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슬림! 슬림 타워!? 아수스 V60 CPU쿨러
 송주선
 조회 : 5945 , 2007/02/28 00:48

 

1. ASUS 쿨러..??


 ASUS 쿨러가 유저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사일런트 스퀘어가 출시된 후일 것이다. 2006년 2월 출시된 사일런트 스퀘어는 당시 디자인과 성능 양쪽 모두를 만족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당시 5만원 후반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까지도 식지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사일런트 스퀘어 이전에는 아수스쿨러의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써멀테이크의 수석디자이너가 아수스로 옮겨오고 나서 디자인한 첫 쿨러가 사일런트 스퀘어라는 것을 볼 때, 사일런트 스퀘어는 바로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 쿨러이다.

 

 그 후로 V-Nardo, 사일런트 나이트,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제품인 V60까지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V60은 사일런트 스퀘어와 매우 흡사한 구조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그럼 사일런트 스퀘어와 흡사한 V60에 대해서 살펴보자.

 


 

Specification

모델

 ASUS V60

크기

 106(가로) X 107(세로) X 131(높이) mm

무게

 560g

베이스

 구리

방열핀

 알루미늄

히트파이프

 지름 5mm 4개의 U자형 히트파이프

지원 플랫폼

 인텔 LGA 775 전용

 92 X 92 X 25

 2,300 ± 10% RPM
 16 ~ 28 dBA
 4핀 PWM 커넥터

특징

 사일런트 스퀘어와 비슷한 외형

 92mm 팬 채용

 편리한 설치

 VR 매쉬 공기흐름

가격

 다나와 최저가 40,000원 (2007년 2월 15일)

문의

 디지탈그린텍(http://www.dgreentech.co.kr)

 

 

2. 외형 - 사일런트 스퀘어와 매우 흡사한 디자인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마찬가지로 사일런트 스퀘어2 라고 생각될 만큼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다른점이라면, 5개 였던 히트파이프가 4개로 줄었다는 것과 쿨러의 전체적인 높이가 약 10mm 정도 줄어서 케이스의 높이에 따른 장착의 어려움을 없앴다는 점이다. 또한 방열판 중간이 V자로 구부러져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 제품 박스

 

 은색과 검정색을 이용한 단순한 디자인의 박스디자인이다. 전면과 상단에서 내부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측면과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 특징, 설치방법 등이 적혀 있다.

 

△ 포장상태

 

 제품의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가이드로 제품이 단단히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파손의 위험은 없다. 게다가 별도의 박스에 포장해서 택배를 보낸다고 하면 파손의 위험은 더욱 더 줄어든다.

 

△ V60 외형

 

 사일런트 스퀘어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방열판의 가운데 부분이 V자형으로 꺾여 있어, 색다르게 느껴진다. 사일런트 스퀘어에 비해 10mm 정도 낮아진 높이와 인텔 775 소켓 전용이라는 점이 다르다.

 

△ 상단 커버 부분

 

 제품의 상단부는 매우 고급스럽게 마감해 놓았다. 흡사 자동차 엔진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디자인이다. 이 커버부분은 제품의 총 마감부분 - 히트파이프의 끝부분을 깔끔하게 가려줌 - 이며 또한, 내부에 팬을 고정하는 가이드 역할도 한다.

 

△ 전면

 

 제품의 전면부분이다. 4개의 U자형 히트파이프가 사용되었으며, 방열판의 가운데 부분이 V자로 꺾여있어, 강렬한 느낌이다. 그리고 여타 타워형 쿨러에 비해 높이가 낮다. 아래 표를 참고하자.

 

타워형 쿨러 높이비교(mm)

닌자

150

튜닉120

153

인피니티

160

사일런트 스퀘어

140

잘만 9700

142

울트라 120

160

V60

131

 

 표와 같이 V60이 131mm로써 가장 높이가 낮다. 사실 일반 케이스에서는 높이가 높은 타워형 쿨러의 경우 장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 또한 요즘 케이스의 추세인 250mm 사이드 팬을 채용한 케이스에서는 더더욱 장착이 어려웠다. V60의 경우에는 타워형 중에서도 높이가 가장 낮은 131mm로써, 250mm팬을 채용한 케이스에서도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 측면

 

 측면의 경우에는 방열판 끝부분을 ㄱ자로 구부려서 측면으로 공기가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VR 매쉬 기능을 하도록 하였다.

