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테스트] Creative GigaWorks 2.0 T-20 [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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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932 , 2006/04/19 00:25

" Creative GigaWorks 2.0  T-20 "

 

작성자 : 홍기주 (XXX스머프)

 

Fame  &  Design  &  Artless Sound

 

    - 드리대기전에 -

정말 오랜만에 필드테스트를 하게되었네요. 처음 지원목적은 단순히 아주 적당하면서도 작은 스피커가 필요하게 되었고 인기품인 동사의 M85-d가 심하게 땡기던중 T20이라는 작은 스피커가 불쑥 튀어나오게 되서 지원했습니다. 초기 겉모양만 보면 그래도 회사명이 있으니 '최소 5만원정도는 하겠다.'해서 나한테는 딱이겠는걸~~하는 생각이 들군요. 실제 가격은 12만9천원....두~둥... 허~걱.. 너무비싸다.(속으로는 좋았음..ㅡ_ㅡ;;) 유닛크기도 모르겠고..스피커 제원이라고 해봤자 까막눈에 볼줄은 모르고, 그냥 소리나 좋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순수 2채널 PCspeaker중에서는 유명하다거나 혹은 베스트셀러제품이 크게 없어보입니다. M85-D, Cydo 2110SET, D-1010, companion2 정도가 신품,혹은 중고로 봤을 때(가격대비 성능비) 그나마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했을 때 확고부동한 2채널시장에서 T-20이 과연 선전해줄수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봤을 때 T-20의 위나열한 제품에서 내새울만한건 첫 번째는 뽀대요, 두 번째는 크기라고 봅니다. 뭐 bose companion보다는 살짝 크겠네요. ㅡ_ㅡ; 뽀대는 정말 이쁩니다. pc용으로 이정도면 정말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이쁜놈 떡하나더준다는 말이 있듯이 혹은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ㅡ_ㅡ;;;

과연 T-20의 소리와 부수적인 기능 및 활용도가 뽀대만큼이나 사용자의 만족도를 올려줄지 슬슬 들어가 보겠습니다.

*편의상 존칭 및 표준어법과 말도되지 않는 문장은 생략하겠습니다. ㅡ_ㅡv

 

    - 대충 사양 -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품에대한 스펙즉 사양인데 사실 많이 부실해 보입니다.그래도정직해보이는건 출력인데 RMS입니다. 뻥튀기 출력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보통 4평방을 울리는데 5~10W정도면 떡을치고도 남을만큼이라는 것은 대부분 다 아실듯합니다. 주파수 응답을 봤을 때는 역시 저음부가 살짝 모자르게보이네요. 음압도 조금 낮은 듯 합니다. 입력은 두 개로 적당하며 헤드폰출력이 보이네요.

 

     - 껍데기 -

제품을 처음봤을 때 보이는 박스의 모습입니다. 쓰~윽 훓어보고 짜증납니다. 아무리 수입품이라지만서도 국력의 한계를 볼 수 있습니다. 6개국어로 친절하게 소개되어있는 제품의 성향,상태,스팩이나 가장 중요한 대한민국의 한글이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얼핏 사진으로 대~충 상황파악은되나 아쉬운부분이네요.

영어로 살짝 보면 파워풀~하고 풀레인지의 스피커이며 BasXport 라는 특수기술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 뜯어 보자 -

상자를 열자마자 Creative에서 나온 신제품 소개가 보입니다. 보통 상자에는 이렇지 않죠? 옆사진은 포장상태인데 보통의 스피커들과 다르게 일명 뾱뾱이(에어캡)으로 둘려져 있습니다. 무지합판으로 가운데 가로막이 있기는 하지만 배송받는 사람에서 볼때 위태해 보입니다. 일반적인 스티로폼에다 에어캡으로 감겨있으면 그나마 괜찮겠지만서도 역시 아쉬운 부분입니다.

 

     - 몽땅 꺼내놓고 -

제품의 구성은 스피커 한조, 품질보증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사용설명서와 주의사항쪽지, 제품의 전원연결을 위한 아답터와 컴퓨터와 연결하기위한 양쪽이 스테레오인 케이블, 외부 기기를 연결하기위한 양쪽이 스테레인케이블 하나더에 마지막으로 rca기기나 케이블 변환을 위한 변환잭이 하나 제공됩니다.

 

     - 맘에 들지 않는 케이블 -

제발 저 케이블만 아니길 정말 바랬는데 정말 OTL 스러웠습니다. 당최 왜!!! 저런식으로 케이블이 나오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스피커와 컴퓨터와 연결하면 보통 1ST-2RCA인 케이블로 연결이 되는데 T-20인 경우 양쪽끝이 모두 3.5mm인 스테레오단자로 되어있습니다. 외부기기와 연결하기 위해서도 양쪽끝이 스테레오단자입니다. 그리고 그옆에는 RCA를 사용하기 위한 변환단자.

그래도 신경쓴 흔적은 보입니다. 모두 금도금 단자에 변환잭을 제공하고 있으니깐요. 지금까지는 나쁘게 말했다면.. 좋게 생각을 하면 우선 선정리가 깔끔해진다는 장점과 부수적인 케이블 구입비가 들지 않는다와 변환잭을 이용하면 된다입니다.

