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클럽>아쉬움만 남는 케이스 엘투엠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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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991 , 2007/04/20 22:55

*본 필드테스트는 벤치클럽(http://www.benchclub.com/)

                     엘투엠(http://www.l2m.co.kr/default/)의 협찬으로 이뤄졌습니다.

* 필드테스트의 내용은 주관적인 성격으로 이뤄졌음을 밝힙니다.

엘투엠은 LCD모니터를 제조하는 회사이며 이번 럭셔리 케이스를 통해 케이스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처음 출시하는 제품이 회사를 대표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신중하게 제품을 내놨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가격에 있어서도 35000원으로 저가형의 보급형으로 볼수 없는 가격입니다. 그러한 가격에 출시를 한 만큼 제품에 대한 상당한 기대감을 안고 필드테스터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박스상태를 보게되면 일단 엘투엠제품이라고는 생각이 들지않을정도이며 LSCT라는 회사제품이다라고 느낌을 받을 만큼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까지 있는데 실제로 접속을 해보면 없는 사이트라고 나옵니다. 실버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는 만큼 외부적인 표시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따로 없습니다. 박스자체가 틀린건지....

케이스의 기본 포장형태는 비닐과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게 될 제품은 럭셔리 블랙입니다. 실버와 블랙의 차이점은 전면베젤의 테두리의 색상 차이에 있습니다. 또한 글씨를 새긴 부분의 색상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갑작스레 영문종이가 나와서 놀라셨겠지만 이것은 대충 읽어본바에 의하면 LCD창에 대한 설명서 입니다. LCD창에 대한 설명서와 센서를 부착할수 있는 테이프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앞에 말씀드렸듯이 전면베젤의 색깔 차이에 따라 실버/블랙으로 나뉘어 지는데 블랙보다는 쥐색?에 가깝습니다. 케이스의 판넬은 펄느낌의 블랙입니다.(사진이 흐리네요. 죄송합니다.T-T)

5.25드라이버는 총 4개를 지원하며 슬라이딩 도어를 지원하는 베이는 제일 상단 1개입니다. 일반적으로 슬라이딩도어의 경우 2/3만 열리는 형태이나 럭셔리 케이스의 경우 베젤이 완전히 열리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3.5 외부드라이버는 1개만을 지원하며 럭셔리를 영어로 새겨놨습니다. 실버의 경우 흰색으로 새긴 것으로 보이던데 블랙도 동일 색상으로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럭셔리케이스에서 가장 럭셔리한 부분인 LCD창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LCD창에 비닐로 스크래치를 방지안했다는 점이 걸립니다. 제가 받았을때도 이미 스크래치가 나있더군요. 중앙이 전원 버튼이며 좌우측에 있는 버튼은 LCD창 조작버튼입니다. 그아래로 리셋버튼이 따로 있으며 형광색의 LSCT 글씨도 새겨져있습니다.

전면베젤의 측면에는 오디오/USB를 지원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단자의 아래위에는 FAN이라고 적힌 부분이 있는데 용도를 알수가 없었습니다. 슬쩍 눌러보니 부러졌네요. @_@;

케이스의 측면에는 CPU 냉각과 PCI카드의 냉각을 위한 에어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판넬 두께는 0.6T입니다. 가격대에 비해서 상당히 얇다!라고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핸드 스크류 나사방식을 이용하고 있으며 좌우 측면 판넬이 모두 열리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은 80mm 냉각팬만을 지원합니다. 많은 케이스들이 80mm 2개가 장착되거나 90/120mm 쿨링팬을 사용하는데.. 흐름에 뒤쳐지지않나 생각합니다. 시원한 쿨링을 위해 팬 크기 수정이 필요하다라고 생각됩니다.

높낮이가 조절되는 에어가이드에는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여 청소에도 용이하고 먼지 유입을 막아줍니다.

케이스의 설명서는 아까 보여드린 LCD창에 대한 영문종이가 전부이며 내부에는 나사만이 케이블타이를 통해 드라이버 섀시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도난방지 섀시가 적용되어 있으며 나사를 이용하여 더욱 튼튼히 고정이 되기 때문에 개인사용자가 아닌 곳에서는 각광을 받을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전면 하단에는 쿨링팬을 80/90/120mm로 장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HDD를 장착하였어도 쿨링팬을 손쉽게 교체할수 있도록 탈착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3.5인치 드라이버 베이에도 도난방지 섀시가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부베이가 LCD창에 의해 1개가 막힌 구조입니다. 음... 아무래도 새로 설계된 디자인이 아니라 기본 섀시에 전면 베젤만 바꾼 스타일이라서 섀시랑 전면 베젤이 안맞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PCI슬롯은 7개를 지원하며 탈착이 가능하지 않는 구조입니다. 아쉽습니다. 탈착 가능한 케이스가 많이 있고 가격을 봤을때 당연히 지원해야하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손베임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나 군데군데 미흡한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사진으로 찍은 부분 외에도 메인보드 고정 섀시의 끝부분. 파워장착부등이 있습니다.

