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 리뷰는 pcBee와 '지엠코퍼레이션'에서 진행한 제품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pcbee와 (주)GMC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I. 제품 소개
제품 박스 전면입니다. GMC-J35 케이스임을 알리는 문구가 있으며, 평범한 박스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한 상태입니다.
제품을 보호하는 한쪽 스티로폼이 깨졌네요. 배송회사 문제로 생각하겠습니다. 좀 튼튼한 포장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일반적인 케이스 포장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측면입니다. 통풍에 믿음직스런 CPU를 식혀 주기위한 공기 흡입구, 확장슬롯의 발열 해소를 위한 측면 통풍구가 마련되어 통풍 시스템은 아자 잘되어 있네요. 패널 전체를 하이그로시 처리하여 광택이 아주 우수한 편입니다. 촬영하고 있는 사진기와 삼각대가 보이네요. 본인의 팔도 보이네요...^^
에어가이드 쪽의 공기 흡입구입니다. 아쉬운 점은 먼지필터가 없네요. 아무래도 먼지가 많이 유입될 듯 싶네요.
확장카드 통풍구입니다. 통풍에는 별 문제 없을 듯 싶네요. 공기를 최대한 흡입하기 위한 구조로 되어 있어 괜찮은 구조라 생각됩니다.
측면패널을 고정하기 위한 핸드스크류가 4개가 채용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정면으로 평범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보인은 개인적으로 블랙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전면의 5.25" ODD 전용 베이입니다. 케이스 본연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은 구조라 괜찮은 듯 합니다.
3.5" 외부 베이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FDD와 같은 기기에 먼지 흡입을 최대한 방지하기위하여 개폐형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제품 전면의 파워 버튼과 리셋 버튼입니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는 디자인 같습니다.
제품 우측면에 마련된 전면 입출력 단자입니다. USB2.0 X 2포트, 마이크, 헤드폰 단자를 지원합니다. 별도로 USB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유저를 위한 공간과, IEEE1394 기기를 위한 공간을 옵션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품 출시할 때 부터 같이 포함되어 있었으면 좋았을 듯 싶네요.
제품의 반대쪽 측면 패널입니다. 역시 광택이 좋습니다. 가운데 통풍구만 있네요.
제품의 후면부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입니다.
후면부 120미리 쿨러입니다. 120미리 쿨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네개의 볼트를 풀어야 가능합니다. 기존 제품과 약간 구조가 다르네요.
제품의 확장슬롯부입니다. 아쉬운 것은 일회용 브라켓을 사용하여 한 번 제거하면 나중에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우측에 통풍을 위한 공기 배출구가 뚫려 있네요. 아주 좋은 구조입니다.
제품의 바닥면으로 제품의 진동 및 안전한 고정을 위한 고무발 4개가 채용되었습니다.
제품의 측면패널 안쪽면입니다. 기존 제품과 다르게 측면 패널 안쪽에도 도장처리가 확실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 보이는 부분이지만 확실한 처리에 감동 먹었습니다. CPU를 보다 확실하게 냉각하기위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가이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색상과 잘 어울리는 검정색으로 채용되었네요.
제품의 내부입니다. 기존 GMC 풍시리즈 보다 내부가 넓어 보기가 좋습니다.
제품 안쪽면의 확장카드 브라켓입니다. 역시 일회용 브라켓이라 아쉽네요
후면 120미리팬의 4핀팬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사용된 후면부 120MM쿨러입니다. 다른 제품과 다르게 위와 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효과를 나타낼지 모르지만 아마도 케이스 프레임과 일정한 거리가 떨어져 소음면에서 유리할 듯 싶네요. 또 아쉬운 점은 메인보드 백패널을 장착할 때 120미리 팬을 제거해야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내부 5.25" 확장 베이입니다. 4개의 주변기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3.5" 내부베이 입니다. 외부1개, 내부 6개를 지원합니다. 높은 확장력을 지니고 있네요.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USB2.0단자, 오디오단자, HDD LED, POWER S/W, RESET S/W를 지원하며, 전원 표시등을 위한 4핀단자를 지원합니다.
