 살펴볼 FOXCONN WinFast 6150K8MA 메인보드는 m-ATX타입의 AMD 소켓939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기능을 갖춰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과연 FOXCONN WinFast 6150K8MA가 어떤 제품이고,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미디테크 홈페이지(http://www.meditech.co.kr)에 소개된 FOXCONN WinFast 6150K8MA의 스펙이다.

 가장 중요한 칩셋을 살펴보면 노스브릿지 칩셋으로 nVIDIA GeForce6150이 사용되었고, 사우스브릿지 칩셋으로는 nForce 430 MCP가 사용되었다.

 최근 시장에 출시되고있는 소켓 939 지원 m-ATX 메인보드들을 살펴보면 nVIDIA nF4-4X, ALi M1689, SiS756/SiS965L 등 다양한 칩셋이 사용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6150K8MA에 사용된 위 칩셋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외 중요한 특징들을 살펴보면, VGA내장(TV OUT), 8채널 사운드, 듀얼채널 메모리 지원, 이더넷 지원, PCI ExpressX16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들은 제품을 소개하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포    장

 포장 박스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모델명과 유통사 등의 표기가 모두 스티커로 된 것으로 보아서 WinFast의 여러 가지 모델에서 함께 사용되는 박스인 듯 싶다.

 좌측 하단에는 미디테크에서 유통하는 정품임을 알 수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박스의 뒷면에는 WinFast 시리즈의 Super Technology에 대한 특징들이 표기되어있는다. 무려 7개국어로 표기되어있는데, 한글표기는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박스를 열어보면 가장 위에 메인보드가 위치해 있으며, 중간 칸막이 역할을 하는 종이 아래로 설명서 및 각종 케이블들이 위치해 있는 일반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내 용 물

 박스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모두 꺼내어 펼쳐놓은 모습이다. 보급형 보드인만큼 내용물은 단촐한 편임을 알 수 있다.

 메인보드로부터 시계방향으로 S-ATA 변환케이블, 메뉴얼, 설치CD, IDE/FDD/S-ATA 케이블, TV-OUT 브라켓, I/O 쉴드가 보인다.

 

 제공되는 설명서는 책자형태가 아닌 커다란 전지를 접어놓은 형태로 제공된다.

 매뉴얼은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지만 내용은 조금 부실해 보인다. 더구나 한글 전용 매뉴얼이 아니고 13개국어로 표기된 공용 매뉴얼이라서 보기도 불편할뿐더러 설명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CPU 설치방법, 메인보드 각부명칭, 커넥터 연결방법, 드라이버설치방법, 바이오스 설정법 등 꼭 필요한 내용들은 대부분 담고 있었다.

 

 RAID 드라이버 디스켓을 만드는 방법은 메뉴얼과 별도로 1장의 인쇄물로 제공되고 있었다.

 드라이버 디스켓을 6150K8MA 메인보드 하에서 만들 경우와 다른 메인보드 하에서 만들 경우로 나눠서 설명되어있다. 별로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영문 메뉴얼이라서 보기가 불편하다.

 

 제공되는 드라이버 CD이다. 6150K8MA와 6100K8MA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CD임을 알 수 있다. CD 안에는 드라이버/유틸리티, 매뉴얼, 노턴 인터넷 보안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있다.

 

 흔히 볼 수 있는 FDD케이블(좌)과 IDE케이블(우)이 1개씩 제공된다. 길이는 FDD 케이블이 53cm정도, IDE 케이블이 45cm 정도이다.

 

 S-ATA 데이터 케이블(위)과 S-ATA를 지원하지 않는 파워서플라이에서 S-ATA HDD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S-ATA 전원용 변환케이블(아래)이다.

 

 제공되는 I/O 쉴드로 VGA 포트와 8CH 오디오부분, 내장 LAN 등이 막혀있는데 이를 제거한 후 사용하면 된다.

 

 6150K8MA의 특징 중 하나인 TV OUT 브라켓으로 메인보드와 연결하여 사용하면 된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LP타입 브라켓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m-ATX 메인보드인만큼 LP타입 브라켓도 제공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보급형 m-ATX 메인보드들의 대부분이 TV OUT을 지원하지 않기떄문에 내장VGA로 HTPC용으로 구축하기에 애로사항이 많은데, TV OUT 브라켓을 별도로 제공함으로서 HTPC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요즘 DVI 단자까지 지원하는 보드들도 출시되고 있지만 6150K8MA에 비해서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므로 굳이 DVI 출력이 필요하지 않는 경우라면 이 제품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메 뉴 얼

 매뉴얼을 조금 더 살펴보자. 접혀있는 경우에는 책자형태로 제공되는 매뉴얼 만한 크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펼치면 전지만한 크기로 상당히 커서 살펴보는데 좀 불편하다.

