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미소!! 다오코리아 Simbadda T501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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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088 , 2006/04/21 04:27

 

 

다오코리아는 거의 한달에 3종류 정도의 제품이 출시되는 것 같다. 숫자적으로 본다고 해도 굉장히 많은 수여서 그 종류를 모두 기억하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많은 유저들이 기억하는 케이스가 있을 것이다.

 

터치케이스라는 모델명으로 관심의 대상이었던 모델이었고, 그 후속작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그런데, 터치케이스는 대부분 슬림형 케이스로 출시되어서 미들케이스 사용자들은 사진을 보는 정도로 만족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젠 사진으로만 만족하는 것이 아닌 실제 터치버튼의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바로 이번에 출시된 T501 케이스로 순백색의 유행 트렌드를 따르면서 전면에 터치버튼을 장착한 제품이다.

 

 

 

 

 

 

전형적인 다오스타일의 포장박스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의 외모를 알 수 있는 그림과 각 특징을 심볼화해서 사용자들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화이트 계열의 케이스가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블랙톤 일색의 케이스에 물려하는 소비자의 심리에 의한 것이 아닐까 싶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하이그로싱 도장으로 광택을 내고, 전면은 곡선으로 부드럽게 처리하고 있어 근래 보기 드물 정도의 예쁜 케이스로 생각된다.

 

 

 

 

전면 패널을 살펴보면 슬라이딩 도어 방식의 5.25 드라이브가 설계되어 있고, 중간에 이 케이스의 본질인 터치버튼이 위치한다. 하단에는 USB/AUDIO 단자가 위치하고, 패널과 본체사이를 약간 띄워 장식을 하고 있다. 패널에 공간을 준 이유는 LED에 의한 조명 효과를 위한 것으로 새로운 방식의 조명 효과를 내고 있다.

 

 

 

purple01_next.gif 5.25인치 슬라이딩 도어 방식 드라이브

 

 

 

purple01_next.gif 터치 버튼

 

 

 

purple01_next.gif USB/AUDIO 단자

 

 

 

 

전면 패널은 부드럽게 곡선으로 상단면과 이어져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있고, 테두리만 짙은 회색의 투톤 컬러로 마무리하고 있다.

 

 

 

 

사이드 패널에는 큰 특징이 없는 편이지만, 하단부에 일정한 문양의 에어홀을 타공해서 내부 공기 순환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에어가이드는 CAG 1.1 규격을 따르고 있다.

 

 

 

 

후면 패널에는 90mm 배기팬을 장착해서 내부 쿨링을 하고, 여유공간에도 에어홀을 타공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보조 사이드패널에도 일정한 문양의 에어홀을 천공해서 메인보드 하단면에서 발생하는 발열의 배출과 쿨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투명한 백색으로 광택이 나는 도장 자체가 깨끗한 색상과 고른 도포를 하고 있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멋스럽다. 또한 이런 도장은 전체적으로 얇게 보이는 착시 효과를 주어 사이즈면에서 일반 미들케이스와 그리 차이는 없지만, 시각적으로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하단면에는 약간의 에어홀과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패드가 설치되었다.

 

 

 

 

제공되는 부속물로는 사용자안내서와 20PIN to 20+4PIN 변환 젠더, 여유분의 브라켓과 나사등이다. 사용자안내서는 내부선의 연결 방법과 터치버튼의 작동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변환젠더는 핀수에 대한 변환뿐만 아니라 전면 패널에 장착된 터치버튼부 LED에 대한 전원을 공급하는 2핀 전원선이 별도로 부착되어 있다.

 

 

 

 

 

 

사이드 패널을 제거하고 내부의 새시의 구조를 본다. 일단 강판은 여전히 0.5T 정도로 얇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드라이브 베이는 일자형으로 하나의 강판에 프레싱을 하고 있어 내구성면에서는 1T 강판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새시의 마감 상태는 손베임을 방지하기 위한 라운딩 처리를 하고 있고, 절곡면이 날카롭지 않은 편이다.

 

 

 

 

드라이브 베이의 구성은 5.25인치 드라이브 베이 중 외부 1개와 내부 3개로 되어 있고, 3.5인치는 외부 드라이브 없이 내부 드라이브 베이로만 5개를 지원한다. 거의 수요가 없는 3.5인치 외부 드라이브 베이를 설계부터 배제하고 있다.

 

 

 

 

전면부의 새시에는 90mm 팬을 장착할 수 있는 별도의 에어홀이 장착되어 있어 하드디스크등의 쿨링을 할 수 있다.

 

 

 

purple01_next.gif 5.25인치 드라이브 베이

 

 

 

purple01_next.gif 3.5인치 드라이브 베이

 

 

3.5인치 드라이브 베이의 새시는 원래 외부 드라이브를 장착하는 새시설계지만, 실제 전면 패널에는 장착할 수 없도록 되어 있어 플로피디스크의 장착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후면 패널부에는 파워거치대, 90mm 배기팬,  PCI 확장 슬롯부로 구성되어 있다. 크게 특징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조립 설치에도 문제가 될 것은 없다.

 

 

 

purple01_next.gif 전면 패널의 탈착 모습

 

 

슬라이딩 도어 방식의 ODD 배출구가 있는 케이스는 항상 전면 패널을 제거하고 ODD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전면 패널의 탈착은 쉬워야 한다. T501의 패널도 약간의 힘만 주면 쉽게 패널을 탈착할 수 있다.

