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나와 필테]HTPC의 최적 조건~ 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 XBOARD RF
 훌랄라리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810 , 2006/06/11 16:22

 

 

무선으로 멀티미디어를 제어한다는 것은 참으로 편한 작업이다. 개인적으로 무선제어 멀티미디어 리모콘을 사용해 본지도 10여년이 지났다. 초기의 무선 리모콘은 그야말로 혁명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었다. 당시 무선 제품들이 거의 없던 시절이니 그 놀라운 기능이란 형언하기 힘들었다.

 

이제 수많은 무선 제어기들이 출시되어 있지만, 가장 많은 시간을 접하는 입력장치인 키보드에 멀티기기어 제어 기능이 포함된 제품까지 출시되었다. XBORAD는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근거한 제품으로 무선키보드+멀티미디어 제어 통합 기기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XBORAD RF는 이전의 제품보다 강력해진 멀티미디어 기능과 무선 감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키보드 본연의 키감과 무선으로서의 능력, 멀티미디어 기능등 삼박자를 고루 갖출 수 있어 HTPC의 최적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는 작은 사이즈의 와이어스 엔지니어링 XBOARD RF 키보드의 포장박스에는 실물의 사진이 인쇄되어 외부에서도 키보드의 디자인을 확인하기 편하도록 했다. 간단하게 제품의 특징과 스펙을 기재하고 있어 제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purple01_next.gif 제품의 특징이 소개된 후면 인쇄 내용

 

 

 

purple01_next.gif 제품의 구성물

 

XBOARD RF 무선 멀티미디어 키보드의 구성은 무선 리시버, USB 연장 케이블, AA 건전지 3개, 사용설명서, 프로그램 설치 CD, 휴대용 파우치등을 제공하고 있다. 건전지가 3개나 들어가는 제품이여서 번들 건전지 후에는 충전지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일 것이다.

 

 

 

purple01_next.gif 인스톨 가이드, 프로그램 설치 CD

 

 

 

purple01_next.gif USB 연장 케이블, 무선 리시버, AA 건전지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무선 리시버는 일반적인 송수신기보다는 큰 편이다. 무선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지만, 내부를 확인할 수 없는 편이다. 일반적인 USB 메모리의 사이즈에 1.5배 정도의 사이즈다. USB 2.0 규격을 지원하고 있지만, USB 1.1 인터페이스와도 호환이 가능해 USB 포트만 있는 시스템이라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purple01_next.gif 측면과 배면 모습

 

후면부로 갈수록 약간 구부러지고, 두꺼워지는 디자인을 하고 있고, 탈부착이 편하도록 돌기를 주었다. 얇으면서도 편한 느낌을 주지만, 약간 큰 사이즈는 노트북등의 이동시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purple01_next.gif 휴대용 파우치

 

휴대용 파우치는 키보드의 사이즈와 맞아 떨어지는 사이즈로 다소 빡빡하게 넣을 수 있지만, 실제 이동성등에서는 먼지의 유입등을 방지할 수 있어 아주 유용한 편이다.

 

 

 

 

키배열에서 볼 수 있듯 XBOARD RF는 노트북과 거의 흡사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블랙톤으로 색상감을 주어 품위를 올리고 있다. 이 제품을 대하는 테스터의 입장으로는 무선 키보드라는 점에 관심을 끌었다. 실제 가장 많은 시간을 접하는 입출력 장치가 키보드와 마우스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동안 저렴하다는 이유로 손을 많이 혹사한 편이다.

 

어찌 보면 시스템 사용자와 가장 신체적인 접촉이 많은 제품들이기 때문에 항상 좋은 제품으로 신체의 피로를 덜 주는 것이 좋다는 입장이다. 여전히 초저가형 키보드와 마우스가 많이 있긴 하지만, 예전보다는 많은 사용자들이 고가임에도 피로가 덜한 제품들을 선호하게 되었다. 그런 면에서 이번 XBOARD RF 키보드에서 보여줄 키감이 어떨지 기대된다.

 

 

 

 

우선 키 자체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펜터그래프 방식으로 키가 낮고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다. 키 배열은 노트북과 거의 흡사한 형태여서 엔터키가 일자형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커서키부분은 별도로 하단에 마련되어 있어 사용에 익숙해지는데도 그다지 시간이 걸리진 않는다.

