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과 성능 모두 잡는다. 스파클 450PN
 몽당연필
 조회 : 2325 , 2006/12/16 02:16

 

  intel과 AMD의 전쟁이 잠시 조용한 사이 그리픽카드의 양대산맥인 nVIDIA와 ATi의 전쟁은 최근에 다시 불 붙고 있다.  신기한 것이 CPU에서는 전력 소모량을 서로 줄일려고 노력중이지만, 그래픽카드에서는 성능이 올라감에 따라서 최근엔 전력 소모량이 늘었다.  게다가 싱글 그래픽 카드 기술을 넘어선 듀얼 그래픽 카드로 구성된 시스템을 경쟁적으로 선보이면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노력중이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슬슬 성수기로 접어들기를 준비하고 있는 요즘에 컴퓨터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 (PSU)정도 하나 미리 봐둬도 좋을 듯 싶다.  단순하게 전기만 공급하는 장치로서의 의미가 아닌 이젠 PC의 소음도 줄이고 내부 쿨링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을 찾는게 현실이다.   그렇다 보니 시장에서 120mm 쿨러를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럼, 이제 믿을 만한 회사 제품 하나 고르면 될 것 같다.

 

 

 

스파클 450PN은 손에 들기 쉽게 위에 손잡이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부분 직사각형의 크기를 이루고 있지만, 이제품은 특이하게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제공된다.

스파클 하면 다양한 제품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데, 보급형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PN 시리즈, 고성능 파워 서플라이인 Epsillon 시리즈, 고성능 제품은 AmacroX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필드테스트를 하게된 제품은 PN시리즈 중에 가장 상위 모델인 450PN제품이다.
테스트에 앞서서 필드테스트의 기회를 주신 케이벤치와 스파클텍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PN 시리즈의 외형은 큰 특징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무난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외형에 따로 멋을 내거나 하지 않고 오직 그 본연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 형태로 출시된다.  스파클 450PN은 120mm 쿨러를 사용하고 있어서 정숙하고, 3년이라는 서비스 기간을 갖고 있으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듀얼 +12V를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과전압 과전류 방지 회로를 탑자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후면부는 보다 효율적인 열 배출을 위해서 벌집 모양의 구조를 하고 있다.  후면부에 서 내부에서부터 빨아 올린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한 구조이다.

 

노이즈 킬러 회로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소음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노이즈 킬러 회로를 통해서 소음을 잡았고, 팬그릴로 마감하고 있다.  팬의 동작은 +12V 0.30A로 동작하는 팬을 이용하고 있다.

박스를 보면 120mm 쿨링팬에 LED를 부착한 Aurora 시리즈도 나오는데, 국내에는 제품 판매를 하고 있지 않다.  Aurora 시리즈도 국내에서 하루 빨리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

 

 

스파클 450PN은 ATX 12V v2.2 규격을 따르고 있으며, 듀얼 +12V를 지원한다.  
각각의 출력은 18A로 동일한 출력을 보이고 있다.  다중 채널 방식의 +12V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듀어 코어 제품등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케이블은 상당히 넉넉한 길이로 제공되고 있어서 빅타워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메인 전원 케이블은 쉴드 처리 되어 있지만, 기타 다른 케이블은 쉴드 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제공되는 케이블은 450W라는 출력이 말해 주듯.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보조 전원 4핀 커넥터는 2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8핀을 사용하는 메인보드에서는 두 개를 같이 꼽아서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메인전원 커넥터나 보조 4핀 커넥터나 같이 연결해서 사용하려면 조금 불편하다.
결합을 이룰 수 있는 보조 홈이 없어서 이젠 PN 시리즈보다 조금 불편해 진 것 같다.

 

    

 

SLI와 Cross Fire를 지원하기 위한 VGA용 6핀 커넥터도 두 개 제공하고 있어서 어떤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와도 문제 없다.  S-ATA용 전원 커넥터는 3개 제공하고 있어서 레이드 구성등에도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보통의 파워서플라이에 S-ATA 커넥터는 두 개의 케이블에 각각 커넥터가 두 개 연결되지만, 스파클 450PN은 한 개의 케이블에 세 개의 커넥터가 연결되어 있어서 선정리등에 유리하다.

 

    

 

 ODD/HDD용 4핀 전원커넥터는 6개를 제공하고 있으며, FDD용 4핀 커넥터는 2개 제공하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스파클 450PN의 내부를 하나하나 살펴 볼까 한다.
무언가 부족해 보이는 듯 하면서도 꽉차있는 형태라고 평하고 싶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 보도록 하자.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은 1차 EMI 필터이다.  들어오는 전기의 고주파등을 1차적으로 걸러주면서 제품의 손상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보았을 때 상당히 보강된 느낌을 많이 받았던 부분이다.  하지만, 외부로 노출이 많이 되어 있는 형태를 하고 있는 점은 조금 아쉽다.