제품의 악세사리로 여분의 확장카드 브라켓 1개를 제공하는데 이왕 제공하려면 전부 제공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PC를 조립하기 위해 필요한 충분한 각종 나사류, 비프음 확인을 하기 위한 작은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제품 전면 패널의 뒷면입니다.
확장 베이를 설치하기위한 전면부입니다. 전부 개방형으로 되어 있어 따로 제거하려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고 생각되네요.
전면 120미리, 80미리 쿨러를 겸용으로 설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J-35케이스는 전면부팬은 옵션이기 때문에 별도로 장착하여야 합니다.
반대쪽 내부 측면입니다. 다른 제품들과 별다른 특징은 없네요.
II. 조립 및 설치
[ 조립에 사용된 컴퓨터 사양]
CPU : ATHLON64 X2 WINDSOR 3800+EE
RAM : HYNIX PC2-4200 512MB X 2
MAIN BOARD : GIGABYTE GA-M59SLI-S5
VGA : emtek X700 SILENCER
POWER : SPARKLE ATX-450PN
CASE : NCTOP CS-A+380 TWIN ENGINE BLACK
ODD : SAMSUNG SH-S183A
HDD : SAMSUNG S-ATA 160GB 7200RPM
케이스에 PC부품을 모두 조립한 상태의 사진입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했을 때 그림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아랫면과 메인보드 상단과 거의 맞닿아 있어, 파워서플라이의 4핀 또는 8핀 보조전원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설치시와 제거시 공간이 좁아 약간의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또한 부피가 큰 쿨러 장착시 애로사항이 있을 듯 싶네요.
그래픽카드 사이즈가 클 경우 하드디스크와 간섭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다른 베이에 설치하면 별 어려움이 없을 듯 하지만 하드디스크를 많이 사용하는 유저는 그래픽카드 선택의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ODD 장착부는 별 다른 문제점이 없네요.
전면부 ODD를 열고 닫을 때 아주 부드럽게 개폐가 됩니다.
전면부 파란 POWER LED와 빨간 HDD LED를 밝게 빛을 발하고 있네요. 고휘도를 사용해 밝은 편입니다.
III. 제품 평가
1. 조립의 편의성은?
실제로 GMC-J35케이스를 조립해 보면서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으나, 메인보드 백패널 장착시 후면부 120미리 팬을 제거해야만 가능하였고,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 장착부가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 상단에 8핀 또는 4핀 보조전원 커넥터가 있을 경우 탈착시 약간의 수고가 따른다. 이 이외에는 필자가 보기에 별다른 문제 없이 조립시 문제시 될 것은 없다고 본다.
2. 제품의 통풍은?
J-35 제품 자체가 통풍에 아주 유리한 구조로 되어 있어 좋은 느낌이다. 다만 전면부 팬이 옵션이기 때문에 약간의 아쉬움이 존재한다.
3. 그 외
제품의 디자인면은 평범한 보급형 케이스이지만 나름대로 기본기가 아주 충실하다.손베임 방지 구조도 일품이다. 패널의 두께가 어느 정도 되는지 모르지만 저가형 치고 튼튼해 보인다. 제품 외관이 하이그로시 처리가 되어 보기에는 좋을 수 있지만 먼지가 앉거나 하면 상당히 보기가 싫어진다. 또한, 지문이 묻을 때에는 표시가 확 나기 때문에 자주 청소를 해줘야 한다. 먼지필터가 없어 먼지 유입이 많아 보인다.
크기가 큰 그래픽카드와 하드디스크간의 간섭이 생길 수 있는 게 아쉬웠다.
제품을 평가하면 위 사항이외에는 별 다른 장점 및 단점은 없어 보인다. 보급형 제품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저가형이지만 믿음직하게 사용해도 될 정도로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디자인이 너무 평범해 아쉽다.
지금까지 GMC J-35케이스에 대한 필드테스트를 마칩니다.
#. 다시 한번 GMC J-35케이스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pcbee 관계자님과 제품을 제공해 주신 (주)GMC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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