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Device S1-Epilog "V12" (Prologue)
 euinamlove (ID)
 조회 : 3442 , 2006/12/07 10:39

" SoundDevice  S1 - Epilog  "V12" 

 

작성자 : 홍기주 (XXX스머프)

 

P r o l o g u e

     

사운드디바이스에서 새로운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S1 Epilog 라는 모델명.

새로운디자인과 제품출시전에 퀼리티와 음질에 포커스를 맞추었다는 소개와 더불어 편의성을 도모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2.1+1이라는 다소 생소한 시스템이적용된 제품이며 Dr. Peter Larsen-Consultant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편의상 존칭 및 표준어법과 말도되지 않는 문장은 생략하겠습니다. ㅡ_ㅡv

 

전면 박스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클래식한 느낌에 외부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쓴 듯 보입니다. 제품에 대한 설명 및 사양이 영문으로 되어있으며 글자크기가 조금 작아보이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면에는 제품의 주파수특성, +1이라는 의미와 사용된 유닛의 특성, 그리고 X-BASS와 디자인에 대해서 영문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같이 까막눈에게는 쉽게 와닿지는 않지만 중후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들기에는 충분합니다.

 

측면에 소개되어있는 피터라센박사의 얼굴이 새켜져 있습니다. 누군가의 이름을 내걸고 제품을 출시할 때는 그만한 자신감이 없으면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그럼 피터 라센박사는 누구인가?

사운드디바이스의 소개에 따르면 스피커 유닛개발의 장인 피터라센 박사가 개발한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했으며 피터라센은  LOUDSOFT Ltd. 사의 창업자이기도 합니다. Vifa, JBL, Scan-Speak, Dynaudio등의 많은 스피커유닛 개발회사에서 수석엔지니어를 지낸분이네요.

2003년 마이크로랩이라는 스피커회사와 제휴하여 컴퓨터 및 A/V용 스피커 유닛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S1에 사용된 유닛또한 피터라센박사가 개발했던유닛을 탑재했습니다.

 

제품은 개별포장으로 그나마 근래 봤던 얇은 포장재는 아니였습니다. 윗칸에는 위성스피커와 제공되는 케이블 그리고 리모콘과 사용설명서가 있으며 아랫칸에는 우퍼스피커와 앰프내장 컨트롤 박스가 있습니다.

 

S1 Epilog의 전체 구성품입니다. 위성스피커와 서브우퍼스피커, 무선리모콘과 엠프내장형 컨트롤박스, 3.5mm-2RCA 케이블(일명 스테레오 Y케이블),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위성스피커의 모습입니다. 책생위에 스피커를 놓고 봤을 때 소리가 청취자의 귀쪽으로 원할한 청취가 이루어지게끔 약간의 각도로 세팅되어있습니다. 일체형이긴 하나 받침이 한번더 유닛을 받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전에 비슷한 배치의 위성스피커들이 몇몇 출시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어떤 분이 굳이 인지도가 많은 로지x등의 디자인을 모방한 것이 아니냐는 분들도 계시지만 실상 이런방식의 스피커가 최소 5000원짜리부터 있습니다. 모방이 아닌 방식이라는 점을 아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타기업제품들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위성스피커인 경우 생각보다 상당히 묵직합니다.

위성스피커의 크기는 100*85*165mm(L*W*H)이며  드라이버유닛은 2.5인치 풀레인지를 사용했습니다. 위성스피커의 R.M.S는 20W입니다. 두 개니깐 40W가 되겠네요.

 

바닥밑 측면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네요. 스피커사의의 갈라진 부분과 받침대는 피아노마감을 연상시키는 광택이며 나머지 부분은 무광입니다. 바닥에는 네군대의 고무받침이 있습니다. 진동효과보다는 미끄러짐방지를 위한 요소로 보입니다.

 

뒷모습과 윗모습입니다. 위성스피커의 케이블은 일체형이며 단자는 일반 RCA단자로 되어있습니다. 설치의 용이함은 있으나 클립식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케이블의 길이는 대략 1M65Cm정도로 약간 짧아보입니다. 조금 길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브라켓을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드는것도 괜찮을 듯 보입니다.

