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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다오코리아에서 나온 미들 케이스 D470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필드테스트는 벤치클럽과 다오코리아의 도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패키지 & 외관
D470의 제품 박스와 개봉장면입니다.
일반 다른 케이스들의 포장 방식과 다를 바가 없는 모습입니다.
D470의 전면 패널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맨 위에는 전면 패널 디자인의 통일성을 위한 ODD용 커버가 있습니다.
다만, ODD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은데
제공되는 것은 하나 뿐이라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외부 5.25인치 베이는 네 개이고 3.5인치 베이는 하나 입니다.
전면 패널의 디자인이나 베이 구성이나 지극히 일반적인 구성입니다.
전면 패널은 광택 처리되어 있어서 반질반질한 편입니다.
전면 패널의 아래쪽 구성입니다. 맨 위에 HDD LED가 빨갛게 보이고 그 아래로
리셋 버튼과 전원 버튼이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면 패널에 스피커 아웃과 마이크 인 단자를 지원하고 USB 포트도 두 개 지원합니다.
케이스의 왼쪽에는 이렇게 에어홀이 뚫려있습니다.
위쪽 에어가이드에는 먼지 유입을 줄이기 위한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오른쪽도 이렇게 아래에 에어홀이 뚫려있습니다.
케이스의 뒤쪽은 이렇습니다. 보통 케이스에서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특이점은 없고 후면 팬으로 120mm 팬이 기본 제공됩니다.
80mm 팬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 옆판은 고정을 위해 네 군데 모두 손나사를 채용하고 있어 드라이버가 없어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옆판에는 함부로 여는 것을 막기 위해 자물쇠를 달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잠시 이야기가 샙니다만... 오른쪽 판도 보면 이렇게 뚫려있더군요.
이게 왼쪽 옆판 자리에 끼워보면 자물쇠 고리와 딱 들어맞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른쪽 판을 왼쪽에 끼울 수가 있습니다.
별 의미는 없습니다만... ^^;;
■ 내부
옆판을 열고 들여다 봤습니다.
내부 구조 역시 별다른 특이점은 없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구조 입니다.
에어가이드의 모습입니다. 내부에 쿨링팬이 달려있지는 않지만 80mm 팬을
달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가이드는 신축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에어가이드에 달려있는 먼지 필터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이고 동그란 구멍이 촘촘하게
뚫려있습니다. 하지만 망으로 된 필터 보다는 효율이 약간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후면 팬으로 기본 제공되는 팬입니다. 낮은 소음에 긴 수명을 가졌다고 써있지만
어느 브랜드인지 처음 보는 것입니다. 소모 전류가 0.1A에 불과해서 회전이 느린 편이고
소음도 전혀 없습니다.
전면 패널을 위한 내부의 선들입니다. USB용 선과 오디오용 선 그리고 버튼과 LED를
위한 선들입니다.
전면 버튼들과 LED를 위한 선들은 일명 '돼지꼬리'로 슬리빙 처리 되어 있습니다.
파워 LED용 선은 메인보드에 따라서 핀의 모양이 다를 수 있는데
그에 맞도록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사용기를 보니 이 LED 선이 4핀 파워용으로 된 것도 있더군요.
아무래도 두 가지 버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면에도 120mm 쿨링팬을 달 수 있는데 팬은 기본 제공되지 않습니다.
또한 먼지필터도 장착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의 먼지 유입이 우려됩니다.
애드온 카드들을 고정하기 위해서는 안에 있는 저 위치의 나사를 풀어주면...
이렇게 뒤쪽이 열립니다. 조립을 할 때는 저렇게 풀고 조립하고 끝나면 잠급니다.
사용자 설명서는 이렇게 한 장의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의 맨 처음에는 위와 같은 유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손베임 방지 처리가 불가능한 부분이 있어서 베일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입니다. 이렇게 표시된 곳은 손베임 방지처리가 되어 있습니다만...
그외에 나머지 방향은 위와 같이 손베임 방지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파워를 달다가 자칫 방심하면 손을 베일 수도 있습니다.
