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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리테일 보드들도 많이 출시되고 그 성능 또한 우수하지만, 원천적인 기술을 보유한 인텔에서 제조 판매하는 인텔 보드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심리적으로 가장 안정감을 주는 보드로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워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975/ 965 보드들이 출시되는 마당에 이제와서 945P 보드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근간에 프레슬러 프로세서들도 다시금 출시되고 있어 그에 걸맞는 안정적인 보드도 필요하다.
비록 출시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그 안정성의 최고 수준에 있다 할 것이다. 다만, 그동안 인텔 보드를 사용하면서 아쉬운 것이 오버클럭에 대한 지원이 미흡하다는 것이지만, 인텔 자체의 정책이 오버클럭에 대해 박한만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약간의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바이오스를 제공하고 있어 인텔로써는 소비자에게 조금 양보한 것이라 할 수도 있겠다.
인텔의 전형적인 로고와 더불어 약간의 고지식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디자인으로 이 제품이 D945PL임을 알리고 몇가지 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국내에 지사가 있음에도 리테일이 아닌 오리지널임을 자랑하는 영문구가 왠지 한국 시장을 우습게 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간단한 설명이 다국어로 적힌 후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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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
EVERTOP&DFI INFINITY 975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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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지원 |
Intel Pentium4 / 셀러론 D/ Pentium4 D - HT(하이퍼스레딩 : HiperThreading) 지원 - EM64T (Extended Memory 64 Technology)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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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버스 |
FSB 800/ 533 M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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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지원 |
DDR2 SDRAM 533/ 400M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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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메모리 |
DDR2 SDRAM 2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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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칩셋 |
INTEL 945P, INTEL ICH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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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
S-ATA II (3Gb/s) 4 Port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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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지원 |
USB 2.0 (외부 4 Port, 내부 4 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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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슬롯 |
PCI-E 16X, PCI-E 1X, PCI Slot X 4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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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지원 |
S igmatel 9220, 6채널 오디오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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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지원 |
Intel 82652GX, 10/ 100Mbps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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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팩터 |
A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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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
인텔 (http://www.intel.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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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가격 |
92,000원(8월말 가격비교 사이트 기준, 부가세 별도) |
제품 사양
제품의 구성물로는 사용설명서, 퀵가이드 스티커, 드라이버 CD, IDE/FDD 케이블, S-ATA 케이블 2EA, 백패널쉴즈를 제공한다. 특별할 만한 구성은 아니지만, 부족함도 없는 일반적인 구성물이다. 다만, 사용설명서등이 영문만을 지원하는 것은 왠지 아쉽다.
사용설명서와 퀵가이드 스티커, 드라이버 CD
케이블류와 백패널쉴즈
전체적으로 녹색 PCB를 사용해 안정감을 주는 모델로 복잡한 인터페이스가 생략되어 상당히 간략한 모습을 띄고 있다. 인텔 보드의 특징이 잘 보여지는 보드라 할 수 있다.
백패널부의 구성
백패널은 PS/2 마우스와 키보드, 시리얼포트, 패러럴 포트, USB 2.0 4포트, RJ-45 포트, 오디오 입출력 포트를 제공한다. 백패널의 구성은 정말 기본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775 소켓 타입의 인텔 셀러론 D/ 펜티엄4/ 펜티엄 D를 공식지원한다. 또한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지원하며, 듀얼 채널 메모리를 지원하게 된다. 공식 지원되는 프로세서는 다음의 인텔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지원 프로세서 : http://www.intel.com/design/motherbd/rn/rn_proc.htm
전원부의 구성은 인텔의 깐깐함을 그대로 표현해 주고 있다. 전원부는 알루미늄 일렉트릭 컨덴서와 필름형 컨덴서를 혼용해 사용하고 있으며, 루비콘사의 제품이므로 안정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그리고 코일은 약간 변형된 SMD 인덕터 코일을 사용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4Phase의구성으로 안정적인 전압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된다.
