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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EE와 Dicom에서 진행한 제품 필드테스트 입니다."
무선제품들은 이제 비싸고 고급스러움의 대명사로 통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신기하고 무언가 새로움이 묻어나는 제품이었지만, 지금은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게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현실화 되었고, 그렇다 보니 많은 사용자들이 무선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어서 구매를 많이 하고 있다. HTPC등도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무선제품들은 더욱더 다양한 제품군들을 갖추고 있다.
개인적으로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등을 많이 이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단축키에 익숙지 않다보니 이리저리 마우스를 굴리거나 메뉴를 찾는 경우가 많다. 나같은 유저들에게는 이미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버튼인 기능키가 많으면 아무래도 시간을 벌수 있다. 이번에 무선 키보드/마우스가 하나의 수신기로 작동되는 Dicom의 제품을 필드테스트 하게 되었다. 처음에 받아보고 나서 첫인상은 정말 많은 기능키가 내장되어 있어서 본인에 맞게 셋팅만 잘 바꿔서 사용한다면 빠른 작업이 가능할 것 같다는 느낌이 제일먼저 들었다. 게다가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투톤치리된 색감에 마우스까지 예전에 미국의 유명회사 제품을 사용했을 때 조금은 부담스러운 크기와 감도에 적잖은 당황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 제품은 어떨지 굉장히 궁금하다.
이번에 Dicom의 필드테스트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PCBEE와 Dicom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Dicom RWMK-4113 키보드/마우스 콤보세트는 슬림한 키보드의 두께를 보고 처음에는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인줄 알았다. 하지만, 키보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멤브레인 방식으로 많은 기능키와 크래들을 이용한 마우스 충전과 리시버가 가능한 제품이다.
제품의 구성물은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 충전리시버, 설치CD, 사용자 설명서, AA형 건전지 2개, AAA형 충전지 2개이다.
제공되는 악세사리는 악세사리의 모습이다. 키보드에는 AA형 건전지가 마우스에는 AAA형 충전지가 들어간다. 충전방식을 이용하는 마우스는 건전지 걱정없이 꼽아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평소에는 충전도 겸하고 있다. 제공되는 사용설명서는 조금 부실해 보이는감이 있는 것 같다. 기능을 사용하기에는 그렇게 어렵게 되어 있지 않지만,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마우스와 충전을 겸한 리시버의 모습이다. 충전은 USB를 통해서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평소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충전을 하면 되기 때문에 그다지 충전 방식이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 리시버는 마우스와 키보드의 모든 동작을 감지해서 관장하는 역할을 하며 마우스 결합시에는 책상위를 고급스럽게 만드는 것 같다.
리시버의 가운데 CONNECT 버튼은 마우스와 키보드의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서 사용할 때 누르고 각각의 기기들에있는 CONNECT 버튼을 눌러서 주파수를 맞춰 동작하게 되어있다. 상당히 큼직하게 동작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어떤 제품들은 너무 작거나 너무 깊이 들어가 있어서 뾰족한 기구를 이용해서 눌러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Dicom RWMK-4113 키보드/마우스에서는 그런 걱정은 없다.
리시버의 충전 접합부와 마우스의 충전 접합부의 모습이다. 리시버에 마우스를 꼽게 되면 서로의 접합부가 접점이 이루어져서 충전되는 방식이다. 우리집 무선전화가 접합부가 클립 형태로 되어 있어서 오래 사용하다보면 무선전화기를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서 충전이 되고 안되고 하는데, 리시버의 접합부가 신축성 있는 돌출 형태로 되어 있어서 장기간 사용해도 접점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충전이 안되고 하는 일은 없어 보인다.
총10개의 버튼을 제공하는 마우스이다.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제품들은 대부분이 버튼을 5개만 제공하고 있던 제품이라. 제품을 처음 사용하기전에 과연 10개의 버튼이 필요할까 라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디폴드로 저장되어 있는 각각의 버튼들은 평소에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으로 손에만 익숙해 진다면 여러모로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 사진은 종료버튼과 앞, 뒤 버튼으로 오른손 엄지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세 번째 사진은 전환 버튼, 페이지의 위,아래버튼 그리고 바탕화면의 내컴퓨터 버튼이다.
하단부에 AAA형 충전지가 들어가며 CONNECT 버튼이 위치해 있다. 마우스의 감도는 상당히 부드러웠으며, 한손에 쥐는 그립감이 상당히 괜찮았다.
Dicom RWMK-4113 키보드/마우스 콤보세트의 키보드이다. 처음에 봤을 때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인줄 알 정도로 상당히 슬림한 두께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이제품은 멤브레인 방식으로 보통 시중에서 많이 팔고 있는 방식이다. 아무래도 기능키들이 많다보니 키보드의 크기는 일반 106키 키보드보다 조금은 크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와 크기를 비교해 보았다. 약1cm가량 정도만 클뿐 그다지 크기가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두께라고 생각된다. 대부분의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는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하지만, 비교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거의 차이가 없을정도 이다.
