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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케이스를 고를때는 디자인과 성능 2가지를 놓고 선택을 하게되는데, 이쁘고 깜찍한 슬림 케이스나 베어본 케이스는 확장이 용이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는가 반면 디자인 면에서는 탁월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타워형 케이스는 어떨까요. 타워형 케이스는 보통 확장성이 용이하고 쿨링 성능이 뛰어난 반면 디자인은 크게 변화된것이 없었는데, 여기 빅빔에서 출시한 EME-120M 케이스는 전면에 푸른색의 고휘도 LED를 장착하여 멋드러진 분위기를 만들어줄 뿐만아니라 실버톤과 블랙톤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장기간 사용에도 쉽게 질리지 않을듯한 느낌이 드는 케이스입니다.
지금부터 위풍당당한 빅빔의 EME-120M 케이스에 대해서 저의 소감을 적어보려 합니다.
그냥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빅빔의 EME-120M 케이스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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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회사 |
빅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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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분류 |
PC케이스(A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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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크기 |
미들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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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파워 규격 |
표준-A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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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보드 규격 |
ATX, Micro-ATX, Flex-A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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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베이 |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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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베이 |
내부 4개
외부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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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시스템 |
측면 : 에어가이드, PCI 에어홀
후면 : 80mm 쿨링팬 2개 (1개는 옵션)
전면 : 푸른색의 고휘도 LED 120mm 쿨링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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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포트 |
전면 USB, 사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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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WxHxD) |
218x500x445(mm) |
박스의 전면에 위풍당당(威風堂堂)이라고 한자로 위풍당당하게 적혀있습니다.
LGA 775 소켓의 프레스캇을 지원한다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박스의 측면에는 빅빔 EME-120M 케이스의 스펙이 적혀져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한 사진으로 사진을 보면 제품을 보호하는 스티로폼이 좌우 측면으로 보호하게 되어있는것이 아니라 상하로 제품을 보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EME-120M 케이스의 윗면으로 마감이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외부의 5.25” 베이는 슬라이딩 도어 방식으로 되어있어 전체적인 디자인을 유지시켜 줍니다.
외부에 노출되어있는 3.5” 베이또한 커버로 여닫게 되어있어 디자인을 유지시켜 주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외부 3.5” 베이는 2개가 준비되어있어 FDD 뿐만 아니라 카드리더도 장착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3.5” 베이의 오른쪽에 리셋 스위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파워 LED와 HDD LED는 3.5” 베이 좌우에 배치되어있어 전원 상태를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크롬코팅으로 되어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크기가 커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전면의 통풍구는 먼지필터를 겸하도록 되어있고 전원을 넣으면 푸른색의 고휘도 LED가 보입니다.
전면 USB 단자와 사운드 단자또한 전체적인 디자인 유지와 먼지 유입을 막기위해서 커버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측면부에는 측면 커버를 열기 쉽게 손잡이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또한 에어가이드와 PCI 에어홀도 준비가 되어있어 전체적인 쿨링 성능이 뛰어나게 될것 같습니다.
우측면 커버에도 착탈이 편하도록 손잡이 부분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에어가이드에는 먼지필터가 준비되어있어 PC 내부로 먼지의 유입을 막아주도록 되어있습니다.
PCI 에어홀에는 추가로 쿨링팬을 장착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후면부는 일반적인 구조와 별다를것이 크게 없습니다.
슬롯부에 쿨링팬을 추가할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크게 사용될만한 부분은 아니라 판단이 들더군요.
후면부 쿨링팬을 추가로 80mm 쿨링팬을 하나더 장착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측면 패널을 고정하는 나사가 좌우가 다릅니다. 한쪽은 핸드스크류 방식으로 되어있고 한쪽은 일반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바닥면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지지대가 설치되어있는데,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미끄럼 방지는 안될것 같습니다.
케이스의 내부는 상당히 넓어 조립시 큰 불편함이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후면부의 쿨링팬은 80mm로 추가로 하나더 장착할수 있도록 되어있고 슬롯은 총 4개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슬롯부에도 쿨링팬을 추가로 장착할수 있습니다.
5.25” 베이는 총 4개가 준비되어있고, 3.5” 베이는 총 6개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전면 패널은 나사로 고정된 방식이 아니라 손쉽게 착탈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전면 페널은 깔끔하게 잘 마감이 되어있고, 5.25” 슬롯커버가 슬라이딩 도어방식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각종 LED와 버튼이 모두 실리콘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하단부의 전면 USB 단자와 사운드 단자가 그냥 노출이 되어있는데, 전면부로 부터 유입되는 먼지가 그냥 쌓일것 같았습니다.
이곳에 조그마한 커버라도 만들어 부착을 해주면 먼지걱정은 없을것 같네요.
전면부 120mm 쿨링팬은 푸른색의 반투명 플라스틱 재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면부의 120mm 쿨링팬은 별도의 팬 콘트롤러가 없어 소음이 다소 심한편이었습니다.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LED가 장착되어있는 부분입니다.
총 3군데에 LED가 장착되어있어 독특한 느낌이 드는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일반적인 컨넥터로 전원LED, 리셋 스위치, 전원 스위치, HDD LED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전면 사운드 컨넥터와 USB 컨넥터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전후면 쿨링팬의 전원 컨넥터로 따로따로 연결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작은 스피커와 도난 방지용 열쇠고리와 각종 나사등이 동봉되어있습니다.
케이스는 타워형 쿨러를 장착하면 에어가이드를 제거하고 사용을 해야하더군요.
그외에는 큰 문제없이 조립을 할수 있었습니다.
빅빔 EME-120M 케이스는 가격이 2만원대 중반으로 부담없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빅빔의 홈페이지에 FAQ란이 있어 문제가 생기면 재빨리 찾아볼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택배나 입고로 A/S를 받을경우 조회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빅빔의 EME-120M 케이스를 사용해 보면서 느낀점은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쓸만한 케이스라는 사실입니다. 큰 문제도 없고 전체적인 디자인도 튀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무난한 디자인으로 장기간 사용하는 케이스로 쉽게 질리지 않을 타입의 케이스 입니다.
단점으로는 전면의 120mm 쿨링팬의 소음이 좀 귀에 거슬릴 정도로 소음이 다소 심한편이라는 것정도 입니다. 하지만 전면의 120mm 쿨링팬으로 인해서 내부의 쿨링 성능이 향상된다는 점은 부인할수 없습니다. 전면의 120mm 쿨링팬의 속도를 약간만 느리게 만들어 소음을 좀 잡아준다거나 팬 콘트롤러를 제공하여 팬의 속도를 좀 조절할수 있도록 되어있다면 좋은 케이스로 자리매김을 할수 있을것 같네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에게 필테의 기회를 주신 다나와(www,danawa.com)와 빅빔(www.bigbeam.co.kr)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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