 

△ 베이스 부분

 

 구리 재질에 크롬 도금이 되어 있다. 인텔 775소켓 전용이기 때문에 4개의 고정 볼트가 미리 장착되어 있다. 4개의 히트파이프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잘 배열되어 있다.

 

△ 베이스 래핑 상태

 

 베이스 래핑 상태는 다소 거친듯 보이지만 매끄럽고 편평도 역시 우수한 수준이다. 많은 유저들이 래핑은 거울처럼 매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오류이다. 써멀컴파운드를 잘못 발라서 CPU 히트스프레더와 쿨러의 베이스 사이에서 써멀컴파운드가 막을 형성하면, 쿨러의 성능을 100% 발휘하기 힘들다.

 실제로 하이엔드에 속하는 쿨러를 장착하고도 써멀컴파운드를 잘못 발라 - 막을 형성 - 쿨러의 성능을 100% 끌어내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베이스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거울처럼 매끈한 래핑이 아니라 편평도와 써멀컴파운드의 도포에 있다고 봐야 겠다.

 

△ 베이스 부분 치수

 

 베이스 부분의 폭이 좁아 과연 CPU 히트스프레더를 모두 커버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어 치수를 측정해 보았다. 30mm로 CPU 히트스프레더 크기와 똑같았다. 참고로 인텔 CPU 히트스프레더의 크기는 30 X 30mm이다.

 

△ 히트파이프 굵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6mm 굵기의 히트파이프를 사용했다.

△ 방열판 치수

 

 방열판 두께는 0.41mm, 간격은 1.75mm로 촘촘한 편이다. 참고로 사스의 경우에는 두께는 0.47mm, 간격은 2mm 정도 이다. 참고로 방열판 개수는 V60은 36장, 사스는 37 X 2로 74장 이다.

 

△ 베이스와 히트파이프 접합 상태

 

 4개의 히트파이프는 일정한 간격으로 잘 배열되어 있으며 모두다 크롬 도금되어 있다. 접합 상태도 모두 양호. 베이스 윗 부분은 히트파이프와 딱 맞는 커버로 잘 덮여 있지만 베이스와 커버사이의 틈이 많이 존재해 아쉬움이 남는다.

 

△ 히트파이프 접합 상태

 

 베이스와 히트파이프, 히트파이프와 방열판의 접합은 접합식 솔더링 방식을 이용해서 꼼꼼하게 처리했다.

 

△ 히트파이프 마감부분

 

 상단의 커버 때문에 히트파이프 끝 부분의 방열판 3장이 접합이 되지 않았다. 사스에서도 이런 부분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양끝쪽의 히트파이프는 이렇게 방열판에 100% 접합되지 못한다. 히트파이프와 방열판의 아쉬움은 또 있다. 아래 사진을 보자.



△ 방열판에서의 히트파이프 위치

 상단부 커버의 모습이다. 보면 히트파이프가 방열판 양 끝쪽으로 위치한 것을 알 수 있다.(커버의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 설치문제로 인해 방열판의 네 모서리가 안으로 쏙 들어간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히트파이프에서 방열판으로 전도되는 열이 효율적으로 방열판으로 전달되지 못하는 구조이다. 성능상의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내부에 있는 팬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팬을 분리해 보자.

 

△ 커버의 고정볼트 4개를 분리

 

△ 커버 제거

 

△ 팬 고정 가이드를 위로 들어 올리면..

 

△ 분리 완료

 

△ 팬 스펙

 

 선온社의 팬을 사용하였다. 자세한 스펙은 구글을 이용해서 검색해 보아도 자세한 스펙은 나오지 않았다.

 

△ 팬 규격

 

 특이하게도 92mm 팬을 사용했지만, 고정 부분은 80mm 규격이다. 다른 92mm 팬으로 교체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80mm 팬을 사용하면 되겠지만, 성능저하나 소음이 걱정된다.

 

△ 고정 플레이트

 

 775소켓 전용이라서 들어있는 부속품도 간소하다. 메인보드 후면에 장착되는 고정 플레이트 하나가 들어 있을 뿐이다.

 

△ 설명서

 

 설명서는 한글을 지원하며, 또한 순서에 따라 잘 설명된 사진이 첨부되어 있기에 설치는 쉽다.