 

 

 

 

키보드의 상단에는 멀티미디어를 위한 단축키가 위치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프로그래을 설치하지 않아도 윈도우내 프로그램과 호환을 이루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양끝에는 트랙볼과 클릭 버튼이 위치하고 있고 마우스의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여러모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purple01_next.gif 클릭버튼 (마우스의 버튼과 동일한 기능)

 

 

 

purple01_next.gif 트랙볼

 

트랙볼은 마우스만큼의 원활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무선 멀티미디어 기기로서 잠시 커서의 이동등에 사용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purple01_next.gif 좌측 단축키

 

좌측에 위치한 단축키는 무선신호, CD/DVD 작동, 소리제거, 소리 줄임, 소리 높임, 작동 및 일시 멈춤키로 윈도우상에서나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상에서 비슷한 기능을 하게 된다.

 

 

 

purple01_next.gif 우측 단축키

 

우측에 위치한 단축키는 멈춤, 이전 검색, 다음 검색, 메일, 웹 브라우저등의 단축키로 버튼에 그려진 그림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가능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purple01_next.gif 무선 신호부

 

와이어스 엔지니어링 XBOARD RF는 RF(Radio Freqency)의 약자로 라디오주파수 무선 주파수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 2.4G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RF 주파수는 적외선 주파수와 달라 빛에 의한 굴절현상이 없고, 무선 대역내에서는 전방위성(360도)을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무선 신호가 깨끗하고 감도가 좋아서 현재의 무선 기기에 많이 활용된다.

 

 

 

 

후면부에서 보면 매끈한 곡선의 미학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건전지함과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패드가 장착되어 있다. 건전지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AA 건전지 3개를 삽입하게 된다.

 

 

 

purple01_next.gif 건전지함

 

 

 

purple01_next.gif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드

 

 

 

purple01_next.gif 측면부의 모습

 

측면에서 보면 상단부에서 하단부로 두께가 점차 얇아져서 약간의 경사도를 주도록 설계되어 있다. 키보드의 자체로의 기능에서 본다면 경사를 주어 타자에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이제 디자인의 기능적인 면을 살펴 보자. 디자인의 기능이란 이 제품이 갖는 디자인이 단순히 제품의 멋을 위한 점만이 아니고, 그 디자인을 기능적인 면으로 살리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전체적으로 가오리의 모양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날개에 해당하는 양 측면은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은 HTPC를 활용하기 위한 무선 제어기로 사용하게 될 때 파지를 위한 부분으로 양손으로 쥐게 되면 트랙볼과 클릭버튼에 엄지를 위치하기 좋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하단에도 동일하게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은 이 제품을 허벅지에 위치하고 사용하게 되는데, 그때 직선 구간으로 처리가 되면 아무래도 배등에 걸리게 되고 고정시키기 힘든 부분이 생긴다. 그런 부분에서 디자인 자체를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사진과 같이 파지를 하면서 XBOARD RF 키보드를 다루게 되면 흔들림도 적을 뿐 아니라 트랙볼 및 버튼을 누르기도 원활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구분

테스트 사양

CPU

AMD Athlon 64 3000+(Venice, 1.8GHz@2.26GHz)

Motherboard

EVERTOP&DFI NF4 ULTRA CHACONNE

Memory

GEIL PC3200 512MB x 2

Graphics

REXTECH 6800GS 256MB

HDD

WD 36GB 10000RPM RAPTOR

ODD

BENQ DW1650

PSU

SKYHAWK GM-420PC

OS

Windows XP SP2

 

purple01_next.gif 테스트 사양

 

 

이 자리에선 키보드로서의 XBOARD를 살펴 보고자 한다. 키보드의 배열은 노트북 키보드와 거의 흡사하고, 키의 위치도 그런 편이다. 전체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은 없지만, 키에 익숙해지려면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특히 엔터키가 일자형이서 엔터키를 누를 때 의식을 하게 된다.

 

 

 

 

상단에는 백스페이스 키가 약간 작게 변형이 되어 있고, 측면에 홈키등이 기능키가 위치하고 있어 간혹 같이 누르게도 되지만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다만 상단에 위치한 넘버락키는 잘못 누르게 되면 키패드 기능이 활성화되어 간혹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커서키는 별도로 위치하고 있는데, 키의 위치나 배열로 보아 키자체의 편의성 보다는 멀티미디어 기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커서키만을 따로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키는 X자형 지지대에 의해 키감이 결정되는데, 사진과 같이 가운데 부분에 키를 튕겨주는 고무패드가 위치하면서 누르는 순간 키를 입력하고 다시 키를 올려주게 된다. 전형적인 펜터그래프 방식의 키 구조지만, 키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키감에 대한 느낌은 상당히 주관적이다. 기계식 키보드를 좋아하는 분들은 키가 낮은만큼 누르는 감이나 또각거리는 클릭감이 적다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하는 입장이여도 XBOARD RF의 키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일단 키를 누르면 키를 입력하는 순간 끊어주는 감이 또렷한 편이고, 노트북 키보드같이 무르다는 느낌이 없이 또각또각 클릭감이 좋으면서 반동력이 좋아 확실히 키를 입력하고 있다는 기분을 준다.

