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파이프의 노하우가 여기에, APACK ZEROtherm GX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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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398 , 2006/08/20 13:29

sting107@hotmail.com
http://sting107.benchclub.com/

http://silversting.oro.to/

 

쿨러 업계에서 잘만에 이어 거대 프로세서 기업 인텔의 투자까지 받은 또 다른 강자가 국내에서 나타나 주목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 세간의 주목을 받은 APACK의 제품 중 하나인 그래픽 카드 쿨러, GX710을 다루어 볼 기회를 벤치클럽[http://benchclub.com/]에서 제공해 주셔서 이 자리를 맞이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제품을 테스트 할 수 있도록 벤치클럽에 맡겨주신 APACK[http://apack.net/]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 답례로 APACK의 GX710에 대해 테스트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Product Name   GX710
  Platform   nVIDIA & ATi Graphic Cards
  Heat Pipe   Sintered wick type, 1EA
  Heatsink Material   Cooper
  Base Material   Aluminum
  Weight(g)   128.4g
  Size(mm)   L99.5 x W100 x H33mm
  Noise(dBA)   14.7dBA ±10%
  Fan speed(rpm)   1,600rpm ±10%
  Connector   3pin-3wire connector

1. APACK ZEROtherm GX710 : 패키지

GX710의 패키지는 쿨러의 모습을 확인을 할 수 있는 투명한 PT재질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전면으로는 메인 코어 쿨러와 메모리 히트싱크를 볼 수 있습니다. 후면에서는 쿨러의 바닥과 기타 악세서리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간단 스펙 기재표의 모습입니다. 모듈 히트파이프, 블로워 팬을 사용한 세계 첫 그래픽 카드 쿨러이며, 20dBA 이하의 낮은 소음도를 가지고 있으며, 쉬운 설치 방법이라는 특징을 기재해 놓았습니다.

2. APACK ZEROtherm GX710 : 구성물

설명서의 모습입니다. 제품 설명과 설치 방법에 대해 기재해 놓았습니다. 특히 설치 방법에 대한 기재는 국내 제조사인만큼 한글로 기재되어 있었고, 내용 또한 자세해 까다로운 쿨러 변경을 처음 하는 초심자 분들까지 꼼꼼히 배려한 모습입니다.

으레, 초보자 분들 중에서도 설명서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퀄리티라면 한 번쯤은 읽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직접 그래픽 카드에 쓸 부품들입니다. 메인 쿨러와 함께 그래픽 카드의 「코어」에 쓰이는 후면 받침대(BackPlate), 헥사 스크류와 컬링 너트라는 고정 핀이 한 세트로 쓰입니다.

하얀 팩에 든 써멀그리스는 메인 쿨러에만 사용됩니다. 기존의 레퍼런스 쿨러를 떼어낸 다음, 코어 위를 깨끗하게 닦아낸 다음, 살짝 위를 덮을 만큼만 사용하면 됩니다. 메모리 히트싱크에는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메모리 히트싱크는 바닥에 써멀테이프가 붙여져 있어 장착할 곳에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적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 그래픽 카드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곳에 사용해도 되므로 활용도가 다양합니다.

3. APACK ZEROtherm GX710 : 레이아웃

드디어 쿨러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많은 분들이 동감하실 듯한 ZALMAN의 그래픽 쿨러인 VF7xx 시리즈의 디자인과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VF7xx 시리즈에 비해 코어와 직접 맞닿는 「베이스」 부분과 열을 방출하는 「핀」부분이 따로 떨어진 이른바 「모듈」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베이스와 핀이 떨어져 있으면 방열이 되지 않느냐, 그것을 GX710은 히트 파이프로 연결해 베이스의 열을 핀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잘만의 VF7xx시리즈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인 히트파이프를 장착한 것이 GX710의 특징 중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는 요인 중 하나가 됩니다.

팬은 블로워 방식으로 rpm대비 효과적인 풍량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쉽다면 VF7xx시리즈와는 달리, 메모리 쪽의 쿨링에 대해서는 약간의 마이너스 점이 있습니다. 밑으로 직접 뿌려주는 것과 간접적으로 닿는 공기 유동의 차이가 있겠습니다.