컴퓨터와 연결하기위한 스테레오케이블의 길이 : 약 2m 10Cm

외부입력을 연결하기위한 스테레오케이블의 길이 : 약 60Cm

 

     - 내 이럴줄 알았어 -

T-20의 크기가 작다보니깐 외부전원을 끌어다 사용해야겠군.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실지 아답터가 보이니깐 괜시리 걱정이 됩니다. 제품의 아답터같은 경우 부분 판매사에서는 소모품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a/s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전에 오디오트랙사의 멕시마이져가 외부전원을 사용해서 아답터 불량이 났었는데 소모품이라서 수리 및 a/s가 되지 않으며 구입하셔야 한다고 해서 하나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작은놈의 가격이 무려 만원이나 했는데 그기도 두배이상 큰 이놈의 가격은 얼마나 할런지..ㅡ_ㅡ;;;

나쁘게 말하면 그렇구요~ 좋게 말씀드리면 우선 아답터가 커서 전원부는 튼실해보입니다. 케이블의 길이도 신경쓰지 않을만큼 깁니다. 대략 2m이상은 되보이네요. 망가진다면 220v입력에 12v출력에 2.9A의 다른 제품으로 대체해도 되지만 2.9A짜리가 흔하지 않은 용량이라 아마도 T-20의 전원 아답터는 전용을 구입해야 할 듯 싶습니다.

 

     - 설명 쪼가리 -

설명 쪼가리라 해도 될 듯 싶습니다. 우선 그렇게 표현을 한 것은 보증카드(사실 카드는 아닌듯..)만 한글로 되어있고 설명은 죄~다 한글을 제외한 6개 언어로 되어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그런 것 까지 따지냐라고 하실분은 계실수 있습니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한글을 좋아합니다.

 

     - 앞모습 -

이쁘장합니다.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살짝살짝 비춰주는 유닛의 모습도 왠지 신비감있어보입니다. 그릴아래에는 조목조목 스피커 음색,음량을 조절하기위한 노브와 헤드폰 그리고 외부입력을 위한 단자가 보이고 전원 LED의 모습도 보입니다. 모델명은 보이지 않습니다. 전면은 티타늄 마감의 광택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색상 매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아래보이는 까만 구멍은 별 특징없는 그냥 나사가 박혀있는 부분입니다.

 

     - 옆모습 -

이부분은 참 맘에 드네요. 보통 길쭉하니 직사각형 모양보다 살짝 뒤로 넘어져있는 모습입니다. 책상위에 놓았을대 청취자의 귀쪽으로 보다 쉽게 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밑면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bose ompanion시리즈에서 볼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 뒷모습 -

사진은 검개나왔는데 실지 색상은 짙은 회색입니다. 사실 헷갈립니다. 그릴은 검정에 전면배플은 티타늄에... 교묘한 색상의 조화입니다. 사진상위치로는 오른쪽과 왼쪽의 스피커가 바뀌었습니다. 오른쪽 스피커에 해당되는 부분에 입출력 및 전원 단자가 몰려있습니다.

 

     - 입출력단자 -

오른쪽 스피커에 위치한 입출력 단자입니다. 제일 상단에 있는 연두색 단자는 컴퓨터등과 연결하기위한 단자로 스테레오 3.5mm단자로 호환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가운데는 금도금으로 RCA단자로 되어있습니다. 가운데 단자는 왼쪽 스피커와 연결하기 위한 단자입니다. 그밑으로 사진상 너무 어두워 보이지는 않지만 전원연결을 위한 아답터 단자입니다.

 

     - 뭡니까 이게 -

스피커의 왼쪽 오른쪽을 헷갈리면 어쩌나 해서 스피커에 왼쪽과 오른쪽이라고 스피커에 새겨져 있습니다. 위치는 사실 그리 중요하지 않지요? 마데인 촤이놔도 보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위성스피커의 왼쪽에 위치한 스피커의 후면인데 연결을 위한 케이블이 일체형으로 되어있으며 역시 호환성이 떨어지는 RCA 금도금단자로 되어있습니다. 그냥 금도금단자 하나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 덕트 너 왜 거기있니? -

덕트위 위치가 참 특이합니다. 후면도 아닌 정면도 아닌 없는것도 아니 스피커 꼭대기에 올라 앉아있습니다. BasXport기술을 이용하기 위한거죠~ 나중에 이야기 하겠지만 BasXport기술과 통울림을 적절히 이용하기 위한 방책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장점이라면 덕트의 위치 때문에 스피커의 위치를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는 것정도 일 듯 합니다.

 

     - 바 닥 -

바닥부분입니다. 귀여운 스피커인마냥 쬐끔한 고무발이 4점지지로 붙어있습니다. 의외로 상당히 끈쩍끈쩍한 듯하게 바닥에 착~붙어서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사진상에서 보면 그릴을 벗겨놓았는데 배경으로 보이는 무뉘가 비칠만큼의 깔끔한 티타늄 광택을 보실수 있습니다. 역시 전면 마감이나 디자인은 구~~웃!!

 

     - 그 릴 -

갑자기 고기가 생각납니다. ㅡ_ㅡ;; 스피커 그릴은 4점의 다리로 되어있고 위아래가 바뀌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면적을 가로로 구분지어 놨습니다. 그릴의 다리가 쉽게 부러지는 스피커가 많은데 T-20의 그릴의 다리에는 고무가 하나더 박혀있어서 쉽게 부러지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그릴의 고무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서 뺄수도 있습니다.