키감은 펜타그래프방식보다는 약간 못하지만, 거의 흡사한 키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에서 보듯이 일반 멤프레인 방식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키형태를 취하고 있다. X자로 버튼을 지지하고 있는데, 버튼 밑에 X자 형태의 플라스틱 받침 형태를 하고 있는 펜타그래프 방식과는 다른 생김이다.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의 키감과 거의 흡사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낮은 키보드의 버튼을 X자 형태로 어느정도의 마찰을 일으키면서 특유의 키감을 창조하는 것 같다.
기존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와 다른점이 또 하나 있다. 대부분의 멤브레인 방식의 키브도가 한 장의 완충제를 크보드 전체에 사용하는 것에 반해서 이제품은 각각의 키에 완충제를 삽입시켜서 각각의 버튼감을 살리고 있다.
키보드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사용되는 밧데리는 AA형 건전지 2개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면서 장점은 아무래도 다양한 기능키라고 얘기 했는데 각각의 영역별로 잘 나누어져서 사용자의 손에만 익숙해 진다면 정말 빠른 작업속도를 보일 것 같다.
응용프로그램의 앞, 뒤 버튼과, 스크롤 휠이 좌측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밑에는 문서작성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자르기, 복사하기, 붙여넣기 버튼이 위치해 있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이 아닐까 싶다.
좌측 상단에 위치해 있는 기능키들의 모임이다. 이곳에는 전원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버튼과 오피스 프로그램을 단축 버튼 하나 만으로 바로 띄울수 있는 버튼들이 위치해 있다. 실제로 X 버튼을 누르면 'MS EXCEL'이라는 글씨가 모니터에 나오면서 바로 엑셀이 실행된다. W 버튼은 MS WORD, R 버튼은 MS Power Point를 바로바로 띄워서 사용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주로 사용하는 버튼이다. 재생부터 중지 음소거까지 모든 기능이 제어된다. 기본적으로 미디어 플레이어가 뜨지만,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많이 사용하는 곰플레이어나 KM Player등으로 바꿔서 지정할 수도 있다.
기능키 중에서 가장 특이하면서 신기한 기능이다. 원형으로 생긴 버튼은 볼륨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는 3D버튼이다. 채널 돌리듯 돌리면 화면에 레벨 표시가 나오면서 소리가 조절된다. 우측끝에 있는 것은 익스플로러 버튼이다.
키보드 가장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 기능키이다. 보통 인터넷을 사용할 때 많이 사용하는 버튼으로 앞, 뒤로, 찾기, 중지 버튼등이 위치해 있다.
다음은 드라이버를 설치해서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려고 한다. 설치CD를 삽입후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무선인지 유선인지를 가장 먼저 물어본다.
설치시 조금은 애를 먹었던 부분인데, 박스 표면에도 여기 나와 있는 모든 모델넘버는 없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둘러보니 'Click here for help' 버튼을 누르면 지원되는 키보드들이 전부 나온다. MK 02014로 설치하면 된다.
조금은 드라이버 지원이 미흡한 감이 없잖아 있어 보인다. 다양한 기능키에 대한 설정은 가능하지만, 기능키들이 우측부만 설정이 가능하다.
그림에서 보듯이 우측만 설정이 가능하며, 필요한 기능키를 누르면 버튼 셋팅 화면이 나오게 된다. 필요에 따라서 바꿀수 있고, 디폴드 값으로 쉽게 바꿀 수도 있다.
Dicom RWMK-4113 키보드/마우스 콤보세트를 사용하면서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인지 기능키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해보진 못했다. 하지만, 보통 마우스와 키보드를 총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총에 유탄 발사기를 장착하느냐 아니면 짧막한 단검만을 장착하느냐에 따라서 그 총의 사용용도와 품위가 달라진다.
이 역시 마찬가지 인 것 같다. 보다 많고 빠른 작업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Dicom RWMK-4113 키보드/마우스 콤보세트는 분명 시간 절약이라는 선물을 제공할 것 같다. 보통 자주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각각의 영역별로 나눠져 있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마우스 역시 그에 걸맞는 기능과 감도를 제공하고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키감이나 감도는 여타 다른 제품과 견줘봐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멤브레인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키감을 느꼈다. 게다가 슬림한 두께까지 제공해서 멋까지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드라이버 자체의 완성도는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이만한 외모에 가능성을 갖고 있는 제품임에도 조금은 부족해 보이는 드라이버는 약점이라고 지적하고 싶다. Dicom RWMK-4113 키보드/마우스 콤보세트에 더큰 날개를 달아줄수 있는 드라이버는 무조건 뒷받침 되야하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Dicom의 필드테스트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PCBEE와 Dicom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