 

 

접지를 취하고 있어서 갑작스럽게 생기는 전기적 충격에 대비하고 있다.

 

 

2차 EMI 필터를 통해서 제품의 손상을 최소한으로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기존 1차에서 걸러진 고주파를 보다 세밀하게 걸러준다.

 

 

내부를 위에서 내려본 사진이다.  중간 중간의 공간이 두고 있다.  발열에 도움이 될것같은 구조이다.  내부 방열판이 조금 작아 보이는 듯해 보이는 감이 없잖아 있다.
오른쪽 방열판에 붙어 있는 녹색 PCB는 노이즈킬러 회로이다.
그럼, 조금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전기적인 접촉을 통한 제품의 손상을 막기위해서 투명 아크릴로 외벽을 두고 있다.
200V 1000㎌ 용량의 콘덴서를 두 개 사용하고 있다.  고효율에 어울리는 용량이다.

 

 

감압부의 모습이다. 크기가 다른 트랜스 포머를 통해서 PC에서 사용되는 용량의 전기로 낮춰준다.  

 


 

가득차 있는 부품들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감압부의 모습이다.
각각의 출력에 맞는 전기로 나눠진 선들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PC로 보내어진다.

 

다음은 방열판에서 탈착한 노이즈킬러 회로이다.  이 노이즈 킬러 회로를 통해서 파워서플라이 (PSU)의 내부 온도에 따라서 120mm 쿨링팬의 속도를 조절해서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기능이 있는 회로이다.   

 

지금까지 스파클 450PN의 내부 모습을 살펴보았다.  다음은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겠다.

 

 

스파클 450PN은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제품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PN시리즈의 위쪽 라인업인 제품보다는 스팩이나 구성면에서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상당부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그럼, 지금부터 스파클 450PN에 대한 성능테스트를 진행하겠다.
먼저, 테스트 PC의 사양이다.

 

 

스파클 450PN에 대한 성능테스트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으로 먼저 살펴보았고, 다음은 디지털 멀티미터를 통한 출력값을 알아 보았다.  먼저 에버레스트를 통한 스파클 450PN의 성능이다.
모든 테스트는 아이들시와 풀로드시로 나눠서 측정하였다.

 


 SPAKLE 450PN 아이들 +3.3V


 
SPAKLE 450PN 아이들 +5V

SPAKLE 450PN 아이들 +12V 1


SPAKLE 450PN 아이들 +12V 2

 

전반적인 출력 자체가 상당히 안정화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V, +12V 1, +12V 2의 그래프에서 변동한다는 것을 거의 찾기 힘들 정도로 상당히 안정화 되어있다.
출력값 자체는 조금 높게 나왔지만, 소프트웨어적인 측정값이 조금은 높게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고 봐야할 것이다.  차후에 나오겠지만, 디지털 멀티 미터와는 약간의 차이값을 보인다.

 


SPAKLE 450PN  풀로드시 +3.3V


SPAKLE 450PN  풀로드시 +5V


SPAKLE 450PN  풀로드시 +12V 1


SPAKLE 450PN  풀로드시 +12V 2

 

풀로드시는 최대한 파워에 부하를 주기위해서 대용량 파일들을 하드디스크간의 복사와 CPU 과부하 프로그램, VGA에는 3D MARK 05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시켰다.  
이 역시도 상당히 우수한 성능이 나왔다.  ±5% 값의 오차를 따져봤을 때 보이는 값들이 우수한 성능을 나타냄을 볼수 있다.  특히 +12V의 출력 부분이 맘에 든다.

 

다음은 디지털 멀티 미터로 +5V와 +12V 의 측정값을 보도록 하겠다.
상황은 바로 전 테스트와 동일한 환경이다.

아이들시의 +5V, +12V 출력값이다.

   

풀로드시의 +5V, +12V 출력값이다.

    

 

디지털 멀티 미터를 통한 측정값이 +12V의 출력이 0.05V 정도 낮게 나오기는 했지만, 거의 +12V 라고 봐야하기 때문에 출력값 자체도 상당히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아이들시와 풀로드시의 값의 거의 변화가 없다는 점에도 좋은 평가를 주고 싶다.

 

 

스파클 450PN은 보급형 제품이라고 치기에는 나름대로 훌륭한 성능에 만족할 만한 출력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외형이나 이런 부분은 크게 치장을 하지 않았지만, 파워서플라이 (PSU) 본연의 기능에서 만큼은 빠지지 않는 제품이라고 평가를 내리고 싶다.  
120mm 쿨러도 조용하기 때문에 소음에 대한 걱정도 한시름 덜어놔도 될 것이다.  시장에 많은 파워서플라이 (PSU)가 있지만, 이름 있고, 3년이라는 서비스 기간을 두고 있는 스파클 450PN은 분명 후회없는 선택으로 이어질 것 같다.   

스파클 450PN을 평가한다면, 내실이 튼튼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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