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 X보드 RF 트랙볼 키보드
존칭생략
인텔 바이브가 공개되면서 더욱더 데스크탑에서 벗어나 멀티미디어PC 쪽으로 관심이 가고 있는 요즘이다. 거실뿐아니라 어느곳에서도 컴퓨터를 접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고 여겨진다. 그만큼 멀티미디어의 압박을 알게모르게 받고 있는 요즘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환경을 만들 첫 번째 조건이라고 한다면 바로 무선이다. 무선이 발전하지 않는다면 멀티미디어적 요소가 상당히 축소가 될 것이다. 요즘 블루투스가 소개되면서 많은 디지털 기기로 활용되고 있음을 본다면 발전은 더욱더 무궁무진 할 것이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와이어리스엔지니어링의 X보드 RF 키보드이다. 이제품은 트랙볼을 추가하며 2.4GHz의 무선기술로 만든 미디어센터 무선 트랙볼 키보드이다. 성주 바이브 미니 PC인 탱고 같은 미디어센터의 성향이 강한 제품에 더욱더 조합이 잘 맞는 키보드가 될 것이라고 서론에서 말하고 싶고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 안전제일
테스트 제품은 직접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에서 보내 왔다. 한꺼풀의 안전한 뽁뽁이와 택배사의 충격주의 스티커가 눈에 띄었으며 처음 접했을때부터 세심함을 엿볼수 있었다.
▲ 깔끔한 박스
깔끔한 박스로 되어 있으며 제품 외부에는 여러 특징들을 나열한 텍스트가 보였다. 윈XP 로고와 모든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있고 USB방식임을 알수가 있고 10미터의 압박도 전해온다.
▲ 상세한 설명
이제품이 타제품과 다름을 나타내고자 하는 상세한 기능 설명!
▲ 설명서와 설치CD
▲ AA건전지 3개, USB 리시버, 리시버 연장선
▲ USB 리시버
10미터의 압박을 이겨내는 USB리시버이다. 생각보다는 좀 큰 모습을 보여주었다. USB메모리 젤 큰거 정도의 크기이다.^^
▲ 설명서
영문과 한글의 조화로 깔끔하게 설명서가 구성되어 있다. 상세한 제품 소개와 특징소개, 설치법등 나와 있어 초보자도 설치시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아진다.
▲ 휴대용 파우치
특별히 이동시 기스 방지와 여러 가지 역할을 위해 휴대용 파우치도 제공을 해주어 더욱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 주인공은 나야!
키보드와 마우스의 합작품! 정말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보통 키보드의 3분의 2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다.
▲ AA 3개 요구
▲ 고무재질의 4개의 미끄럼 방지
▲ 트랙볼
키보드 제일 좌측에는 마우스 왼쪽, 오른쪽키가 있으며, 우측에는 바로 위와 같이 트랙볼이 자리를 잡고 있다. 마우스가 키보드에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우스가 없어도 사용상 불편을 느낄수 없다는 것이다.
▲ 노트북 키패드
노트북 키패드 구조를 하고 있다. 터치감이 거의 동일하며 얇고 작은 크기라서 다른 사람들이 보면 뽀대용으로도 엄청 좋을 것 같았다. 물론 키배열이 디폴트 키보드랑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일이 좀 걸리겠지만 적응만 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사람의 적응력은 정말 대단하지 않는가! 으허헛 굿.-_-b
시스템 환경
CPU |
펜4 프레스캇 630 (3.0G) |
RAM |
삼성 512M PC3200 * 2개 |
HDD |
80G SATA / 320G SATA |
VGA |
아처텍 7600GT 잘만 |
ODD |
HP 840i |
SOUND |
크리에이티브 오디지4 WOW |
PCI |
시그마컴 HDTV5 RT |
CASE |
GMC X-22 (팬2개) |
▲ 건전지 장착
건전지부를 열면 위와 같이 나타난다. 왼쪽에 하나, 오른쪽에 하나를 넣고 제일 마지막에 중간에 넣어주면 간편하게 장착을 할 수가 있다. 일반 큰 키보드도 AA건전지 2개면 되는데 작은 키보드에 AA건전지 3개가 들어가니 엄청난 포스도 느껴졌다. 10M의 압박이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으허헛.^^
▲ USB 리시버
PC 후면부에 리시버를 장착을 했다. 상당히 큰 리시버의 압박도.^^
▲ 23인치와 미니 키보드
23인치 와이드 LCD를 배경으로 해서 찍으니 더욱더 작아진 X보드 RF 키보드이다. 무게 또한 정말 가볍다는 것을 늦게나마 밝히고 싶다.^^
▲ 업글 공지
바로 며칠전에 새롭게 업데이트가 된 버전이 나왔다. MCE를 설치를 해야 멀티미어적 키보드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 설치후
설치를 끝내면 여러 설정을 할 수 있는 옵션과 트레이 아이콘등을 볼수가 있다. 소프트웨어적 기능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큰 거실에서 소파에 앉아 40인치 이상의 TV에서 PC를 연결해서 사용할 때 바로 이 "X보드 RF키보드"로 편하게 다양한 멀티미디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MS의 미디어센터 PC에 딱일 듯 하다. 우선 어떤 것이 컨트롤이 가능한지 살펴보겠다.