커넥터는 3핀 3선 방식입니다. 필자가 작성 이전, 같은 GX7xx시리즈에 대해 작성하신 많은 분들이 3핀에 대해 2핀이 아닌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적으셨는데요. 필자는 오히려 이런 3핀 방식을 선호합니다.

어째서냐면, 대다수의 그래픽 카드가 2핀이라고 하더라도 간혹 고급 쿨러의 경우는 오히려 2핀이 아닌, 커넥터가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가장 호환성이 넓은 3핀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3핀의 경우는 함께 사용하게 될 최신 메인보드에서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팬의 rpm 등을 확인하는데도 유리하고 스마트 팬을 지원한다면 조금 더 유저 입맛에 맞는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이 점은 2핀에서도 4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3핀만의 매력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베이스 부분은 알루미늄 재질입니다.

여기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방열 핀과 베이스 부분은 완전히 독립되어 히트파이프로만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히 히트 파이프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열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파이프 속에는 소량의 휘발성 물질이 첨가되어 있어, 뜨거운 코어의 베이스 파이프에서 휘발성 물질은 기화되어 핀 부분으로 보내집니다.

비교적 온도가 낮은 핀 부분에서는 그 열이 식혀져 액화된 물질이 다시 파이프를 타고 베이스로 흘러들어가 온도를 흡수해 열을 식히고, 기화가 되면 다시 핀으로 돌아가는 순환성, 약간은 수냉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보셔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베이스 부분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베이스에 어떤 보호도 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필름 한 장이라도 미리 붙여서 베이스의 보호를 해 주었으면 합니다. 베이스 부분은 특히 중요한 부분으로 깨끗한 상태에서 장착하지 않으면 성능에 가장 영향을 받기 쉬운 부분인데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음, 시원치 않으면 설치 전에 여분의 안경천 같은 극세사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이 마음 편할 듯 합니다. APACK의 공통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니 꼭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바닥에 별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군요.

4. APACK ZEROtherm GX710 : 설치

설치를 하기 위한 어떤 것 보다도 먼저 확인할 것은 고정 핀의 존재입니다. 사진에서 왼쪽의 너트가 컬링너트, 오른쪽이 헥사 스크류라고 합니다.

헥사 스크류는 양쪽에 너트 홀로 끼울 수 있는 나사의 형태로 사진 뒤쪽으로 보실 수 있듯이 메인 쿨러 베이스와 연결된 고정 홀 쪽으로 짧은 스크류 쪽을 고정 시킵니다.

이때, 거리는 그래픽 카드마다 틀리므로 미리 자를 이용해 홀 사이의 거리를 확인한 후, 스크류를 고정할 홀의 위치를 미리 정하시면 편리합니다.

헥사 스크류의 긴 나사 쪽으로는 컬링 너트를 끼우게 됩니다. 컬링 너트의 경우는 홀 쪽으로 깊게 파인 것이 있고 절단된 듯한 면이 있습니다. 홀 쪽으로 깊게 파인 부분부터 돌려 끼우셔야 합니다.

헥사 스크류를 베이스 양쪽의 고정 홀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고무링은 베이스를 향해 위치해놓도록  합니다.

그래픽 카드 후면에 장착하는 받침대(BackPlate)입니다. 그래픽 카드에 직접 금속 부분이 닿지 않도록 스펀지 재질의 보호패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가 사진의 메인 쿨러와 후면 받침대(Back Plate) 사이에 위치하는 방식으로 설치하게 됩니다.

베이스가 그래픽카드 앞면의 코어에 닿도록 설치한 다음, 후면받침대를 뒤쪽에 설치하게 됩니다.

5. APACK ZEROtherm GX710 : 설치 모습


    * 설치 후 앞면 모습

 


    * 설치 후 뒷면 모습

 
 

6. APACK ZEROtherm : 테스트

프로그램에 비해 비교적 더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 온도 센서「사진의 검은색 케이블」를 사용해 10분 동안 체크 해 보았습니다.

