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X를 삼킨 미니! GMC C30
 류경범
 조회 : 2703 , 2006/03/27 17:11

ATX를 삼킨 미니! GMC C30

 


글 : 銀狼 류경범(silverjackal@hanmail.net)

 

 Prologue

 

 1년전 GMC에서 새로운 슬림형 케이스를 내어둔적이 있습니다. 제품명은 C10.. 사실 이 케이스.. 케이스 자체는 LCD체용에 내부 온도 시스템까지 꽤 좋았는데, 이름이 좀 난감하더군요.. '씨탠'?? '씨십'?? '씨일공'?? 암튼 어떻게 읽던 좀금 민망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드디어 C시리즈의 후속이 시장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품명은 C30... C20은 어디로??? ㅎㅎㅎ
 이번에는 제품명을 읽기가 한결 나아졌습니다. 사실 C20도.. 좀 그랬었거든요.. ^_^;;
 암무튼 이번에 새롭게 시장에 선보인 C30은 기존의 슬림형 미니와는 조금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1. GMC C30 - 외형

 

 

 C30의 박스는 최근 GMC의 박스 디자인을 대변하기라도 하듯, H70이나 여차 최근에 나온 GMC의 박스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 이런 디자인을 고안했는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평범한 박스들 사이에 상당히 튀는 색에 디자인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C30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케이스에 비해 곡선을 살리고 있고, 일반 미니케이스보다는 약간 크지만, 일반 ATX에 비한다면 아주 작은 크기입니다.
 길이는 일반 ATX보다 약간 작은 정도입니다.

 

 

 전후면, 그리고 옆면입니다.
 전면을 보면 은색 계열과 흑갈색 계열이 아주 잘 조화가 되고 있습니다.
 후면을 보면 일반 케이스와는 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미니형 케이스보다 PCI슬롯가이드가 많고, 파워의 위치도 좀 이상한 편입니다.
 측면을 보면 측면 통풍구를 가지고 있고, 전면 베이가 아주 부드러운 곡선을 잘린 형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위쪽 베이입니다.
 가장 위쪽은 3.5"를 위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곡선형 부분이라, 3.5"가 설치되면 약간 어색한 느낌으 들기도 할 듯 합니다.

 

 

 중앙의 5"베이입니다.
 ODD를 위한 공간으로, 외부로 1개만 보이고 mATX처럼 세로로 설치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중앙에는 USB와 사운드 잭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GMC의 케이스를 보면 4개의 USB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C30역시 4개의 USB를 지원하고 있어 메인보드의 USB를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앙의 전원버튼과 리셋버튼입니다.
 주변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주변의 곡선과 아주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하단부에는 GMC의 로고와 함께 통풍구가 있습니다.

 

 

 제공되는 악세사리중 바닥에 붙여줄 고정 패드입니다.
 4개가 제공됩니다.

 

 

 ODD와 FDD장착에 사용할 가이드입니다.
 나사 없이 장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이외에 나사와 내장 스피커, 4핀 확장선입니다.
 나사의 경우 메인보드와 ODD장착용은 검은색으로 구분하고 있고, 4핀 확장선은 일부 메인보와 파워의 경우 설치시 길이가 짧은 경우가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2. GMC C30 - 내부

 

 

 옆판의 모습입니다.
 CPU가 위치할 자리에 덕트를 가지고 있고, PCI가 위치하는 곳은 공기 순환구를 가지고 있어 내부의 열을 쉽게 순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내부 전체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일반 ATX나 mATX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내부 베이.. 어디서 본 듯한 느낌입니다.
 현제 국내에 유통중인 또 다른 D사에서 거의 비슷한 프레임을 가진 케이스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세세한 부분에서는 꽤 차이가 있습니다.

 

 

 파워가 설치될 부분입니다.
 앞쪽으로 파워가 설치되고, 아래쪽과 옆면에 각각 통풍구를 두고 있습니다. 만일 120mm 팬을 사용하는 파워라면 옆 통풍구쪽으로 팬이 향하게 됩니다.

 

 

 1개의 ODD와 아래쪽에는 HDD를 설치할 공간입니다.
 만일 저 위치에 HDD를 설치한다면 가능하면 HDD설치후 ODD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쉽게 설치가 됩니다. 반대로 하려면.. 좀 힘들겁니다.. ^_^;;

 

 

 후면에 위치한 또 다른 HDD설치부입니다.
 나사를 통해 고정을 시키고, 아래쪽과 위쪽 모두 방열구를 가지고 있오 HDD의 열을 쉽게 식혀줄 수 있습니다.

 

 

 뒷 베이입니다.
 총 7개의 PCI베이를 제공하고 있고, 후면 80mm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80mm팬의 소음이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4개의 USB지원을 위한 잭입니다.
 표준형 USB를 따르고 있습니다.

 

 

 전면의 오디오 잭입니다.
 아직은 메인보드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어, 저런 형태로 제공됩니다.

 

 

 전면 페널 잭입니다.
 전원 LED의 경우 4핀을 사용하는데, 이유는 전원 LED가 고휘도 LED입니다. 아주 밝습니다. -_-/

 

 3. GMC C30 - 설치

 

 

 우선 HDD의 설치입니다.
 유독 특이한 나사가 제공되는데 HDD 바닥에 사진과 같이 조여줍니다.

 

 

 그리고 사진과 같이 장착해주면 됩니다.
 큰 어려움 없이 장착이 가능하고 분리시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새로 설치이기 때문에 HDD에 따라서는 약간의 진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HDD장착은 사진과 같이 뒤쪽 장착입니다.
 이곳에 장착을 해주면 HDD가 일반 ATX와 동일하게 장착되는 만큼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발열의 통풍이라는 점에서도 이 곳이 좋습니다.

 

 

 파워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는 쉽게 장착이 가능한 편이었습니다.

 

 

 ODD의 장착은 가이드를 옆에 장착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ODD장착구에 설치를 해주면 끝입니다. 나사 없이 그냥 밀어주면 됩니다.
 아래쪽 하나의 5"베이가 더 보이지만, 전면 페널의 디자인상 ODD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식은 일반 ATX를 사용해도 되지만, mATX를 사용해서 조립하는 것이 전체적인 배선 정리나 공간 확보에 더욱 유리합니다.

 

 Epilogue

 

 

 C30의 디자인을 보면 최근 나온 케이스 중에서는 정말 최상의 디자인이라 해도 될 만큼 아주 미려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작은 것을 추구하면서도 고성능을 바라는 유저들의 관심에 맞추어 ATX가 사용가능한 준 미니형 케이스라는 점에서도 아주 좋은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보이는데, 후면 80mm팬이 약간 소음이 있는 편이고, 전면 팬을 설치할 수가 없다는 점은 발열량이 아주 심한 부품들로 조합할 경우에는 내부 순환도 걱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최악의 조합을 할 만한 사용자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는 점이 다행일 것입니다. ^_^;
 GMC의 새로운 슬림형 ATX C30이 확실히 유저들의 머리속에 인식되기를 바라며 사용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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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n5364 (ID) ian536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3-27 17:58/ 이댓글에댓글달기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케이스 인것같습니다.
  hyeonsig (ID) / 06-04-16 7:51/ 이댓글에댓글달기
  GMC 는 언제나인듯한.... ^^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17 16:25/ 이댓글에댓글달기
  음..디자인이 전 별로네요 배불뚝이라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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