 한쪽면에는 좌우측면에 CPU 설치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고 중앙에 메인보드 각부의 명칭이 소개되어있다. 그리고 가장 하단에는 백패널과 전면포트 등 각종 연결단자의 연결방법이 설명되어있다.

 

 반대쪽면에는 영문으로된 바이오스 설정법과 11개국어로된 드라이버 설치방법이 소개되어있다. 하지만 바이오스 설정방법 등은 영문으로 되어있고 간단하게 소개하는데만 그쳐서 별로 도움될 만한 내용은 없었다.

 

 m-ATX 타입의 6150K8MA 메인보드이다. 오랜지색 기판이 사용되었으며 칩셋 쿨링방식으로 팬이 사용되지 않고 히트싱크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무소음 시스템을 구축하는데도 적합하다.

 

CPU 소켓과 메모리 소켓 사이에는 WinFast라는 브랜드네임이 프린팅 되어있고 그 아래로 모델명을 알 수 있는 바코드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CPU 소켓은 Socket 939를 지원하며, 이를 지원하는 모든 CPU(AMD Athlon 64, 64-FX, 64-X2)를 장착할 수 있다.

 쿨러장착을 위한 가이드는 기판 뒤쪽으로 휨방지용 지지대가 부착되서 쿨러의 무게로 인한 기판의 휨 현상을 방지해준다.

 

 메모리 소켓은 4개가 제공되며 듀얼채널을 지원한다. 장착가능한 최대 메모리는 4G로 DDR400 (pc3200)까지 지원한다. (DDR400/333/266 지원)

 

 확장슬롯은 1개의 PCI-Express 16X 슬롯과 3개의 PCI 슬롯으로 구성되어있다. 최근 출시되는 m-ATX타입 메인보드들이 2개의 PCI 슬롯과 1개의 PCI-Express 1X 슬롯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6150K8MA는 PCI-Express 1X 슬롯대신 PCI 슬롯을 1개 늘렸다.

 이는 PCI-Express 1X이나 AMR 슬롯같은 경우는 현재 거의 사용되는 곳이 없기 때문으로 현 시점에서 본다면 단점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장점에 가깝다.

 

 전원부는 3 Phase로 구성되었으며 박스형 초크코일이 사용되었다. 3Phase 구성은 가장 일반적인 구성으로 어느정도 오버에도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크코일 주변으로는 CPU를 안정적으로 지원해주기 위해서 다수의 캐패시터를 사용해서 튼실하게 구성되어있다.

 

   

 노스브릿지 칩셋으로는 nVidia Geforce 6150 칩셋이 사용되었다. 6150 칩셋은 6100 칩셋보다 그래픽코어스피드가 향상되었으며, TV OUT , 듀얼헤드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사우스브릿지 칩셋은 nVidia nforce 430 칩셋이 사용되었다. 430칩셋은 410 칩셋보다 Raid 0+1, 5 지원, 방화벽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6150K8MA는 같은 칩셋을 사용한 다른 메인보드들과 달리 6150/43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치고 상당히 저렴하게 출시되어서 6100/41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들과 가격차이가 불과 몇천원밖에 나지 않는다.

 몇천원의 투자로 내장그래픽 성능 향상, TV OUT, 방화벽 등이 추가되었다면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다.

 

   

 내장랜 칩셋으로는 1000Mbps LAN을 지원하는 Marvell 88E1111 칩셋이 사용되었고, 사운드 코덱으로는 8CH 사운드를 지원하는 ALC850 칩셋이 사용되었다.

 

   

 좌측 이미지는 입출력, 전압/팬RPM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는 수퍼 I/O 칩셋으로 Winbond사의 칩셋과 함께 가장 널리 사용되는 ITE사의 IT8712F-A 칩셋이 사용되었다.

 우측 이미지는 ACPI(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도시바 등에서 개발된 전력관리용 규격) 컨트롤러 칩셋으로는 AMD K8을 지원하는 Winbond사의 W3304D 컨트롤러 칩셋이 사용되었다.

