폄 1세대 포털 네띠앙, 최악의 결과는 면하나?
 연방대총통[4군단]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251 , 2006/08/07 12:41
1997년 설립되어 한때 대표적인 국내 포털 사이트로 명성을 떨쳤던 네띠앙이 붕괴 직전까지 갔으나 아직 소생의 여지는 남은 것으로 보인다.

네띠앙은 7월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접속이 완전 차단됐으며, 이에 따라 가입 회원들이 이메일과 개인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회원 수가 700만이 넘는 사이트가 공지도 하나 없이 접속이 불가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사태.

하지만 네띠앙에서 마이홈이나 쇼핑몰 등의 서비스를 운영해오던 사용자들이 ‘접속불가 네띠앙 대책 카페’를 개설하고 소송을 준비하는 등 이번 사안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수억원의 호스팅비 미납입으로 네띠앙 폐쇄를 시행한 호스팅 업체 아이네트호스팅은 임시로 사이트를 오픈, 사용자들에게 일단 15일까지 자료 백업 시간을 주기로 결정했다.

현재 네띠앙 측의 전화는 모두 두절된 상태며 회사 임원진은 며칠째 자리를 비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몇 달 동안 임금을 받지 못한 50여 명의 직원들이 거의 모두 회사를 떠남에 따라 고객 서비스는 완전 중단되었고 사이트만 유령처럼 운영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지난해 네띠앙을 인수한 코스모씨앤티는 네띠앙 자체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긴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일단 아이네트호스팅에 대한 대금 납부가 원활해질 경우 15일까지의 임시 오픈이 아닌 지속적인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네띠앙의 회생이 그리 녹록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네띠앙은 포털 시장의 급속한 환경 변화에 대처하지 못해 경영난에 허덕이면서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뀐 바 있기 때문이다.

2000년 이후 다른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에게 주도권을 내준 네띠앙은 작년 9월 경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게임 포털로 새롭게 변신을 꾀했으나 이마저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출처 http://news.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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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07 21:31/ 이댓글에댓글달기
  네티앙 홈페이지 계정 있는데, 자료 다 날라갔겠네요;
  u2504 (ID) / 06-08-08 0:38/ 이댓글에댓글달기
  네티앙 요즘 힘들죠. 네티앙 이름 들어 본지도 가물?가물? 하네요.
  hyeonsig (ID) / 06-08-12 16:20/ 이댓글에댓글달기
  첨에는 잘 나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12 16:40/ 이댓글에댓글달기
  한때 잘 나갔던 네티앙인데..ㅡ,.ㅡ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20 19:18/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쉽군요. -.-;;;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20 23:32/ 이댓글에댓글달기
  네티앙 예전에는 잘 나갔는데 이제는 기억속에 스처지나간 싸이트가 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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