 

작은 위성임에도 불구하고 그릴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릴은 마치 얇은 스타킹처럼 보입니다. 그릴을 제거할 때 잘못하면 부러지겠다는 느낌이 들지만 의외로 신축성에 놀라는 부분입니다. 왠만한 구부림에도 부러지지 않습니다.(그렇다고 작정하시고 부러뜨리시면 안되겠지요^^;;)

 

그릴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조금 특이하게 생겼습니다만 위쪽으로 덕트가 있습니다. 전면은 블랙 광택입니다. 블랙 무광과 유광 그리고 은색대비가 실제로는 더 이뻐보였네요.

 

유닛의 모습입니다. 2.5인치 풀레인지에 유닛이 가장 돋보이는부분인 듯 싶습니다.  

콘지는 부드러운 고무이며 엣지는 천재질입니다. 보고 듣고 만져보기 전에는 저가형으로 보입니다만 유닛에 이름을 걸고 출시한만큼 실제는 저가형과는 틀려보입니다.

 

뜯어봐야 제맛아니겠습니까. 후면 쪽은 흡음재로 반사음을 최대한 억제해준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이쪽부분은 흡음재에 신경쓰기 힘들던데 느낌은 괜찮네요.

 

측면의 모습입니다. 앞쪽에서 유닛을지지하는방식이 아닌 안족에서 한번더 받침대를 이용해서 걸쳐 있으며 안쪽의 나사를 이용해 조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유닛은 Magnetically Shielded설계가 되어있으므로 모니터나 TV옆에 두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유닛을 봤습니다. 임피던스는 4옴입니다. 특이하게 유닛에 MicroLab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초반에 말씀드린데로 피터라센박사가 2003년 마이크로랩이라는 스피커회사와 제휴해서 만든 유닛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랩.. 어디서 많이 들어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마이크로랩이라는 유닛을 가지고 출시된 제품이 두가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 한가지는 윌캔사의 WSP-200H. 마아크로 랩사의 OEM제품입니다. 일명 보스 AM시리즈를 따라해서 보스짝퉁이라는 오명을 가진 제품이지요. 그 보스짝퉁이라는 오명을 가진 제품이라도 초기 가격이 30만원정도 했지요. 단종직정까지 10만원정도에 팔린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제품은 2.5인치 풀레인지가 두발붙어 있었는데 아시는분들만 아시는...지금은 구할려고 해도 못구하죠.

스피커유닛 자체는 이미 예전에 검증이 되어있다고 봅니다.

 

제공되는 무선리모콘입니다. 2.1이라는 스피커에서 그것도 5만원이라는 가격대에서 시도하기에는 어려운일이라 보여졌는데 사운드디바이스에서 시도했습니다.

납작한 Bar형식으로 한손에 쏙드러옵니다. S1 Epilog의 모든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전원,  입력선택, 3D기능, 베이스와 고음조절, 메인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볼륨 조절이나 혹은 수치 조절인 경우 한칸식 올릴 수도 있지만 리모콘을 누르고 있으면 빠르게 조절되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좋을 듯 합니다.

 

신경 많이 쓴흔적을 볼수 있습니다. 리모콘에 들어가는 밧데리입니다. CR2025를 사용해서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제공되는 3.5mm-2RCA(일명 스테레오 Y케이블)입니다. 길이는 대략 2M정도 되네요. 제공되는 사용설명서는 약10여페이지에 달하는 그림설명으로 설치내용을친절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가장 아쉬운부분은 사양등은 나와있지만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박스 외부에만 있는 것이 아쉽네요.

 

엠프내장형 컨트롤 박스의 모습입니다. 놀랬던 것이 사이즈가 크다는 것입니다. 컨트롤 박스의 크기는 210*77*200(L*W*H)입니다. 흡사 디코더나 디빅플레이어처럼 생겼습니다. 디자인은 이쁘네요.

