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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폄] HDD 용량차이, 상술인가 기준의 차이인가
연방대총통[4군단]
조회 :
2459 ,
2006/07/01 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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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ench.com
하드 디스크 업체인 웨스턴 디지털이 표기된 용량과 실제 용량이 다르다는 이유로 소비자 단체가 제소한 것에 대해서 합의를 하고 백업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 문제는 하드 디스크 업체들은 하드 디스크 용량 표기에 있어 1KB를 1,000 Byte로 환산하지만 실질적으로 용량에 있어 1KB는 1024 바이트로 통용되는 차이점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웨스턴 디지털은 합의를 통해서 2001년 3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웨스턴 디지털의 하드 디스크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컴퓨터 파일의 백업과 복구를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를 받기 위해서는 웨스턴 디지털의 홈페이지에서 관련된 사항을 등록해야 한다. 이 소프트웨어의 가치는 약 30달러로써 소송을 제기한 사용자들의 평균 하드 디스크 구매가는 약 150달러(한화 약 15만원)이었다고.
웨스턴 디지털은 원고측의 주장이 근거없는 것이지만 잠재적으로 높은 법적 비용을 피하기 위해서 합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유사한 소송은 업계 1위 업체인 씨게이트에 대해서도 진행중이다.
사용자들은 실질적으로 250GB 용량의 하드 디스크를 구매해서 컴퓨터에 장착해도 약 230GB로 운영체제에서 공간을 표기해준다. 이는 전적으로 하드 디스크 업체와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사용하는 용량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인데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의 경우 킬로바이트, 메가바이트, 기가바이트등의 용량 기준을 바이너리 시스템(이진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하드 디스크 업체들은 대부분 십진법을 사용하고 있다.
웨스턴 디지털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미국의 사용자들은 80GB의 드라이브를 구매할 경우 실질적인 용량은 74.4GB에 지나지 않는다며 제기한 것으로 약 7%의 용량차이는 실질적으로 사용자들이 80시간 분량의 디지털 음악 파일이나 5,600장의 디지털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며 이 공간을 하드 디스크 업체들이 허위로 표기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합의 사항에 따라서 웨스턴 디지털은 앞으로 하드 디스크 용량 표기에 있어 이 기준의 차이를 분명히 제품에 표기해야 한다.
출처 http://news.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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