간단한 사용 설명으로 들어가기 전에 우선 이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은 누구나 쉽게 사용/구동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 이유는 자사 홈페이지에 정말 상세할 정도의 매뉴얼이 PDF로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 매뉴얼의 한페이지
위 스샷이 바로 매뉴얼의 한 페이지이다. 47장의 방대한 매뉴얼만 숙지를 한다면 어느 누구라도 "미디어베이" 소프트웨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세계적으로 다양한 TV 채널
▲ 세계적으로 다양한 라디오 채널
▲ 라디오재생시 시각화
▲ PC 내장 TV(TV수신카드 내장되어야 됨)
▲ 전체화면도 가능
▲ 환경을 바꿀때 전 환경은 아래 작은 창으로~
▲ 포토
▲ 무비
▲ 무비 전체화면시
▲ 뮤직(시각화 기본)
▲ 키보드로 볼륨, 음소거등 다양하게 전부 컨트롤 가능
미디어베이를 사용하면 멀티미디어 기능을 손쉽게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위 스샷에서 보는 것과 같이 동영상, 사진, 음악, TV 등 여러 기능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전형 인터페이스에 플래쉬, 인터넷TV, 인터넷 라디오까지 가능하다.
PC의 환경의 코덱 따라 AVI, MPG, ASF 파일의 동영상 파일을 자동으로 HDD를 검색해 재생을 할 수가 있다. 음악 또한 HDD를 검색해 MP3, WAV, WMA, OGG 등을 재생할 수 있다. 간단히 PC에서 재생되는 코덱 파일들을 모두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용 플레이어도 다른 플레이어로 변경할 수가 있어 미디어베이에 국한되지 않은 확장성이 높은 환경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또한 사진뿐만 아니라 플래시, DVD등의 멀티미디어적 요소도 클릭 하나로 간편하게 즐길수 있다. PC에 장착된 TV 수신카드가 있다면 그것와도 연결이 되어 TV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든 기능이 있다면 바로 인터넷TV이다. 인터넷만 연결이 되어 있으면 세계 여러나라의 TV채널을 즐길수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라디오도 세계적으로 다양한 채널을 즐길수가 있다. 요즘 프리웨어로 몇가지 나오는 TV프리웨어와 비슷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시청중에 다른 기능을 사용하면서 고르는 과정에서는 그 전 시청하고 있던 창이 하단 좌측에 미니창으로 뜨며 계속 감상하면서 분류를 고를수 있게 되어 있다. 여러 기능을 옮길때 지루함이 안생기게하는 배려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또한 모든 미디어에 시각화를 지원해주었다.
미디어베이의 활용에 있어서 단점이 하나있다면 바로, TV에 관련되서는 Joyview HDTV 제품이 아니면 디지털(HDTV)가 지원이 안되고 아날로그 수신만 지원된다는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 홈페이지
키보드와 마우스는 가장 기초적인 PC의 입력장치로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려니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2006년을 들면서 멀티미디어적 PC와 미니 PC, 베어본, HTPC가 많이 보급화가 되고 있다. 그로 인해 유선의 압박을 벗어나고 무선으로 더욱더 멀리서 콘트롤을 하고자하는 기기들을 요구하기 시작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제품으로 멀티미디어적 요소에 아주 부합하는 제품으로 이번 테스트 제품인 "와이어리스엔지니어링 X보드 RF 무선 트랙볼 키보드" 라고 생각한다. 거실에서 소파에 앉아서 편하게 가벼운 키보드+마우스로 한번에 컨트롤을 할 수 있는 기기이기 때문이다.
"X보드 RF 무선 트랙볼 키보드"는 미니 키보드에 11개의 기능키와 트랙볼을 채택해서 확장이 뛰어난 콘트롤을 마련했고. 2.4GHz 주파수 방식으로 10미터라는 놀라운 인식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일반 데스크탑 사용자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더욱더 구미를 당기게 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작은 키보드..그리고 10M의 압박.. 여러분들도 한번 빠져 보시겠습니까?!!...으헛.^^b
마지막으로 필테 기회를 주신 보드나라(/www.bodnara.co.kr)와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www.xplanet.co.kr)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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