 

     - 벗겨볼까? -

그릴을 벗겨보았습니다. 은색,티타늄,블랙으로 이루어진 색상매치가 괜찮네요. 광택에 마감이 깔끔하고 모난곳은 없어보입니다.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해서 부드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드레인지가 위쪽 트위터가 아래쪽에 붙어있습니다. 벗겨놓고 사용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사진이 영 안나왔는데.. 실지로 보면 상당히 뽀대 좋습니다.

 

     - 미드와 트위터 -

미드와 트위터입니다. 미드인 경우는 케블라콘으로 근래들어 많이 알려진 종류입니다. 트위터오 마찬가지로 소프트돔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케블라인 경우 pc용으로는 불있어?의 1800모델이 유일하며 사가의 단종될것으로 알려진 SF-32정도에 채용되어져 있습니다. 케블라는 최소 2개월이상을 조근조근 밟아주어야 제소리를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줄자로 재어보니 대략 7cm=2.755900인치로 3인치가 안됩니다. 많이들 걱정하고 또 의문을 품는 것이 과연 이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저음은 어느정도 이냐? 일 듯 합니다. 결과를 미리 말씀드리면 재미없을 듯 하네요. ㅡ_ㅡv

돔트위터인 경우 부드럽고 해상도있는 음을 뽑아준다는 것 정도만... 길이는 대략 2.5Cm=0.984252인칠 1인치라고 보셔도 될 듯 하네요.

 

     - 조절모드 -

왼쪽부터 베이스=저음, 트레블러=고음, 볼륨=음량이고 은색 노브로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바로 아래에는 헤드폰단자와 외부입력을 위한 auxin단자(3.5mm스테레오) 그리고 가운데는 전원투입시 이쁘게 밝혀주는 전원 LED로 되어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전원을 on/off하는방법은 스위치가 아닌 볼륨노브를 제일 아래로 내리면 꺼지게 되어있습니다. 정확한 음량이나 수치를 표시해 놓치는 않았지만 노브에 표시가 되어있어서 대충 감잡아서 돌리면 됩니다.

헤드폰 단자에 헤드폰을 삽입하면 스피커로 출력되는 소리는 바로 짤리며 헤드폰으로 바로 들려주는 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피커 음량과 헤드폰 음량에는 많은 차이를 보여줍니다. 음색이 아닌 음량에서 말이죠. 음색도 살짝 틀린 듯 하네요. 헤드폰으로 들을 때에는 음량을 조금 높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저가형 스피커의 헤드폰단자에서 직결로 빼는 방식이 아닌 듯 합니다. (물론 까막눈이라 기분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헤드폰 이용시에도 베이스와 트레블러의 조정이 가능하네요. 헤드폰단자의 음색도 고음쏘고 저음없고 등이 아닌 꽤나 쓸 만하다고 느껴질만큼의 음색을 보여줍니다.

AUX IN단자를 통해서 외부입력을 사용했는데 노이즈도 없고 정상적이네요. 여기서 호기심이 발동했는데 컴퓨터로 소스를 플레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입력을 연결해서 동시에 소스를 출력하면?? 네~ 둘다 동시에 출력됩니다.ㅡ_ㅡ;; 뻘~쭘 외부입력을 통해 연결했을대 음색의 변화는 거의 없었습니다. 플레이어의 이펙터나 혹은 고유특징의 음색을 그대로 반영해준다고 생각이 듭니다.

 

   - 그려 슬슬 벗어보는거야 -

과연 어떻게 벗길것인가 생각한후 노브부터 잡아뺐습니다. 물론 실기스 하나 없이 뽑는 방법이 있지요. 안경닥는 천을 이용해서 롱로우즈로 부드럽게 돌리면서 잡아 빼면 됩니다. 노브의 내부는 사진과 같구요. 중요한건 노브가 통아루미늄인 듯 했으나 역시나 플라스틱이었네요. 아쉽네요. 알루미늄이면 조금더 묵직한 맛을 볼수 있을 것 같았는데...

 

     - 왠만하면 비추천 -

분리한다고 아주 생쑈를 했습니다. 상당히 난해하더군요. 그동안 속을 까본 스피커가 괘 되는지라 쉽게 생각했는데. 노브분리, 나사해체후 어디를 붙잡고 당겨도 분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스피커의 재질이나 마감이 상당히 깔끔해서 자칫 아주작은 흠집이 나면 티가 팍!날수 있기 때문이죠.. 삐질삐질 땀솟으면서 흠집하나 없이 분리에 성공했습니다. 내부의 선재도 무척이나 타이트해서 분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서불리 분리하면 낭패당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분리는 왠만하면 비추천입니다. 내부를 언 듯 봤을 때.. 야~~ 이거 그래도 가격값은 하겠구나라고 느껴질만큼 신경쓴 흔적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 궁금한 미드와 트위터 -

우퍼와 트위터의 모습입니다. 상단이 우퍼의 모습 아래사진이 트위터의 모습니다. 두 개의 유닛에는 CamBridge SoundWorks라는 마크와 함께 각각 우퍼는 6옴, 트위터는 4옴이라고 되어있네요. 아쉽게도 유닛의 직접분리는 힘들어 보입니다. 어떤방식으로 고정시켜 놨는지는 모르겠으나 인클로져에 그냥~밖혀있네요. 아마 분리하실려면 부시는 방법뿐이 없거나 혹은 녹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내부가 아주 꽉꽉 들어차 있기 때문에 공간의 협소함으로 개조는 힘들 듯 보입니다.