 

전면의 각 동작상태에 대한 마킹이 되어있습니다만 글자가 조금 작은게 흠이라면 흠일 듯 싶네요. 고음과 저음 그리고 IN1과 IN2는 입력을 나타냅니다. 3D는 말그대로 S1의 X-BASS를 나타내며 3D같은 입체음향효과 사용합니다. 밑의 INPUT SEL은 리모콘이 아닌 컨트롤 박스 자체내에서 입력전환을 할 때 사용합니다.

 

컨트롤 박스의 하단에는 메인파워 스위치와 메인볼륨부 그리고 헤드폰이나 이어폰사용자을 위해서 폰단자가 있습니다. 볼륨부는 디지털 방식이기 때문에 한계점이나 시작점이 없으며 0->1->2와 같은 순서로 한단계씩 증가합니다. 그에따라 미세한 볼륨컨트롤이 가능하며 빠르게 돌리면 볼륨레벨이 한번에 30이상으로 옮겨지므로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S1의 최대볼륨 수치는 80입니다.

 

측면은 패널로 막혀있으며 위쪽에는 구멍이 뚫려있어서 발열에 신경을 쓴모습니다. 출력에 비해서 덕트는 작지만 많은 열을 내지는 않는 듯 보입니다.

 

컨트롤박스의 입/출력단자의 모습입니다. 입력은 총 두 개를 받을수 있으며 RCA단자를 이용하거나 혹은 스테레오단자를 이용해서 다양한 외부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두 개를 동시에 물려도 전면의 입력 셀렉터를 통해서 사용가능하므로 간섭의 영향은 없습니다. 그 하단으로는 출력이 있는데 좌우 위성스피커와 연결을 하고 서브우퍼와 연결하기위한 단자가 보입니다. 각기 다른 색상으로 표기해서 구분이 용이합니다. 다만 케이블 단자의 색상은 검정색이네요. 일치가 되지 않는 부분인 듯 싶습니다.

하단으로는 제품보호를 위해서 퓨즈가 설치되어 있으며 외부로 되어있기 때문에 문제시에는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바닥부분도 작지만 끌림에 강한 고무판이 있습니다. 상단과 마찬가지로 하단에도 구멍을 통해서 열배출을 하고 잇습니다.

 

뒤쪽을 열고 양쪽 패널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가운데에 보이는 것은 커다란 방열판입니다. 출력에 비해서 덕트의 모습을 고려하고 그 때문에 방열판은 더 커진 듯 싶습니다. 전면 LED 때문에 열배출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좌측으로는 전원부, 우측은 다양한 회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원부분은 패쓰하더라도 메인은 봐야겠지요. 가운데 두 개의 opamp는 Y6HG2C YG4558opamp가 사용되었습니다. 양쪽 opamp는 동일하네요. 사운드디바이스 측에 아직 문의는 못했으나 프리부와 헤드폰단 아니면 프리부의 위성과 우퍼쪽일 듯 싶습니다.

방열판에 붙어있는 출력 TR은 D2030A WED34HA035F를 사용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요. 상기 opamp와 TR을 아시는분께서는 리플 부탁드립니다.

 

우퍼의 모습입니다. 유닛은 전방을 향하고 있고 덕트는 우퍼의 좌측측면에 있습니다. 약간 정사각형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퍼의 크기는258*214*220mm (L*W*H)입니다. 사진상에는 잘보이지 않지만 우퍼 우측 하단에 V12라는 홀로그램이 붙어있습니다. V12는...

 

우퍼유닛또한 피터라센박사가 만든 유닛이라는데 5.25인치를 사용했으며 S1-Epilog V12에서 알수 있듯이 우퍼유닛의 모델명이 V12입니다. 콘지와 엣지 모두 진동에 강한 고무이며 케볼라인 듯 보입니다. 우퍼유닛에 케볼라는 저가형에서는 못본 듯 싶네요.

