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한 보급형 케이스 없다. 다오코리아 미들타워 케이스 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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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956 , 2006/05/10 15:51

 

 

 

집필 전 :: 필자 사설 : 케이스에 대한 고찰

 

케이스는 무엇인가, 사실 요즘 필자에게 무척이나 고민되는 부분이다. 흐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긴 한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어지간하면 케이스는 여태껏 필자의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왔다.

 

하지만 누구나 필자같은(??) 케이스를 사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선택하기에는 필자가 선택해주는 케이스 만큼은 조금 제대로 된 케이스를 맞춘다. 라는 생각- 그것 때문에 타협점을 무척 높게 잡는 편이다.

 

그런 점에서 다오코리아의 최근 행보는 무조건 가격으로 밀어붙이기 보다는 디자인을 생각하면서도 실용적인 가격 등을 내세운 최근 행보가 이 바닥에서 오랫동안 구른 리더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그런 다오코리아에서 최근 야심차게 준비한 LCD 인디케이터 케이스, S11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간단한 정보 :: 케이스라면 화려해라 : DAOKOREA MiddleTower Case S11

 

 

DAOKOREA MiddleTower Case S11

파워 장착 플랫폼
ATX Type
메인보드 장착 플랫폼
ATX Type
전면 쿨링팬
120mm
후면 쿨링팬
120mm
내부 구성 리스트

드라이브 베이

5.25" 드라이브 베이 4개

3.5" 드라이브 베이 8개 (외장 x2 :: 내장 x6)

포트 케이블 리스트

전면 LCD 팬 컨트롤 케이블 2개

전면 LCD 온도 센서 케이블 3개

전면 LCD ODD 동작 케이블 1개

전면 LCD 4핀 전원 케이블 1개

측면 포트 구성
USB 2.0 2개 :: 오디오/마이크 입출력 단자

 

외부 디자인  :: 실버와 블랙의 감미로운 조화 : DAOKOREA MiddleTower Case S11

 

다오코리아의 케이스는 대체적으로 무난한 색상이 주를 이룬다. 보통 깔끔하게 화이트, 혹은 블랙으로 무난한 케이스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번 S11처럼 실버::블랙의 투톤을 활용한 가전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S11의 디자인은 투톤을 활용한 곡선, 즉 딱딱 끊어지는 느낌의 직선적 느낌을 줄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 가족 공용 컴퓨터에 사용하기 적절한 디자인을 취했다.

 

 

S11의 특징 중 하나인 전면 LCD 인디케이터의 모습이다.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만큼 LCD를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버튼을 준비해 놓았다. 버튼의 설명은 직관적이라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금방 알 수 있다.

 

LCD 인디케이터 아래에 깔끔한 디자인의 전원 버튼과 자그마한 리셋 버튼이 준비되어 있다.

 

 

측면에 위치하는 외장 포트의 모습, 덮개를 취하는 형식이 아니므로 먼지 등의 오염에는 약간 주의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크게 염려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사용 빈도가 떨어지는 IEEE1934포트는 지원하지 않는다.

 

위쪽은 오디오 출력, 아래는 마이크 입력, 그 아래에는 USB 2.0 포트가 두 개 위치한다.

 

 

3.5" 외장 드라이브 베이의 모습, 두 개의 베이를 준비해 놓은 모습이 보이고, 두 개의 커버 중 하나에 문구를 새겨놓았다. "Someone Who Leads Next Culture" :: "다음 세대의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누군가-" 다오코리아 스스로의 자부심을 나타내는 문구다.

 

사견으로 필자 개인의 생각이지만 Times New Roman 폰트는 영문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5.25" 외장 드라이브 베이의 모습이다. 두 개를 미리 ODD 전용 커버 베이로 제공해 사실상 ODD가 아닌 5.25" 외장 드라이브는 두 개를 사용하게 된다.