 

     - 개봉박두 -

드디어 내부기판의 모습입니다. 뭐 저야 까막눈이라 볼줄아는건 없네요. 그래도 우선을 까봐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자료삼아 남기려합니다. 기판은 인클로져 전면과 바로 붙어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특이하게 콘덴서들의 색상이 싸구려 검정색이 보통이지만 T-20인 경우 우선 녹색, 파란색등등 색상은 화려합니다. 아차..ㅡ_ㅡ;; 가장 중요한 opamp유무확인을 못했네요. 기판보고 알려주실분은 리플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판 저넘어 -

기판 저 넘어 쉽게 설명드리자면 기판이 붙어있는 전면이 아닌 인클로져 뒤쪽에도 실하게 차있습니다. 우선 인클로져 뒤쪽은 깊은편이고 협소합니다. 가운데에 덕트가 가로막고 있어서 더 이상의 내부의 모습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전원단을 위한 퓨즈나 콘덴서 저항도 보입니다. 물론 덕트위로 이불처럼 살포시 덮은 흠음재도 볼수 있습니다. 덕트를 분리하면 내부를 더 볼수 있지 않겠냐? 하는 분이 계시겠지만 덕트와 연결되어 있는 인클로져 역시 분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마치 불로 지져놓은 듯이 붙어있어서 분리는 어려워 보입니다. 각 내부 신호선들은 선밖으로 한번더 절연스폰지로 감싸놓았습니다. 까막눈이라 더 자세한건..

 

     - 그래서 그랬던거야? -

  

야~~ 내부를 한참 쑤셔보던중에 발견한 것들이네요. 코일에 콘덴서,저항에 한눈에 딱 봐도 아~ 네트워크구나 아실듯.  여기서 다시한번 오호~~~ 쬐만한 놈이 이런것도 가지고 있었구나 또 돈값 생각해봅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슬슬 풍겨졌네요.

 

     - 전원 연결 -

전원을 연결하고 볼륨 스위치를 살짝 올리면 스피커에 전원이 들어옵니다. 파란색의 LED네요. 욕심을 내볼만한건 일전에 불있어?사의 큐빅모델인 경우 LED가 숨을쉬듯 색상이 변했는데 이만한 그레이드라면 그런것도 집어넣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났습니다. 전원이 켜있는 상태에서 콘센트의 단자를 뺏다 꼇다하면 아주 미약하게 전원노이즈는 보입니다만 메인전원 연결하고 나서 메인볼륨으로 on/off시에는 노이즈는 없었습니다.

 

     - 최악 테스트 환경 -

모니터는 대세인 23인치 모델이었으면 좋겠으나 아쉽게도 헝그리한 15인치입니다. 스피커의 크기는 너비 8.3Cm, 길이 23Cm,폭13cm(그릴제외)입니다. 사진 정말 못찍는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이 고급스러운걸...이렇게 뿐이 표현이 안되나? OTL=3=3=3=

아 이제부터 테스으인데 가장 중요한 테스트 환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악 테스트 환경이죠. ㅡ_ㅡ;;

테스트 사운드카드 : 99년 당시 한창 인기를 끌었단 I845메인보드의 내장 사운드칩으로 있던  2채널만지원되는 초기형 AC97내장 사운드~~~ 두~둥

테스트 프로그램 : 가장 구하기쉽고 간단한 알쏭 및 KMP 최신 풀버젼!!!

테스트 소스 : mp3 128~192정도 , AC3인코딩된 영화소스

뭐 이정도 되겠습니다.

굳이 이렇게 테스트 하느냐 하신다면 최악의 환경조건에서의 테스트가 가장 중요할 듯 싶습니다. 물론 더좋은 카드와 환경에서 테스트한다면 더 괜찮겠지요.

솔직히 비교할 만한 스피커도 구하지 못했으며 사운드카드는 구했으나 망가진거라 그냥 내장으로 갑니다.

 

     - 음 악 -

Monday Kiz (먼데이 키즈) -Bye Bye Bye    Beyonce -Dangerously In Love    gavy nj(가비 엔제이) -The Very First

첫 만남은 깔끔하다라는것과 해상력이 높다와 분리력이 괜찮은 스피커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양감의 저음이 아닌 발란스가 잘맞는 질감의 저음이네요. 물론 저음의 양감이 풍부하다거나 혹은 질감이 좋아서 떵떵거리는 저음은 아닙니다. 그점에서 볼대 보통 컴패니언이나 혹은 보스의 성향이 남성적이라면 T-20인 경우 여성적인 느낌이 강하다는 생각입니다. 음질이나 혹은 조금 적당한 볼륨은 10시정도에 올려놓고 베이스와 트레블러는 12시방향에 위치 시켰습니다. 베이스조절폭은 그리 크지 않으며 대신 트레블러의 조절폭이 상당히 큽니다. 나중에 서술하겠지만 뭉게지는 저음이 나오는 한계치 약간 전의 부근에서 트레블러를 조절함으로서 뭉게짐을 약간 덜어줄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보여줍니다.