확장 슬롯부
확장슬롯의 구성은 PCI-E 16X, PCI-E 1X 2EA, PCI 슬롯을 4개 지원한다. PCI 슬롯이 상하단으로 나뉘어 있어 PCI 부품간의 간섭 현상이 없을 것으로 보여 레이아웃 자체는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82562GX 네트워크 컨트롤러 칩셋, SIGMATEL 9220 오디오 칩셋
인텔 82652GX 칩셋을 사용해 10/100Mbps LAN 속도와 10/100Mbps의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한다. 오디오 칩셋인 시그마텔 9220 칩셋으로 6채널의 오디오 입출력을 지원한다.
사우스 브릿지 주변
사우스브릿지인 82801G I/O 컨트롤 허브(ICH7)을 지원하여 주변에 입출력에 관련된 포트와 인터페이스가 위치하게 된다. 그런데 모서리 쪽으로 보면 여유공간이 상당히 크게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다른 칩셋의 보드로도 활용하는 공용 보드여서 그런게 아닌가 추측된다.
사우스브릿지 칩셋
I/O 컨트롤러 칩셋과 USB 2.0 4포트
S-ATA II 4포트, IDE/FDD 포트
S-ATA 커넥터는 4개를 지원하여 RAID 0, 1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별도의 IDE 1/2 커넥터를 지원하여 최대 8개의 HDD를 장착할 수 있게 된다.
노스브릿지 쿨러
노스브릿지인 82945PL 칩셋으로 FSB 800/ 533MHz의 프로세서인 프레슬러 제품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전체 코어는 대형 알루미늄 방열판으로 감싸고 있어 칩셋을 직접 확인하기가 힘들고 충분히 큰 만큼 발열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뱅크는 두 개만을 지원하고 DDR PC2-4200/ 5300의 240핀 메모리를 2GB까지 장착가능하다. 듀얼 채널을 지원하지만, 두 개의 메모리 뱅크만을 지원하고 최대 2GB까지라는 한계는 약간 아쉬움을 남긴다.
바이오스는 그동안 많이 보아오던 피닉스나 아미 바이오스가 아닌 인텔의 자체 바이오스여서 눈에 익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다. 설정에 대한 기본은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인터페이스와 폼팩터의 변화 정도로 이해하고 접근하면 그다지 어려운 것은 없다.
어드밴스 설정중 메모리 구성
사진은 테스터의 PC2-5300을 적용한 모습이지만, 앞서 레이아웃부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D945PL은 533/ 400 의 메모리만을 공식 지원하기 때문에 533으로만 인식하는 결과를 나타나게 된다.
Burn-In Mode
BURN-IN 모드는 그동안 인텔로서는 지원을 꺼려하던 오버클럭에 대한 지원을 살짝 끼워 넣고 있다. 오버클럭은 % 방식으로 지원하며 1~4%까지로 마니아 계층에서 본다면 다소 실망스럽기도 하겠지만,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부분이 바이오스상에 존재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은 바다.
이외 다른 설정의 부분은 그 명칭이나 적용 인터페이스만 다를뿐 큰 차이가 없어 대폭 생략하고 바로 테스트 부분으로 넘어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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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테스트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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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Intel Pentium D 프레슬러 915(2.80G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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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board |
Intel D945PL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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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
Digiworks DDR PC2-5300 1GB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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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s |
REXTECH 7600GT 256 강추 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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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
WD S-ATA II 160GB 7200R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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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
LG DVD-MULTI H30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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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 |
DELTA GPS-550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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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
Windows XP SP2 Pro |
테스트 시스템
CPU-Z 중 프로세서 정보
CPU-Z 1.36버전을 이용해 프로세서의 정보를 살펴보았다. 펜티엄 4 프레슬러 915 임에도 920으로 인식하게 되는데, 최신 프로세서에 대한 정보가 아직은 입력되지 않은 탓으로 보인다. 하지만, 클럭과 캐쉬를 보면 915의 정확한 스펙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어 향후 CPU-Z의 정보가 업데이트되면 정확한 모델명을 인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CPU-Z 중 메인보드 정보
메인보드의 정보는 정확하게 모델명과 칩셋, 바이오스를 읽어내고 있어 메인보드 자체로는 큰 이상은 없어 보인다.
