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셋쿨러도 시원하고 싶다. Coolmaster Blue Ice Pro
 몽당연필
 조회 : 3033 , 2006/12/10 04:02

 

메인보드를 보면 가장 많이 보는 것이 아마도 CPU에 얹어져 있는 쿨러들을 유심히 볼 것이다.  튜닝용으로 쿨러를 구매했다면 더욱더 잘 보일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좀 더 자세하게 보면 쿨러(방열판)은 CPU에만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메모리와 CPU, 그래픽카드를 조율하는 노스브리지, PCI같은 버스 입출력과 IDE와 시리얼 ATA등 저장장치의 데이터 입출력을 담당하는 사우스브리지에도 각 메인보드마다 약간은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쿨러내지 방열판이 자리잡고 있다.
이 두 개 칩셋은 메인보드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관 중에 하나이다.  

메인보드에 조금이나마 시스템 온도에 조금이나 관심있는 유저라면 이 두 칩셋에서 내는 열기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나중에 테스트 데이터를 보면 알겠지만, CPU 못지 않은 열기를 내 뿜고 있는 이 칩셋에도 보다 효율적인 열 배출을 하기 위해서 따로 칩셋쿨러를 달아주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의 기회를 주신 메니안닷컴과 로이츠나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쿨러마스터에서 나온 칩셋 쿨러인 Blue Ice Pro는 기존의 쿨러마스터 쿨러와 같은 비슷한 포장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보라색과 백색이 잘 점목된 디자인에 플라스틱 패킹 형태로 되어있다.

 

 

쿨러마스터 Blue Ice Pro는 기존에 메인보드에 달려있던 성능과 출처를 알 수 없는 쿨러보다는 정말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오버클럭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괜찮은 선택이라 여겨진다.
푸른색 LED로 튜닝의 멋까지 가미해서 내부를 멋지게 해준다.

 

 

 

쿨러마스터 Blue Ice Pro는 메인보드마다 칩셋 쿨러를 부착하는 방식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홀이나 후크 모양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장착 방식에 있어서는 걱정을 덜어도 된다.

 

 

박스에 보면 제품의 크기를 알 수 있으며, 장착시 주변의 방해 간섭 여부도 쉽게 알 수 있다.  크기는 정사각형 형태로 43.8mm이 이다.

 

 

쿨러마스터 Blue Ice Pro는 흔히들 자주보는 메인보드에 부착되어 있는 쿨러들과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높이가 조금 높은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 같은 칩셋 쿨러이기를 불허하는 제품이다.
사용하면 할 수록 장점이 보이는 제품이라고 평하고 싶다.

 

 

측면에서 본 사진이다.  구리베이스와 쿨러를 설치하기 위해서 지지대가 있는데 고급스러운 쿨러마스터의 이미지처럼 음각의 형태로 쿨러마스터 제품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용된 쿨러에 홀로그램으로 쿨러마스터 마크가 각인되어 있으며, 사용된 팬을 알아보기 위해서 후면부를 보니 12V 0.12A로 동작하는 쿨러이다.  40mm팬을 사용하였으며 작동시간은 2만시간까지 보장한다.  약간 아쉬운 점은 4500rpm이라는 점이다.  실제 소음은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4500rpm이라는 수치는 아무래도 부담 스럽다.
소음도는 22~26dBA이다.   작동할 때는 푸른색의 LED로 멋도 난다.

 

 

 

쿨러마스터 Blue Ice Pro의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다.  구리베이스 부분인데, 순수 구리로 제작되어서 손으로 들었을 때 약간 묵직함이 느껴진다.  방열핀을 촘촘하게 세워서 상당히 우수한 쿨링 성능을 보여준다.  실제 온도 측정에서 발군의 성능을 보여준데는 이만한 베이스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베이스의 래핑 상태는 그다지 양호하다고 할 수 없다.  사진에서 보듯이 래핑시 생기는 무늬가 그대로 보일정도이다.  제품의 완성도가 약간 아쉽다.  하지만, 다시 한번 얘기 하지만, 성능 하나는 발군이다.

 

 

제품의 설치는 쿨러의 가이드에 연결 고리를 부착해서 장착한다.  실제로 조립할 때 약간은 애를 먹었다.  메인보드가 케이스에 연결이 되어 있다면 조금은 설치시 불편함을 느낄수 있을 것 같다.  메인보드를 탈착후 사용하면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제공되는 추가 구성물이다.  칩셋 쿨러다운 단출한 구성물이다.
길이가 긴 추가가이드와 완충제, 연결 악세사리, 그리고 써멀구리스가 구성물이다.

 

 

제공되는 매뉴얼은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  설치 자체가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사용설명서는 필요없지만,  설치시 주의사항등을 읽어보기에는 역시 부담스럽다.  --;

 

 

사우스브리지에 연결된 스톡쿨러이다.  일반적인 형태이다.  
제품의 온도 측정은 디지털 온도계 센서를 밀착 시켜서 테스트 하였다.

 

 

제품을 동작하면 푸른색의 LED가 발산되기 때문에 튜닝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관심이 가는 부분일 것이다.  다음은 성능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하려고 한다.

초반부에도 얘기 했지만, 칩셋의 온도가 상당하리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높은 온도로 측정이 되었다.  또 현재 오버클럭을 하고 컴퓨터를 운영하다보니 이 점도 약간 반영된 것 같다.

 

 

다음은 테스트 결과이다.  약 30분 동안 후의 온도를 측정하였다.
온도 측정은 디지털 온도계를 칩셋 사이로 밀어 넣어서 측정하였다.  
칩셋 자체에 바로 센서를 넣는 방식을 취하다보니 약간의 오차는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공지한다.

 

 

쿨러마스터 Blue Ice Pro는 구리베이스라는 점과 40mm 쿨러의 적절한 조합으로 뛰어난 쿨링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거기에는 아무래도 구리 방열핀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칩셋 쿨러의 온도를 이렇게 많이 하락하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었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것만은 아니다.  쿨러 자체의 높이가 약간은 높다보니 메인보드의 특성을 약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메인보드의 디자인이 전부 다 제각각 이라는 점에서는 약간의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시스템에서 그래픽카드와의 간섭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발생할 여지가 충분히 있었다.  보는 바와같이 쿨러와 VGA와의 콘덴서가 상당히 밀착 된 것을 볼수 있다.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은 충분히 확인 하기 바란다.

 

 

쿨러마스터는 다양한 쿨링 용품과 컴퓨터 악세사리등을 만드는 회사이다.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얼마전 사용했던 CPU 쿨러는 조금은 불만족  스러운 결과를 내 보냈지만, 이번에 테스트한 쿨러마스터 Blue Ice Pro의 성능에는 대만족이었다.

구리베이스와 4500rpm의 쿨러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 놀랄 만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사실 칩셋 쿨러의 성능이라는 것이 얼마나 되겠느냐라는 의구심을 갖고 시작했지만, 결과 자체는 테스트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성능자체에서는 정말 나무랄데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쿨러들이 다 그렇지만, 호환성 문제는 조금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이 낮을 것이라고 생각지 않지만, 그래도 꼭 살펴봐야하는 대목이다.  그리고 4500rpm의 쿨러 소음은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조금은 회전수를 낮추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젠 칩셋 쿨러도 시원하게 식혀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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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1-01 18:26/ 이댓글에댓글달기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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