보컬위주의 곡에서는 보컬이 배경음보다 확실히 강하게 들리며 배경음과 같이 어울어지는 경우에는 고음이나 저음위주등의 한족으로 치우치는 성향이 발란스가 꽤 괜찮았습니다. 중음쪽이 특히 뛰어나다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치우치지 않는 성향이라서 특징이 별로 없어보이는 단점이 있을수 있지만 무엇보다 깔끔함이라는 점에서 단점은 대부분 커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르게 말씀드리면 그 깔끔함으로 저음위주 혹은 중음위주의 성향을 좋아하시는분은 별로 혹은 저가형 스피커와그리 차이를 못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환경에서 테스트했을대 이정도의 분리력과 깔끔함이라면 개인적으로는 만족감을 주네요.

팝,발라드쪽과 보컬위주는 깔끔함과 분리력으로 가장 좋은 점수를 줄수 있었으며 째즈에서는 특유의 분리력으로 합격점을 줄수 있다고 봅니다. 어울리지 않는 장르로는 논하기엔 고수분들에게 왠만한 스피커에서 들리는 단점으로 지적되는 대편성 클래식을 논하기에는 모자랍니다. 상당히 난해한 장르로는 메탈이나 하드코어쪽으로는 절대 비추천해 드립니다. 그쪽으로 가면 고음이 상당히 쏘네요. 귀가 상당히 피곤해 할만큼의 지찰음이 들릴때도 있고 저음이 많이 나오는 힙합은 어느정도는 소화하나 지나친 저음위주의 곡은 중간볼륨에서는 괜찮았지만 큰 출력으로 들을 때는 역시나 유닛의 한게를 들어내서 저음이 주기적으로 쳐주는 부분에서는 뭉게짐이 길어집니다. 총괄적으로 본다면 T-20은 모니터적인 성향이 크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풍부한 공간감보다는 정확하게 음을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책상바로 앞에서나 혹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명확하게 들릴정도로 직진성이 뛰어나다고 봅니다. 물론 공간감을 좀더 활용하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뜨려놓으면 괜찮을 듯 하지만 리모콘이아닌 손으로 조작을 하는 만큼 그부분은 힘들어보입니다. 4평의 방을 울리기에는 충분한 음량을 보여줍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뭉게짐을 보이거나 혹은 고음이 상당히 쏘는 메탈이나 혹은 하드코어부분을 제외하고는 고출력일때의 단점이므로 그정도로 크게 감상하시는분은 정말 드물다고 생각이 듭니다. 간혹 질문에 올라오는 글을 살펴보면 3인치도 안되는 유닛에서 어느정도의 저음이냐가 관건인데 정말 크게 듣지 않는이상은 그리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작은크기와 유닛에서 뽑아낼수 있는 출력으로는 4평정도의 방을 울리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음악적인 성향에서의 저음을 보느냐 혹은 유닛크기를 먼저 생각하지 마시고 직접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영 화 -

   

레지던트 이블 2 (Resident Evil: Apocalypse     형사 Duelist (Duelist, 2005)

영화에서는 음악과는 약간 틀리게 볼륨을 11시 정도 올려야 만족감을 느낄정도의 음량이 출력이 됩니다. 배경음과 더불어 세세한 음을 듣기 위해서는 11시방향이상 올려줘야 할 듯 싶습니다. 2채널치고는 쓸만합니다. 역시나 5.1하드웨어 디코딩능력보다는 훨씬 떨어지는 분리력과 잔향을 남기지는 못하지만 순간순간 세세한 표현이나 날카롭게 파고드는 흐르는 바람소리라던지 대사전달력은 멀리 떨어진곳에서도 명확하게 들립니다. 절대적인 단점을 들춰보라면 폭탄이나 총을 쏠대의 방향감이나 분리력은 참 좋지만 소리가 흐르는 부분과 그에맞아서 떨어지는 파편이나 다중적으로 많이 들리면서 동시에 대사가 출력되는 부분에서는 대사부분이 특화되면서 배경음은 약간 떨어집니다. 바로 대화가 중단되고 배경음이 들리는 부분에서는 갑자기 배경음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테스트를 위해서 세세하게 생각하면서 들어야지 보이는 단점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리 걱정하실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가지의단점은 5.1을 사용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특히 AV정도 시스템에서 들을수 있는 방을 흔들적도의 저음은 만나실수 없습니다. 맛만 살짝 보여준다고 해야할까요? 영화감상시에는 어쩔수 없는 공간감때문에 최대한 멀리 떨어뜨리는것이 효과를 증대화하기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물론 액션 영화와 같이 다양한 출력과 효과를 위한 영화에서의 단점이며 형사와 같은 특정음을 주로 들려주는 영화에서는 매력적인 소리를 들려줍니다. 칼날이 날리는 부분과 더불어 파공음 발자국 소리등은 압권일정도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배경음이 조전시대라 조용한 기생방에서 단둘이 있을대의 귀뚜라미 소리와 비가오면서 바닥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라던지 살짝 지져귀는 새소리, 주전자에서 술잔으로 떨어지는 물소리와 한복이 살짝살짝 스치면서 들리는 소리에서는 정말 만족감을 주고도 남을만큼의 성향을 보여줍니다. 일장이 있다면 일단이 있겠죠.