 

우퍼내부 한번 볼려고 삽질했습니다. 처음엔 그릴만 제거하면 되는줄 알고 그릴 열심히 떼어냈는데 오른쪽의 배플이 하나 더있더군요. 어떻게 뺄까 참 많이 망설였는데 그냥 힘줘서 잡아빼면 됩니다. 고로 그릴을 뺄필요없이 그냥 베플만 당기면 되는거였는데.. 혼자 열심히 고민하고는 피식 웃었다는.. ㅡ_ㅡ;;

 

우퍼 후면의 모습입니다. 우퍼나 위성의 엠프부를 모두 전면 컨트롤 박스에 넣었기 때문에 우퍼쪽에는 아무것도 없이 그냥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성스피커와 마찬가지로 RCA단자로 되어있으며 길이는 대략 1M60정도 됩니다. 다만 길이가 많이 짧다는 느낌이 드네요. 위성스피커와 마찬가지로 케이블의 길이를 더 늘여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퍼의 하단에는 조금 작은 고무발이 달려있습니다. 엠프부를 컨트롤 박스로 옮겼기 때문에 무게감이 덜한데 고무발을 조금 큼직한걸로 달았으면 하는 바램이 남습니다. 끌림에는 강하네요.  

 

우퍼 내부의 모습입니다. 덕트부분은 본래 펄프재질로 되야 좋다는걸 어렴풋이 줏어들은 기억이 나네요. 미진한 솜뭉치가 한덩이 들어있을뿐 텅빈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S-1사용하실분은 솜을좀 안에 채워넣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25인치를 사용한 V12인 경우 위성과 마찬가지로 Magnetically shielded설계가 되어있습니다. R.M.S는 34W입니다. 위성이 20W*2이므로 위성스피커보다 출력이 조금 작습니다.

 

뒤쪽에는 MicroLab라는 마크와 함께 8옴의 임피던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퍼뒤의 작은홀이 보이는데 아마도 조금 단단한 성향을 만들기위해서 공기가 빠지는 부분을 작게 만들어놓은듯한 인상을 남겨줍니다.

 

컨트롤박스의 전원인가시 Standby모습입니다. 붉은색 LED로 Standby상태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메인전원을 끄고나서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전에 기억했던 볼륨수치는 초기화 되겠지요.

 

입력은 두가지로 컨트롤 박스 아래의 INPUT SEL스위치로 변환이 가능하며 리모콘으로도 전환이 가능합니다. 각각연두색 LED로 동작상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3D(X-BASS)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INPUT과 그옆에 3D의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3D기능인 경우 컨트롤 박스에서 선택할 수 없으며 리모콘에서만 지원됩니다. 오른쪽사진은 S1의 최대볼륨 80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3D기능은 음의 확장인 듯 보입니다. 일명 동굴효과로 볼 수는 있겠으나 실제로 그리 인위적으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헤드폰단자에서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3D를 적용해서 가장 좋은 소리를 들을수 있는 방법은 위성을 좀더 많이 벌려놓아야 한다고 생각되지만 케이블이 짧은게 아쉽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고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만 게임이나 영화볼때는 그효과는 탁월하다고 보여집니다.

 

TREBLE(고음)과 BASS(저음)의 볼륨을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방식이므로 명확한 수치컨트롤이 가능하며 최저 -7에서 최대 +7까지의 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 TRE/BAS를 조작할 때는 잠시 LED와 수치가 뜨며 조작후에는 메인볼륨상태로 LED표시창이 바로 바뀝니다.

 

S1 Epilog인 경우 컨트롤 박스 하단부에 폰단자를 채용했습니다. 폰단자에 연결을 하면 외부로 출력되는 소리는 바로 폰단자를 통해 출력이 됩니다. 보통의 By-Pass방식인 출력만 승계하는 방식보다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어서 Bass나 TREBLE의 수치를 그대로 승계받으며 조절할 수 있으며 3D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3D기능을 활성화 하면 TREBLE나 BASS등은 활용할 수 없습니다.

헤드폰단자의 출력은 상당히 쓸 만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대의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 것이 처음 헤드폰 단자 삽입시 약간의  팝노이즈를 동반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넣다뺏다(?)해도 괜찮았습니다.

이문제도 조만간 해결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위성스피커는 모니터 양쪽 옆에 청취자의 귀쪽으로 약간 틀어서 설치했으며 우퍼는 오른쪽 하단부에 덕트방향이 트인곳에 설치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했던 사운드카드는 오래전 메인보드내장 2채널 전용 AC97구닥다리 사운드를 사용했습니다. 프로그램은 FoorBar 2000 V0.8.2버전을 사용했습니다.