 

-대조군과의 크기 비교

 

 대조군으로 사일런트 스퀘어가 있었다면 아주 좋았을 일이겠지만, 아쉽게도 준비하지 못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인텔 정품쿨러와 잘만 CNPS8000 쿨러를 준비했다.

 

△ 비교 모습

 

 높이를 보면, V60이 두 쿨러에 비해 2배 정도 높다. 전체 크기는 정품 쿨러에 비해 크지만 잘만 8000과는 비슷한 정도이다. 하지만 타워형 쿨러의 특성상 하단부의 높이가 있기 때문에 간섭여부는 덜 할 것으로 보인다.

 성능적인 부분에서 보자면, 타 쿨러와 비교해서 넓은 방열면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나은 성능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3. 설치와 간섭 - 인텔 775 전용이라 별 다른 문제는 없는 설치

 

 인텔 775소켓 전용이라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사용된 보드는 ASUS P5B-D보드이다.

 

 

△ 고정 플레이트 설치

 

△ 고정볼트 체결

 

 대각선 방향(1-4-2-3)으로 볼트를 조여주면 쉽게 설치가 완료 된다.

 

△ 설치 완료

 

 설치의 경우 메인보드를 들어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볼트 체결 방식은 정품쿨러의 푸쉬핀 방식에 비해 힘이 덜 들고, 조금 더 완벽하게 CPU와 밀착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간섭여부를 확인해 보자.

 

△ CPU 주변부와의 간섭 여부

 

 같은 제조사라서 그런지 간섭여부는 없었다. 특히 전원부와 칩셋의 방열판과의 간섭여부가 관건인데, 하단부의 높이가 있어서 간섭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타 보드에 설치할 때에는 방열판이 있다면 한번 확인해 보아야 할 것이다.




△ 케이스 설치 후

 케이스에 설치한 모습이다. 쿨러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으므로 파워나 후면부 팬과도 충분한 간격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높이 역시 충분한 높이를 유지한다. 실제로 메인보드에 설치하면 쿨러의 높이는 120mm 정도 인데, 스윙케이스의 폭이 190mm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250mm팬이 장착된 케이스에서도 무리없이 설치가 가능한 것이다. 이 케이스에서는 약 40mm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 케이스 설치 모습

 

 일반 케이스에 장착한 모습이다. 후면 배기팬과 같은 높이에 위치하게 되므로 쿨링에 좀 더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간격이 넉넉하기 때문에 다른 간섭은 없다.

 

 

 

4. 성능 테스트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에서 테스트 하기 위해 케이스에 넣은 상태로 테스트 하였다.

 


 

 

테스트 사양

CPU

인텔 C2D E6400 OVER 2.4GHz 1.28V

메인보드 ASUS P5B-D

그래픽카드

nVIDIA GeForce 6600GT Silencer.

메모리

Hynix DDR2 1GB PC-5300U 2EA

하드디스크

삼성 사타2 160GB

부하 프로그램

프라임/슈퍼파이/ati tool

동시 실행 40분 구동

OS

윈도우 홈에디션 SP2

케이스 Thermaltake Swing
파워

시소닉 M12-600

주변온도

26˚C ± 0.5˚C

써멀 컴파운드 아파치 로쉬그린
비교 CPU 쿨러

인텔 정품쿨러/잘만 CNPS8000

케이스 통풍구조

전/후면 120mm 1000rpm 고정

온도측정

아이가드

 

 기본 테스트 환경은 위와 같다. CPU를 오버클럭하여 부하를 조금 더 높였으며 프라임/슈퍼파이/ati tool을 동시구동 시켜 전체적인 시스템의 부하를 주었다.

 

 쿨러의 팬은 모두 기본 제공되는 팬을 사용하였으며, 저/고 rpm으로 나누어서 테스트를 하였다. 쿨러의 장착은 모두 3번씩 장착해서 테스트 결과 가장 낮은 온도를 체크했다. 흡입 온도를 일정하게 26˚C로 일정하게 유지하였으며, 케이스 전/후면 팬은 모두 1000 rpm으로 일정하게 유지 하였으며, 온도측정은 아이가드를 이용해서 체크하였다.

 

 온도 측정 부위는 CPU, 칩셋, 전원부, 시스템 내부 온도 4군데를 체크 하였으며, 시스템에 부하를 40분씩 준 후, 온도를 체크하였다.

 

 소음 부분은 측정 도구가 없어서 동영상으로 대신 하였다.

