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테스트]발열과 소음을 잡아줄 (주)에이팩의 "CF-900"
 정영만
 조회 : 3448 , 2006/05/04 13:36

(주)에이팩이 내놓은 고성능 CPU 해열제 “ CF-900 "


필 드 테 스 트

 

작성자 : 정영만 / jym800@naver.com

 



들어가면서 


 이번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CPU의 높은 발열과 그에 따른 쿨러소음 문제의 기본적인 문제에서부터 시스템의 불안정한 동작까지 기본으로 제공되는 쿨러를 사용하기에는 왠지 모를 불안감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로 인해 사재쿨러를 찾는 유저가 많아지고 있고 특히 오버클럭을 통해 성능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많은 유저들의 필수 요소로까지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주)에이팩에서 출시한 CF-900 쿨러의 등장은 쿨러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테스트를 실시하게 될 CF-900은 국산 쿨러의 자존심이라고 불려지는 잘만사의 제품들과 비교해 보아도 결코 뒤지지 않는 고성능 저소음은 물론 미려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으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하며 테스트를 시작하였다.


제품 스펙

Model

Items

CF-900

Platform

Intel LGA775 Socket (Pentium4, PentiumD)

Heat Pipe

4EA

Heatsink Material

Copper

Weight(g)

562g

Size(mm)

L100 × W94 × H77

Noise(dBA)

16~30 ±10%

Fan speed(rpm)

900~2300 ±10%

Connector

4Pin 3Wire With Automatic

control by Temperature sensor




제품 외형


 


 패키지 디자인은 투명박스를 사용하여 앞과 뒤 모든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쿨러지지용 나사와 함께 써멀그리스와 사용설명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써멀그리스는 CF900에 이미 부착되어 있지만 쿨러 재장착시 사용할 수 있도록 예비용으로 포함되어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확인 할 수 있다. CF900 모델은 전에 출시한 CF800모델과 같은 디자인이지만 알루미늄재질 대신에 구리재질의 히트싱크를 사용하여 열전달 효율을 높인 제품으로 4개의 히트파이프가 사용되어서 CPU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구리 방열판으로 전달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따라서 구리와 스틸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정품쿨러에 비해 꽤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쿨링팬은 투명 재질의 팬을 사용해서 깔끔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92mm / 16~30dBA / 900~2300 RPM의 스펙을 가지고 있고 4핀 커넥터로 CPU쿨러 단자와 연결하며 온도센서가 부착되어 있어서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팬 RPM이 조절되어 있어 보다 유연한 동작 안정성과 저소음을 실현하고 있다.

 온도센서는 히트싱크에 사이에 구멍이 뚫려 삽입되어 있는데 바로 이 히트싱크의 온도에 따라 쿨링팬의 RPM이 결정된다. 히트싱크는 여러겹의 얇은 구리 방열판이 히트싱크의 열을 발산해주도록 되어 있으며 F900의 팬은 92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성능 테스트티

< 테 스 트  P C  사 양 >

C P U

INTEL 펜티엄D 스미스필드 805 (Dual Core)

MAINBOARD

ABIT AL8-V (i945P)

R A M

DDR2 4200 1G (512MB×2EA)

H D D

SEAGATE S-ATAⅡ250G 7200.9 (8M)

V G A

디앤디컴 지포스 7600GS D2 256MB

POWER

POWEREX REX-400R(400W)

CASE

GMC X21 Lite 



Ⅰ.정품쿨러장착 사진

 


 정품쿨러가 장착된 사진이다. 정품쿨러를 사용함에 있어 팬의 회전수(RPM)가 너무 높아 이로 인한 소음 발생으로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에서 제공해 주고 있는 Q-PAN 기능을 활성화시켜 쿨러의 알피엠을 다운시켜 사용하고 있어서 평소엔 소음문제는 어느정도 감소시켜 사용하고 있었지만 CPU에 부하가 몰리는 작업인 경우에는 온도 상승으로 인한 팬이 회전수(RPM) 증가로 인한 소음 문제가 발생되었고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또다른 원인을 제공하여 전체적인 시스템 전체의 온도상승을 가져오고 있다.


Ⅱ. CF-900 쿨러 장착 사진



 (주)에이팩의 CF-900 쿨러를 장착한 모습이다. 정품쿨러같은 경우에는 네 개의 클립을 고정하면 설치가 끝나지만 CF-900은 반드시 메인보드 후면에 백패널을 설치해야 하므로 메인보드를 들어내야 하는 수고가 있지만 정품쿨러 설치시 압력으로 인한 메인보드 변형이나 고장으로 염려가 되는 것이 사실이므로 어쩌면 CF-900의 묵직함에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설치를 하게 되었는데 고정은 4개의 나사를 이용하여 백패널가 함께 고정되어 완벽한 고정식 쿨러로 메인보드의 변형이나 기타 염려를 불식시킬 정도로 메인보드와 완벽하게 고정되었다.


