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투엠에서 선보인 첫번째 케이스! 럭셔리 케이스
 이도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023 , 2007/04/27 00:45

벤치클럽 (http://www.benchclub.com) 에서 진행하고

엘투엠 (http://www.l2m.co.kr)에서 협찬해주신

럭셔리(Luxury) 케이스에 대한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엘투엠 Luxury

분류

미들형 케이스

규격

ATX

색상

블랙 / 실버

5.25" 베이

외부 4개

3.5" 베이

외부 1개, 내부 6개

쿨링시스템

후면 80mm (기본), 전면 80/92/120mm (옵션)

에어가이드, PCI 에어홀

확장슬롯

7개

LCD

온도/팬 속도/하드디스크 동작 표시 칼라 LCD

제조사

엘투엠 (http://www.l2m.co.kr)

 엘투엠 홈페이지에 실린 럭셔리케이스의 제품정보를 바탕으로 스펙을 표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럭셔리케이스는 5.25" 외부베이 4개와 3.5" 외부베이 1개, 내부베이 6개를 제공하는 미들형 케이스로 블랙과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정도 베이 수라면, 미들형 중에서는 확장성이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쿨링시스템은 후면에 80mm 팬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전면에는 옵션으로 80/92/120mm 팬 중에서 선택해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신 케이스 답게 에어가이드와 PCI에어홀도 모두 제공됩니다.

 럭셔리 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무엇보다도 크고 화려한 칼라 LCD 창일 것입니다. LCD 창은 온도, 팬 동작 및 속도, 하드디스크 동작 상태 등을 표시해줍니다.

 엘투엠에서 출시한 럭셔리 케이스의 스펙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럭셔리케이스가 과연 어떤 케이스인지 본격적으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송되어온 럭셔리케이스의 포장박스입니다. 일반적인 박스포장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박스의 재질이 다소 약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박스의 디자인은 럭셔리케이스의 디자인이 도식화되어서 사용되었으며, 간단한 특징 등이 표기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표기된 홈페이지 주소가 엘투엠 홈페이지(http://www.l2m.co.kr)가 아닌 LSCT(http://www.lsct.co.kr) 주소가 표기되어있습니다. lsct가 어떤 곳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 접속해 보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주소로 나옵니다.

 좀 더 튼튼한 재질의 박스를 사용하고, 엘투엠의 홈페이지 주소가 제대로 표기된 박스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내부포장는 기스방지용 비닐과 충격방지용 스티로폼이 사용된 일반적인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LCD창을 보호하는 기스방지용 비닐테입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럭셔리케이스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색상이 실버지만 블랙모델과 별 차이가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실제로 블랙모델과 실버모델은 모든 부분의 색상이 동일하고 단지 전면 베젤의 색상만 다른데, 실버모델의 전면베젤 색상도 실버보다는 블랙에 가깝기 때문에 그다지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완전히 알루미늄 색상 정도의 실버모델로 출시되던지, 화이트 모델로 출시되던지 하는편이 훨씬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면 / 후면

 전면에 제공되는 4개의 5.25" 외부베이 중에서 가장 상단의 한 개는 ODD를 위한 슬라이딩 베이로 제공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면베이의 색상이 평범한 색상이 아니기 때문에 블랙이나 실버색상의 ODD와 색상이 맞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성 유지를 위해서라도 슬라이딩베이는 2개가 제공되는 편이 더 좋을 것입니다.

 3.5" 외부베이는 1개가 제공되고 있으며, 그 아래로 커다란 LCD 창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면의 모습은 미들형 케이스의 일반적인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후면팬이 80mm밖에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요즘 추세에 맞춰서 120mm 팬을 장착하거나, 전면팬과 같이 선택해서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슬라이딩베이의 모습입니다. 5.25" 베이 중앙에 위치한 버튼처럼 생긴 둥근 형태는 별다른 기능은 없고 단지 디자인적인 요소입니다. 슬라이딩 베이는 위와 같이 양쪽에 2개의 스프링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내구성은 만족스러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슬라이딩베이도 분리가 되기 때문에 슬라이딩 베이를 선호하지 않거나 호환되지 않는다면 제거하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카드리더기나 FDD 장착을 위한 3.5" 외부베이에는 LUXURY라는 모델명이 표기되어있습니다. 깔끔하게 표기되어있기는 하지만 필체나 글자크기가 그다지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럭셔리케이스라는 이름답게 럭셔리한 면모를 볼 수 있는 부분은 바로 큼직한 칼라 LCD 창입니다. 원형의 LCD 창 바로 아래쪽 중앙에는 전원버튼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좌우로 UP, DOWN, SET, RESET 벼튼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창 아래쪽에 위치한 각종 버튼부를 확대해본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버튼배열이 좀 불편하게 되어있는 점이 아쉽습니다. UP, DOWN 버튼을 대칭되게 배치하거나 한쪽으로 몰아서 배치해야 할 것입니다.