단점으로 지적되는 과도한 액션 영화만 아니라면 두루두루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며, 미세한 소리나 특화된 소리등을 잡아내는 부분에서는 탁월했습니다.

 

     - 게 임 -

국민게임 카트라이더 (KART RIDER)

게임을 도통 하지 않아서 가볍게 테스트하면서 즐겼던 게임입니다. 많이들 하시죠? 시들해 질때도 되었는데 벌써 별장갑 캐릭터를 두 개째 키우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이 했는데도 소리부분을 테스트하는 것은 참 난감한 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첫 번째로 몇몇 스피커에서 효과음과 배경음을 체크하는 부분에서 mp3를 플레이어한 상황에서 배경음은 끄고 효과음칸 키고 했을 때는 음악을 들으면서 카트를 할 수 있습니다. 그때에 단점은 플레이어의 볼륨과 카트효과음과의 소리차이 때문에 조절이 필요했는데 T-20은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발란스가 곧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저음이 특화된 액션 게임은 아니나 음악이나 영화에서 정도의 특징을 보여준다고 설명드리면 될까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뭉직한 저음만 주로 출력되는 게임은 드물기에 새새한 소리를 원하시는 분께서도 2채널도 쓸만 하구나 정도의 성향을 보여줍니다. 스피커의 전체적인 성향이 음악에서와 같이 모니터적인 스피커이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 나 어땠어? -

음량의 변화가 매우 큽니다.  11시에서 12시방향 이상 올리면 4평정도 되는 방이 꽉찹니다. 10시방향에서 11시방향까지의 음량이 최고조로 급격하게 변하며 10시방향 이하에서의 음량변화 폭은 작습니다. 1시방향에서 절반이상(프로디지는 2시정도)가면 몸을 떨기 시작합니다. 2시방향(프로디지는 3시방향) 이상 넘어가면 그 출력도 감당이 안될 정도로 크며 3인치의 한계점에 부딪치면서 뭉게지기 시작합니다. 3시방향 절반 이상 넘어가면 뭉게짐이 심해집니다. 다만 그 뭉게짐이 유닛이 버거워서도 그렇겠지만 유닛만의 문제보다 더 큰 이유는 인클로져의 용적과 잡아주지 못하는 한계인 듯 합니다.

고음의 조절폭은 상당히 뛰어납니다. 기본 12시방향까지 들어도 깔끔함이 듬뿍 묻어나옵니다. 거칠지 않으면서 약간 부드러운 성향입니다. 저음조절보다 고음조절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스피커인 듯 합니다.

저음조절인 경우 그 폭이 크지 않습니다. 특히나 저음량에서의 조절폭은 크지 않으며 베이스의 조절할 때 그 느낌을 확실히 절단받기 위해서는 메인볼륨이 최소 10시방향은 되야 느낄수 있습니다. BasXport의 기술이라는 것이 미드유닛에서 나오는 저음의 주파수를 네트워크와 회로상에서 일정 주파수를 짤라서 베이스로 이용한 것으로 내부통 울림까지 생각해서 만들어낸 기술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베이스 유닛이 없이 미드와 트위터로만 이루어진 특이한 구조의 스피커라는 구조적인 특성을 봤을 때 저음이 모자르지 않습니다. 케볼라콘의 특징인 퍼지는 것보다는 단단한 음을 내주기 때문에 BasXport의 기능과 더불어 효과적인 저음전달을 위해서 괜찮은 선택인 듯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저음의 양도 양이지만 질적인 문제도 볼수 있습니다. 작다는 것과 유닛이 3인치가 조금 안되는 것을 감안한다해도 충분한 소리를 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볼때 작은 유닛과 저만한 크기에서 얼마만큼의 저음을 뿜어줄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만은 걱정을 잊을정도는 됩니다.

물론 10인치 이상 혹은 6인치 이상되는 제품과는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유닛의 크기와 인클로져의 용적만을 따져본다 하더라도 최소 4인치 이상의 성향을 보여준다 할 수 있습니다. 고로 저음문제로 꺼려하시는분은 들어보지 못하고 못믿어워하는 것 보다는 직접 겪어보고 구입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은유닛에서 적은용적율에서 보기 힘든 소리를 충분히 보여준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무조건적인 저음 위주가 뛰어난 스피커 보다는 모니터성향이 더 뛰어난 제품입니다. 제이씨현에서 확인시켜준 바에 따르면 모니터용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며 모자르지 않는다고 할만큼의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전화상으로 상담)

스피커의 소리도 중요하지만 내부가 얼마나 튼실한지도 볼필요가 있을만큼 우리의 수준이 올라가 있습니다. 허접하게 만들고 가격만 때려넣는식의 제품과 판매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걸 회사측도 알고 있는 듯 합니다.

까보지 않고 외형만으로 혹은 작다는것에 무시당할만큼의 스피커도 많지만 T-20인 경우는 예외가 될 수 있다는 걸 살짝 옅볼수 있었습니다.

 

     - 일장 일단 -

일장 : 작다. 고급스럽다. 중고음부 탁월, 유닛 및 용적률 상회하는 소리, 네트워크는 기본으로 내부가 꽉차있다. 모니터적인 성향.

