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사시한 디자인의 절정!! 유렉스 이글루 IW-W585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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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710 , 2006/04/09 15:01

 

 

PC 케이스는 시스템의 주요 부품을 담는 그릇이기도 하지만, 시스템 전반의 통제와 쿨링을 담당하는 목적과 외부에 노출되는 부품의 하나로 디자인이 가장 많이 변경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PC에 관련된 부품들이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느냐에 따라 선택을 하게 되기도 하지만, 단순히 눈을 뗄 수 없는 디자인으로 인해 사용자의 눈에 담기기도 한다. 이번 유렉스 이글루 IW-W585는 처음 보게 되는 순간 눈을 뗄 수 없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마치 맥PC를 연상케하는 유려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별다른 디자인이 없는 포장박스로 아쉬움을 주고 있다. 포장 박스야 제품의 안전한 배송을 위한 면도 있지만, 잘 활용하면 좋은 홍보 효과를 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실제 제품을 알 수 없는 포장박스는 좀 더 세련되어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purple01_next.gif 내부 손상을 막기 위한 스티로폼과 스크래치 방지용 비닐

 

 

 

 

 

 

이글루 IW-W585의 표면에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한 비닐커버가 부착되어 있다. 케이스로는 드물 게 정사각형의 형태를 띄고 있고, 전면 패널과 상단부까지는 화이트그로시 광택 소재로 설계되어 있다. 오목한 형태의 곡선으로 처리된 디자인은 보기에도 깜찍하다.

 

 

 

 

전면 패널을 살펴 보면 상단 2군데에 슬라이딩 도어 방식의 5.25인치 드라이브 베이가 위치하고, 3.5인치 외부 드라이브 베이는 별도의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한다. 하단에는 외부 USB 단자가 2개 설치되어 있는데, 약간 위치가 안맞아 아쉬움을 남긴다.

 

 

 

purple01_next.gif Sliding Door 방식 ODD용 드라이브 베이

 

 

 

purple01_next.gif 3.5인치 드라이브 베이와 외부 오디오 단자

 

 

 

purple01_next.gif 전원 버튼과 USB 포트

 

 

전원 버튼은 일자형 막대 스타일로 전원버튼에 전원 LED와 하단에 HDD LED의 설계로 되어 있다.

 

 

 

 

외부 USB 포트는 2개를 지원하는데, 전면 패널의 홀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모습이다. 좀 더 정확한 디자인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le01_next.gif 측면부의 모습

 

 

측면에서 IW-W585를 살펴보면 정사각형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알 게 된다. 사이드 패널은 그레이계열로 테두리를 한 디자인을 하고 있고, 별도의 에어홀이 위치한다.

 

 

 

 

 

purple01_next.gif 사이드패널의 에어홀

 

 

 

purple01_next.gif 백패널부의 모습

 

 

후면에는 마이크로 ATX 케이스로는 드물게 92mm 팬을 장착하고 있다. 에어홀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 내부발열의 배출을 위한 큰 팬을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purple01_next.gif 다른 측면의 모습

 

 

 

 

매끄러운 욕조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상단면의 모습이다. 어느 면을 보아도 정말 예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디자인이다.

 

 

 

 

바닥면은 약 3cm 정도의 높이의 다리로 통풍에 신경을 쓴 모습이다. 바닥면에는 별도의 에어홀이 위치하는데, 80mm 팬을 장착할 수 있게 타공되어 혹시라도 후면부에 부착된 80mm 팬으로 모자랄 수 있는 쿨링을 보강할 수 있다.

 

 

 

purple01_next.gif 바닥면의 모습

 

 

 

 

나사와 케이스 키락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별도의 구성물이나 사용설명서등이 없어 아쉬움을 남긴다.

 

 

 

 

 

 

조립을 위해서 사이드 패널을 열 때는 손잡이 모양의 락을 눌러주고 뒤쪽으로 당겨 주면 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이런 패널의 탈착에 대한 설명서가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떻게 패널을 열지 몰라 고생한다는 사실이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케이스든 설명서 없이도 조립이 가능하지만, 만약 조립에 익숙지 않은 사용자라면 조립에 상당한 어려움을 느낄 만한 케이스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더한다.

 

 

 

purple01_next.gif 알루미늄 전자파 차단 패널

 

 

이글루 IW-W585 케이싀는 전자파를 차단할 수 있는 알루미늄 패널이 장착되어 있다고 유렉스에서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 차단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다.

 

 

 

purple01_next.gif 사이드패널에 타공된 에어홀

 

 

 

 

내부 새시의 모습이다. 새시는 1T의 강판으로 상당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지만, 지원되는 드라이브 베이수가 적으므로 게임용 PC 시스템등의 조립보다는 그래픽용과 사무용, 가정용 PC의 조립에 적합한 구조라 할 수 있다.

 

 

 

purple01_next.gif 드라이브 베이의 모습

 

 

드라이브 베이는 5.25인치 2개와 3.5인치 2개, HDD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고, 새시의 마감상태는 좋은 편이다.

