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테] 더이상의 공간제약은 없다. 와이어리스 Xboard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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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581 , 2007/04/07 23:40

어디서나 내가 원하는대로 전해준다!!

 

Xplanet Xboard Plus

 

 

 

이제 키보드는 더이상 단순한 입력기기의 수준을 벗어나고 있다. 예전에 국민키보드라고 저렴하게 기본기만 잘된 키보드는 더이상 소비자들에게 메리트를 주지 못한다.

본인 역시도 키보드를 고를 때 우선순위가, 디자인 -> 가격대 성능 -> 사용목적에 맞는 크기와 기능...이런 순서로 키보드를 고른다.

 

필드테스트는 결혼하면서(2005년부터) 거의 손을 떼었는데, 이번에 지원하게 된 이유도 카피씨에 너무나 적합하게 느껴진 제품이어서다. 기존의 카피씨에 사용하던 유선키보드가 너무나 불편했기 때문에, 필드테스트 소식을 본 순간 바로 응모를 하게 되었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2.4G RF기술로 공간의 제약을 없애고, 거기다 매력있는 800dpi 광학트랙볼까지 더한 맛깔스런 제품 Xplanet Xboard Plus 10미터 무선키보드다.

 

 

   1. 기본 제품설명

 

우선 Xplanet에서 제공하는 기본스펙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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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quency : 2.4GHz
ID number : 256
Channel number : 1
Battery : AA x 3
Mouse 기능 : Trackball + 2 button
소비전력 : Working mode - 21.6mA
    Standby mode - 7mA
    Sleep mode - 24uA (after 3 minute)
Keyboard 크기 : 326(L) x 178(W) x 27.5(H) mm
Receiver 크기 : 80(L) x 21.5(W) x 12(H) mm
Keyboard 무게 : 490g.(Without battery)
Receiver 무게 : 12g
Keyboard key layout : 88 keys + 10 hotkeys + 1 ID set button
Receiver layout :

1 ID set bu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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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ve distance : 10m
Interface : USB 1.1
Power consumption : 60mA (max.)
Compatible with Windows 98/Me/2000/XP
Support Windows Me/2000/XP hotkey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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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건 소비전력 부분이다. 일정동작시간(분)이 지남에 따라 대기모드 -> 슬립모드로 전환이 됨에 따라 배터리의 소비전력을 줄여준다.

홈페이지에는 하루에 한시간 정도 사용한다면 3개월 정도 사용가능하다고 나와있다.

 

 

뽁뽁이 신공은 좀 부족하지만, 다행히 취급주의 스티커가 붙어있어 그나마 안심이다.^^

 

 

제품의 특색과 사용해주길 원하는 환경의 표시가 잘 명시되어 있다.

좋은 점은 충전기과 충전지까지 제공되는 점인데, 더불어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

 

 

내부에는 설명서, 파우치에 들어있는 키보드, 리시버, 충전기, 충전지, 케이블이  들어있다.

 

 

  2. 제품 상세설명

 

 

같이 제공되는 충전기는 유명한 회사의 제품이다. 하지만 성능은 실망스럽다.

 

 

같이 제공되는 1600mAh AA 3개를 꽂게 되므로 무려 34시간의 시간이 필요하다.ㅜㅜ

더구나 네모친 부분을 보면 1600mAh이상의 충전지는 사용도 못한다.

기왕에 제공되는 제품이라면 충전하는데 10시간 이내의 제품을 제공해주면 좋을거 같다.

왜 하필 10시간이냐면 밤에 꽂았다가 아침에 빼면 본인이 사용하는 카피씨에선 충분할거 같아서이다.^^

 

 

 

충전기 앞뒤의 모습이다.

슬림형, AA, AAA(같이 제공되는 AAA홀더 이용) 등, 왠만한 충전지는 모두 충전 가능하다.

 

 

키보드 뒷부분에 3개의 AA사이즈 건전지가 들어간다.

