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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2단구조로 된 종이박스 안에 뾱뾱이 포장지로 제품이 싸여져 있습니다.
뾱뾱이의 로망.. 그런데 이 뾱뾱이는 잘 안터지네요.. 택배올때 싸서 주는 하얀 뾱뾱이가 젤루 재밌는데....
번들로 제공되는 녀석들입니다..젠더 한 개, TV-OUT시에 사용할 컴포지트케이블과 컴포넌트케이블, RCA 변환케이블, S-Video케이블입니다.. 종류별로 전부 들어있네요..
드라이버씨디와 CyberLink DVD솔루션, 그리고 퀵인스톨레이션 가이드라는 소책자 한부가 들어있습니다.
어차피 설명서는 잘 안보는 체질이나..주르륵 펼쳐보니 각 세계의 언어로 빼곡히 채워져 있네요.
앞뒤면 모두 15개국의 언어로 표시되어있는데 그중 한글두 있습니다..(자랑스럽습니다~!!)
위와같이 쉽게 한글로 표시되어있습니다.
이제품입니다..!!
잘만의 VF-700 AL 쿨러가 가운데 크~~게 붙어있고 그 사이로 흘끗흘끗 메모리방열판이 보입니다.
ATI 제품들은 역시 빨간기판이 젤로 멋진것같습니다!
출력부분모습입니다. 꼭 HDTV아웃을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해보며!
원래는 잘만쿨러의 전원케이블부분을 중심으로 찍은건데.. 초점이 메모리방열판에 맞춰졌네요..
어쨌든 2핀전원케이블이 꼽혀있습니다.
전원부에는 캔타입의 캐패시터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어디선가 본기억에 의하면.
캔타입의 캐패시터들중 산요것이 가장 비싸다고 하는데...맞는가요?
캐패시터에 산요라고 씌어져 있습니다. 기판곳곳에 자리잡은 캔타입 캐패시터들이 듬직하게 보입니다.
잘만의 메모리 방열판 RHS-1 이 8개 붙어있습니다.
워낙 발열이 적다는 BGA타입 메모리인데 방열판까지 붙여놓으니 더욱 든든하네요~
제품 뒷면입니다. 기판이 빨간색인데 워낙 이것저것 촘촘히 박혀있어서 제품 뒷면이 화려하다 못해 정신없어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부품이 많으면 더 좋은거 맞겠죠?
그!런!데!...
메이드 인 차이나랍니다. 뭐 그래도 세계에 유통되는 파워컬러이니 제품에 문제는 없겠죠? 믿어봅니다!
잘만쿨러! 라고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잘만쿨러를 살짝 열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랐습니다.
그 비싸다는 은색써멀이 충분의 경지를 넘어 떡칠이 되어있습니다..
사알짝 닦아서 보니.. 역쉬나 R430코어입니다.
어차피 파이프라인개조 등의 얘기를 많이 들어서 R430코어는 개조 안된다는 걸 알고 구입했으니 실망같은건 없네요^^
삼성 GDDR 2.8ns메모리입니다.(메모리방열판을 떼어낼떼 워낙 BGA메모리는 조심해야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약간 떨리더군요~)
256bit 메모리라고 합니다. 128bit와는 확실히 차이를 느낄수 있겠죠?
이제 슬슬 장착을 해서 어느정도의 실력을 보여주는지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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