 

내추럴 키보드를 사용하던 필자의 입장에서 보아도 기존의 펜터그래프 방식 키보드보다 상당한 키감을 선사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다만 델키가 커서키 옆에 있어 델키를 누르는 상황이 되면 육안으로 확인하게 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무선은 편리성의 욕구에 의해 탄생한 통신 규격이다. 편의를 위해 탄생한 배경에 근거한만큼 무선은 세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무선 방위성과 무선 감도, 무선 거리등이다. 무선 방위성은 무선으로 작동할 수 있는 방위각을 뜻하는 것으로 적외선 방식의 무선 기기들은 직선 구간이 아니면 거의 작동을 안할만큼 방위성이 떨어져 실용적이지 못했다. 무선 감도는 반응속도를 뜻하는 것으로 키를 작동했을 때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무선 거리는 얼마의 거리에서도 작동을 하는지 살펴보는 작업이다.

 

 

 

 

방위각 테스트에서는 전방위 360도에서 아무런 거리낌없이 사용가능했고, 무선거리는 최소 7M 이상이었는데, 실제 테스터가 확인 가능한 측정 거리였다. 반응성에서는 거의 지체현상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반응 속도를 보여 무선성에서는 만점을 주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특히 무선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필자가 거주하는 단독주택 외부로까지 나가서 확인작업을 했는데, 무선상의 거리에 30cm 정도의 적벽이 두 개 정도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XBOARD RF의 무선성은 거의 최고 수준이라 할만하다.

 

 

 

 

 

 

미디어센터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사진과 같은 센터의 화면이 출력된다. 미디어센터에서 지원하는 멀티미디어의 종류로는 11개로 영화, 음악, DVD, 플래쉬, 인터넷 TV, 인터넷 라디오, TV, 사진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부분이 영화와 음악, 사진등이므로 자세히 살펴 보기로 한다.

 

 

 

purple01_next.gif 리모콘 베이 설정

 

 

리모콘 베이에서는 미디어센터의 설정 과정에서 할 수 없는 미세한 설정을 별도로 세팅할 수 있다. 상단 메뉴에 보이는 네트워크 드라이브부터 TV 설정까지 할 수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 미디어센터에서의 기능을 더욱 더 강화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길어지므로 실제 구입한 경우 상세히 살펴 보면 된다.

 

전체의 멀티미디어 선택과 이동은 커서키와 엔터키를 이용하거나 트랙볼과 클릭버튼을 이용하는 방법등으로 나뉘어진다. 두가지 방법을 모두 활용하는 것도 괜찮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약간 불편함이 생긴다. 이럴 때 단축키를 설정하면 편리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럴 때는 리모콘 베이에서 단추키를 설정함으로써 보다 편한 미디어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purple01_next.gif 리모콘 베이 환경 설정 중 단축키 설정부

 

단축키를 설정함으로써 간단히 키 하나만의 작동으로 영화, 음악등의 메뉴를 지정해 원버튼 실행이 가능하다. 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미디어센터 상의 기능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purple01_next.gif 무비클립

 

영화를 선택하면 초기에는 아무런 폴더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때 검색을 눌러 드라이브내의 영화를 검색하고 실행하게 된다.

 

 

 

purple01_next.gif 영화 재생 장면

 

폴더나 파일을 선택해 재생하게 되면 자막과 함께 영상이 시작된다. 무비클립에서 지원하는 자체 재생기를 통해 영상 출력도 가능하지만, 그외 다른 재생기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purple01_next.gif 영화 세팅 중 플래이어 선택

 

기본적으로 내장된 재생기를 통해 영화감상도 가능하지만, 실제 인식되지 않는 영상 코덱도 있어서 곰플래이어를 기본 재생기로 설정해서 보게 되면 거의 모든 영상의 재생이 가능하다.