일단 : 비싸다, 케이블호환성부족, 개조여지박탈, 외부전원, 유닛 및 용 적율을 상회하기는 하나 그 이상에는 모자람을 보여줌. 메탈이나 하드코어등의 장르에서는 절대 비추천.

제품의 개별적인 성향이야 음악,영화,혹은 게임에서 설명드리바와 같습니다. 음악적인 특징이 영화에서 완전히 뒤바뀌거나 음악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게임에는 맞지 않는 그런 스피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음악을 위주로 테스트했기에 나머지 설명 및 결과는 짧아도 비슷하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포도 씨앗에서 나온 결과물이 포도이듯 같은 씨앗에서 나온 결과물이 딸기로 자라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설마 이렇게 평가하고 나서 쓰레기같은 스피커다라는 분도 계시겠지만 최악의 환경에서도 쓸 만한 성향을 보여준 제품이라 보이며 제 막귀 기준으로 볼때는 쓸만하네요.

외관적인 점수로는 탁월하고 크기는 상당히 작아서 공간을 생각지 않아서 좋고 덕트의 위치도 위쪽으로 향하고 있어서 구조적인 문제도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또한 외부입력과 폰단자 내장으로 멀티미디어적으로도 만족감을 줄수 있습니다. 소리도 이만하면 썩 쓸 만하다고 느껴지며 저가형 pc용으로 나온 저가형과는 그레이드가 틀리고  글 초기에 언급했던 pc용으로 나온 몇가지 괜찮은 제품군속에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점도 있겠지요. 어찌되었던 큰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는 적은 유닛과 용적률에서 나오는 한계적인 볼륨수치, 호환성이 약간떨어질수 있는 케이블, 작은 크기로 인한 외부전원 사용, 내부의 협소함과 더불어 개조할 수  있는 부분이 힘들다는 것을 들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고가라고 느껴질수 있다고 봅니다. 이부분은 제이씨현 의 잘못도 크다고 봅니다.

며칠전 공구한 제품의 가격이 거의 절반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책정되어서 이미 소비자로 하여금 믿음과 소리적인 측면에대하여 의심을 들기에 충분했다고 봅니다. 크리에이티브사 직원과의 통화에서는 공구의 소식을 접하지 못했으며 가격이 그렇게 까지 떨어진줄 몰랐던 눈치였습니다.

어찌되었건 앞으로 아마도 공구로 풀린 T-20의 가격은 만나보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저가형으로 신뢰를 잃어 버린 지금 얼마만큼의 회복을 할 수 있을지는 관건이겠지만 아마 구입해서 사용해신 분은 가치를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초기 필테나 혹은 리뷰용으로도 수량 풀린 제품이 벌써 장터에 나왔습니다. 초기 공구가격이 있는 만큼 저렴하게 풀렸다고 볼수 있습니다. 제품이 얼마나 장터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 측면에서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기회라고 봅니다.

12만 9천원의 의미와 이미 7~8만원대에 형성된 중고가의 차이가 큰만큼 소비자의 측면에서는 좋은 일이겠지요. 물론 신품가 제기준으로 볼때 12만 9천원이라는 매우 비쌉니다. 작은 스피커의 매력에 맘에 들어하시는 분은 신품을 질러도 후회없을듯 하고 필요해서 중고로 질러도 7~8만원대라하더라도 충분히 만족감을 줄수 있다고 봅니다.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건 최악의 메인보드내장형의 사운드인 AC97보다는 다들 괜찮은 사운드카드는 사용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

적은 유닛에서의 한계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구입하셔도 100% 대부분 만족감을 찾기에는 어렵다고 생각이 들며 저음위주의 성향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만족감을 얻기는 힘들 듯 합니다.

큰유닛 큰 용적률을 가진 스피커는 얼마든지 있겠지만 작은 유닛 용적율만 따지고 본다면 합격점을 받기에는 충분하다고 보면서 필드테스트를 마칠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두서없고 실력없고 건방진 까막눈의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드테스트의 기회를 주신 피시스피커 닷컴 http://www.pc-speaker.com/ 관계자 분과 (주)제이씨현 http://www.jchyun.co.kr/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 _)

 

필드테스트 기회 제공 : 피씨스피커닷컴 http://www.pc-speaker.com/

필드테스트 물품 제공 : 제이씨현 http://www.jchyun.co.kr/

ps : 비슷한 가격대의 베스트 제품들인 M85-D, Cydo 2110SET, D-1010, companion2, 미디어메이트 등의 제품들과 비교하고 싶었으나 경제력상, 여려웠으며 들어보지도 않고 서불리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컴패니언이나 미디어메이트등이 저음이 출중한 힘좋은 성인 남자라면 T-20은 모니터성향이 강한 아가씨같은 스피커라 칭하고 싶습니다.

<추가> BOSE MEDIAMATE VS Creative GigaWork 2.0 T-20

지면을 빌어서 비교청음을 위해서 멀리서 직접 찾아와 주신 줴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첫 번째로는 성향의차가 무척이나 크다.

보스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남성적인 성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음의 질보다는 양쪽이 풍부하고 중음또한 많기에 전체적인 느낌은 중저음 위주의 스피커라고 느껴집니다. 풍부한 중저음과 부드러운 성향의 음색을 띠고 있습니다. 부드러움으로 고역이 쳐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T-20은 여성적인 성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음의 양보다는 질이 풍부하고 중고음이 보스와는 달리 부드러움보다는 깔끔한 음입니다.미디어메이트가 부드러움이라면 T-20인 경우 깔끔한 성향입니다.