 

 

 

purple01_next.gif 측면에서 바라본 드라이브 베이의 모습

 

 

 

purple01_next.gif 백패널부의 모습

 

 

백패널에는 92mm 팬과 PCI 확장 슬롯부가 위치한다. 특이한 점은 PCI 확장 슬롯부의 형태로 약간 뒤쪽으로 밀려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92mm 배기팬은 슬리브 베어링의 제품으로 실제 사용시 소음은 좀 있는 편이다. 3PIN 커넥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메인보드상의 프로그램을 통해 회전수를 줄일 수 있어 소음은 다소 줄일 수 있는 편이다.

 

 

 

purple01_next.gif PCI 슬롯 커버를 제거한 모습

 

 

슬롯부는 별도의 커버로 안보이게 덮혀져 있다. 커버를 탈착하면 PCI 슬롯의 브라켓을 장탈착할 수 있게 된다.

 

 

 

purple01_next.gif 전면 패널의 탈착한 모습

 

 

조립의 과정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하겠지만, 시스템을 조립하려면 전체면의 모든 패널을 탈착해야 하는데, 처음엔 익숙지 않아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게 된다.

 

 

 

purple01_next.gif 모든 패널을 제거한 새시의 모습

 

 

 

purple01_next.gif 확장 USB 연결 커넥터와 AUDIO 커넥터

 

 

 

purple01_next.gif 내부연결선 (PWR LED/PWR SW/HDD LED)

 

 

IW-W585 화이트는 조립하기 쉬워 보이지만, 사실 그리 쉽지 않은 케이스다. 그 외형적인 모습만 보고 쉽게 생각한다면 중간에 결코 만만치 않은 케이스구나 하는 생각을 들 것이다. 이제 테스트 부품으로 조립을 하면서 그 과정이 어떤지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한다.

 

 

 

 

 

 

 

 

조립이 완료된 상태의 모습이다. 5.25인치 드라이브 베이와 파워서플라이간의 간격이 상당히 좁은 모습을 볼 수 있다.

 

 

 

 

ODD 자체가 단축형임에도 상당히 좁게 여겨지는데, 테스트에 사용된 파워 서플라이가 일자형 듀얼팬 파워여서 상대적으로 좀 긴편이다. 만약 120mm 싱글팬이나 [ㄱ]자형 듀얼팬이라면 조금 여유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모델인 장축형 ODD를 사용하려면 장착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다.

 

 

조립에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은 외부의 패널을 탈착하는 것이었는데, 상단의 패널등의 탈착을 하려면 상당한 힘이 든다. 사용설명서가 없다는 것은 이런 면에서 조립을 힘들 게 한다.

 

 

 

 

전원이 들어가면 전원 버튼에 장착된 PWR LED는 블루톤으로 고휘도 조명을 내고, HDD LED는 옐로우톤의 조명을 내게 된다.

 

 

 

 

ODD의 슬라이딩 배출은 원활한 편이지만, 배출과 삽입시 슬라이딩 도어의 여닫힘에서 가볍게 부딪히는 소음이 발생한다. 경쾌한 소음은 아니고 조금 거친 소리가 나는 편이다.

작동상에는 그리 문제되는 것은 없지만, 앞서 설명한 92mm 팬의 경우 소음이 좀 나는 편이다. 내부 프로그램을 통해 회전수를 줄여 소음을 줄일 수는 있지만, 팬컨트롤러를 통한 자체 회전수를 줄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유렉스 이글루 IW-W585 케이스로 PC 시스템을 만들어 조립한다면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할 것이 분명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만큼 괜찮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끈하게 빠진 곡선의 디자인, 광택 화이트그로시의 패널등은 IW-W585가 갖는 장점이다.

 

하지만, 조립을 위해 사이드 패널을 제거하는 과정 자체와 순서가 어려워서 조립에 익숙한 필자까지도 고생을 했을 정도니 사용설명서는 필수 조건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전면 USB 포트의 어긋난 구조도 시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조립해 보는 마이크로케이스는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한다. 슬림형 케이스는 별도의 마이크로 파워를 구입해야 하는 이중적 부담감이 있었으나 IW-W585는 일반 ATX 파워를 사용할 수 있고, LP 타입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돼서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 사용자라도 조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번 기회에 뽀사시한 케이스로 바꾸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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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kesound (ID) / 06-04-09 20:33/ 이댓글에댓글달기
  헉!!! 스타님도 요케이스 필테하셨군요...^>^ HDD베이만 좀 더 되었어도...ㅡ.ㅡ;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10 12:36/ 이댓글에댓글달기
  디자인이 참 깔끔하네요... 맥을 연상시키기는 하지만요...^^
  hyeonsig (ID) / 06-04-16 6:06/ 이댓글에댓글달기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해 보이지만,
조립의 편이성이 문제....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17 17:32/ 이댓글에댓글달기
  케이스 디자인이 정말 깔끔한것 같네요.
내부 구성도 맘에 들고..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30 22:32/ 이댓글에댓글달기
  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만큼은 마음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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