 

 ROM위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보면 바이오스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Phoenix Bios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ROM 위로는 4개의 S-ATA 커넥터가 있고 그 사이에 CMOS 클리어 점퍼가 위치해있다. m-ATX 메인보드이기 때문에 4개의 S-ATA 커넥터면 사용하는데 충분하다.

 ROM 좌측 옆으로는 전원연결 단자와 4개의 USB 확장 단자가 위치해 있다. USB의 경우 백패널에 기본으로 4개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확장시키면 8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m-ATX 메인보드이니만큼, USB 단자도 8개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PCI 슬롯 아래쪽에는 CD_IN, SPDIF_OUT, 내장 스피커 등이 위치해 있다.

 전면 Audio 단자는 위 사진의 가장 모서리쪽에 위치해있다. 너무 끝쪽에 위치해서 선길이가 짧은 일부 케이스에서는 조립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깔끔하게 선정리 하기도 힘들 것이다.

 

   

 좌측 사진의 4핀 보조전원 커넥터는 Geforce6150 칩셋과 백패널 중간에, 수은전지는 메모리슬롯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팬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는 대부분의 m-ATX 메인보드와 마찬가지로 CPU FAN, SYS FAN이 각각 1개씩, 총 2개가 제공된다.

 

 백패널에는 PS/2 마우스/키보드 포트, 페러럴포트, 시리얼포트, D-Sub포트, USB 2.0 포트 4개, LAN포트, 8CH 사운드포트로 구성되어있다.

 

 설치를 끝낸 후 전원스위치를 누르면 WinFast로고가 나오는데 이때 DEL키를 누르면 바이오스 셋업으로 넘어가게된다.

 

 6150K8MA에는 바이오스 중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Phoenix 바이오스가 사용되었다. 위 화면은 바이오스의 초기 화면으로 피닉스 바이오스를 다뤄본 사용자들은 낯익은 화면일 것이다.

 각 설정항목 부분을 간단하게 살펴보겠다.

 

 Standard CMOS Features 바로 아래로 다른 보드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메뉴가 하나있다.  BIOS Features 라는 메뉴인데, 한번 들어가 보았다.

 들어가보면 SuperBoot, SuperBIOS-Protect, SuperRecovery, SuperSpeed 이렇게 4가지 세부메뉴로 구성되어있다. 이는 포장박스 뒷면에서 보았던 Super Technology에 대한 구체적인 설정을 하는 부분으로 부팅속도, 바이오스보호/복구, CPU 오버클럭 등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다.

 

 그 중 SuperSpeed 항목에 들어가보면 Performance Option이 있고, 맨 아래로 메모리와 CPU의 전압을 조절할 수 있는 항목이 있다.

 램 전압은 2.50~2.85V까지 0.05V단위로 조절이 가능하며, CPU 전압은 +20mV~+140mV까지 20mV 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다.

 

 Performance Options에서는 CPU Frequency와 PCIE Clock를 설정할 수 있다.

 CPU Freequency는 200~450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PCIE Clock는 100Mhz~145Mhz까지 1Mhz단위로 조절이 가능하다.

 

 Advanced BIOS Features 부분은 Phoenix 바이오스에서 거의 공통으로 사용되는 메뉴로 캐쉬 및 부팅순서 등 일반적인 부분들을 설정할 수 있다.

 

 Advanced Chipset Features에서는 DRAM에 관한 설정과 듀얼모니터, TV 모드 등 여러 가지 설정을 할 수 있다.

 

 그 중 DRAM Configuration 부분을 살펴보자. Timing Mode, User Config mode 모두 기본적으로 Auto로 되어있는데, 이를 Manual로 바꾸면 각각에 대한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다.

 

 Intergrated Peripherals는 IDE Function, Onboard Setup, Onboard I/O Chip로 나뉜다.

 IDE Function Setup에서는 IDE Channel, S-ATA에 대한 설정을 하고, Onboard Device Setup에서는 USB, 내장랜, 오디오 등에 대한 설정을 한다.

 마지막으로 Onboard I/O Chip Setup 부분은 Floopy Controllor, Serial Port, Paraller Port 등 각종 입출력에 관한 세부설정을 할 수 있다.

 

Power Management Setup에서는 ACPI(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도시바 등에서 개발된 전력관리용 규격)에 대한 부분등 각종 전원에 관련된 내용들을 설정한다.

 

디스플레이 우선순위 등을 설정하는 PnP/PCI Configrations 부분은 그다지 손댈일이 없다.

