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일본내 확산 ‘위니’ 웜 전용백신 제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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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91 , 2006/03/19 19:49

글로벌 통합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의 일본법인 안랩재팬(www.ahnlab.co.jp)이 일본 현지에서만 이례적으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기 위한 전용백신을 보안업계 최초로 일반에 무료 공개, 글로벌 보안기업으로서 신속한 현지 대응체제와 고객지원 서비스를 선보이며 일본 컴퓨터 이용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안랩재팬은 11일 파일공유프로그램(P2P) 위니(Winny)에 의해 전파되는 ‘안티니 웜’을 진단/치료하는 전용백신(V3KILL for Win32/Antinny.worm – ‘V3KILL’은 안철수연구소 전용백신의 브랜드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게 무료로 제공, 정보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현지 컴퓨터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전용백신은 위니를 통해 전파되는 안티니 웜을 비롯해 최근 일본내에서 동시에 확산되고 있는 트로이목마(Win-Trojan/Agent.159744.F)를 진단/치료할 수 있으며, 문제의 소프트웨어 위니의 P2P 실행파일도 진단할 수 있다. 이 전용백신은 지난 11일 무료 공개 이후 3월16일 오전 9시 현재 5만 7천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컴퓨터 사용자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파일공유프로그램 위니와 일명 ‘위니 웜’으로 불리는 '안티니 웜’으로 인한 정보유출 사고 관련 내용이 각 언론매체에 연일 보도되는 등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하순 해상자위대 자위함의 암구호와 전투훈련 내용 등 비밀정보가 안티니 웜에 감염된 위니를 매개로 인터넷에 유출됐고, 항공자위대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일어나는 등 그 파장이 일본 사회 각계로 확산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위니를 통한 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각 정부 직원에 대해 개인용 컴퓨터를 원칙적으로 사용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으며, 개인용은 물론 업무용 컴퓨터에서 문제의 소프트웨어 위니를 삭제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 외무성, 총무성, 방위청, 경찰청 등 각 성청들은 개인 소유 컴퓨터의 공관내 사용 금지, 기밀정보의 개인 컴퓨터상 처리 금지, 공용 컴퓨터 내 위니 프로그램의 유무 점검 및 삭제 등 각종 대책 마련에 부산한 형편이다. 심지어 15일 고이즈미 총리의 측근인 아베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위니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위니는 일본내 일일 평균 접속사용자수가 약 40~45만명으로 추정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위니를 사용하는 전체 이용자는 약 200만 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안티니 웜은 일본에서 주로 이용되는 P2P프로그램 위니를 통해서만 전파되기 때문에 해외 다른 지역에서는 별다른 확산보고가 없는 상황이다. 안티니 웜과 그 변종들은 ▲감염된 시스템의 화면을 캡쳐하여 캡쳐된 화면을 위니 공유폴더에 복사하거나 ▲일본어 파일명의 DOC, XLS, PPT, PDF, DBX, TXT 확장자를 ZIP 으로 변경하여 위니의 공유폴더로 복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복사된 화면이나 파일들은 모두 공유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의 유출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수상의 이름을 딴 ‘고이즈미 바이러스’라 불리우는 신종 안티니 웜도 발견되어 당분간 일본에서는 위니 대책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랩재팬의 무료 전용백신 제공 관련 내용이 알려지자 후지TV, 닛케이 브로드캐스팅 등 일본 유력 언론사들도 관련 내용을 긴급 취재 해 보도하는 등 안철수연구소의 발빠른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현지 언론들은 7년간 백신을 무료로 배포한 이후 현재도 주요 보안 이슈때마다 전용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안철수연구소와 그 창업자 정신을 이어받은 안랩재팬의 이번 무료 전용백신 제공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랩재팬 이봉기 법인장은 “안랩재팬의 무료 전용백신 제공 사실이 현지 언론매체에 소개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하고 있으며 향후 일본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만간 기밀유출에 대한 우려가 더 높은 기업용 전용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안철수 의장의 창업자 정신을 일본시장에서도 이어감으로써 사회에 기여하는 존경받은 기업으로서의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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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rcxess (ID) / 06-03-19 20:45/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안박사님은 남다르시네요..+_+
  aspire01 (ID) / 06-03-19 21:39/ 이댓글에댓글달기
  대부분의 관공서 백신 프로그램은 v3이죠 ㅋ
  avadakedavra (ID) / 06-03-19 21:48/ 이댓글에댓글달기
 
안박사님~ ㅋ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19 22:16/ 이댓글에댓글달기
  안 연구소..
자서전도 읽어 봤는데, 매우 느낌이 좋은 사람이죠..
나도 같은 마음 가짐을 갖고 싶네요..
안철수씨와 같은 마음 가짐을...
  makesound (ID) / 06-03-24 22:23/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책 보았씁니다...이분때문에 유일하게
서울대 나온사람이 위대해 보였씁니다.

솔찍히 서울대 나온사람들 많이 만나모았지만
존경할만한 사람들은 얼마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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