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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윤 정 욱
E-MAIL : woogi0317@yahoo.co.kr
 사용기 적기에 앞서..
노트북의 높은 보급률은 무선 인터넷의 높은 관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굳이 노트북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지저분한 선 때문에라도 일반 데탑에서도 무선 환경을 구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평수나 기타 벽이 적은 가정집의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평수가 큰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은 무선 공유기를 선택시 여러 가지 결과를 보고 구매를 해야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솔직히 저도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면서도 회사 동료 컴의 무선 랜 환경을 구축해주기 위해서 또 다시 여러 가지 정보를 가지고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거지만 사용기 적기에 앞서서 유무선 공유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역시도 노트북을 처음 구매하고 무선랜카드를 장착한뒤(제가 처음 구입한 노트북은 무선랜이 내장이 안 된 모델이었습니다) 어떻게 무선 환경을 만들어야 했는지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그랬습니다.
무선랜 환경을 구축을 할려면 크게 2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네스팟이나 곧 선보일 와이브로 등의 유료 서비스가 있습니다. 네스팟은 ID당 얼마씩의 정액제로 사용을 하는데 사용 반경이 좁다는 점과 전송속도가 느리다는 점 등 여러 가지의 불편한 점으로 인해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두 번째로는 가정에서만 사용을 하는 사용자에 한해서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무선 공유기는 현재까지는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여러 가지로 말들이 많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개인 사용자가 여러 가지 편의성 등을 이유로 사용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유,무선 공유기는 기존에 사용을 하는 외장형 모뎀에서 바로 컴퓨터에 연결을 하는 것을 공유기를 거쳐서 여러대의 사용자가 사용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단지 필요한 것은 유선공유기의 경우 케이블, 유무선 공유기의 경우 무선랜장치만 있으면 됩니다.
데탑의 경우에는 USB방식과 PCI방식이 있는데 저는 PCI방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공유기 가격은 저가형은 4만원대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기능이나 성능 등이 포함이 된 고가형 모델등이 많이 있습니다.
저가형은 단순히 유,무선 공유기의 단순 기능인 컴퓨터간의 유,무선만 분배를 해 주는 기능만 있으며 고급형으로 갈수록 여러 가지 부가기능이 많이 들어갑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사무실의 경우에는 프린터기를 공유를 할 경우 일반 메인 PC에 연결을 해도 되지만 항상 그 PC를 켜 놓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급형의 경우 프린트기를 메인PC와 상관없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프린트 포트를 내장을 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유,무선 공유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무선의 성능입니다. 얼마나 멀리 얼마나 세게 전달을 해 주느냐에 따라서 좋다, 나쁘다를 평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선의 경우에는 거의 성능상으로 차이가 없지만 무선의 경우에는 무선 공유기와 무선 랜카드의 성능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보여줍니다.
무선 공유기가 아무리 뛰어나도 신호를 받는 무선랜이 별로이면 그만큼 사용 거리가 좁아지는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사용을 하던 안테나 내장현 PCMCIA 무선랜카드를 사용시에는 그 거리가 상당히 짧았는데 무선 지원 노트북을 사용시 노트북마다 조금씩의 성능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즉 예전에는 안 잡히던 각종 무선 신호(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무선신호나 기타 등등)부터 시작해서 제가 사용하는 무선 공유기의 신호도 안 잡히는 거리가 새로 사용하는 무선 랜 내장 노트북을 사용시에 잘 잡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무선 랜을 구입시 가장 중요시해야되는 것은 유무선 공유기 뿐만 아니라 무선랜카드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무선랜카드(PCI)를 하나 추천을 해 드리자면 ZIO WLB2154PCI 54Mbps PCI CARD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다 보니 3개나 구입해서 회사 동료, 친형 그리고 보관을 하고 있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무선랜카드입니다.