성향차이가 극과 극을 보여줍니다. 줴줴님과도 비슷한 의견이었습니다만. 중저음을 좋아하시는 분이 T-20을 들으시면 저음이 경질이다. 중고음이 쏜다는 표현을 들을 수도 있으며 중고음을 좋아하시는 분이 보스를 사용하시면 저음이 퍼지며 고음이 답답하다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2. 과출력 상태에서의 음의 뭉게짐.

두제품을 서로 고출력상태에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보스와 T-20인 경우 2시방향 이상 넘어가면 음이 뭉게지는건 동일했습니다.

같은 뭉게짐이라 하더라도 성향 및 음색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여주는 소리가 각기 틀렸는데 보스인 경우에는 성향차이에 따른 부드럽게 뭉게지며(벙벙) T-20인 경우 경질스러운 (짱짱)소리가 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과 질을 떠나서 음색에 따라서 뭉게지는 것은 두제품다 어쩔수 없는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문제는 그렇게 뭉게지는 볼륨까지 사용할 사람이 얼마나 있느냐라는것인데 4평방을 울리고도 충분히 남을만큼의 볼륨을 12시를 채넘기지 못하므로 공통된 의견은 두제품다 저역이 퍼지거나 혹은 전체적인 발란스가 무너지는정도의 볼륨은 사실 그 의미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2. 공간감과 직진성

보스는 전체적으로 동그랗고 부드럽게 방을 감싸않는 반면 소리의 출력에 따른 전달부분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T-20인 경우 공간감은 떨어지며 소리의 출력에 따른 전달부분에서는 멀리 떨어져도 귀에 잘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 비교결과

저는 보스의 소리, 줴줴님은 T-20의 소리가 무척이나 궁궁해 했습니다. 의견이 맞아서 다행이도 비교청음이 가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디어 메이트와의 저음의 차이 혹은 단순 비교시 음질등에 궁굼햐시는 분이 많으신 듯 합니다. 결과적으로 비교가 될 수 없다는것입니다.

비슷한 성향이 전혀 아니었고 각기 나름대로의 음색을 가지고 있는 스피커이기는 하나 그 소리의 성향이 완전히 반대이기 때문입니다. 좋고 나쁨을 따질수 없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

두제품다 3인치와 3인치가 안되는 유닛에 외부전원은 동일하며 일장일단이 있었습니다. 

중저음과 부드러움을  좋아하시는 보스 시리즈가 맞을 듯 하고 중고음과 깔끔함을 좋아하시는분은 T-20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보스도 고음이 나쁘지는 않으나 T-20의 고음과는 성향이 틀리고 T-20의 중저음이 나쁘지는 않으나 성향이 틀리기 때문에 이정도면 보스나 T-20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이 들정도로 만족스러운 청음비교였습니다.

간혹 성향차이를 음질차이와 혼동하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성향의 스피커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T-20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이 시원시원한게 좋기 때문인 듯 합니다. 한가지 더 작용을 한 것은 저음과 고음조절을 위한 톤커트롤이 있다는 것과... 줴줴님도 말씀해 주셨지만 디자인이 괜찮은 듯 합니다.

대화도중에 두제품의 장점만 살린다면 참 괜찮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아마도 그런스피커는 아직 pc용에서는 없을 듯 합니다. 시원시원한 고음에 두툼한 중역과 더불어 공간감을 가지면서 직진성이 뛰어난.. 퍼지거나 경질스럽지 않은 저음의 스피커.. 언제쯤 만나볼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서 끝을 냅니다.

남은건 D1010과 M85-D정도의 비교가 남아있겠지만 언제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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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19 13:32/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봤습니다.
만족할만한 소리를 내주는제품인것 같군요
하지만 가격이 너무 고가이지 않나 싶네요..
  makesound (ID) / 06-04-19 14:29/ 이댓글에댓글달기
  헉~~~~~벌써 나왔군요....그나저나 미디어 메이트나 C2와의 비교는 저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euinamlove (ID) / 06-04-21 2:07/ 이댓글에댓글달기
  고가라고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네임벨류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보스나 기타 스완,알텍(옛날 명성정도를 등에업고...사실 요즘은 많이 떨어진듯)정도 이름달고 나오면 비싸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고가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역시나 들어보지 않으셨기때문이라 생각되어집니다. 미디어메이트등과 비교시에 꿀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편의성면에서는 앞섰습니다. 물론 성향차이는 있습니다만 음질차이는 그리크다고 보긴 어려운것 같습니다. 가장 큰 관건은 예전에나온 m85-d와의 음질차이일듯 싶습니다. 성향은 둘다 모니터적이라.. D-1010은 부드럽다고 알려져 있으니.. 성향과 음질의 경계를 잘 파악하시면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없다고 보이네요.
  hyeonsig (ID) / 06-04-22 22:24/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뷰를 보니, 가격대 성능비는 좀 떨어진다고 생각이 드내요. 그리고 S/N 비도 80dB 로 알고 좀 괜찮군 했는데, 77dB 이라는 것도 걸리고...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07 2:34/ 이댓글에댓글달기
  앗! 메사님이 낚으신 바로 그 제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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