 

패널의 모습중 눈에 띄는 것은 원안의 나사 홀이다. 일반적으로 패널을 고정하기 위한 가이드는 이해가 되는데, 패널 주변을 따라서 10군데에 나사홀이 있다. 이는 도난방지를 위한 것으로 PC방등에서 내부 부품의 절도를 방지하기 위해 패널을 고정시키게 된다.

 

 

 

purple01_next.gif 내부의 새시 전체 모습

 

 

 

purple01_next.gif SPK, PWR LED, HDD LED, PWR SW, RESET SW 커넥터

 

 

 

purple01_next.gif USB/ AUDIO 커넥터

 

 

 

purple01_next.gif 패널 LED/ 터치버튼부 LED 전원 커넥터

 

 

 

purple01_next.gif 사이드 패널

 

 

사이드 패널에는 CAG 1.1 규격의 에어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CPU 쿨러에 외부의 시원한 공기를 공급하게 된다.

 

 

 

 

에어가이드 내부에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먼지를 집진하기 위한 집진망이 설치되어 있지만, 추출해서 청소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닌 고정형이다. 에어덕트는 스크류 방식으로 돌려서 CPU 쿨러와의 간격을 2cm 정도로 맞추어주면 된다.

 

 

 

 

 

 

 

 

미들케이스답게 내부의 공간에 여유가 있어 조립 과정에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 내부연결선의 경우에도 LCD 인디케이터 모델과는 달리 그리 복잡한 과정이 아니어서 굳이 설명서가 아니더라도 수월하게 조립 가능하다.

 

다만, 120mm 싱글팬 구조의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때 구조적으로 하단부의 팬그릴과 파워 거치대가 겹쳐 파워서플라이의 나사 고정시 나사홀과 잘 맞지 않는 단점이 있는 편이다.

 

 

 

purple01_next.gif ODD 배출 테스트

 

 

ODD 배출 테스트시 문제가 되는 것은 슬라이딩 도어 자체와 추출 버튼 사이의 간격이다. ODD 트레이가 배출되면서 슬라이딩 도어를 하단으로 밀게 되는데, 이때 슬라이딩 도어와 버튼이 너무 밀접해 다시 눌러져서 트레이가 들어가 버리게 된다. 이는 ODD를 설치할 때 너무 앞으로 당기셔 설치하지 않고 버튼의 조작이 가능할 정도로 뒤로만 밀면 된다. 버튼을 누르면서 조작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다음 제품에선 이런 문제는 설계상으로 해결되었으면 한다.

 

 

 

purple01_next.gif 터치 버튼 전원공급

 

 

전원 ON/OFF의 과정을 떠나 파워서플라이가 전원에 연결이 되면 상단 TOUCH 버튼에 조명이 들어와서 전원 공급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purple01_next.gif 전원 공급 시작

 

 

두 번째에 해당되는 전원 버튼을 가볍게 눌러주면 본격적인 오퍼레이팅 준비가 된 것이다. 이때는 1,2,5번 LED만 점등이 된다.

 

 

 

purple01_next.gif OPERATING

 

 

다시 한번 두 번째의 전원 버튼을 가볍게 눌러주면 본격적인 오퍼레이팅이 되면서 부팅이 시작된다.

 

 

 

purple01_next.gif HOLD ON

 

 

네 번째에 해당되는 홀드(HOLD) 버튼을 누르면 혹시 시스템 작동중에 다른 버튼의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 홀드 버튼을 누르게 되면 터치 버튼 자체가 작동하지 않게 된다. 홀드온 상태를 해제하려면 다시 한번 홀드 버튼을 만져 주면 된다.

 

 

 

purple01_next.gif 패널부와 터치버튼부의 조명효과

 

 

 

 

 

 

다오코리아 T501 TOUCH 케이스는 그동안 슬림형에만 적용되던 터치 시스템을 미들케이스에도 적용함으로써 미들케이스 사용자들의 아쉬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고사양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용자들이라면 일단 슬림형 케이스는 배제하던 것이 일반적인 구입 패턴이었다. 하지만, 터치 시스템은 상당한 매력이 있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컸던 것이다.

 

2006년 들어 블랙케이스의 열풍은 사그라들고, 화이트 혹은 실버펄 도장의 케이스에 사용자의 눈길이 가고 있어 백색의 트렌드가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게 한다. 그런 바램을 아는 것인지 다오코리아의 T501 터치 케이스는 미백색의 하이그로싱 광택도장으로 산뜻함을 선사하고 있다. 다소 각진 디자인이 많던 스타일을 벗고 부드러운 곡선과 LED의 조명효과가 한층 멋스럽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슬라이딩 도어의 추출 버튼과의 문제점은 다음 제품에서 좀 더 원활하게 수정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이 제품의 특성상 PC방등의 절도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긴 하지만, 3.5인치 베이가 없어 내장 카드 리더기등을 사용하는 개인 사용자들은 불편함이 있을 것이다. 이는 전면 패널에 3.5인치 베젤을 설치하고 나사로 고정할 수 있게 함으로서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100% 만족스러운 케이스는 없겠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의 케이스로 거듭나는 다오코리아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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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4-21 5:24/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able38 (ID) / 06-04-21 15:14/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용기 잘봤습니다..
검정색으로 광택 있는 모델도 괜찮을것 같네요
  makesound (ID) / 06-04-21 17:43/ 이댓글에댓글달기
  요것도 터치인가요??
  hyeonsig (ID) / 06-04-22 21:44/ 이댓글에댓글달기
  다오의 전매특허가 되어버리 터치겠지요.
무난한 보급형으로 보이내요.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07 2:58/ 이댓글에댓글달기
  3.5인치 베이 부분으로 전선들이 저렇게 통과해서는 HDD설치가 좀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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