 

5.25" 드라이브 베이 커버 두 개 중 하나에도 다오코리아의 문구가 적혀있다. 이번에는 제품 명이긴 한데- 이 부분에서는 양해를 구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다오코리아의 케이스 제품명이 바뀌던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S11의 옆면과 후면의 모습이다. S11의 또 다른 특징은 다름아닌 강력한 쿨링에 있다.

 

측면의 경우 80mm 가량의 CPU 에어 가이드, 하단 PCI 부분의 에어 홀을 통해 인텔 프레스컷이 제정한 프로세서의 온도를 38도 가량으로 유지할 수 있는 케이스, CAG 1.1 규격을 준수한다.

 

그리고 후면의 경우,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여타 보급형의 80mm과는 차별화 된 120mm의 강력한 팬 가이드를 준비해 쿨링에 신경 쓴 모습을 유감없이 나타낸다.

 

내부 디자인  :: 내부의 하단 쿨링 & 구성 케이블 : DAOKOREA MiddleTower Case S11

 

 

그리고 그 쿨링 솔루션은 전면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나타난다. 측면을 들어내자마자 눈길이 가는 전면 하단 3.5" 드라이브 베이에 비치는 팬 또한 120mm의 크기를 자랑한다. 전면과 후면 모두 위의 사진과 동일한 팬이 장착되어 있다.

 

이 두 팬이 하는 일로는 후면 팬의 경우 시스템의 열을 전체적으로 빼내어 주어 온도를 낮추는 주로 수동적인 역할을 통해 쿨링을 하며, 하단의 경우 주로 3.5" 내장 드라이브 베이에 장착이 되는 하드디스크에 직접 쿨링을 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필자는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래도 S11을 담당하기 전, 맡은 바 있는 아이센의 파워 IS2-430의 소음도가 약간 존재하는 편이라고 하였는데, 아무래도 필자의 소음 기준도가 너무 높았던 것 같다.

 

최근 케이스의 소음도에 비교해볼 때, 매우 조용했다고 정정하겠다. S11에 기본 장착된 팬의 경우, 12v인 상태 그대로 연결해 사용할 경우, 용서없는 소음을 들려준다. 이는 필자의 기준으로 매우 주관적이지만 상당히 높은 수준의 소음 기준도를 놓고 측정한 결과이다.

 

단, 그만큼 팬의 기본 풍량이 강한편이기 때문에 5v로 변환시켜 사용하는 방법을 취한다면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 된다. 필자의 경우도 5v로 변환시킨 소음에 대해서는 매우 호의적이며, 현재 사용중이기도 하다.

 

일부 저소음 팬의 경우 5v로 구동이 되지 않으면서도 12v의 소음이 애매한 편이 있는 점에 비하면 이 점은 플러스-

 

 

S11이 채용하는 케이블의 수는 생각보다 많은 편 이다. 전면 LCD에서 지원하는 기능이 많기 때문이니 기쁜 마음으로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으리라 믿는다.

 

우선 왼쪽부터 측면 오디오::마이크 포트, 3개의 온도 센서 케이블, ODD 측정 케이블, 2개의 측면 USB 포트 케이블, 전원, 리셋, HDD 측정 케이블, 2개의 3핀 팬 컨트롤 케이블, 1개의 전면 LCD 전원 케이블, 하단에는 ODD 측정 케이블이 포함된 40핀 IDE 케이블의 모습이다.

 

모두 번들이기 때문에 장착하는 편이 좋다. 사실 이 것을 환영하고 구입하는 유저분들도 있지만, 필자의 경우는- 조금 회의적이라고 할까. 이것을 다 연결하는데 드는 수고는 생각 이상이라고 알아두기 바란다. 후후후-

 

 

 

내부에 기본적인 부품을 장착한 모습, 아직 케이블은 다 연결하지 않았지만 이정도면 설명은 충분하다. 우선적으로 눈이 가는 부분은 내부의 여유로운 모습이다. 이렇게만 확인해도 파워와 메인보드의 거리가 얼마나 여유있는지 알 수 있다. 그 외에 메인보드와 드라이브 베이 사이의 거리도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다.