 그 아래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버튼이 리셋버튼입니다. 전원버튼과 리셋버튼의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조금 헷갈리네요. 가장 아래쪽에는 LSCT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뒷면의 상단에 위치한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입니다. 진동방지를 위한 샤시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점이 아쉽습니다.

 

  80mm 후면팬과 통풍구입니다. 요즘 추세에 맞춰서 후면에는 80mm가 아닌 120mm가 기본으로 제공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통풍구도 벌집모양이 아닌 원형통풍구가 사용된 점도 아쉽습니다. 좀 더 나은 쿨링효과를 위해서 팬 아래쪽에는 약간의 통풍구가 더 뚫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PCI 확장슬롯부입니다. ATX 메인보드를 지원하는만큼 총 7개의 확장슬롯을 제공하고 있는데, 브라켓이 한번 떼어내면 다시 사용할 수 없는 1회용 브라켓이 사용된 점은 아쉽습니다.

 

 양쪽 패널은 위와 같은 손나사로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드라이버 없이도 쉽게 손으로 열 수 있습니다. 또한 내용물에 포함된 잠금 장치용 고리를 부착하면 도난방지용 잠금장치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좌측면 / 우측면

 좌측면과 우측면의 모습입니다. 좌측면에는 에어가이드와 PCI 에어홀 등이 제공되며 우측면에는 특별히 제공되는 것이 없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전면포트가 우측면이 아닌 좌측면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측면에 제공될 때는 우측면에 제공되는데, 특이하게 좌측면에 제공하고 있네요. 어쨌든 측면에 전면포트를 제공할 경우 케이스의 위치에 따라서 불편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좀 더 대중적이기 위해서는 측면보다는 전면에 있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전면포트입니다. 2개의 USB2.0 포트와 Audio In/Out 포트가 제공되고 있으며, IEEE 1394포트와 팬속도조절 부분은 옵션으로 처리되어있습니다. 팬 속도를 표시하는 LCD 창이 있으며넛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은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측면 에어가이드의 모습입니다. 80mm 규격으로 되어있으며 2개의 나사로 고정되어있습니다. 2개의 나사로 고정된 이유는 뒤쪽에서 뒷면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먼지필터가 장착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역시 통풍구는 원형 통풍구가 사용되었습니다.

 

 하단의 PCI 에어홀도 원형 통풍구로 되어있으며, 적당한 넓이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개폐용 손잡이 홈입니다. 비록 홈은 조금 낮은 편이지만 측면패널이 뻑뻑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정도 홈으로도 쉽게 개폐가 가능했습니다.

 

상단 / 하단

 평범한 상단과 하단의 모습입니다. 하단의 받침대는 기본으로 부착되어있었습니다.

 

 받침대와 전면베젤 하단의 통풍구입니다. 통풍구를 손으로 잡고 잡아당기면 전면베젤을 분리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뻑뻑했습니다. 받침대는 일반적인 보급형 케이스에 많이 사용되는 평범한 플라스틱 받침대입니다.

 

 

 내부는 일반적인 ATX 케이스 정도의 공간으로 특별히 넓거나 좁거나 하지도 않고 별다른 특이사항도 찾아볼 수 없는 평범한 보급형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조립용 나사들은 굴러다니지 않도록 케이블타이로 3.5" 내부베이에 고정되어있습니다.

 

 메인보드 장착되는 공간입니다. 마운트는 Full-ATX도 장착할 수 있도록 9개가 모두 장착되어있습니다. 조립시 마운트를 장착하려면 스패너 등 다른 공구가 필요해서 불편했는데, 위와 같이 미리 장착이 되어있는 점은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5.25" 외부베이입니다. 맨 위 슬라이딩 베이를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샤시로 막혀있기 때문에 시용시에는 샤시를 제거 후 사용하면 됩니다.

