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든든하다. BIGFOOT H350M
 몽당연필
 조회 : 2393 , 2007/03/08 01:07

 

미니파워도 이젠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어졌다.  2년 전쯤인가 아는 지인의 컴퓨터를 조립해 주면서 슬림형 케이스로 선택하면서 케이스는 고민하지 않았지만, 파워는 상당히 고민했던 때가 생각난다.  그때는 최대출력이 250W가 최고여서 참 고민했었었다.  
그때 보다 케이스는 보다 다양해 졌으며, 그로 인해서 소비자들은 즐거운 선택을 하는 대신 다시 파워 때문에 고민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겼다.  하지만, 이젠 mATX 파워도 다양해 져서 불안함에 파워서플라이를 고르지 않아도 된다. 지금은 350, 400W 제품까지 출시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빅빔에서 자사의 이름이 비슷한 BIGFOOT이라는 브랜드로 파워서플라이를 출시하였다.
빅빔은 이미 많이 알려진 유통업체로써 ABIT 보드, LG상사 제품등 다양한 제품등을 유통하고 있는 굴지의 회사이다. 이번에 테스트한 제품은 BIGFOOT H350M으로 mATX 파워서플라이이다.
그럼, 지금부터 H350M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BIGFOOT Micro H350M은 mATX 파워서플라이에서 비교적 크다고 할 수 있는 90mm 팬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그리고 온도에 의한 속도 조절이 가능한 회로를 탑재해서 사용자에게 또 다른 편의성을 제공해 주고 있다.


<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발췌 >

 

 

BIGFOOT Micro H350M은 mATX는 코팅된 바디를 이용해서 무광의 분위기를 내고 있다.
90mm 팬이 파워서플라이 안에 들어가기는 힘들어서 인지 외부로 유출시켜 놓았으며, 팬의 손상이나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릴로 마감 처리 하고 있다.

 

 

후면부의 모습이다. 90mm 팬으로 내부의 더운 열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바둑판식 배열로 후면부의 공기 배출구를 마감하였다.

 

 

+12V는 20A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약간 아쉬운 점은 듀얼 +12V가 아니라는 점이다.  최근에 제품들은 +12V를 많이 사용하면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기 공급으로 PC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HDD (ODD)용 전원커넥터는 총 4개, S-ATA 전원커넥터는 총 2개, 플로피용 전원커넥터는 1개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S-ATA 전원커넥터를 2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미니케이스에서도 하드디스크를 두 개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IGFOOT Micro H350M의 내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mATX 파워지만, 속 내용물은 알차게 꽉 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다.  

 

 

 

교류 전기가 첫 번재로 들어오게 되는 곳이 바로 1차 EMI 필터이다.  이곳에서는 고주파등을 걸러내서 제품의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차 EMI 필터에서는 보다 세밀하게 필터링을 거치게 된다.

 

 

 

BIGFOOT Micro H350M에 사용된 콘덴서는 330uF 200V 콘덴서로 350W의 제품에는 괜찮은 용량이라고 할 수 있다.  자칫 잘못하면 내부의 열에 의해서 파워서플라이가 손상이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에 대비해서 방열판으로 열기를 식히게 된다.  
물론, 방열판을 식히는데는 90mm 쿨러가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BIGFOOT Micro H350M의 감압부와 오토 팬 컨트롤러 회로의 모습이다.
사용되는 90mm 쿨러가 온도에 따라서 팬의 회전속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소음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2만원대의 파워서플라이에 오토 팬 컨트롤러는 찾아보기 힘든 구성이다.

출력부는 감압부를 거친 전기를 각 출력에 맞게 배분해서 출력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갑작스런 전기적 손상을 막기 위해서 제품 내부에 접지를 하고 있다.

BIGFOOT Micro H350M에 사용된 90mm 쿨러는 DC 12V 0.16A로 동작을 하고 있다.
막상 제품을 사용하면서 내내 큰 소음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오토 팬 컨트롤러 회로에 의해서 제어 되다보니 소음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다음은 성능테스트 부분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이번 성능 테스트는 EVEREST Ultimate Edition를 통해서 보드 센서를 이용한 측정값을 그래프로 그려보았다.
상황은 아이들시와 풀로드시로 나눠서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그에 따른 측정값은 다음과 같다.  측정은 +3.3V, +5V, +12로 나눠서 측정하였다.

 

< 아이들시 >

 

< 풀로드시 >

아이들시와 풀로드시의 전압은 그다지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았으며, 출력 자체의 안정성은 괜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압들이 대체적으로 조금 높게 나타나는것은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BIGFOOT Micro H350M는 mATX 파워서플라이로서 만족스러운 출력을 보여주는 제품인 것 같다.
하지만, 약간 전압이 높다는 것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측정된 수치는 전부 허용수치 이다.  사용상의 문제는 없지만 말이다.
사용된 쿨러에 대해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소음도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평하고 싶다.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정숙한 소음도는 mATX 파워서플라이에 대한 믿음까지 주고 있다.  우리에게 이미 잘 알려진 빅빔이라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제품이니 만큼 믿음도 주고 있다는 측면을 생각할 때 신뢰도가 더욱 가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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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3-08 14:36/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은 mATX인기가 시들해 졌는데..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3-08 16:47/ 이댓글에댓글달기
  케이스도 크기가 작으면서 ATX장착하는 제품이 많아졌죠
  gloryswan (ID) / 07-03-09 12:46/ 이댓글에댓글달기
  소음만 잡는다면야 오히려 matx형 파워가 더 케이스를 설계하는데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3-10 9:20/ 이댓글에댓글달기
  괜찮아 보이네요.
  jlee95 (ID) jlee9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3-11 16:49/ 이댓글에댓글달기
  쓸만할 것 같네요.
  yuhwa (ID)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3-11 18:36/ 이댓글에댓글달기
  한번 사용해 보고 싶네요.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3-11 20:13/ 이댓글에댓글달기
  미니파워 한번 사용해보고 싶네요.
  yunkj (ID)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3-11 20:53/ 이댓글에댓글달기
  mATX파워로는 좋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3-11 22:36/ 이댓글에댓글달기
  괜찮은 성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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