 

 

 

purple01_next.gif 영화 재생시 필터의 설정

 

 

 

 

음악 재생 또한 검색을 통해 폴더와 파일을 찾게 되고 음악 파일이나 폴더를 지정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purple01_next.gif MP3 재생시 화면

 

가장 기본적인 음악 파일 형식인 MP3등은 쉽게 인식이 되고 자체 재생기를 통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음악 재생시에는 슬라이드쇼를 통해 음악에 맞는 사진을 슬라이드쇼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포토에서는 한 장씩 사진을 감상하거나 슬라이드쇼를 통해 변화되는 사진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배경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원하는 음악으로 바꾸어 줄 수도 있다. 포토와 음악클립은 서로 연동이 된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purple01_next.gif 세팅 중 슬라이드쇼 설정 장면

 

 

 

 

인터넷 TV는 이번 미디어센터중에서 가장 획기적인 부분이 아닌가 한다. 인터넷 TV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이렇게 메뉴에 추가해서 TV가 없더라도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다면 세계 각국의 TV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미디어센터에서는 91개국의 인터넷 TV를 감상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다.

 

 

 

 

대한민국의 방송은 28개 방송국의 인터넷 TV를 시청할 수 있다. 홈쇼핑 채널부터 지상파 방송까지 다양해서 원하는 방송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지만, 인터넷 속도에 따라 약간의 버퍼링 속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광랜등의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들이라면 무난한 TV 시청이 가능하다.

 

 

 

 

purple01_next.gif 실제 영상 화면

 

그렇다면 실제 TV 영상과는 동시간을 이룰까? 그건 아니다. 파워콤을 사용하는 테스터의 환경에서는 약 3분정도의 오차가 생기는데, 그래도 TV 시청은 무난하다고 평하고 싶다. 다만, 월드컵 축구처럼 실시간 영상이 중요한 장면에선 대략 난감한 편이다.

 

 

이외 다양한 기능은 직접 사용하면서 익히는 것이 좋다. 그런데 TV 출력에서는 약간의 문제가 생긴다. 실제 테스터의 경우 USB HDTV를 사용하고 있는데, TV와 미디어센터간에 오류가 생겨 자체 재생기로는 시청이 불가능하고 원래 HDTV의 재생기를 이용해 영상을 출력하는 정도는 되었다.

 

미디어센터의 다양한 기능등은 여러 가지 면에서 무선 멀티미디어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에 충분한 조건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절대적으로 호환성등이 좋은 것은 아니었다. TV와의 호환성 충돌은 약간 아쉬운 부분으로 자체 재생기가 아니더라도 본래 TV의 재생기를 활용할 수 있는 차선책을 제공하는 것만은 바람직한 부분이다.

 

 

 

 

 

 

와이어스 엔지니어링 XBOARS RF는 그야말로 대단한 무선 멀티미디어 기기다. 처음 이 제품을 대했을 때만 하더라도 이런 정도의 성능을 보여 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품 가격이 68,000원(다나와가, 부가세 별도)이지만, 무선 키보드와 무선 멀티미디어 제어기를 따로 구입하였을 때 가격을 생각한다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키보드로서의 능력에서 약간의 적응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키감이 상당히 좋은 펜터그래프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충분히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무선 기능은 완벽 그 자체다. XBOARD RF 이상의 무선 성능을 바라는 것은 무의미할 정도다. 방위성, 무선 감도, 무선 거리, 호환성등 그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마지막으로 미디어센터의 기능인데, 프로그램이란 특성상 약간의 호환성 문제가 있긴 하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사용 방법에 익숙해지면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만하다. 여러 가지 버그도 있으나 와이어스 엔지니어링사에서 지속적인 수정을 하면서 새로운 패치를 계속 지원하고 있어 이 또한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 보인다.

 

HTPC를 자체 조립하는 사용자들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사용하려고 이런 저런 무선 멀티미디어기기를 사용해 보곤 한다. 테스터의 경우에도 리모콘 방식의 무선 제어기를 대여섯종 사용해 보았지만, 역시 한계는 따르게 된다. HTPC로 인터넷 서핑을 한다던가, 문자를 입력하는 부분에서의 문제점이다. 그런 면에서 XBOARD RF는 그런 문제점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HTPC의 무선 제어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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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onsig (ID) / 06-06-11 20:21/ 이댓글에댓글달기
  잘보았습니다. 프로그램충돌은 여전한 ...
  deltahos (ID) / 06-06-25 22:34/ 이댓글에댓글달기
  수고하셨습니다.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1 18:52/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보았습니다. 무선이 편리하다는걸 느낄수 있네요.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2 17:06/ 이댓글에댓글달기
  드문 팬터방식의 무선키보드라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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