 

PC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PC Health Status이다. 모니터링을 하는 것과 더불어 CPUFAN Smart Control과 Shutdown Temperature를 설정할 수 있다.

 

테스트 환경

CPU

AMD Athlon64 베니스 3000+

M/B

① ASUS A8N SLI Deluxe

② Foxconn WinFast 6150K8MA

RAM

DDR Samsung 512M pc3200

VGA

Geforce 6600 VIVA 128M (3.6ns)

HDD1

Samsung S-ATA2 P80SD 160GB 7200rpm (8M)

Case

Tagan A+ XBLADE 1022-5 Lite

Power Supply

Tagan EasyCon TG530-U15

 비교제품은 현재 사용중인 ASUS A8N SLi Deluxe 이다. 후속 제품이 나오고 얼마전에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SLi를 지원하고 듀얼랜을 장착하는 등 상당히 고급형에 속하는 메인보드이다.

 테스트에 사용된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메인보드를 테스트할 때 많이 사용되는 Sandra, PC Mark, 3D Mark를 사용하였다.

 

Sandra

 CPU Arithmetic Benchmark와 CPU Multi-Media Benchmark의 결과를 살펴보면 두 제품 모두 거의 동일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Memory Bandwidth Benchmark의 결과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오차범위 정도의 차이이므로 두 제품의 성능차이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겠다.

 CPU와 메모리 성능 테스트에서는 보급형 메인보드지만 고급형에 뒤지지 않는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3DMark03

 VGA의 성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3DMark03을 돌려보았다. 테스트는 6150K8MA는 Geforce6600을 장착했을 경우와 보드내장 VGA를 사용했을 경우로 나누어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결과는 6150K8MA에 Geforce6600을 장착했을 경우의 성능이 A8N SLi Deluxe에 Geforce6600을 장착했을 때보다 더 높은 점수가 나왔다.

 그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보급형 메인보드가 고급형메인보드보다도 더 좋은 점수를 보여주었다는 것이 상당히 놀라웠다.

 역시 내장 VGA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그 성능이 많이 떨어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3D 게임이외의 일반적인 작업용으로는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3D 게임용으로 내장 VGA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없을 것이므로 이정도 성능이면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PCMark05

 다음으로 CPU, Memory, VGA, HDD 등 PC의 전반적인 성능을 점수로 보여주는 PCMark05를 돌려보았다.

 Total 점수를 확인한 결과 역시 조금이지만 6150K8MA가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어느것 하나 부족한 부분 없이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나타냈다.

 

 지금까지 미디테크(http://www.meditech.co.kr)에서 유통중인 Foxconn사의 WinFast 6150K8MA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6150K8MA를 살펴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제대로 한글화된 설명서가 제공되지 않는점, TV-OUT을 위하 LP형 브라켓이 제공되지 않는점, Fan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2개만 제공되는 점 등을 들 수 있겠다.

 처음 조립하면서 CPU팬과 VGA용 팬을 연결하고 나니 케이스 팬들을 연결할 곳이 없어서 상당히 난감했었다. 그래서 결국 케이스팬들을 4핀 팬으로 장착할 수밖에 없었다.

 Fan 연결단자가 2개뿐이라는 점이 m-ATX 보드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최소한 3개정도는 제공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단점들 말고는 정말 흠잡을 곳이 없는 메인보드였다. 간략하게 장점들 몇가지를 언급하자면,

 6150K8MA는  m-ATX 보드이면서도 내장VGA, TV-OUT, 듀얼채널, 8CH 사운드, USB2.0 8개 지원 등 ATX 보드 못지 않은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었다. 또한 오버클럭을 위한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성능 테스트 결과는 고급형 메인보드의 성능을 상회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조립 후 일주일이상 사용해본 결과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성능과 안정성 모든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메인보드라고 평하고 싶다. 거기다 가격까지 저렴하고 기능도 다양하니 금상첨화라 할 수 있겠다.

 내장 VGA의 성능도 쓸 만하고 TV-OUT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HTPC나 슬림형 PC를 꾸미려는 사용자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메인보드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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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rcxess (ID) / 06-03-18 10:04/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용기 잘 봤습니다...^^ 제생각엔 인제 LCD모니터가 대중화된 시점인데... 내장 VGA단자는 DVI가 기본이 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hyeonsig (ID) / 06-04-16 17:41/ 이댓글에댓글달기
  nVidia Geforce 6150 칩셋을 사용하면서도 DVI 출력을 사용하지 않은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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