온도는 ATi Tool의 튀김 테스트를 실행, 풀로드 상태를 측정하는 것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참고사항 : 스톡 쿨러의 스펙은, 팬리스 히트파이프 쿨러입니다.

음- 확실히 성능차이가 크게 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nVIDIA GeForce 7300GT가 7600GS와 비슷한 발열량을 보여주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는 나쁘지 않은 성능입니다.

특별한 점으로 보자면 아이들에서 풀로드로 넘어갔을 때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온도 변화폭입니다. 테스트 시작 1분 후, 곧바로 테스트를 시작해 아이들시의 온도가 드러나지 않지만, 스톡쿨러의 경우 초기 61도에서 최고 72도 까지 약 11도 가량의 온도차를 보이지만 GX710은 최저 41도 최고 45도의 변화폭으로 불과 4도 가량의 변화폭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 역시 다른 의미로는 히트파이프의 의미가 크다고 보여집니다.

보통 히트파이프가 없는 경우는 온도가 높아져도 그것을 방열핀의 끝까지 전달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베이스 주위가 뜨거워 지고 방열핀쪽으로는 열이 잘 전달되지 않아 아무리 히트싱크가 크더라도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히트파이프가 적용된 후로는 효율이 높아져 이렇게 발열의 고저차가 줄어드는 점은 VF7xx 시리즈와 비교되는 점입니다.

테스트에서는 부득이 그래픽 카드의 사양이 달라 테스트 온도의 차이로 기재하지는 않았지만, 38도에서 49도 까지의 온도 변화를 보여준 VF7xx 시리즈의 경우는 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히트파이프의 부재로 팬리스에 가까운 고저차를 보여주는 것으로 볼 때, 역시 히트파이프- 의 효율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 주는군요.

아래는 보너스로 9x버전 맞이로 새롭게 단장한 nVIDIA 그래픽 통합 드라이버의 온도 계측기입니다. 생각보다 다이나믹 하지만- 의외로 정확한 모습이군요. 다만 온도 고저차가 상당히 단순합니다만- 어째 센서 보다 더 정확한 듯도 합니다.


    * GX710의 드라이버 온도계


    * 기존 스톡 쿨러의 드라이버 온도계

7. APACK ZEROtherm GX710 : 최종 평가

   
    * 테스트에 참여한 7300GT의 스톡 쿨러와 대상이 달라 포기한 6600의 VF702-Al

 

음, 본문의 테스트에서 쿨러의 소음도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은 것은 조용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필자가 달리 소음 측정을 할 여건이 되지 않는 다는 점 때문이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사실 언급할 필요도 없이 너무나도 조용했다고만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 AM2의 기본 사양으로 기존 프로세서도 [스톡 쿨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비교적 조용하다는 평가를 받는 최근 AMD의 정품 쿨러의 소음에도 묻혀 버리기 때문에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참말로 혹시 수냉 시스템으로 소리를 들어본다면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소음도 면에서는 합격점 이상이라는 것이 필자의 소견입니다.

마지막으로 APACK에 대해서 평가를 하자면 히트파이프에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듯 히트파이프 제품들이 대다수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최근의 제품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 하지만, APACK의 홈페이지 [http://apack.net/]에서도 히트파이프에 대한 설명이 있을 정도이니 그 점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듯 합니다.

최근 그 효율등으로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히트파이프, 만약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이 정숙하면서도 한 파트의 쿨링에 집약된 성능의 쿨러를 찾고 계신다면 APACK의 히트파이프 쿨러를 여지없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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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onsig (ID) / 06-08-20 13:32/ 이댓글에댓글달기
  무소음과는 당연히 차이가 나지 않을런지...

잘만과의 비교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20 18:39/ 이댓글에댓글달기
  잘만과의 벤치가 이루워지지 않은 점이 아쉽군요.
  u2504 (ID) / 06-08-20 23:04/ 이댓글에댓글달기
  잘만과 비교해도 결코 안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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