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정품쿨러를 갈아보자 "프리져775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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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452 , 2006/04/18 16:51

 

요즘 인텔에서 사용하는 정품쿨러를 한 번쯤 장착해 봤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 쿨러보다 장착하기 어렵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또한 프리스캇 사용하면 발열과 소음에 화를 내시는 분들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지금 소개하는 쿨러뱅크의 프리져(Freezer)775LE를 소개합니다.

한번쯤 오버클럭을 경험해 봤던 유저들은 쿨러의 중요성을 아실 겁니다. 또한 PC의 소음을 줄이고자 하는 분들도 정품쿨러 대신 사제 쿨러를 한번 쯤 사용해 본 경험이 있겠죠. 저도 예전에 모바일 바톤으로 오버하는 재미에 서너 달 재밌게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는 사제 쿨러를 최저 RPM으로 사용하여 소음을 많이 줄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시스템은 인텔 펜티엄4 시더밀631입니다. 정품쿨러로도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지만 좀 더 편리한 장착과 소음 감소를 원한다면 프리져775LE를 사용해 보기 바랍니다.

테스트 사양

CPU

펜티엄4 시더밀631

메인보드

GigaByte 945P-U

메모리

삼성 DDR3200 1G

하드디스크

시게이트 200G SATA-I x 1

비디오카드

Geforce6600

ODD

LG전자 CD-RW GCE-8160B

파워서플라이

EXTREME-FS XT-400HD(400W 정격)

운영체제

윈도우 XP SP2

 

필드테스트 당첨 후 이틀 후 택배로 받았는데 박스는 아담합니다. 그리 크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프리져 775LE는 주물공정이 아닌 사출성형 공법으로 방열판을 만들어 열저항 계수가 낮고 90mm짜리 two ball bearing을 써서 긴 수명을 자랑하는 기본에 충실한 CPU 쿨러입니다.

 

 

775LE의 팬은 인공지능 CPU쿨러로 온도에 따라 스스로 냉각 팬 속도를 조절하는데 두되 역할을 하는 일본 산요의 서미스터를 갖춘 게 비결입니다. 덕택에 온도에 따라 미세하게 15rpm씩냉각 팬을 조절하는 섬세함을 지녔고 40°C를 기준으로 최저 회전속도인 1,100rpm으로 팬을 돌리다가 60°C 최대 기준온도치에 다다를 때면 2,300rpm까지 돌려서 열을 식히죠.

 

 

CPU와 맞닿는 면은 그리스를 미리 발라두어서 손으로 만지면 묻어날 수 있으니 설치할 때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좀 두껍게 발라져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온도 센서가 방열판 속에 있습니다.

 

 

인텔 정품쿨러를 제거하고 플리져775LE를 장착한 모습니다. 장착하기는 정품쿨러보도 훨씬 쉽고 간편하게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여 주기만 하면 됩니다. 좀 투박해 보이긴 합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그래픽카드로 Geforce 6600인데 제가 그래픽카드 팬 소리를 싫어해서 60mm 팬을 달아서 좀 조용하게 만들었습니다. PC조립할 때 항상 그래픽카드 쿨러는 튜닝을 한번 거치고 장착해 줍니다.

테스트를 오래 진행하지는 못 했지만 기본적으로 아이들 상태에서 시작해서 CPU 점유율 최대치까지 프리져775LE의 팬 속도와 온도를 측정했습니다. CPU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Prime95와 3Dmark03을 동시에 돌렸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 냉각팬이 800rpm에 근방에서 시작해서 1250rpm까지 변하를 보실 수 있습니다. 냉각팬의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rpm의 급격한 증가와 하락이 보이는데 특히 하락 부분에서 기울기가 수직에 가까운데 열 배출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PU온드를 측정한 그래픽입니다. 냉각팬은 rpm의 급격한 변화가 있었지만 온도 변화는 거의 28℃를 유지하는 것이 보입니다. 성능 하나는 확실합니다.

 

제가 예전에는 오버클럭 재미에 푹 빠졌다가 요즘은 무소음 PC에 관심이 많아서 쿨러를 선택할 때도 소음을 기준으로 쿨러를 선택하는데 프리져775LE는 소음 면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물론 시더밀631 이 열이 많이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프리져775LE의 냉각팬은 1000rpm에서는 소음이 거의 없고 1000rpm 넘어가면서도 정품쿨러처럼 rpm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소음도 훨씬 적은 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프리져775LE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정품쿨러을 능가하는 성능과 저소음이라 생각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프리져775LE에는 구리스가 없어 재사용할 때 구리스를 따로 구입해야 한다는 겁니다. 잘만처럼 재사용 구리스를 제공해 줬으면 합니다.

사실 개인적 사정으로 테스트가 늦어져서 죄송하고 쿨러 테스트는 처음이라 미숙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기회를 주신 브레인박스와 쿨러뱅크에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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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kesound (ID) / 06-04-18 20:16/ 이댓글에댓글달기
  특별히 정품 쿨러와 그다지 큰 차이점은 없는것 같은데..성능은 좋은 모양이군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18 21:26/ 이댓글에댓글달기
  조금은 아쉬움이 많은 테스트기네요
정품쿨러와의 비교부분도 설명과 함께 들어가면 좋을텐데요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19 13:18/ 이댓글에댓글달기
  필테가 너무 짧게 끝난듯한데..ㅎㅎ;;
정품쿨러보다는 소음과 냉각성능이 약간 앞선 정도의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hyeonsig (ID) / 06-04-22 22:37/ 이댓글에댓글달기
  수냉이 아니면, 큰차이가 없을것 같은데...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07 2:25/ 이댓글에댓글달기
  단지 소음부분만큼은 좋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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