 

 5.25" 베이 아래로 3.5" 베이 6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6개중 위쪽 2개는 외부베이를 고려한 형태로 되어있지만 전면베젤에서 1개의 외부베이만 지원하기 때문에 1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팬은 4핀 커넥터로 되어있는 80mm 팬이 사용되었습니다. 전면 베젤에 팬속도조절 부분이 옵션으로 들어가서 팬의 속도를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전면베젤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전면 샤시에도 상당히 많은 통풍구가 뚫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면 팬 장착부분은 따로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팬 장착시 좀 더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먼지필터가 제공되지 않는 점은 좀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전면 LCD창 뒤쪽의 PCB 부분과 전면포트부의 PCB입니다. 화려한 LCD창만큼이나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좌측면패널의 에어가이드를 안쪽에서 살펴본 모습입니다. 높이조절이 가능한 일반적인 형태로 되어있으며, 원터치로 탈착이 가능한 먼지필터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케이블

 전면 LCD와 전원부의 케이블들로, 통합형으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깔끔합니다. 박막온도센서는 보호커버로 씌워져 있고, 팬속도 모니터링을 위한 커넥터는 775소켓의 CPU를 위한 4핀과 일반적인 3핀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화려한 LCD 창을 가진 제품인만큼 온도센서도 3채널 정도로 제공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면포트를 위한 USB와 Audio 케이블입니다. 역시 통합형으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깔끔한 정리가 가능합니다.

 

 럭셔리 케이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면포트의 케이블 길이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USB2.0 케이블과 Audio 케이블이 상당히 짧기 때문에 조립시 어려움이 있습니다.

 파란색 선으로 표시한 동선은 USB 2.0 케이블의 최대 길이로 상당히 짧은 편입니다. 그나마 대부분의 메인보드에서 저정도 위치에 USB 핀헤더를 제공하고 있어서 USB 포트가 더 뒤쪽에 위치한 일부 메인보드를 제외하고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빨간색 선으로 표시한 Audio 케이블은 대부분의 메인보드에서 Audio 핀헤더는 IO백패널의 Audio 단자 뒤쪽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장착이 불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반드시 수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가지 아쉬운점은 조립편의장치입니다. 위와 동일한 샤시의 케이스를 테스트해본 적이 있었는데, 위 샤시는 위와 같은 형태의 조립편의 장치를 사용해서 고정하도록 고안된 샤시입니다. 그 케이스의 가격대가 2만원 초반대의 케이스였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그보다 가격대가 높은 럭셔리 케이스에서도 위와 같은 조립편의 장치가 제공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장착 후 촬영한 모습입니다. 장착된 메인보드는 Full-ATX 사이즈의 메인보드인데, 장착 후에도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3.5"베이와 PCI 슬롯과의 길이도 넉넉해서 최신 VGA 장착시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전면 Audio 포트는 예상했던데로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장착할 수 없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조립을 완성하고 난 후에 LCD가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럭셔리케이스라는 이름에 걸맞는 화려한 모습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팬컨트롤 불가, 1채널 온도표시, 현재시간 표시 불가 등 화려함에 못미치는 LCD의 기능은 상당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까지 엘투엠에서 새롭게 선보인 LUXURY 케이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하기에 앞서서 일단 가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표는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http://www.danawa.com)에서 엘투엠 제조사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엘투엠은 원래 LCD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업체로서, 케이스 시장에서는 럭셔리 케이스가첫 번째 케이스임을 알 수 있습니다.

 표에 나타난 가격을 살펴보면, 럭셔리 케이스는 2007년 4월말 현재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http://www.danawa.com) 최저가 기준으로 35,000원에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컬러 LCD창을 내장한 케이스 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럭셔리케이스는 화려한 LCD 창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의 완성도는 좀 부족한 듯 합니다. 일단, LCD창의 기능적인 면에서도 아쉬운 점이 많았고, 가격대비 사용된 샤시의 퀄리티도 다소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또한 조립편의장치의 부재와 짧은 케이블 길이도 보완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엘투엠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인만큼 아직은 부족한 점이 여러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LCD에 걸맞게 완성도적인 측면에서 조금만 더 수정 보완된다면,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화려한 컬러 LCD를 내장한 럭셔리한 케이스로서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211.44.114.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iamafool (ID) iamafo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27 13:37/ 이댓글에댓글달기
  현란한 LCD창을 제외하고는 평범해 보입니다.
수고하셨어요.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28 21:42/ 이댓글에댓글달기
  LCD가 좀 강렬하네요.
  yuhwa (ID)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29 15:25/ 이댓글에댓글달기
  케이스 모양은 별로
  jin2006 (ID) / 07-04-29 16:21/ 이댓글에댓글달기
  디자인이 좀 아쉽네요.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29 17:09/ 이댓글에댓글달기
  키만 5.25인치 한칸만큼 작으면 안정적인 이미지로 보이겠네요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29 22:58/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용기 잘 작성하셨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4-29 23:53/ 이댓글에댓글달기
  넌 럭셔리가 어울리지 않아, ㅎㅎ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