CPU-Z 중 메모리 정보
테스터가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점인데, 533/ 400 만을 인식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333MHz 주파수 대역의 메모리를 266MHz로 인식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비교 테스트할 보드가 없는 관계로 오버클럭에 대한 부분으로 D945PL의 전체적인 성능을 파악해 보기로 한다. 오버클럭은 앞서 바이오스에서 설명한 Burn-In에서 4%를 적용해 2.8GHz를 2.91GHz로 오버클럭해 테스트하게 되었다.
2.91GHz로 오버클럭
SUPER PI
슈퍼파이는 파이값을 연산하는 시간으로 CPU와 메모리의 능력을 파악하는 기준이 된다. 이 모든 능력을 뒷받침해 주는 메인보드의 안정성에 기반을 두고 있어 메인보드를 테스트하는 방법으로도 활용된다.
그림과 같이 2.8GHz에서는 46.500초의 결과를 나타냈고, 2.91GHz에서는 44.796초를 기록했다. 비록 오버클럭의 폭이 미미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동안 인텔에서 오버클럭에 대해 철저할 정도로 외면하던 것에 비하면 변화의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PCMARK로 살펴본 정상클럭과 오버클럭에 의한 차이점이다. 사실 이런 정도의 정보의 가지고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안정성을 파악하는 것 자체가 그리 쉬운 것이 아닌 점은 인정하게 된다. 그러나 테스터가 이번에 인텔 D945PL 보드에 대한 생각은 안정성은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메인보드니만큼 미약하나 적은 오버클럭폭으로 만족해야 하지만, 적어도 문제를 일으킬 만한 소지는 없는 최고의 안정감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PCMARK04/05에서의 프로세서 오버클럭 측정 결과는 4% 로 오버클럭 수치와 거의 흡사한 편이지만, 메모리의 경우에는 부하가 심하게 걸리는 05버전에서 약간 상향된 9% 대의 향상 능력을 보이고 있다. 이는 2기가란 메모리의 용량이 부하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생각 이상의 좋은 성능이란 생각이다.
Sandra2007은 에버레스트와 같이 전체적인 시스템의 정보와 벤치마크를 통해 시스템 능력을 파악하는 프로그램으로 CPU 테스트에서는 산술연산능력과 멀티미디어 능력을 측정하고, 메모리 대역폭 테스트를 통해 그 성능을 파악해 보았다. 산술연산능력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멀티미디어에서는 4%의 오버클럭만큼 그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UNITECH 945P MASTER2
INTEL D945PLRN
Evertop&DFI Infinity 975X/G
HD-TUNE은 사양과는 상관없이 하드디스크만의 액세스 속도와 전송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동안 사용하던 메인보드의 데이터를 가지고 비교해 보았다. 세가지 메인보드에서와 마찬가지로 S-ATA II에서의 전송속도와 액세스 속도는 거의 비슷하다.
외형과 간단한 성능 테스트를 통해 인텔사의 D945PLRN의 성능을 파악해 보았다. 서두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인텔의 메인보드는 안정성에 기반을 두고 제조 생산되는 제품이다. 현재의 소비자 패턴에 맞추어 다양하게 변모하는 리테일 메인보드들은 오버클럭이란 페르몬으로 사용자를 유혹하지만, 안정성과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가격적으로 약간 비싼 느낌을 주는 제품이긴 하지만, 안정성을 위주로 시스템을 돌리고자 한다면 인텔 D945PLRN은 좋은 선택이다. 코어2듀오 프로세서가 강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그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의 안정성에서 있어 아직 검증이 더 필요한 시기인데다, 그 가격 또한 10만원 중후반에서 20만원 이상대여서 업그레이드에 부담을 주기에 충분하다. 지속적으로 프레슬러 915/ 945등의 프로세서가 출시되고 있어 945 보드에서도 막강한 성능을 그대로 맛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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