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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엠 MC-W2 마우스 교체이벤트 사용기..
윤정우
조회 :
2084 ,
2006/11/08 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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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새로운 장을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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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 컴퓨터학원! 시원하게 얼려 드리겠습니다! (주)더엠 마우스 교체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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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2002년 경리업무 및 세무사사무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을 강의하고자
학원을 시작하면서 구입했던 삼성 OEM 컴퓨터의 볼마우스를 2006년 지금까지 힘겹게 써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주)더엠의 후원으로 다나와에서 마우스 교체이벤트를 하기에 좋은 기회라 여겨 신청했는데
이렇게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우스의 볼을 빼서 닦아주기도 하면서 사용했지만, 아무래도 오래 사용하다보니 이제는 마우스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있고 해서 마우스를 교체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더엠과 다나와에서 마우스 - 더군다나 일반 광마우스도 아닌 새로운 형식인 FAN이 달려 손에
땀이 전혀 차지 않는 달린 마우스 -를 교체해주니 너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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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제는 볼마우스를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지만, 예전에는 OEM 컴퓨터를 구입하면
으례히 볼마우스를 주었고, 볼마우스라 하더라도 학원에서는 사용하는데 큰 문제 없이 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볼마우스의 특성상 오래 사용하다보니 볼에 먼지가 끼고
간혹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더군요. 볼을 빼서 청소를 하기는 했지만 그 일도 잔손이 가고 귀찮은 일이죠. 게다가 모니터도 14인치 볼록모니터에 마우스까지 볼마우스이니 시대에 뒤처진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게 현실입니다. 수강생도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좋은 컴퓨터에 좋은 마우스를 쓰면 아무래도 더 좋을테니까요.
마우스의 상태도 점점 안좋아지기에 이제는 마우스만이라도 광마우스로 바꾸려고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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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교체 후 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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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도 컴퓨터가 왠지 달라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세무회계프로그램을 강의하다보니 아무래도 마우스와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마우스가 이전보다 훨씬 더 원활하게 움직이니까 입력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아무래도 마우스를 오래 잡고 있다보니 손에 땀이 차는데 마우스의 FAN이 돌면서 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손에 땀이 찰 일이 없어 끈적거림도 없고 좋네요. 수강생들도 이런 마우스는 처음 봤다며 신기해하고, 독특한 마우스라며 어느회사의 제품이냐고 다 물어보더군요. 마우스의 좌우측면도 세로로 굴곡을 줘 도돌도돌한 느낌이 있어 손에 잡히는 맛이 있네요.
FAN이 돌때는 약간의 진동이 있기 때문에 손에 간질간질한 느낌이 드는데 처음에 이 느낌이 어색한 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또한 간혹가다가 FAN소음이 급격히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은 사무실이나 학원의 경우에는 어차피 소음이 커도 잘 들리지 않아서 괜찮지만 가정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문제가 될 여지가 있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이 다소 짧은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우스는 책상의 뒤에서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선이 짧아서 별도의 USB연장 케이블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마치며..
FAN을 넣어 손에 땀이 차지 않게 하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참신한 마우스이기 때문에 학원이나 피씨방, 마우스를 오래잡고 일하는 분들에게는 인기가 많을 제품으로 보입니다. 이제 첫 제품이기 때문에 FAN에 대한 소음과 진동문제, 선의 짧은 문제를 개선해 나간다면 마우스계에 새로운 장을 여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학원이 마우스교체하려고 하는 시점에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셔서 (주)더엠과 다나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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