이 정도의 무선랜카드라면 정말 추천을 해 드리고 싶을 정도로 상당히 괜찮은 모델이니 한 번 믿고 사용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 글의 중점인 ASUS WL-500G 무선 공유기에 대한 사용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ASUS WL-500G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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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WL-500G (802.11G 유무선 IP공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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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 격 |
통신 규격
(유선) |
Both Ethernet and 802.3 with Max. Bit Rate 10/100
Mbps with auto cross-over function (MD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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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규격
(무선) |
802.11g: 6, 9, 12, 18, 24, 36, 48, 54Mbps
802.11b: 1, 2, 5.5, 11M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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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트 |
LAN 포트 - 4 port 10/100 Ethernet
WAN 포트 - 10/100 Ethernet
USB 1.1 1 port / 프린트 1 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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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성능 |
무선 범위 (11Mbps) |
실내 : 26M / 실외 : 6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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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범위 (54Mbps) |
실내 : 40M / 실외 : 10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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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지원 |
방화벽 |
NAT and 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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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안 |
64/128 bit WEP, WPA-PSK, WPA
TKIP, A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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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품 |
LED 표시 |
Power , AIR , WAN , LAN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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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게 |
50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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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기 |
185 mm (L) x 205 mm (W) x 36 mm (H) |
위의 사양에서 보면 무선 범위가 짧다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실제 무선공유기를 사용해 본 분이라면 사양과 실제 사용은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을것입니다.
실예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실내 100M에 가깝게 나온다고 했으나 20M만 넘어가 버리면 먹통이 되는 경우가 허다했음을 볼 때에 ASUS의 제품 사양은 뻥튀기는 하지 않았겠지?라는 추측을 해 봅니다.
이런 추측은 실제 아래 사용기를 통해서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 일반 유,무선 공유기에는 없는 프린트 포트와 USB 포트를 내장하고 있는데 이 포트를 이용해서 단순히 프린트기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장치들을 공유할 수가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단순히 프린트 사용을 벗어나서 외장형 디스크를 이용해서 FTP서버를 운영할 수가 있으며 심지어는 웹캠 및 USB 스피커까지 공유가 가능합니다.
 ASUS WL-500G 외형..
사용기를 적을 때 포장 상태나 기타 박스는 잘 넣지 않는다. 귀찮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요즘 포장에 그렇게 신경을 써야 할만큼 엉성하게 보내는 업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품 박스 포장 역시 ASUS 뿐만 아니라 영세기업들도 박스 포장에는 나름대로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에 제품 보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이다.
특히 필테를 보다 보면 뽁뽁이로 몇바퀴나 둘려 쌓여서 보낸 사진을 올리면서 이 제품 포장 상태가 괜찮다고 하던데...
설마 일반 소비자가 그 물건을 구입을 할 때도 그렇게 받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올리지는 않겠지?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구성품은 WL-500G 본체, 아답터, 안테나, 설명서, 설치CD, 케이블(사진은 찍지 못했음)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유기처럼 구성품은 딱 필요한 것만 들어가 있어 특별한 점이 없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답터는 전세계 프리볼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써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안테나는 타제품보다 조금 길이가 짧다고 느껴질 정도인데 수신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래 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L-500G 본체 상단입니다. 조금 큰 덩치를 보여주는데 일반 집에 있는 외장형 모뎀과 비교하면 비슷할 정도의 크기입니다.
정면 LED입니다. LED는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좌측부터 파워, 무선, WAN(외장형 모뎀과 연결 된 상태) 그리고 내장 LAN 1-4까지 있습니다.
하단부입니다. 아래도 특별한 점이 없으며 벽걸이로 할용을 할 수 있도록 구멍이 4개가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4개의 고무로 눕혀서 사용을 할 때에 미끌림 방지를 해 줍니다. 그리고 4개의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으로 벽에 걸 수 있도록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제품 좌측을 보면 이렇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받침대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인가 하고 궁금했는데 이것의 역할은 제품을 세울 때 사용을 하는 받침대입니다.
대부분의 공유기를 보면 받침대를 별도로 제공하는데 많은 사용자들이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고 방치를 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관에 따른 번거로움이 많은데 WL-500G의 경우에는 위의 방식처럼 받침대를 본체에 부착을 해서 사용을 합니다.