 

 

5. 테스트 결과


 테스트 결과는 각각의 시스템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 있으며, 이 테스트 결과는 하나의 참고자료 정도로만 봐주시길 바란다.


△ CPU 온도


△ 주변부 온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위와 같다. V60의 경우에는 1300~2000rpm 사이에서 구동시켜 테스트 하였다. V60의 경우 타워형임에도 불구하고 촘촘한 방열판 간격 때문인지 기대했던 성능에 못 미치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특히 저rpm 테스트에서는 정품쿨러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어, 저 rpm으로 구동하기에는 좋지 못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주변부 온도를 확인하면, 역시나 타워형 쿨러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원부나 칩셋 온도가 세 쿨러중 가장 높다는 것만 보아도 타워형 쿨러의 단점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허나 시스템 내부 온도가 약 1도 정도 낮은 것을 보면 후면 배기 쿨러와 일직선으로 위치한 타워형 쿨러의 장점을 보여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음관련 동영상

 


 

 소음 부분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측정 기구가 있다면 매우 좋겠지만, 아쉽게도 필자에게는 그런 기구가 없어 동영상으로 대신하겠다. 소음 부분은 주관적인 판단이 매우 강한 요소이므로, 측정기구를 통한 데이터 값이 절실하지만, 이해하길 바란다.동영상으로 들리는 소음 부분은 실제 소음보다 크게 들린다. 이점 양지하길 바란다.

 동영상 안의 두 쿨러는 모두 12V를 인가한 상황으로 풀rpm으로 구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쿨러가 함께 구동하고 있어 차이를 판별할 수 없지만, 정품쿨러 보다는 약간 조용하다. V60의 경우 촘촘한 방열판 때문인지 풀rpm에서 정품쿨러와 비슷한 소음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실제로 구동되는 구간인 1300 ~ 1800rpm 사이에서는 다른 팬소음에 묻힐 정도로 조용한 정도라고 판단된다.



6. 슬림타워형 쿨러?




 지금까지의 타워형 쿨러는 높이로 인해 케이스 장착에 많은 걸림돌이 있었다. 특히 요즘의 추세인 250mm 사이드 팬을 장착한 케이스에서는 거의 장착이 불가능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V60은 높이를 130mm로 만들어서 타워형 쿨러의 슬림화를 이룬 최초의 쿨러라고 볼 수 있겠다. 게다가 자동차 엔진과 같은 멋스러운 외형과 아수스다운 깔끔한 마무리는 역시 아수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소음부분을 한번 짚어 보자면, 실제 작동 구간인 1300~1800rpm 에서는 다른 팬의 소음에 묻힐 정도이다. 특히 케이스를 닫는다면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했다.

 하지만 역시 방열면적이 줄어 내심 기대했던 만큼의 성능은 나오지 못했다. 촘촘한 방열판과 좁아진 방열면적, 그리고 방열판에서의 애매한 히트파이프의 위치는 성능상의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팬 고정 부분에 대한 것이다. 92mm팬을 사용하지만, 고정 부분은 80mm로 팬 교체가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물론 PWM 기능과 다른 부분을 생각한다면, 있는 그대로의 제품을 쓰는게 가장 좋겠지만, 튜닝적인 요소를 볼 때, 팬 교체가 가능하도록 팬 가이드 부분을 92mm로 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든다. 또한 사스의 경우 기본 LED팬이 장착되어 있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는 것을 본다면 V60에서도 비슷하게 LED팬을 채용했더라면 더 좋은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슬림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쿨러가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 장점

타워형임에도 불구하고 슬림한 높이 - 사이드 250mm팬을 장착한 케이스에서도 사용 가능
멋스러운 디자인 - 깔끔한 크롬도금과 자동차 엔진을 닮은 외형
손쉬우면서도 확실한 설치

- 단점

타워형 쿨러의 한계 - 주변부 온도
팬 교체가 불가능 - 92mm팬이지만 고정부는 80mm
방열판에서의 애매한 히트파이프 위치
양 끝쪽 히트파이프의 접합

 
4


 
58.225.138.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28 10:00/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 전용이라 아쉽네요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28 18:40/ 이댓글에댓글달기
  베이스 스프레더가 너무 딱이네요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3-04 16:01/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진 정말 잘 나왔네요. 쿨러가 멋져보이네요.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3-04 23:59/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봤습니다.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