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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씨앤시에서 새로 나온 미니타워형 GEM-CUBE K-9 필드테스트를 모집했는데 운 좋게 당첨되어 이렇게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종류의 다양한 케이스가 출시되고 있는데 디자인 예쁘고 맘에 드는 케이스는 그리 많지 않은 가운데 나은씨앤시에서 만든 이 제품은 디자인 면에서는 합격점을 주고 싶고 풀ATX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케이스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케이스는 컴퓨터를 조립할 때 기본 부품을 선택하고 마지막에 선택하는데 보통은 디자인을 최우선하고 내부 구조를 살펴봅니다. 처음 디자인을 보고 느낌이 좋아 무작정 필드테스트를 지원했는데 나중에 케이스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고 전면에 파워를 설치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을 했습니다. 예전 전면에 설치하는 슬림케이스를 사용해 본 적이 있어 그때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떠올라서 필드테스트를 포기할까도 했었지만 K-9는 슬림이 아닌 미니타워형이고 뭔가 약점을 보완하지 않았을 가하는 기대감에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스펙은 표와 같이 전체적인 사이즈가 좀 작고 미니타워형 이면서 ATX메인보드와 ATX 파워를 사용하는 특이한 제품입니다. 후면 120mm와 측면 120mm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배송되어 온 제품의 모습입니다. 미니타워답게 박스 크기도 일반 케이스보다 좀 작아 보입니다.
포장을 걷어내면 스티로폼과 스크래치나 먼지로부터 케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비닐로 씌어있습니다.
전면은 고광택 하이그로시 블랙 디자인의 부드러운 곡선과 고급스러운 표면처리가 돋보입니다. 전면에 사진을 찍을 때 저의 카메라와 손이 보입니다.
측면에는 일체형 에어가이드와 먼지방지 철조망이 있습니다.
측면 패널 내부 사진입니다. 일체형 에어가이드에는 120mm 쿨링팬이 있어 더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CPU과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흡입하여 시스템의 열을 식히는 데 좀 더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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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측면에는 비닐로 조립 시 흠집을 방지 할 수 있게 보호하고 있으며 이런 세심한 배려로 케이스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거 같습니다. 케이스 상판과 우측면은 일체형으로 케이스 좌측면만 개폐가 가능하고 우측면은 고정되어 있어 개패가 불가능합니다. 이 점은 ODD나 HDD 우측면을 나사로 고정할 수 없어 꼼꼼한 유저에게는 불만스러운 부분일 겁니다.
후면은 120mm 쿨링팬과 7개의 슬롯 구멍이 있으면 풀 ATX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워 장착하는 부분이 좀 이상하죠.
GEM-CUBE K-9는 ATX, mATX 보드를 장착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3.25" 베이를 3개(외부1개/내부2개)개 제공하여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기에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조립할 때 손베임 방지를 위해 라운딩 처리로 안정성을 높였고 PC내부 장비에 대한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스 잠금을 할 수 있습니다.
전면 내부 하단에 파워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마이크로ATX파워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일반 ATX파워를 사용합니다.
케이스 후면에 120mm 팬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파워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없고 파워케이블 연결선이 전면 파워 장착하는 부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면에 파워를 설치하면 파워의 더운 공기를 어떻게 밖으로 배출할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전면 덮개를 열어보면 그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예전 슬림케이스에서는 측면에 쿨링팬을 사용해서 강재배출 시켰는데 이 제품은 좀 더 진보해서 에어가이드 형태로 밑으로 바람을 배출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 메인보드와 ODD, 파워를 장착한 보습니다. 풀ATX메인보드를 장착하고도 여유가 느껴집니다. 높이가 작아지고 전체 길이는 일반 ATX케이스와 비슷해서 조립이 편리합니다.
파워를 장착한 보습입니다. 장착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전면에 파워를 장착하기 때문에 파워 선택 시 이 점을 고려해 주는 게 좋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파워 발열이 적고 후면에 팬이 있는 구조에 팬은 가능한 조용한 걸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ODD는 슬라이드 도어 방식으로 흰색의 ODD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ODD와 메인보드의 간격에 여유가 있어 케이블을 연결하기 쉽습니다.
파워와 메인보드 사이는 꽉 찬 느낌인데 조립할 때 케이블 정리에 신경을 써야 할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조립할 때는 일반 ATX케이스를 사용하는 기분입니다. 설치하기 쉽고 공간의 여유도 있습니다. 단 우측면 패널이 고정이라 ODD나 HDD 우측면을 고정할 수 없는 게 좀 아쉽습니다.
보통 케이스를 선택하는데 가장 우선시 하는 점이 디자인인데 나은씨앤시의 GEM CUBE K-9는 하이그로시 코팅으로 고급스러움과 전면 곡선을 사용한 디자인으로 미니타워형 제품으로서는 뛰어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디자인만 보고 필드테스트를 신청했습니다. 이 케이스를 사용해보고 장. 단점을 주관적으로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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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1. 풀ATX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2. 디자인이 좋다. 3. 철판의 두께가 두꺼워 튼튼하다. 4. 측면 일체형 에어가이드로 시스템 냉각 성능을 높였다. 5. 조립 시 측면 스크래치 방지용 비닐테이프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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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1. 우측면 개폐가 불가능해서 ODD나 HDD 우측을 나사로 고정할 수 없다. 2. 파워 선택 시 전면 장착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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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표는 내가 주관적으로 장. 단점을 나열한 건데 원래 필드테스트는 주관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가는데 내가 케이스를 평가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점은 디자인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그 다음은 확장성과 공기순화구조에 중점을 두고 테스트를 합니다. 그런 면에서 K-9는 디자인도 뛰어나고 전면 파워를 장착하는 케이스 중에서는 공기 순환구조도 좋은 편입니다. 최신 CPU는 발열이 낮아져서 미니타워 케이스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 예전 미니타워 제품이 자취를 감추더니 요즘 새롭게 신제품이 출시되는 거 같은데 이제 책상위에 컴퓨터를 놓고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미니타워 케이스가 보기에도 좋고 주변기기 사용할 때도 편리하기 때문에 한번쯤 고려해 보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여러모로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기회를 준 나은씨앤시 담당자와 브래인박스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나은씨앤시 홈페이지 접속이 안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