양쪽으로 구멍이 파여있어서 양쪽 부분을 먼저 밀어넣고, 마지막으로 가운데를 채워야 한다.

함께 제공되는 리시버 연장선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다.

물론 운전석 밑에 설치되어 있는 본인의 카피씨에는 불필요했다.^^

 

 

리시버 앞면의 가운데 조그만 스위치가 키보드 본체와의 ID셋팅버튼이다.

기본적으로 리시버를 포트에 꽂으면 자동으로 키보드 본체랑 신호인식이 되므로 구매한 이후 일부러 셋팅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다른 기기와의 혼선이나, 부주의로 인해 통신이 안될때는 리시버의 버튼을 먼저 누르고, 키보드의 ID버튼을 누르면 쉽게 ID가 맞춰진다.^^

 

 

설명서는 영문 부분과 한글 부분의 좌우를 따로 찍어 붙여놓았다.

역시 한국산 제품이라 친절히 한글설명이 잘 되어 있다.^^

 

 

자판의 왼쪽 부분은 전형적인 노트북의 모습을 보는거 같다.

오른쪽은 Ins키와 Del키가 방향키 왼쪽부분에 붙어있다. 그래서 처음 한동안 Del키를 찾아 헤메었었다.ㅜㅜ

여기서 Del키를 찾아 헤멘 이유는 카피씨에서 부팅할 때 바이오스로 들어가기 위함이었는데, 겨우 찾아서 눌렀지만 바이오스로 들어가지 못했다.

난 왜 안되나 싶어 본사에도 문의하고 커뮤니티에도 문의했지만, 무선 USB는 원래 안되는거란다.ㅜㅜ 본인의 무지가 여지없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예전에 데탑에서 사용하던 A4tech 무선제품은 PS/2포트라서 부팅시에도 잘 동작했었기 때문에 이 제품도 잘 동작할 줄 알았었다.^^

 

 

트랙볼의 동작 모습이다. 평상시에는 오른쪽처럼 아무 색이 없는 펄이지만, 트랙볼의 조금이라도 동작하면 붉게 빛이 난다. 낮에는 그다지 강하게 인식되지는 않는 정도의 밝기이다.

 

키를 눌러서는 붉게 빛나지 않고, 트랙볼이 움직여야만 발광을 한다.

 

여기서 아쉬운 점이 발생한다.

홈페이지의 FAQ에도 나와있는 부분인데, 흔들림이 심하면 트랙볼이 움직여서 슬립모드가 동작을 안해 전력소비가 많을수 있다고 나와있다.

더구나 본인의 차는 진동 많기로 유명한 카니발 1 디젤이다.ㅜㅜ

 

 

  3. 테스트 환경 및 동작

 

 

본인의 차에 설치된 모니터를 찍어 보았다. 전면에선 그럴 듯해 보이지만, 뒷면은 AD보드나 인버터들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ㅎㅎ

본체는 운전석 밑에 잘(?) 숨겨 놓았다.

 

 

위 사진은 운전석 위에서 아래로 찍은 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핸들쪽에서 운전석 부분을 바라보고 찍은 모습이다.

정말 대충 매립해 놓았다.ㅜㅜ

전원은 차 배터리에서 끌어와(휴즈 연결) 차량용 파워서플라이(200와트)에 연결되어 있다.

중간에 시동을 끄더라도 키가 ACC에서 이탈하지 않으면 컴은 꺼지지 않는다.^^

 

 

리시버에서 키보드까지의 거리를 대략 측정해 보았다.

왼쪽 위의 사진은 본체에 연결된 리시버에서 콘솔 중앙까지의 거리

오른쪽 위 사진은 바닥에서 콘솔까지의 높이

왼쪽 아래 사진은 콘솔 중앙 위에서부터 2열 좌석 중앙앞 부분까지의 거리

오른쪽 아래 사진은 콘솔 중앙 위에서부터 3열 좌석 중앙앞 부분까지의 거리이다.