 

사진을 통해 보이는 후면 120mm 팬에 먼지가 좀 끼었다. 으음, 필자가 기본적으로 달려있던 120mm팬 대신 사용하던 팬을 달아 놓았기 때문에 그렇다. 사실 처음에는 소음도가 심해서 그렇게 해 놓았는데 오히려 그 팬을 현재 필자의 메인 시스템이 사용중이다.

 

앞서 말한 대로 5v로 사용할 때의 기본 팬의 활용도는 95%라고 하겠다. 팬의 구동이 용이해 사용 용도가 다양하다.

 

기본 포함 키트 :: 그러니까 기본 번들 : DAOKOREA MiddleTower Case S11

 

 

 

이것만큼은 보급형 다운 기본 구성을 취했다. 우선 독특한 점이라면 ODD 동작 케이블이 기본 포함된 IDE 케이블의 모습이다. ODD의 작동 유무까지 LCD 전면 정보에 포함되기 때문에 제공되는 형태이다.

 

그 외에는 특별한 점이 없는 설명서와 조립에 필요한 나사 세트와 기타 등등이 들어가 있다.

 

마지막 평가 및 집필 후기 :: 필자 사견 : DAOKOREA MiddleTower Case S11

 

총평 : 3.5점 :: ★★★☆

 

소음 : 2.5점

성능 : 4점

기능 : 3점

가격 : 4점

 

 

 

여러가지 이유로 작성이 늦어진 케이스의 사용기를 함께 보셨다. 이제 많은 이들에게 케이스나 파워라면 한번 쯤 떠올릴 만한 브랜드가 된 다오코리아에서 그 주요 제품인 새 케이스를 확인했다.

 

S11은 보급형 답지 않은 우수함을 선보였으며, 필자가 꼽는 보편 타당한 장점이라면 보급형의 나쁜 특징 중 하나가 프레임을 조금이라도 아낄려고 메인보드와 파워사이의 거리가 무지하게 가깝다는 점이다. 그런 이유로 국내 기업으로 유명한 쿨링 솔루션의 대명사, 잘만의 CNPS나 기타 거대 쿨러의 경우, 보급형 케이스에서 장착이 안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

 

그런 점에서 S11은 그런 걱정 따위 한방에 날려 버린다.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S11의 메인보드와 파워와의 거리는 넉넉하다 못해 필요 이상으로 넓어보이는 수준이다. 미들타워의 경우 기본적으로 크기의 간소화 보다는 넓은 확장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플러스-

 

그 외의 장점이 되는 특징이라면 듀얼 120mm 팬을 사용하는 쿨링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라고 해두겠다. LCD는 경우에 따라서 적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필자가 그렇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랄까- 여기까지 S11의 리뷰를 끝내도록 하겠다. 아무쪼록 여러분들도 좋은시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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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0 18:32/ 이댓글에댓글달기
  으음... 보급형다운 외형인 것 같네요....^^
  makesound (ID) / 06-05-11 20:28/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패스 하고 싶군요...^.^;;;
  sting107 (ID) sting1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3 20:52/ 이댓글에댓글달기
  후후후, 애용하는 케이스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케이스는 바꾸기 힘든 것 중 하나죠. 외형은 나름대로 보급형이긴 합니다만, 비교적 양호한 편 같네요 ^^
  hyeonsig (ID) / 06-05-14 14:48/ 이댓글에댓글달기
  보급형이내요. ODD 동작 케이블을 제공한다는 것도 재미있고.. 다만 전면편을 사용한다면 소음이 발생할수 밖에 없다는....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4 22:04/ 이댓글에댓글달기
  3.5인치 외부 베이가 2개씩이나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8 11:16/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은 다오코리아 케이스가 맘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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