풀 ATX사이즈인 ASUS M2N-E보드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공간적으로 여유가 많으며 높이가 높은 편인 ASUS 사일런스 스퀘어 쿨러를 장착했는데 에어가이드를 제거하면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PCI슬롯에서 3.5인치 내부드라이버까지의 경우는 29Cm로 8800급의 그래픽카드까지 무난히 장착이 가능합니다.

CPU의 온도를 측정할 센서와 팬 연결용 커넥터, 하드LED용 커넥터, 파워버튼 커넥터, LCD창 전원용 4핀 커넥터가 한 케이블로 묶여있습니다. 비용절감을 위함인지 모르겠는데 어차피 뜯어야되고 위치가 저마다 다르게 가는만큼 구분지어 따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로써는 의문스러운 것이 팬 컨트롤 기능이 없는 LCD창인데 스마트팬이나 Q-FAN등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굳이 CPU를 전면에 장착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후면팬을 연결하자니 4핀 커넥터라 연결을 할수도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후면 쿨링팬을 3핀으로 바꿔서 연결할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다라고 봅니다.

여유있게 모든 부품이 조립이 가능하며 하드장착시에 스크래치가 생기는건 아닐까 했는데 부드럽게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전원을 넣게 되면 보시는데로 화려한 LCD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도를 보여주는 계기판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지속적으로 움직임을 보여주며 하단에는 팬동작상태, RRM,하드동작상태를 확인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품설명을 보면 팬속도 조절기능이 있다고 되어 있으나 실제 사용해보면 없습니다. RPM의 경우 천단위와 백단위만 표시되며 시간은 설정이 가능하나 따로 건전지가 들어있지않기 때문에 컴퓨터 종료시 0:00으로 리셋됩니다. 사용시간만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팬동작을 안할 경우 비프음이 울리며 특정온도 이상일 경우 비프음이 울립니다.

 

럭셔리 케이스의 대한 견해

1. 가격이 3만원대 중반이면서 0.6T의 두께이다.   

  : 2만원대 케이스도 0.8T가 있는만큼 두께가 너무 얇습니다. 물론 두께에 신경을 안쓴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2. 후면팬이 80mm 1개만을 지원한다. 

  : 추세에 맞지 않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팬의 크기가 크면 저 RPM으로 동작을 해도 풍량이 강한데 작은 팬을 사용하게 되면 소음까지 같이 유발됩니다. 

3. 제품설명과는 다른 기능 

  : 베젤에 팬속도 조절기능이 있다고 했는데 없습니다. 팬조절 기능이 없다면 단순히 화려함만 남는 LCD창이 됩니다.  

4. 마감처리 

  : 군데군데 날카로움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외형부터 조립, 사용까지 모두 봤습니다. 화려한 LCD창, 핸드스크류나사사용, 먼지필터장착에 있어서는 가격에 맞는 모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허나 그 외의 모습을 보게되면 도저히 3만원대 중반이라고는 생각이 조금도 들지않습니다. 사진상으로 제품이 상당히 튼튼해 보이고 다색컬러가 돋보이는 LCD창도 이뻐보였는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제품에 맞는 가격대를 보여주고 개선을 해야한다는게 필드테스트를 한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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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e2eyes (ID) / 07-04-21 0:29/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주 솔직히...디자인이 럭셔리하진 않네요..=_=;

말씀하신 개선사항들도 적용되야할 부분인듯 보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21 4:30/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디자인이 투박해 보이는데..
  jin2006 (ID) / 07-04-21 16:25/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아쉬움이 있어보이네요.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21 17:32/ 이댓글에댓글달기
  시대에 역행하는 케이스네요
  yunkj (ID)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22 17:24/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런 디자인의 케이스는 별로.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22 22:19/ 이댓글에댓글달기
  칼러 LCD가 멋지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22 22:31/ 이댓글에댓글달기
  LCD는 이름처럼 럭셔리한데..
  iamafool (ID) iamafo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24 2:39/ 이댓글에댓글달기
  두번째로 봤는데 역시 내 스타일 아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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