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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CK ZEROtherm CF900
Written By 이영규 |
CPU의 발열과 더불어 CPU쿨러의 발전도 많이 이루어졌다. 프레스캇의 발열이 문제시되면서 많은 쿨러들이 등장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히트파이프를 이용한 제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 그 중에서도 일반 유저들에게는 생소했던 APACK에서 ZEROtherm-@라는 CPU쿨러를 출시했었는데, 소음과 쿨링 능력에 대해서 그럭저럭 좋은 평을 받았었다. 그 호평을 이어받아 이번에 다시 APACK에서 새로운 신제품을 내 놓았는데, ZEROtherm CF800과 ZEROtherm CF900 제품이다. 이 중에서 필자가 입수하게 된 ZEROtherm CF900 제품을 테스트 해 보았다.
"히트파이프"... 정말 많이 들어보고 또한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정확하게 무슨 원리인지는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다. 무슨 원리일까? 제조사인 APACK 홈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그림으로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림을 보면 한쪽에서 뜨거워진 물질은 다른 한쪽의 차가운 쪽으로 이동하고 이와같은 과정을 반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이론을 CPU 쿨러에 적용해보면 차가운 부분에는 쿨링팬이 달려 있게 되고, 뜨거운 부분은 CPU와 맞닿게 되어 있게 될 것임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그러면, 히트파이프의 구성물질은 무엇일까? 히트파이프를 제조하는 APACK에서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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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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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재질 |
Copper, SUS, Titanium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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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유체(Working Fluid) |
물, 메탄올, 아세톤, FC 계열 등 |
여기까지 히트파이프 소개를 마치고 이제부터는 제품 소개를 하도록 하겠다.
먼저 이 제품의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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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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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주)AP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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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이름 |
ZEROtherm CF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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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인터페이스 |
intel LGA7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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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L100 x W94 x H77 (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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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방식 |
히트파이프 냉각방식 (4개의 히트파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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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히트파이프 및 방열판은 구리, 쿨링팬은 플라스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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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dba) |
16 ~ 30 ± 10% |
다음은 위에서 본 모습이다.
4개의 히트파이프 및 방열판과 전원커넥터, 그리고 90mm의 대형 쿨링팬이 한눈에 들어온다. 방열판과 히트파이프가 구리로 되어있다보니, 전체적으로 구리색을 띄고 있다.
다음은 뒤집어 본 모습이다.
4곳의 지지대와 CPU와 맞닿는 부분이 보인다. 그리고 CPU와 접촉되는 면에서 서멀그리스가 발라져 있는것도 알 수 있으며, 투명 플라스틱으로 보호되고 있음도 알 수 있다.
다음은 CPU접촉면을 자세히 찍어 본 모습이다.
평평하게 발라져 있지 않고 때밀이 수건과 비슷하게 돌기들이 일정한 순서에 따라 튀어나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아마도 튀어나온 부분이 CPU의 가열에 의해 녹으면서 접촉이 더 잘 되도록 하게끔 한 것이라 보여진다.
다음은 히프파이프의 접촉면들을 찍은 모습이다.
방열판과 히트파이프가 밀착된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는데, 아닌곳은 구리의 열 팽창률을 고려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 한다.
다음은 쿨러의 옆 모습이다.
쿨러의 옆 모습이다.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선과 흡사하게 생겼다. 그리고 4개의 히트파이트가 CPU접촉면에서부터 방열판으로 이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팬에서부터 CPU방열판 중간으로 두 개의 검은 선이 들어가 있는데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그 선을 끄집어내 보았다. 끄집어낸 선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이것은 무엇일까? 딱 보면 알 수 있듯이 바로 온도계다. 팬이 방열판의 온도에따라 자동으로 회전수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방열판의 온도가 높지 않을 때는 매우 저속으로 돌아서 정숙함을 유지하고 반대로 온도가 높을 때에는 회전수를 높여서 소음보다는 쿨링에 신경을 쓰도록 하는 것이다.
다음은 전원커넥터의 모습이다.
3핀과 4핀 전원커넥터와 호환되지만 실제 작동에 쓰이는 것은 3핀으로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부속품들의 모습이다.
4개의 볼트 및 서멀 그리스와 Back Plate가 있다.
각 부품의 자세한 모습은 다음과 같다.
볼트의 모습이다. 스프링을 몸에 휘감고 있는 모습이다. 이 스프링의 완력으로 인해서 백 플레이트와 쿨러와의 밀착성을 더 높여주고 이 밀착성은 그대로 CPU와 CPU접촉면과의 밀착성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서멀그리스의 모습이다. 사진으로는 크게 보이지만, 실제 크기는 볼트보다도 작아서 양은 그다지 많지 않다.
Back Plate의 모습이다. 철로 된 재질위에 위의 사진과 같이 접착테이프가 붙여져 있다. 이 접착 테이프로 메인보드 뒷면에 고정을 시킨 후 볼트를 이용해서 쿨러를 장착하면 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접착력이 너무 강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나중에 어떻게 떼어내지??;;"
쿨러와 볼트 및 Back Plate의 장착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볼트를 조이게 되면 "끼리릭"소리가 나면서 돌아가는데, 안 돌아갈때 까지 조이게 되면 완전하게 장착되게 된다.
여기까지 제품 소개를 끝으로 1부를 마치고, 2부에서는 설치 및 테스트 결과를 분석하고 결론을 내리는 순서로 하겠다.
이 필드테스트는 케이벤치와 APACK의 협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