이렇게 양쪽을 다 열어서 세로로 세워서 사용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놓는 공간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대부분이 눕혀서 사용을 하더군요. (저도 눕혀서 사용을 합니다)
후면의 연결 포트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진을 통해서 별도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좌측부터 AC아답터 포트, 리셋버튼, 프린트 포트 USB 가 위치해있습니다.
프린트 포트를 통해서 프린트기를 연결하는데 최근에는 USB 포트를 사용하는 제품이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WL-500G에 내장되어있는 USB포트에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이 USB포트는 위에서도 잠깐 설명을 드렸지만 단순히 프린트기의 연결 뿐만 아니라 USB 스피커, USB 캠, USB 이동식 디스크 등을 연결을 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 범위가 상당히 넓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측부터 안테나 연결단자, WAN, LAN 4-1 포트 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안테나를 연결한 상태입니다. 어느 제품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ASUS WL-500G 안테나 역시 360도로 회전이 가능하고 90도 직각으로 안테나를 굽혔다가 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무선 공유기 상태입니다. 위에 이중응로 포개놓았는데 열의 문제가 조금 있지만 겨울철이라서 그냥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락방에 설치를 해 놓고 사용을 하고 있는데 아래 층으로 갔을 때 가끔 신호가 안 잡힐 때가 많았는데 과연 WL-500G는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즉 제품 2개의 무선 성능을 비교 테스트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공유기는 ASUS처럼 PC 부품 제조업체로 유명한 기가바이트의 6만원대의 중,보급형 모델입니다.
 성능 테스트..
성능 테스트는 간단하게 스크린 캡쳐가 아닌 도표로 표현을 하고자 합니다.
벤치비에서 테스트를 했으며 벤치비 테스트 결과를 직접 올리는 것도 좋으나 그렇게 할 경우 분량이 많아지고 한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결과만을 간단하게 도표로 올리고자 합니다.
우선 테스트 환경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하고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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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세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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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컴퓨터 |
ASUS A6Vc 노트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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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환경 |
하나포스 케이블 라이트 (다운 1MB/s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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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
대지 약 100평 |
우선 테스트에 사용이 된 노트북인 ASUS A6Vc 모델입니다.
인텔사의 무선랜을 장착한 모델입니다. 웬만한 무선랜카드보다 수신율이 훨씬 더 뛰어나기 때문에 테스트에 사용하는데 있어서 적합하다고 여겨집니다.
인터넷은 상가주택인 관계로 하나로 케이블 정도만 들어옵니다. 케이블 라이트이지만 해지한다는 말 한마디에 가격할인에 속도까지 올려주더군요.
그래서 케이블 프로 정도에 가까운 속도가 나옵니다. (1MB/sec = 8Mbps)
공유기가 있는 곳은 3층 다락방이고 테스트는 3층에서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공유기가 있는 곳으로부터 바닥까지 약 3-5M 정도가 되고 직선으로 따져도 20M가 넘기 때문에 테스트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테스트는 2번 테스트를 하였으며 2개의 평균값을 적어놓았습니다.