주

정품쿨러와 CF-900 쿨러 성능 비교


① 정품쿨러와 CF-900의 온도 변화 비교



② 기본 쿨러와 CF-900의 팬 RPM 변화 비교



 펜티엄D 805의 정품쿨러와 (주)에이팩의 CF-900의 성능을 비교하였는데 사용된 펜티엄D 805는 듀얼코어 CPU로 2.66GHz 로 두 개의 코어에 각각 1M 총 2M의 2차 캐쉬 메모리를 가진 모델로 기본 동작 클럭을 133MHz에서 166MHz로 오버하여 3.33GHz로 동작시켰으며 전압은 기본상태 그대로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은 프라임 프로그램을 사용 CPU에 부하를 주면서 Abit의 uGuru 유틸을 사용하여 온도와 함께 팬RPM을 측정하였고 계속 온도와 팬 RPM을 1분단위로 계속 체크하면서 총 20번 정도의 측정을 통해 가장 평균값에 가까운 데이터값을 사용하였다.  

 우선 정품쿨러와 CF-900의 온도변화부분을 보면 CF900이 정품 쿨러보다 기본 5~11도 정도 낮게 측정 되었으며 온도가 높아지는 구간도 완만하게 올라가다가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품쿨러는 CF-900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그 온도가 상승폭이 두드러지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온도변화의 특징을 살펴보면 CF-900이 낮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었으며 그에 따른 팬 RPM 상승폭도 거의 변화를 느끼지 못할만큼 아주 조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정품쿨러는 온도의 상승과 더불어 팬 RPM의 증가로 소음증가와 더불어 진동을 느낄 정도의 회전수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정품쿨러와 CF-900의 팬RPM의 변화 부분을 살펴보면 정품쿨러는 처음부터 1800RPM을 넘나드는 회전수를 보였지만 CF-900은 780RPM으로 처음부터 차이가 매우 크게 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기본 쿨러 성능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발열과 소음면에서 CF-900이 한수 위임을 알 수 있는 결과로 특히 CF-900의 온도상승과 더불어 팬의 RPM의 상승은 거의 미미한 수준으로 저소음과 확실한 발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③(주)에이팩의 CF-900 전체 설치 화면

 

 인텔 정품 쿨러에서 (주)에이팩의 CF-900으로 쿨러를 바꾸면서 아예 시스템 전체를 다시 분해하여야했다. 그 원인은 윗글에서도 말했듯이 CF-900의 백패널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를 드러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각보다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설치를 해야 했고 또한 묵직한 무게 또한 설치시 좀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하지만 설치를 하고 그 성능을 테스트해보니 전체적으로 발열과 소음은 물론 붉은색 기판과 쿨러의 구리빛이  어우러져 환상의 조합으로 디자인까지 최고의 제품임을 입증해 주고 있다.



마치면서


 언제부터인지 CPU를 구입할 때 기본으로 제공되던 쿨러를 대신해 사제쿨러를 별도로 구입하는 유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그에 따라 CPU는 물론이고 그래픽카드의 GPU용 쿨러도 사재로 구입하는 경향이 많아지더니 이제는 아예 그 사제쿨러를 기본으로 장착한 제품이 출시되기에 이르렀다.

 그럼 이렇게 사재 쿨러까지 구입해서 장착할 필요성이 과연 있는지? 의 문제를 제기할 수 있을 텐데 아무런 효과도 없는데 과연 유저들이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사재 쿨러를 구입하지는 않을 것이라 것이다. 특히 오버클럭커들에게는 발열과 소음을 잡아주는 매우 매력적인 튜닝의 기본요소가  되고 있는데 (주)에이팩의 CF-900은 최근의 쿨링제품엔 기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히트파이프를 사용하고 구리재질의 방열판을 이용해서 열을 빠르게 전달하여 발열을 최대한 억제해서 안정된 동작을 보장하고 또한 온도센서를 부착한 팬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팬RPM을 조절하여 저소음을 실현하였고 또한 디자인면에서도 모든 제품에서 무난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규격화된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은 유저들의 많은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좋은 성능의 쿨러를 인텔의 LGA775규격 전용으로만 제작되어 선택의 제약이 있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앞으로 인텔은 물론이고 AMD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와서 더욱 많은 유저들에게 선택되어 사랑받는 제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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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04 15:39/ 이댓글에댓글달기
  흐음.... 저소음이 인상적이네요...
  hyeonsig (ID) / 06-05-05 10:54/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보았습니다.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05 12:27/ 이댓글에댓글달기
  에이팩 제품들에 대한 평ㄱ라가 좋군요
  makesound (ID) / 06-05-05 16:50/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단 좋다는 의견들에 맞게 제품도 잘나온것 같습니다...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07 3:52/ 이댓글에댓글달기
  알루미늄이나 알루미늄+구리가 아닌 구리만 채용한게 좋아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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