그외에도 위와 같이 곳곳에 위험한 포인트가 숨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나 다른 사용기에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만 후면 팬과 백패널 I/O실드 장착부의
간격이 빠듯하게 좁아서 경우에 따라 I/O실드를 제대로 끼울 수 없는 경우도
더러는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는 무리 없이 I/O실드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옆판의 에어홀에도 안쪽은 이렇게 거친 커팅의 흔적이 남아 있어서 까끌거립니다.
보통의 피부라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연약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긁힐 수도 있는
정도입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 내부에 고정하기 위한 서포트는 이런 방식입니다.
풀 ATX 보드를 고정하기 위해서는 맨 바깥쪽에도 고정나사가 필요한데요.
이 케이스의 판에는 옆에도 보이지만 서포트를 끼우는 나사 구멍보다 더 큰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위와 같은 부품이 제공되고 있는데...
이렇게 뒤쪽에서 끼워서 사용합니다. 저렇게 끼워놓고 메인보드를 위에 얹어줍니다.
전면의 ODD용 패널은 이렇게 따로 떼어낼 수가 있어서 ODD를 맨 위에 달지 않는
경우에는 위치를 바꿔서 달아줄 수가 있습니다.
안쪽에는 오픈 스위치를 누르기 위한 장치와 커버에 탄력을 주는 스프링이 있습니다.
■ 조립 및 사용
이 케이스에 조립 된 시스템 사양은 위와 같습니다.
조립되는 부품들입니다. 부품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조립을 하기 전에 가장 우려가 됐던 부분입니다.
소켓A용 CPU 쿨러들 중에서 상급에 속하는 SP-97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에 장착된 쿨링팬이 92mm 팬이라서 팬 고정용 클립이 메인보드 위쪽으로
저렇게나 많이 튀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파워서플라이와 메인보드와의 간격이
좁은 케이스에서는 위쪽 클립을 제거하고 달아야만 하는 사태가 일어나게 됩니다.
메인보드를 넣었습니다. 역시나 케이스 내부에 꽉찹니다.
이 케이스가 수용할 수 있는 최대 크기입니다.
그리고 파워서플라이를 집어넣었는데... 웬걸... 예상과는 달리 이 케이스는
파워서플라이와 메인보드의 간격이 충분해서 오히려 위처럼 공간이 남고
메인보드 20핀 전원선이 지나고도 넉넉합니다.
케이스가 앞뒤 길이는 짧은데 비해 위아래 높이는 넉넉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드디어 시스템을 모두 조립해 넣었습니다.
선정리도 충분히 되고 내부가 좁지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ODD 조립시에 한 가지 까다로왔던 점... 전면 ODD 커버와의 간격을 맞추기 위한
어떤 표시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손으로 밀고 당기면서 맞춰주고 고정을 해야합니다.
조립을 마치고 전원을 켰습니다.
파워 LED에 파란색의 고휘도 LED가 사용되어서 꽤 밝습니다.
그리고 양 옆과 위쪽으로도 은은하게 빛이 새어나옵니다.
FDD도 블랙이었으면 완벽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
ODD 커버도 걸리는 곳 없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힙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 케이스의 온도관리 능력은 어떤지 한 번 시스템의 온도 변화를 측정해 봤습니다.
에버레스트로 본 온도의 변화입니다.
풀로드 시에도 아이들시에 비해서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고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에어가이드에 팬은 달려있지 않지만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이상 다오코리아에서 나온 D470 이라는 새로운 케이스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에어가이드를 채용하고 있고 먼지 필터도 제공되고 있어서 온도 관리에도
유리한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저가의 보급형 케이스라는 레벨임에도 의외로
튼튼하고 넓은 내부를 가지고 있어서 가격대비로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구나 전면 패널은 하이그로시 처리가 되어 있어 저가형의
냄새를 풍기지 않고 ODD 커버를 제공함에 디자인을 해치지 않아 상당히 만족
스러운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줍니다.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치며 제품 사용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다오코리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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