 

         

     Buena Vista Social Club Five(5CD)        김형석 With Friend

         

            The Best OF Han-Na Chang          Casiopea  - 20th  

위성이 작다고 해서 소리를 지레짐작으로 작거나 혹은 수준이하로 들릴 것이라 생각하실분들도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적은 유닛으로 뽑아낼수 있는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적은 유닛에서 최적의 사운드로 기억이 되는 제품은 CAMAC "CMK-850QV"이라는 제품의 위성스피커였습니다. 아마도 s1의 위성스피커도 범위에 들어갈 듯 싶습니다.

S1의 고음은 깔끔하면서도 시원시원합니다.

다만 흠을 잡자면 깔끔하면서도 시원시원은 하지만 찰랑거리는 잔향은 크게 못느낄수 있다는것입니다. 카시오페아 20Th의 South Down의 드럼의 심벌즈소리가 잔향이 조금 있도록 들려야 하는데 미약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중음은 고음과 분리가 확실히 되면서 중음의 특유의 끈적거림을 느끼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20Th PRECIOUS JOY곡을 들어보시면 전자기타를 소위 튕기는 것이 아닌 땡기면서 인위적으로 울리는 느낌을 잘표현했습니다. 고음과 마찬가지로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는 것은 중음의 두툼함이 조금 적어보입니다. 울림이 적다고 해야 할까요. 위성의 유닛크기의 한계점으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

가장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은 장한타의 베스트 앨범중 전곡이 다 괜찮았다는 것을 들수 있습니다. 하이든:첼로 협주곡 1번 1악장에서의 분리도나 깔끔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째즈에 참 좋은 느낌을 주었던 Z-4와는 반대로 클래식에서는 S1이 정말 좋은 듯 싶네요.

저음부분은 타이트하지는 않습니다. 제품의 컨셉자체가 질감보다는 양감으로 승부하는 부분인 듯 싶습니다. 질감에 비해서 양감인 경우 그 깊이가 더 깊게 떨어져야하는데 S1의 우퍼부는 양감이 풍부합니다. 물론 나중에 설명드리겠지만 아쉬운부분도 있겠지요.

우퍼인 경우 안쪽의 회로등을 모두 컨트롤 박스로 옮겨서 비어있는 느낌이 들고 결과적으로 그로인해서 통울림이 동반됩니다. S1인경우 통울림이 상당히 심하다고 보여집니다. 울림은 참 큰데 조금 잡아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필히 흡음재 작업이 필요해보이며 아니면 우퍼위쪽에 무거운 물건을 올릴 필요성이 보입니다.

2.1의 매력은 고,중,저중에서 저음의 양이나 질이라고 보여집니다. 그점을 생각했을 때 저음중에서 양부분에서는 충분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음악적인 부분에서는 양감이 적당하고 깊게 떨어집니다. 영화에서는 덜덜 거릴정도로 느낄 수는 있지만 양감에 치중되어있으므로 질감을 원하시는 분은 고려해볼 만한 우퍼성향입니다.

제가 테스트했을대 가장 적합한 볼륨은 40~50사이었으며 트레블은 +2, 베이스는 +7정도였습니다. 물론 각자 취향에 맞게 설정하면 되는 문제이기는하나 S1인 경우 우퍼의 존재감이 0으로 맞췄을 경우 조금 미약해 보입니다. +7정도가 되야 어느정도 발란스가 맞거나 혹은 우퍼의 존재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트레블의 경우에는 조절에따른 변화의 폭이 눈에 띨만큼 느껴지나 베이스인 경우 트레블의 조정폭에 비해서 조금 낮게 설정되어 있는 듯 합니다.