 

표시를 하면

리시버 ----- 콘솔 바닥 ----- 콘솔 위중앙 ----- 2열 중앙 ----- 3열 중앙

            53cm                50cm                    83cm               81cm

 

3열까지의 거리는 수직측정했을 때 267cm에 달한다.

뭐, 10미터 무선키보드니 문제가 전혀 없었다.^^

 

 

참고로 3열에서 앞부분을 찍은 모습이다. 좌석들이 다 높으니 장애물은 제법 있는 셈이다.

 

 

장치관리자에서 인식된 모습이다. 초록색의 하이라이팅 된 부분은 기존에 사용하던 유선키보드의 인식모습이고, 네모친 부분이 트랙볼 마우스와 키보드가 인식된 모습이다.

둘 모두 USB장치답게 HID로 인식이 되어있다.

 

 

간단히 인식테스트를 해본 모습이다.

장애물이 있긴 하지만 길이가 3미터도 채 안되는 공간이라 인식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4. 마무리

 

전체적으로 본인의 카피씨에서 사용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이다.

그동안 목말랐던 갈증이 다 해소가 될 정도니 말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트랙볼이 너무나 미끄러워 약간의 충격에도 동작모드로 변경이 된다.

꼭 카니발의 진동이 아니라도, 키보드를 옆으로 좀만 세게 밀어도 동작이 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키보드에 전원 스위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아무리 슬립모드의 절전기능이 있다곤 하더라도,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흔들림에 약하다면, 전원스위치가 있는 편이 제품의 기능을 더 부각시킬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다음 버전에선 꼭 충전기를 좋은 녀석으로 끼워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게 힘들다면 아예 충전기셋트를 빼버리고 제품의 가격을 낮추는게 더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저 2가지의 단점(본인이 생각하는)만 해결된다면 본인에겐 불만이 없다. 물론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겐 전혀 문제가 아닐수도 있다. 본인이 테스트한 환경이 카피씨에 전제하였으므로 참고해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끝으로 테스트 기회를 제공해 주신 Xplanet과 보드나라에 감사드드리며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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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08 0:18/ 이댓글에댓글달기
  카피씨에 대한 궁금증은 언제든 질문해 주세요^^
  pmicro (ID) pmic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08 2:30/ 이댓글에댓글달기
  약간의 충격에도 동작모드로 된다니, 펌웨어 업데이트가 된다면 펌업을 이용해서 민감도 설정을 유저가 직접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콤푸타 부품들이 케이스 없이 노출되어 있어서 먼지나 충격 그리고, 정전기 등에 취약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또, 실수로 콤푸타가 켜진 상태에서 열쇠가 ACC에서 이탈했을때를 대비해서 인버트와 콤푸타 사이에 소형 UPS를 물리신다면 더 안정성 있는 차콤푸타가 될 것 같읍니다.

평소 관심 있는 제품을 리뷰해 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08 9:02/ 이댓글에댓글달기
  쓸만할 것 같네요.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08 9:25/ 이댓글에댓글달기
  HTPC와 같이 사용하면 좋겠군
  postdada (ID) postdad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08 13:11/ 이댓글에댓글달기
  카피시에서 쓰기에도 좋군요^^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08 13:39/ 이댓글에댓글달기
  카PC도 있군요. ^^
  rockcd (ID) rockc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08 16:00/ 이댓글에댓글달기
  집에서 쓸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
  medkwon (ID) / 07-04-08 16:57/ 이댓글에댓글달기
  트랙볼마우스가 눈에 띄네요.
  yuhwa (ID)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08 17:41/ 이댓글에댓글달기
  무선마우스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jlee95 (ID) jlee9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08 19:21/ 이댓글에댓글달기
  괜찮아 보이네요.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14 11:06/ 이댓글에댓글달기
  카피씨 저렇게 놔둬도 문제는 없나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14 21:55/ 이댓글에댓글달기
  지금까지 카피씨 다운된적 한번도 없이 잘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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