1. 유선 테스트
1. BENCHBEE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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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ASUS WL-500G |
기가바이트 GN-B4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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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N |
8.24 Mbps / 505.53 Kbps |
8.25Mbps / 488.61Kb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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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VOIP |
지연율 : 16.75ms / 손실율 : 0% |
지연율 : 17.43ms / 손실율 : 0% |
2. 무선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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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설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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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지점 |
공유기 바로 옆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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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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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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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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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ENCHBEE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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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ASUS WL-500G |
기가바이트 GN-WM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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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지점 |
UP/DN |
8.24 Mbps / 502.42 Kbps |
8.08 Mbps / 490.17 Kb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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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VOIP |
지연율 : 18.49ms / 손실율 : 0% |
지연율 : 19.12ms / 손실율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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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지점 |
UP/DN |
8.20 Mbps / 503.22 Kbps |
8.09 Mbps / 485.87 Kb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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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VOIP |
지연율 : 16.67ms / 손실율 : 0% |
지연율 : 18.88ms / 손실율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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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지점 |
UP/DN |
4.32 Mbps / 716.22 Kbps |
3.79 Mbps / 689.86 Kb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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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VOIP |
지연율 : 19.33ms / 손실율 : 0% |
지연율 : 43.1ms / 손실율 :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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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지점 |
UP/DN |
1.15 Mbps / 704.33 Kbps |
수신 안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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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VOIP |
지연율 : 23.76ms / 손실율 : 0% |
유,무선 테스트시에 값은 환경에서도 값이 조금씩 틀리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2번 정도 테스트를 했는데 테스트 결과 값만을 놓고 비교를 하기는 힘들다고 여겨지나 WL-500G가 기가바이트 제품보다는 조금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즉 지연율이나 손실율 부분에서 ASUS WL-500G가 조금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수신 거리 역시도 기가바이트보다 약 5-10M 정도는 더 뛰어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공유기는 다락방에 있으며 D지점은 건물에서 제일 끝부분이기 더 이상 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의 거리 테스트는 힘들었지만 기가바이트가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시 약 20M 정도라면 ASUS는 최소한 5M에서 10M정도는 더 긴 수신거리를 보여줍니다.
일반 가정집이라면 큰 문제점이 없겠지만 조금 평수가 큰 개인 사무실이라면 공유기 선택시 수신거리도 생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을것입니다.
3. 기타 기능..
ASUS WL-500G의 특징 중에 하나가 USB 포트 및 프린트 포트를 내장했다는 것입니다.
프린트포트나 USB포트를 이용해서 프린트 연결을 물론이고 USB 스피커 및 웹카메라까지 설치가 가능합니다.
다만 웹카메라는 호환성 문제로 지원되는 제품이 그리 많지 않는게 단점입니다.
그러나 프린트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은 사무실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프린트기를 한 컴퓨터에 연결을 시켜놓고 난 뒤에 공유를 시켜놓을 수가 있으나 그렇게 할 경우 메인컴퓨터를 항상 켜놓아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유기 자체에서 공유 프린트를 지원을 한다면 공유기만 켜져있으면 되기 때문에 요긴하게 활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동생이랑 같이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프린트를 뽑을 때마다 제 방에 와서 PC를 켜야 하지만 이제는 그냥 동생한테 프린트 하고 방에 와서 결과물만 가져가라고 하면 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해졌습니다.
그리고 USB 포트를 이용해서 외장형 스토리지를 연결을 해서 공유 폴더로도 활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단 USB 1.1 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운로드시 약 350KB/sec 정도가 나옵니다.
(인터넷 케이블 라이트 정도 속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용량의 파일을 복사하는데는 무리이겠지만 간단한 문서파일이나 음악, 영화 감상 등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문서 파일 등을 공유를 많이 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기타 보안 문제나 방화벽 등은 최근 출시되는 공유기는 대부분 지원을 하기 때문에 별도로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마무리..
전체적인 수신 거리가 조금 더 길어졌다는 점과 예전에는 B지점에서 누워서 인터넷을 할 때에 위치에 따라서 끊기기 때문에 채팅이나 기타 인터넷을 할 때에 조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WL-500G로 바꾸고 난 뒤에는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낄 정도로 인터넷이 끊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프린트 공유가 됨으로 인해서 제 동생도 조금은 편해졌다는 점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수신 거리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수신 거리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걱정을 한다면 조금이라도 수신거리가 더 긴 제품을 선택하는게 현명할 듯 싶습니다.
이 글은 야후 블로그 ( http://kr.blog.yahoo.com/woogi0317 )에도 동시 게재되고 있으며 혹시라도 공유기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제 야후 블로그에 오셔서 댓글을 달아놓으시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배낭여행기도 다시 올릴 예정이기 때문에 여행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한 번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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