S1의 가장 아쉬운부분으로 손꼽힐수 있는 것은 저볼륨에서는 위성스피커의 위치감은 확실하지만 우퍼의 출력부분에서는 위성보다 낮게 책정되어있기 때문에 출중한 베이스 출력은 느낄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위성이 40W, 우퍼의 출력이 34W입니다. 물론 적당한 출력이상 사용하면 우퍼의 존재감도 확실히 부각되긴합니다만 만일 제가 스피커 개발자라면 우퍼부분의 출력과 위성의 출력을 따로 설정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을 듯 합니다. 트레블의 조절을 줄이고 베이스를 올리면 되지 않겠느냐 하시는데 그러면 조금 답답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내부 회로를 따로 튜닝을 해서 베이스만 위성스피커위로 올려주면 가장 이상적인 소리를 들려줄 듯 합니다.

물론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저음량이었을 때의 지적사항입니다.

조용하게 밤에 혼자 듣기 좋은 볼륨은 대략 30정도놓으면 적당하고  낮에 적당한 음량으로 듣고 싶다면 40~45정도 크게 듣고 싶다 싶으시면 55정도 사실 50이상 넘어가기 시작하면 감당 못합니다. 정말 미친척 하고 볼륨 레벨 80(끝까지)올려봤습니다. 어머님께 맞아죽을뻔했습니다.ㅡ_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닛이 버티네요. 출력에 따른 뭉개짐은 전혀 없습니다. 최대볼륨에서 들을정도되시는분은 한분도 없으리라 봅니다. 필테시에 볼륨은 대략 50정도에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따져보면 음악에서는 무시하시면 큰코다칠수 있습니다. 작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S1을 들었을 때 모두 기본은 하지만 가장 좋았던 장르는 클래식이었습니다. 2.1에서 클래식이 좋은 느낌을 가질 만한 제품이 별로 없었던 것으로 미루어볼때 S1은 그중에서 참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영화는 대사전달력 탁월하고 우퍼적으로는 근래들어 출시된 여타 2.1중에서도 그 존재감이 양적으로는 탁월합니다. 영화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만족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게임은 영화와 비슷합니다.

 

사운드디바이스에 나왔던 전작을 생각하시고 S1을 판단하시면 아마 많은부분을 놓칠수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5만원이라는 가격대에서 리모콘지원을 한다는 가장 큰 장점도 있지만 디지털 볼륨으로 세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것과 디자인의 퀼리티도 상위로 볼수 있습니다. 사운드디바이스에서 유닛에 신경을 많이 썻서 위성스피커가 작기는 하나 크기이상의 소리의 퀼리티를 보여주며 헤드폰단의 성능또한 밑받침이 되어주므로 3~8만원대에 2.1Ch에서는 성향에 따라서 구입기준 3위안에 들만한 제품이라고 느껴지네요.

물론 장점이 있다면 단점이 있겠지요. 위의 테스트에서 서줄한 우퍼의 출력적인 문제가 있을 듯 싶고 셋팅에 세심함이 필요합니다. 위성스피커인 경우 청취자 귀쪽으로 오게 셋팅을 해야 가장 최적화된 소리를 들을수 있으며 그게 아니시라면 차라리 멀리 떨어져서 청취자 위치로 위성을 돌려야 하는데 브라켓으로 걸수잇는 걸쇠등이 없는건이 단점으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헤드폰단자의 처음 삽입시의 팝노이즈도 있지만 조만간 해결한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우퍼스피커는 왼쪽이나 오른쪽이아닌 중앙쪽에 배치해야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케이블의 길이는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평가하고 싶지만 개중에서 가장 좋았던 음악적인 분야는 클래식이었던 특이한 느낌을 가지게 할 만한 제품입니다.

작다고 소리까지 밑으로 평가할 만한 제품은 아닌 듯 싶습니다.

 

PS) 남들이 좋다고 다 좋은 제품은 없습니다. 본인에게 맞아야 정말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이라고 느껴지며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데 내가 싫으면 그제품은 쓰레기 제품이라고 느껴집니다. 직접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가장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지루한 글을 읽어준 분들과 필드테스트의 기회를 제공해준  사운드네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S1-Epilog V12 필드테스트 기회 제공 : http://soundne.com/

S1-Epilog V12 제품 제공 : http://sounddevice.co.kr/

S1-Epilog V12 제품정보 :  http://sounddevice.co.kr/html/product-view.htm?idx=11&mcod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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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09 19:25/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모콘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18:24/ 이댓글에댓글달기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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